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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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경관계획 재정비 주민공청회’ 개최연천군은 최근 연천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주민과 관계전문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천군 경관계획 재정비(안) 주민공청회’를 열었다고 9일 밝혔다.이날 공청회에서는 2011년 경관계획 수립 이후 경관법 개정에 따른 재정비로 기경관계획을 검토했다.용역사는 새로운 연천을 구상하는 경관현황 조사 및 분석, 경관 기본구상, 경관기본계획, 경관 가이드라인 및 실행계획 등을 보고했다.이어 진행된 전문가 토론에서는 이석현 중앙대 교수, 홍의택 가천대 교수, 최정환 경기대교수가 패널로 참여해 열띤 토론을 펼쳤고 참석한 주민과의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다.군 관계자는 “유튜브에 게시하여 20일까지 의견을 받을 것”이라며“주민공청회와 군의회 의견 청취 및 관계기관 협의 후 경관위원회의 승인을 거쳐 오는 11월에 경관계획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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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철 군수, “연천의 미래를 위한 사업 이어나갈 것”“군민과 소통하며 연천의 미래를 위한 사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습니다.”김광철 연천군수는 8일 오후 군청 본관 2층 상황실에서 민선 7기 취임 3주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김 군수는 “단편적인 사업이 아닌 각 사업을 통해 경제, 안보, 문화, 관광을 연계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것”이라며 “대형 사업뿐 아니라 군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생활밀착형 정책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그는 이날 민선 7기 그동안의 주요 성과와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연천군은 민선 7기 들어 연천BIX 은통일반산업단지, 공영버스터미널 조성, 임진강 주상절리 관광센터 건립, 연강포레스트 조성 등 총 19건의 주요 사업을 추진해왔다.특히 지역경제발전의 주춧돌이 될 연천BIX와 국립연천현충원 조성 사업, 임진강 및 한탄강 주변 관광인프라 구축은 민선 7기의 주요 성과로 꼽을 수 있다.교통인프라 구축도 가시적인 성과를 냈다.군은 동두천∼연천 복선전철 사업과 관련, 지역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는 데 집중했다. 복선전철은 공정률 75%로 오는 2022년 12월 개통할 예정이다. 국도 3호선 상패~청산 우회도로사업도 정상 추진되고 있다.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행정도 민선 7기의 성과 중 하나다.군은 코로나19라는 상황 속에서 군민의 어려움을 덜어내고자 올해까지 3차례에 걸쳐 총 4만4천여명에게 재난지원금 168억여원을 지원했다. 영업제한으로 어려운 소상공인을 위해선 예산 20억원을 지원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했다.또한 매달 약 1천200명의 노인 일자리를 발굴해 제공했으며, 독거노인을 위한 응급 안전서비스를 운영했다.하반기부터 농민들에게 지급할 농민기본소득제도 연천군이 경기도 다른 시·군보다 선제적으로 나선 결과다.군은 주요 사업을 통해 지역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는 한편 복지와 일자리 정책 등 군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생활밀착형 행정을 지속할 예정이다.김 군수는 “그동안 추진한 정책의 성과와 앞으로의 사업 현황을 군민과 공유하고 소통해 진정한 지방자치를 실현하겠다”며 “연천의 우수한 문화, 자연 유산을 활용해 50년, 100년 앞을 내다보는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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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지원 사업을 위한 봉사활동왕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 왕징면 동중리에 위치한 답(약 2,000평) 및 전(약 250평)에서 왕징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벼농사지 논둑 제초 및 들깨 모종을 심는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30℃가 넘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협의체 위원 등 10여 명이 참석하여 구슬땀을 흘렸다.정건성 위원장은 “이렇게 무더운 날씨에도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에 정말 감사드리며, 가을 추수에 반드시 좋은 결과로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공동위원장인 남상규 왕징면장은 “지역사회 복지에 끊임없는 관심과 열정으로 봉사하시는 왕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땀과 정성으로 재배하는 벼농사의 결실로 반드시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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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푸드플랜(먹거리전략)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연천군은 지난 7일 농업기술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지속가능한 지역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을 위한 먹거리 종합계획을 수립하고자 ‘연천군 푸드플랜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건강ㆍ상생ㆍ보장ㆍ혁신ㆍ협치를 핵심 가치로 연천군 푸드플랜 5대 추진전략과 30대 실행과제가 제시됐다.푸드플랜은 생산ㆍ가공ㆍ유통ㆍ소비ㆍ재활용의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적인 먹거리 체계다. 사회ㆍ경제ㆍ복지ㆍ환경ㆍ건강ㆍ교육ㆍ문화 등 폭넓은 영역에 연계돼 군민의 먹거리 기본권 보장과 지속가능한 먹거리 체계를 구축하는 종합계획이다.군 관계자는 “지역의 특성이 반영된 연천군 푸드플랜을 수립할 계획”이라며 “푸드플랜 워킹그룹 회의를 거쳐 연천군 정책방향과 연계된 지속가능한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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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농업기술센터,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한 3차 조사 실시연천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2~23일 11일간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해 사과와 배 농가 총 88곳(69ha)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농업기술센터는 그동안 5~6월 총 2차례에 걸쳐 도·시·군 과수화상병 합동예찰 조사를 실시했다.