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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현 연천군수, “기회발전특구 지정 지역 성장 분기점” 상세보기 - 제목,작성일,작성자,연락처,내용,파일 정보 제공
제목 김덕현 연천군수, “기회발전특구 지정 지역 성장 분기점”
작성일 2023.12.11
작성자 미디어콘텐츠과
연락처 031-839-2076
김덕현 연천군수, “기회발전특구 지정 지역 성장 분기점” 이미지 1 - 본문에 자세한설명을 제공합니다.
“기회발전특구 지정이 지역 혁신성장의 분기점이 될 것을 확신한다. 연천군이 수도권 접경지역 발전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준비하겠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11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3 접경지역 균형발전 정책포럼’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 군수는 이날 포럼에서 첫 번째 기조 발표자로 나서 ‘수도권 접경지역의 기회발전특구 의미’를 주제로 특구의 개념과 수도권 접경지역의 역차별 문제에 대해 역설했다.

김 군수는 “열악한 접경지역의 자립적 지역경제기반 구축을 위해서는 특구 지정이 필요하다”며 “접경지역의 중첩규제가 인구소멸로 귀결된다고 볼 때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기회발전특구가 큰 역할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인천, 경기, 강원 접경지역 지자체 모두가 기회발전특구 신청 자격을 부여받은 것은 접경지역 발전에 큰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

김 군수는 “수도권 접경지역 지자체는 수도권 규제를 비롯해 균형발전 차원의 각종 지구 지정에 있어서 번번이 소외되면서 진퇴양난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연천군은 기회발전특구 지정이 지역 혁신성장의 분기점이 될 것을 확신하며 접경지역 발전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군수는 “정부 기회발전특구 지원 혜택과 관련해 수도권 접경지역과 비수도권과의 차별은 불합리하다”면서 “지방시대위원회가 연천군 등 수도권 접경지역 지자체의 어려운 현실을 고려해 공평한 지원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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