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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댑싸리 공원 행사장 간이 식당의 인생 최악의 국수 경험 상세보기 - 제목,작성일,작성자,내용,파일 정보 제공
제목 연천 댑싸리 공원 행사장 간이 식당의 인생 최악의 국수 경험
작성일 2021.10.18
작성자 장상철
10월 17일 13시경 해당 공원을 방문했습니다. 날씨는 다소 쌀쌀했지만 좋은 공기, 화창한 날씨가 더 없이 좋은 정경이었습니다. 공원에 도착한 후 행사장의 임시 식당에서 국수를 먹었습니다. 1그릇에 5천원...그러나 양은 한 젓가락, 국물은 식었고, 면은 불어서 난감한 상황인데 가격이 5천원이랍니다.
비교가 그렇지만 행주산성 국숫집 국수 1그릇이면 10그릇은 충분히 만들수 있을 듯 했습니다.
지역 주민들이 운영하는 듯 보여서 전문가적인 솜씨는 아니었다고 백번 양보해도 시골 인심, 정서보다는 마치 성수지 해수욕장 바가지 요금이 떠 올랐습니다. 미안하지만 미라클 국수(?) 가게였습니다.
주변에서 함께 식사한 모든 사람들의 공통된 불만이었습니다. 연천의 이미지에 먹칠을 한껏 하더군요. 조치가 쉽지 않겠지만 해당 마을 이장님께라도 연락을 취해서 이미지 개선에 나서야 될 듯 합니다. 이런 글 처음 씁니다. 제가 책정한 상식적인 국수 가격은 1천원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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