보도자료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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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빈집활용 정주여건 개선사업으로 마을 활성화연천군이 접경지역 빈집활용 정주여건 개선사업을 통해 청산면 마을 활성화에 나섰다.군은 17일 청산면 백의2리 백의마을카페에서 김덕현 연천군수, 심상금 군의회 의장, 김흥준 제5보병 사단장,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픈 행사를 개최했다.앞서 군은 접경지역 빈집활용 정주여건 개선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 내 주거환경을 저해하는 빈집 등을 정비하고 이를 통해 일자리 창출 및 마을소득을 늘리고자 사업을 추진해왔다.군은 총사업비 32억원을 들여 마을공동시설인 마을공유호텔 체크인센터(지상2층 연면적 234.57㎡,), 시니어창업플랫폼인 백의마을카페(지상2층 연면적 250㎡), 게스트하우스(지상1층 연면적 244㎡) 등을 준공했다.백의마을카페는 지난해 3월 공사를 완료했으며, 이후 카페 운영을 위해 조합을 중심으로 바리스타 교육과 영업허가준비 등을 마친 뒤 이날 정식으로 문을 열었다.김덕현 연천군수는 “백의마을카페와 게스트하우스가 마을기업으로 지역 내 소득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 마을 발전에 큰 역할을 담당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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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현 연천군수, “재정 확대 통해 지역개발 도모”김덕현 연천군수는 18일 민선8기 첫 군정연설에서 지속적인 재정 확대를 통해 사통팔달, 평생복지, 산업융합, 보존관광 4개 군정방침 및 60개 공약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김덕현 군수는 이날 연천군의회 제275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장에서 “조직 재정비를 통해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해 국고보조사업 유치 확대에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며 “모든 사업 추진의 기본이 되는 재원 마련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김덕현 군수는 주요 군정 방향으로 교통인프라 구축과 안전한 연천 건설, 생애주기별 복지시스템 구축, 균형 있는 지역개발, 행정혁신을 통한 위민행정 등을 꼽았다.김덕현 군수는 “서울-연천간 고속도로가 제2차 고속도로건설 5개년 계획에 포함됨에 따라 관련 시군과 공동 대응해 조기 착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경기북부 주요 교통량을 담당하는 국도3호선의 도로망 확충으로 2023년 상반기 중에는 상패-청산간 교통여건이 개선될 수 있도록 하여 주민 이동편의를 증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를 위해 제5기 연천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해 9개 전략, 41개 세부사업을 단계별로 추진하겠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을 강화하고 부서별로 추진하는 복지 연계사업을 집약해 수혜대상자별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연천군은 2023년도 본예산을 전년대비 10.4% 증가한 6186억원으로 편성, 군의회에 제출했다.분야별로 보면 교통인프라 구축 및 안전한 연천 건설 744억원, 평생복지 사업 추진 1281억원, 지역개발 및 지역발전 2700억원, 관광산업 확충 220억원 등이다.김덕현 군수는 “원칙과 소신을 갖고 군민과 소통하며 사업 하나하나 차질없이 추진하겠다”며 “4만 3천여명의 군민을 섬기고, 더 가까이 다가가 연천의 변화를 이끌고 담대한 도전정신으로 군민이 웃음 짓는 행복한 연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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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공무원노동조합, 조합원 자녀에 수능 대박 기원 선물 전달연천군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천정식)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조합원의 고3 자녀들에게 수능 대박을 기원하는 선물세트를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20여 명의 자녀들에게 전달되는 선물세트에는 초콜릿, 문화상품권 5만원권, 응원메시지 등이 담겨있다. 천정식 위원장은 “중요한 시기를 앞둔 조합원들의 수험생 자녀를 응원하기 위해 노동조합에서 정성껏 마련했다”며 “이번 선물이 조합원의 자녀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박종민 연천군 부군수는 “코로나19 등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면서도 열심히 노력한 수험생 모두에게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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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DMZ백학문화활용소, ‘백학상회’ 전시회 개최연천군은 오는 12월 11일까지 DMZ백학문화활용소에서 백학상회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농부, 예술가, 상품 개발자를 모집해 로컬 상품 홍보와 전시를 목적으로 하는 프로젝트형 편집숍으로 오는 23일 오픈식이 진행될 예정이다.