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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발전 위해서 과감한 규제완화 필요해” 상세보기 - 제목,작성자,연락처,내용,파일 정보 제공
제목 “지역발전 위해서 과감한 규제완화 필요해”
작성자 기획감사실
연락처

- 김규선 연천군수, 접경지역시장군수협의회에서 밝혀 -

 

“연천은 남북분단 이후 총면적의 대부분이 군사시설보호구역으로 묶여 개발이 저해되어 수도권지역 중 인구가 감소하는 유일한 지역입니다”

 

김규선 연천군수는 19일 화천 아쿠아틱리조트 선상회의실에서 개최된 ‘접경지역 시장군수 협의회 2015년 상반기 정기회의’에서 이 같이 말하면서 “연천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과감한 규제완화가 필요하다 ”고 주장했다.

 

이날 열린 회의에는 김규선 연천군수, 조윤길 옹진군수, 유영록 김포시장, 이순선 인제군수, 이현종 철원군수, 최문순 화천군수, 전창범 양구군수, 신낭현 파주 부시장, 고성 접경개발기획단장 등 10명이 참석했다.

 

김규선 연천군수는 “관할부대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보호 심의위원회 위원 모두를 관할 부대장이 지명하고 있어 보다 객관적이고 주민이 납득할 만한 군협의 결과가 되지 못한다”면서 “위원회에 행정기관이 추천하는 1인 이상의 위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법을 개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협의회는 강화와 고성을 동서로 잇는 동서평화고속도로 사업방식을 국도개량 고속화 도로계획으로 변경하는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국도를 활용하면 고속도로 신설과 동일한 광역교통망 구축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면서 사업비를 7조원에서 2조5천억원으로 크게 줄일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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