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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고귀한 생명을 구히신 분들~ 상세보기 - 제목,작성일,작성자,내용,파일 정보 제공
제목 고귀한 생명을 구히신 분들~
작성일 2015.10.14
작성자 이성환

지난 9일 한글날!

오후13시28분에 부친께서 다급한  목소리로 전화를 하셨다.

어머니가 가슴이 아프다고 하면서 밭에서 쓰러저 기운을 못 차린다고~

아차!

큰일이다 하면서 정신을 차리면서 약 8키로미터를 차를 몰고 도착했다.

어머니가 차를 보더니 쓰러져 있다가 천천히 걸어서  차에 타셔서  뒷좌석에 누우신다.

그 순간 조금이나마 마음이 놓였다.

의료원 응급실에 도착해서 검사를 하더니 의사선생님 말씀!

큰 병원으로 가셔야 한다는 말에 정신이 없어진다.

응급처치로 혀 밑에 하얀 알약을 처방하시고 바로 의정부성모병원 응급실로 연락하시면서

앰브런스를 대기시킨다.

순간 아찔해지는 정신을 가다듬고 앰브런스로 출동하려는데 간호사가 더 서두른다.

시간이 늦으면 안된다고~

엠브런스 안에서도 친정어머니처럼  신속하고 섬세하고  조치하면서 의정부성모병원에 도착하여

응급실 접수부터 일사천리로 해주신 덕분에 어머니가 무사히 시술을 마치고 어제 퇴원하셨다. 

의정부성모병원 응급실 의사선생님 말씀!

병명이 급성심근경색이라고 하면서 1시간 이내에 시술해야 한다고 하는데 ~

그 날 수고하신 응급실 근무자들의 고마움이 드는 것은 잠시!

전화받고 시술이 끝날때까지 소요된 시간이 3시간도 채 안되는 시간이었다.

그래서 어머니가 무사히 생명을 건지게 되었다.

남들은 쉬는 휴일에도 열심히 근무하신 의료원 응급실 근무자들!

특히 앰브런스로 먼길을 같이 동행하면서 고생하신 김영아 간호사님께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하면서

군수님께서 목숨을 건지게하신 분께 격려를 해주시기 부탁드립니다,

그 분들이 계시기에 휴일날에도 생명을 구할수 있는 길이 있습니다. 

의료원 응급실 근무자들 열악한 환경에서도 묵묵히 일하시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

정말 정말 고맙고 감사하다는 마음을 여기를 통하여 전해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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