백학상회는 마을마다 열리던 자생적 5일장과 사라진 동네 슈퍼의 의미와 가치를 담아 ‘연천군 생태계+먹거리+사람+문화예술’을 알리는 프로젝트형 전시로 진행된다. 또한 연천 임진강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의 경관, 생태계, 종·유전적 변이의 보전에 대한 고민과 문화예술적 의식주 가치의 지속가능한 먹거리 가치를 알리며, 현재 사라진 백학의 5일장(3일·8일)에 맞춘 참여형 38장 문화 프로그램, 같이 가치 먹거리 이벤트, 38장 플리마켓이 진행될 예정이다. DMZ백학문화활용소는 경기도 공모사업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다.연천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을 통해 DMZ백학문화활용소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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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민선8기 공약이행평가단 위촉식 및 공약보고회’ 개최연천군은 16일 군청 상황실에서 민선8기 공약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공약이행평가단원 17명을 위촉하고, 공약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서 평가단은 공약이행평가단의 역할과 공약사업 실천계획 등을 보고 받은 후 공약사업에 대한 토의를 통해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공약이행평가단의 임기는 민선8기 군수 재임기간인 2026년 6월까지이며 공약사업에 대한 평가 및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사업 변경에 대한 심의 등 자문 및 건의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평가단 공약보고회를 통해 확정된 ▲사통팔달(四通八達) ▲평생복지(平生福祉) ▲산업융합(産業融合) ▲보존관광(保存觀光) 4대 분야 60개 공약은 11월 말 연천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김덕현 연천군수는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의 연천을 함께 만들기 위해 민선8기 공약이행평가단에 참여해 주신 단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공약은 군민들과 함께한 소중한 약속인 만큼 어느 것 하나 소홀히 하지 않고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살고 싶은 도시 연천을 만들기 위해 평가단에서도 힘을 모아주시고 든든한 정책 후원자이자 공정한 평가자로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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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모집연천군은 내년 1월 시행하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발맞춰 기부자에게 제공할 답례품 공급업체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모집분야는 쌀, 콩, 율무, 인삼, 소고기, 돼지고기, 참기름, 들기름, 된장, 고추장, 간장, 누룽지, 와인, 김치, 홍삼가공품 등 총 15개 품목이다.신청기간은 오는 30일부터 12월 6일까지이며 접수는 군청 행정담당관 자치행정팀을 통한 방문접수만 가능하다. 공고일 이전부터 연천군 관내 생산·제조 기반을 갖춘 업체, 사업자등록증을 소지하고 판매 가능한 상품을 보유한 업체, 상품 택배포장끼지 완료할 수 있는 업체만 신청 가능하다. 본사가 연천군 이외의 지역에 있는 경우 관내 지점(지소)에서 판매하는 제품으로 연천군에서 생산된 농축산물이 주재료인 경우에 신청할 수 있다.향후 연천군은 신청접수된 업체를 대상으로 답례품선정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최종 공급업체를 확정할 예정이며, 답례품은 내년 1년간 최종 선정된 업체를 통해 기부자에게 전달할 계획이다.연천군 관계자는 “2023년부터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됨에 따라 연천군에 사랑으로 기부해주시는 분들에게 제공할 답례품 공급업체를 모집하고 있다”며 “연천군을 대표하는 답례품인 만큼 관내 질좋은 상품을 생산하는 업체(농가)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주소지가 아닌 자치단체에 기부(연간 500만원)하면 세액공제 혜택(10만원 전액·10만원 초과 16.5%)과 답례품(기부금의 30% 내·지역특산품 등)을 제공하는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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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민생현장 맞손토크’ 확정사업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연천군은 14일 군청 상황실에서 김덕현 연천군수와 국·과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생현장 맞손토크’ 확정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민생현장 맞손토크는 김동연 도지사가 매월 1개 시군을 정해 현장을 찾아 주민들과 자유롭게 지역 현안과 건의사항을 이야기하는 행사로 지난 10월 25일 경기북부에서는 최초로 연천군에서 개최됐다.