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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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차탄천 얼음썰매장 개장연천군은 1호선 개통으로 지역을 찾는 방문객이 증가함에 따라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자 차탄천 일원에 얼음썰매장을 개장했다고 밝혔다.얼음썰매장은 연천읍 현가리 차탄천 일원에 조성됐으며, 오는 2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연천읍 이장협의회와 부녀회는 썰매 50여 대와 함께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쉼터, 먹거리 판매장, 이동식 화장실 등을 마련했다.임달수 이장협의회장은 “아이들을 포함한 많은 방문객이 차탄천 얼음썰매장을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영섭 연천읍장은 “겨울철 가족과 함께 어린 시절 동심의 추억놀이 체험을 통해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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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회관, 100만원 상당 수제빵 기탁연천회관(대표 서용재)은 지역 이웃들을 위해 100만원 상당의 수제빵 250개를 연천군에 기탁했다.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서용재 대표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의미 있는 일을 고민하던 중 우리가 잘 만들 수 있고 나눌 수 있는 수제빵 나눔을 생각하게 됐다”며 “이번 후원은 카페를 함께 운영하는 직원들과 함께 할 수 있어 더욱 큰 의미를 담고 있어 겨울철 힘든 계절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김덕현 연천군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어김없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서용재 대표님께 감사드리고, 맛 좋고 영양가 있는 수제빵을 만들기 위해 휴일까지 반납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직원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정성을 담아 후원해 주신 물품은 지역 내 어르신 등 소외된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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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택시운영 특별 점검…안전하고 편리한 교통문화 조성연천군은 관내 택시 기사의 군장병 승객에 대한 부당행위와 관련,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택시운영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앞서 군은 지난해 12월 21일 관내 택시기사 간담회를 통해 주요 민원 사례 전파 및 운행규정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26일부터 택시운영 특별점검을 실시해 부당행위를 점검하고 있다.군은 관내 주둔 군장병 승객에 대한 승차거부 및 부당요금 등의 적발된 부당행위에 대해서는 철저한 조사를 통해 엄중하게 처리할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군 장병의 교통복지 증진 중장기 방안을 발굴, 택시운행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과 계도를 실시해 연천지역 대중교통문화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승차 거부, 부당요금 등 택시 민원과 관련한 신고는 지역경제과 교통지도팀(031-839-2293, 2843)이나 경기도(031-12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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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 국비 109억원 확정연천군은 2024년도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 국비 109억원이 확정됐다고 밝혔다.연천군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은 총 11개로 기존 계속사업 104억원을 포함한 국비 109억원 규모다. 올해 신규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은 연천 도시계획도로 사업, 판부지구 지표수 보강개발사업이다. 군은 도로와 농업 기반 시설 개선을 위한 관련 용역 및 사전 행정절차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군은 연결도로 개설사업 등 9개 계속사업은 국비 105억원 규모로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교통 접근성 개선, 관광거점 구축 등 주민불편을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업 내용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을 통해 확보한 국비가 지역균형발전의 마중물이 되어 연천발전의 성과로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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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주요 정책사업 추진 상황 보고회 개최연천군은 4일 군청 상황실에서 김덕현 연천군수, 우종민 부군수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정책사업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새해 연천군이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190개 사업의 상황 및 문제점을 점검해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연천군은 사통팔달, 평생복지, 산업융합, 보존관광 4대 군정방침 실현을 위한 190개의 사업을 추진 중이며, 이날 보고회에서는 본 사업들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김덕현 연천군수는 “주요 정책사업에 대한 체계적인 분석을 통해 190개의 사업 모두가 군민들에게 선호 받고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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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아리아 라이온스클럽, 백학면에 생필품 기탁파주아리아 라이온스클럽(회장 최인순)은 16일 백학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소외된 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2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탁했다.