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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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동 + 미안 + 존경 ) × 2

전곡읍 외딴 곳에 위치한 저희 회사는 주위에 습지 가 많아서 인지 유독 모기 , 파리 등

 이 많아 연천군 의료원 감염병 팀에 상의를 하였드니  하숙희 주무관 님이 현장 답사후

뒤이어 방역 소독팀을 투입하여 공무상 통상적인  방역 작업을 하고 갔습니다  

여기까지는 통상적으로 공무상 진행 할수 있는 일이라 그르러니 했으나

다음 날 새벽 뜬금없는 제초 작업을 하는 (새댁 + 인부)를 보고는(? )

누군가 작업장을  잘 못 알고 온 것으로 알았으나

 <세상에  ! >  현장 늪지 주위에 우거진 숲을 제초치 않고는 근본적인 해결이 불가하다는

 판단에 몇일전에 다녀간 <허 주무관 임회하에  전날 방역 팀 한분 >이

 꼭두 새벽부터 06시 부터 08시 까지 작업종료후  9시 까지 출근을 한다면서

서둘러 현장을 빠져 나갔습니다 . 이것은  사명감 없이는 불가능한 일입니다

 본인 소관 외의 귀찮은 일에 소리없이 소신을 갖고 행동하는

  우리 공무원은 님은 분명히 건겅히 살아있고 건재함을 경험한 저도 즐거웠습니다 

 우리 군청 공무원님  =  존경 합니다 , 사랑합니다 , 건승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