맞손토크 행사에서 김동연 지사는 군민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이중 즉시 실행가능한 13개의 건의사업에 대해 약 100억원의 예산 지원을 약속했다. 이에 따른 후속조치로 연천군은 건의사업의 신속한 추진과 사업성 극대화를 위해 민생현장 맞손토크 확정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실시했다.이날 보고회에서 담당부서장들은 예산지원 사업인 ‘노인회관 건립’, ‘장애인회관 리모델링’, ‘야구장 시설개선’, ‘수레울아트홀 노후시설 개선’, ‘급수취약지역 상수도 공급공사’ 등 13개 사업의 추진상황, 예산집행계획, 사업추진상의 문제점, 향후계획에 대해 보고했다.김덕현 연천군수는 “열악한 재정상황으로 주민 숙원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경기도의 재정지원에 감사드리며, 담당부서에서는 각계각층 주민들이 맞손토크 건의사업의 수혜를 하루빨리 체감할 수 있도록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여 사업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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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동두천·포천·철원 4개 시·군의회 합동워크숍 실시연천군의회(의장 심상금)는 지난 14일 백학자유로리조트 세미나실에서 동두천시·포천시·철원군 의회 의원들과 함께 상생협력을 위한 4개 시·군의회 합동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연천군의회 심상금 의장을 비롯한 6명의 군의원, 동두천시의회(의장 김승호)의원 7명, 포천시의회(의장 서과석)의원 7명, 철원군의회(의장 박기준)의원 7명 총 28명의 의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공동현안 사업에 대한 발전방안 토론 및 의원 역량 강화를 위해 개최됐다.4개 시·군의회 의원들은 올바른 리더십 발휘를 위한 역량강화에 대한 특강을 시작으로, 의회간 공동현안 사업 4가지 주제를 가지고 대응방안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했다.심상금 의장은 “각 시군의 현안 사업에 대해 공유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4개 시․군의회가 교류 확대를 통한 상호발전 방안을 위해 지속적인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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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청공무직노동조합, 고3 수험생 ‘수능대박기원’ 선물 전달연천군청공무직노동조합(위원장 손삼영)은 복지정책과에서 관내 고3 청소년을 위한 수능 대박 기원 선물 전달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수능 대박 기원 선물 꾸러미는 고3 수험생 응원 장학금을 포함해 마카롱 10개, 쌀 10kg 10포 등 합격을 기원하는 상품으로 구성했으며 무한돌봄센터 사례관리대상자 중 10명을 선정해 전달할 예정이다.손삼영 위원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향해 전진하는 연천군 관내 유능한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제은석 복지정책과장은 “관내 소외계층 가정의 고3 수험생을 위한 응원의 메세지와 수능 합격을 기원하는 정성이 담긴 선물을 준비해 주신 손삼영 위원장님과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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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제7회 대한민국 ‘책 읽는 지자체’ 부문 대상 수상연천군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후원하고 (사)국민독서문화진흥회가 주최하는 제7회 대한민국 책 읽는 지자체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이 상은 2016년부터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건전한 독서 문화 형성에 기여하고, 책 읽는 즐거움을 널리 알리는데 앞장서는 지자체에 수여되는 상이다. 연천군은 두 번째 책 읽는 지자체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연천군은 독서문화진흥을 위해 ▲독서 인프라 구축 및 환경 조성 ▲도서관 자료 접근성 강화 ▲이용자 만족도 제고 등에서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았다.최재범 통일평생교육원장은 “이번 수상은 군민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생활밀착형 도서관 서비스 제공과 정보문화취약계층의 독서 인프라 확대에 노력한 결과로 생각한다”며 “책 읽는 도시 연천을 위해 독서문화진흥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