이번 3차 조사는 코로나19와 장마로 인해 시·군·별 합동이 아닌 농업기술센터 자체적으로 진행한다.앞서 5~6월에 진행한 도·시·군 합동조사에서는 과수화상병이 발겨되지 않았다.과수화상병은 사과나 배에 나타나는 세균병으로 치료제가 없기에 발병 비율에 따라 발병주 매몰이나 과수원 전체 폐원이 불가피하다.변상수 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과수화상병의 확산을 막기 위해 농가 대상으로 도구 소독 및 발생지역 출입 제한 등의 홍보를 계속 실시하고 있다”며 “7월달도 과수화상병 발병시기인만큼 마지막까지 발병예방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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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시설관리공단·연천군육상연맹, 지역체육계 발전 위한 업무협약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최근 공단에서 연천군육상연맹과 지역체육계 발전을 위한 상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이 협약으로 양 기관은 주민건강증진과 지역 체육계 발전을 위해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공단은 생활체육과 엘리트체육 등을 활성화하기 위해 연천종합운동장의 육상트랙과 선수대기실, 샤워실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김응연 공단 이사장은 “육상 종목 대회 유치 시에는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지속 가능하면서 주민 건강증진 효과를 창출하는 스포츠 복지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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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 활용 역량강화 교육연천군은 7일 연천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읍·면장, 서무담당자 총 2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 활용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상호소통을 위한 비대면 업무가 증가함에 따라 공직자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직원들은 온라인 화상회의에 주로 사용되는 줌(ZOOM) 프로그램의 운영 방법에 대해 배웠다.군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읍·면장 화상회의를 활성화해 본청과 읍·면간 활발한 소통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김광철 연천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발맞추어 온라인 화상회의를 다각도로 활성화하겠다”며 “군민에게 생활밀착형 행정서비스를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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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왕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 취약계층 위한 농가 봉사연천군 왕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 왕징면 동중리에 있는 답과 전에서 벼농사지 논둑 제초 및 들깨 모종 심기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협의체 위원 등 10여 명은 무더위 속에서도 취약계층의 일손을 덜어주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정건성 왕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이렇게 무더운 날씨에도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에 정말 감사하다”며 “가을 추수에 반드시 좋은 결과를 내어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남상규 왕징면장은 “지역사회 복지에 끊임없는 관심과 열정으로 봉사하시는 왕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땀과 정성으로 재배하는 벼농사의 결과로 반드시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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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드론 활용해 농작물 병해충 방제연천군이 드론을 활용한 농작물 병해충 방제에 나선다.연천군과 농촌지도자회, 영농4-H회는 7일 연천읍 차탄리 일원에서 ‘드론을 활용한 농작물 병해충 방제 시연회’를 개최했다.이날 시연회는 김광철 연천군수와 이윤규 농촌지도자회장, 차종훈 영농4-H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드론을 활용해 콩, 율무 등 농작물에 대한 병해충 방제 작업이 이뤄졌다.이번 시연회는 경기도농업기술원 농업농촌발전기금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농촌지도자회가 지난해 도 공모로 선정돼 시작한 사업이다.농촌지도자회 등은 농업용 드론(SG-16) 2대와 밭작물 시범사업 드론 1대를 지원받아 회원농가를 대상으로 오는 8월까지 콩, 율무, 과수 등에 대한 1~2차 방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에 도입한 농업용 삼공드론은 병해충 방제약제를 1ha 살포하는데 약 10분이 소요된다. 1일 살포 면적은 20ha까지 가능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줄 것으로 보인다.김광철 연천군수는 “우리 군의 주력인 연천쌀, 콩, 율무 등이 지난해 기상이변으로 피해를 입어 농업인의 고충이 컸다”며 “올해는 드론을 잘 활용해 병해충 방제를 철저히 하고 대풍을 이루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농촌지도자회와 영농4-H회는 농업기술센터에서 학습단체로 육성하고 있는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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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장남면 주민자치위원회, 호로고루 해바라기 파종연천군 장남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유택종)는 7일 호로고루 유적지에서 해바라기씨 파종식을 가졌다.주민자치위원회는 호로고루 외에 장남면 도로변에도 해바라기씨를 파종해 장남면 일대를 해바라기마을로 조성할 계획이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올해 통일바라기축제 개최는 어려워졌지만, 호로고루를 찾아오는 방문객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호로고루를 가꾸고 있다.파종식에 참여한 박영식 전곡농협 백학지점장은“해바라기가 활짝 핀 호로고루가 벌써 기다려진다”며 “해바라기 마을 조성으로 장남면이 더욱 아름다워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