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청

저는 경기도 성남시에 사는 경기도민입니다. 현재 한류산들강이라는 걷기모임의 회장을 맡고 있으면 올해 10주년 옌례걷기를 평화누리길 걷기를 6.6-6.8 2박3일간 걸었습니다. 

6월 7일에는 해돋이 팬션에서 장남교 방향 11코스를 걸었습니다. 한 30키로 정도 걸었고 해도 져 숙소로 돌아와야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시계를 보니 6시 15분경을 지나고 있었고 버스 정류장에서 30-1번인지 버스가 숙소 방향으로 가는 버스가 있는 것으로 나와 있으나 운행시간을 알수가 없더군요 .

일행중 한사람이 다리가 아파 힘들어 하여 곤경에 빠졌습니다. 버스 운행시간을 알고 싶어 군청으로 전화를 하니 당직자인 환경보호과 강병선 주무관이 당직자로 전화를 받더군요. 친절하게 자기가 버스회사에 운행시간을 알아보고 연락을 주겠다고 하더군요. 조금지나자 전화 와 상세하게 안내를 해주었습니다. 불행하게도 밤 9시 경 버스가 운행한다고 해 불편한 사람이 있었어 도움을 요청하였더니 강병선 주무관이 경찰에 연락해 도움을 요청하겠다고 하였고, 경찰순찰차가 곧 와 숙소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저희들의 무리한 걸음걸이로 낯선 곳에서 곤경에 빠졌으나 연천군청 의 따스한 손길로 아주 기분 좋은 걸음 걸이로 마무리하게 되었고 아름다운 연천군직원에 대해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연천군의 발전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