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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청 공직자 함께 가면 통일기적 이룰 수 있어” 상세보기 - 제목,작성자,연락처,내용,파일 정보 제공
제목 “연천군청 공직자 함께 가면 통일기적 이룰 수 있어”
작성자 기획감사실
연락처

- 김덕현 前 기감실장, 혼자서는 빨리갈 수 있지만 위험 뒤따라 -

- 재임시절 어려움 주위 관심으로 극복했다며 잠시 눈시울 붉히기도 -

 

“연천군청의 모든 공직자가 함께 간다면 분명 통일을 향한 연천의 기적을 이룰 수 있을 겁니다”

 

김덕현 前 연천군 기획감사실장은 3일 군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월례조회에서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 주제의 특강을 통해 이 같이 밝히면서 공직자의 단합을 강조했다.

 

김 前 실장은 “공직자는 국민에 대한 철학과 조직에 대한 철학 그리고 업무에 대한 철학이 있어야 한다”면서 “조직에 대한 기여와 업무에 대한 인식이 분명하다면 자연적으로 국민에 대한 철학, 즉 국민에 대한 봉사가 싹튼다”고 강조했다.

 

김 전 실장은 재임시절 어려움을 겪었던 시절을 떠올리면서 “당시 어려움을 무사히 극복할 수 있었던 것은 주위 동료들의 관심과 이해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그는 또 “무한경쟁시대에 살아남기 위해서는 혼자서 빨리가는 것도 좋지만 어려움을 겪을 때 주위의 도움을 받을 수 없어 중도에 포기하는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인맥’이란 단어는 과거에는 다소 부정적인 의미로 사용됐으나 최근 들어서는 개인의 역량을 좌우할 정도로 중요시 되고 있다”면서 “우호적인 네트워크를 통해 연천의 기적을 이루어 달라”고 후배 공직자들에게 주문했다.

 

김덕현 전 기획감사실장은 후배들에게 길을 터주기 위해 지난 1월 명예퇴직, 40년간 몸담아온 공직생활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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