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청

민원인은 지난 7월 중순, 서울에서 연천군 청산면으로 이사 후 7월 19일 전입신고를 마치고 정식으로 새내기 연천군민이 되었습니다.
이번에 이사한 곳은 백의리에 위치한 다세대주택으로 부동산 계약 당시에도 건물 노후로 인한 문제점들은 다수 지적되었으나 외관상으로 그다지 크게 문제가 될 것 같지 않았는데 막상 이사 후 기존 입주자들과의 대화와 더불어 건물 구석구석을 살펴보니 상당한 위험이 방치되고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기존 입주자들은 이에 대해서 객관적 확인 없이 건물이 기울어졌다, 건물이 내려앉고 있다 등 근거 없는 불안감 만을 표출하면서도 체계적인 수리 등을 하지 않고 주먹구구식으로 급한 수리만을 하고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에 필요한 수리 항목을 나열하여 우선 순위 등을 정하고 기존 입주자들을 설득하기 위해서라도 군청 등 신뢰성 있는 기관에 의한 건물 전체에 대한 안전성 검사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기에 군청 홈페이지를 자세히 살펴 보던 중 연천군에서 공동주택 수리 지원과 더불어 안전성 검사도 하고 있는 것을 알게 되어 지난 7월 말 연천군청 안전총괄과를 방문하여 면담을 하게 되었고 당시 친절하고 적극적으로 면담을 응해 주신 분이 바로 김성태 주무관이었습니다.

당시 민원인은 새로 이사한 곳의 심각한 노후 상태를 설명하고 예상치 못한 큰 피해가 발생하기 전에 안전정검을 요청했고 그 후 지난 8월 9일 폭우 속에 경기도 관계자 2인과 안전총괄과 김성태 주무관 외 1인이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민원인을 포함한 수명의 입주자 입회 하에 공동주택에 대한 안전검사를 실시했고 바로 어제 첨부와 같은 표지의 안전정검 결과서(총5매)를 수령하였습니다.
당시 김성태 주무관을 포함하여 현장에 임장했던 전문가 분들은 민원인을 포함한 주민들이 확인을 요청한 부위와 더불어 건물 전체를 꼼꼼히 살핀 후 그림까지 그려가면서 친절하게 설명을 해주었고 당시 설명한 내용은 이번에 수령한 안전정검 결과서에 모두 상세히 기재되어 있었기에 이해가 한층 용이했으며 안전정검 결과에 준해서 입주자 회의 등을 통해서 입주자들과 협의하여 수리 등 필요한 대응을 할 예정입니다.

관련해서는 민원인은 이제까지 서울에서도 공동주택의 관리자와 입주민 대표 역할 등을 장기간 수행했으며 관할 지자체에 필요한 민원도 다수 제기해 왔으나 연천군 안전총괄과처럼 신속하고 철저하게 대응하는 것은 좀처럼 경험하지 못했기에 매우 빠른 행정 처리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으며 담당자 김성태 주무관의 적극적인 대응에는 감사할 따름입니다.
실제로 연천으로 이사를 마치고 지난 7월 말 안전총괄과를 직접 방문하여 건물의 노후화가 심각하며 장기간에 걸쳐서 폭우가 예상되는 가운데 많은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고 호소하자, 이를 몹시 안타깝게 생각한 김성태 주무관은 신속한 처리를 약속하였고 그 후 병가 등의 개인 사정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경기도에 지원을 요청하여 지난 8월 9일 폭우 중에 현장을 방문했던 것이라서 더욱 감사함을 느끼지 않을 수 없었으며 다른 입주자들도 신뢰성 있는 기관으로부터 건물 전체에 대한 안전정검을 받은 것에 대해서 매우 만족해 하고 있습니다.
민원인 개인적으로는 금번 연천 군청 안전총괄과 방재시설팀의 신속하고 철저한 대응 덕분에 이제 막 이사한 낯선 곳에서 시작하는 생활에 상당한 안심감을 갖게 되었으며 관할 지자체인 연천군에 대한 신뢰감도 매우 높아진 것이 사실입니다.
이에 금번 안전정검 요청에 대한 김성태 주무관의 적극적인 대응과 일상의 민원에 대한 세심한 관심에 깊이 감사를 드리며 바라기는 계속해서 군민들이 재해 없이 안전하게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공무를 수행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