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청

농지는 군남면에 있으나 사는 곳은 연천읍에 거주하고 있어 겨우내내 농지를 돌아보지 않다 농사철이 되어 가보니 쓰레기더미가 내 농지 위에 많이 쌓여 있어 이를 해결하고자 군남면에 4월24일 전화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당시 구석기축제준비로 담당자가 없다며 연락처를 남기었는데 다음날 제게 전화가 와 쓰레기처리방법을 문의하니 최근 불량쓰레기 반입에 따라 5월초까지는 종량봉투에 담아만 주면 처리할 수 있다는 전화를 받고 직접 방문하여 쓰레기봉투를 받아 왔습니다. 그 때 성함은 모르겠으나 팀장님의 쓰레기처리방법에 대해 친절한 설명을 주며 앞으로도 관심있게 지켜보겠다며 안심을 주어 고마웠습니다.
그러는 가운데 환경미화원님께서도 전화를 주시어 매주 수요일이 수거일이니 수요일 오전 8시이전에만 정리해두면 수거하겠다는 약속을 하여 신뢰감이 확 들었습니다.
제가 마침 5/4일 목요일에 시간이 되어 쓰레기를 처리후 쌓아 둔곳을 문자로 보낸 바 있는데
그날 비가와 날 일기도 좋지 않았는데 5/6 토요일에 수거하였다는 문자를 보내주었습니다.
처리방법과 알려주신 팀장님 끝까지 마무리해주신 환경미화원님이 고마워 5/7 칭찬합니다에 등록했는데 잘 등록 되지 않아 다시 글을 올립니다.
연천군에 말없이 자기업무를 수행하는 공무원이 있어 그나마 혼탁한 이 사회가 정화되는 것이 아닐까요? 두 분 이름을 몰라 직접 언급하지 못함이 아쉽습니다만 환경미화원님 핸펀은 9*33-7363입니다. 두분 같은 공무원은 마구마구 칭찬해 주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