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청

연천군 장남면 방위협의회(회장 문을곤)는 16일 국토방위와 주민생활 안정에 전력을 다하고 있는 육군 72연대를 방문하여 2백만원 상당의 위문품(행사용 천막 5개)을 전달했다.

이번 군부대 위문행사는 그동안 72연대가 지속적으로 일손이 부족한 고령농가에 일손부담을 덜어준 것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용배 장남면장은 “소정의 위문품이 국가와 국토방위를 위해 고생하는 군부대에게 미약하나마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문을곤 장남면 방위협의회장은 “군장병의 대민지원으로 인해 장남면민이 농사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한편 장남면방위협의회는 매년 민속고유의 명절인 설과 축석을 이용해 평소 국토방위와 대민지원활동에 노고가 많은 군부대를 위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