파주아리아 라이온스클럽은 파주를 넘어 인접 지자체인 연천군 백학면에 수년 전부터 의미 있는 복리증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최인순 회장은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에 생필품을 기탁했다”며 “희망이 있는 백학면 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활동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윤순창 백학면장은 “경기침체로 많은 분들이 생활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가운데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한 생필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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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현 연천군수, “중력이산 의지로 연천 성장 동력 발굴”“여러 사람이 힘을 합치면 산도 옮길 수 있다는 중력이산(衆力移山)의 의지로 2024년을 연천 도약의 원년으로 만들겠습니다.”김덕현 연천군수는 15일 연천읍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2024년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이날 김덕현 군수는 “1호선 개통 등 연천군을 둘러싼 교통망이 획기적으로 좋아졌다”며 “교통망 확충을 계기로 연천만의 미래 성장 동력을 발굴해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김 군수는 사통팔달, 평생복지, 산업융합, 보존관광 4개 군정 방침에 따른 주요 사업 성과 및 계획을 설명하고, 읍면별 중점사업 추진 현황을 발표했다. 이어 김 군수는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경청한 뒤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연천군은 지난 12일 미산면을 시작으로 오는 22일까지 10개 읍면 주민들을 만나 소통하는 주민과의 대화를 진행하고 있다. 주민과의 대화는 김 군수가 주민들을 직접 만나 민선 8기 연천군의 비전을 공유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통행정의 일환이다. 김 군수는 취임 이후 줄곧 ‘현장’과 ‘소통’을 강조한 만큼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서 나온 민원 현장을 직접 확인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이날 연천읍, 중면 주민과의 대화가 진행됐으며 17일 신서면, 18일 전곡읍·청산면, 19일 백학면, 장남면, 22일 군남면 순으로 이어진다.김덕현 연천군수는 “2024년 연천은 그 어느 때보다 역동적인 변화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며 “군민의 눈높이에 맞는, 군민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현장행정’을 펼치며 교통인프라의 마지막 퍼즐인 서울~연천 고속도로가 조기 착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이날 주민과의 대화에는 김성원 국회의원, 윤종영 도의원, 심상금 연천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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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수도권 최대 규모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추진경기 연천군과 서울시가 오는 2027년까지 연천 임진강 유원지 부지에 수도권 최대 규모의 반려동물 테마파크를 조성한다.연천군과 서울시는 5일 서울시청 간담회장에서 김덕현 연천군수와 오세훈 서울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반려동물 테마파크·추모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이 협약으로 2027년까지 연천군 군남면 삼거리 및 선곡리 일대에 수도권 최대 규모의 반려동물 테마파크를 조성할 예정이다.서울 반려동물 테마파크는 약 12만㎡ 규모로 카라반, 글램핑, 오토캠핑장, 반려견 동반 수영장, 대규모 반려견 놀이터와 훈련소, 동물 미용실 등 반려견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시설로 구성될 예정이다. 반려동물 추모관은 약 5천㎡ 규모로 반려동물 화장장 또는 건조장, 봉안당 등이 설치된다.연천군은 이날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기반시설 공사, 임진강 하천구역 정비, 공청회 등을, 서울시는 테마파크 조성 등을 맡는다.서울 반려동물 테마파크 및 추모관은 경기 북부 유일 반려동물 테마파크로 경기 북부 도민과 서울시민이 반려동물과 아름다운 추억을 쌓고, 반려동물을 추억할 수 있는 장소로 조성될 예정이다.서울 반려동물 테마파크가 조성될 임진강 유원지 부지는 연천군이 지난 16년간 민간투자 유치를 추진했으나 어려움을 겪은 곳이다. 이 같은 상황에서 김덕현 연천군수는 지난해 11월 15일 오세훈 서울시장과의 면담에서 임진강 유원지 부지에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을 제안했고, 오 시장이 흔쾌히 승낙하면서 협약이 성사됐다.김덕현 연천군수는 “광역지차제인 서울시와 기초지자체인 연천군의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 상생의 모범사례로 타 지자체에 많은 귀감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서울 반려동물 테마파크 및 추모관 조성 사업 진행 과정에서 연천군과 서울시의 긴밀한 협력과 소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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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65세 이상 군민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실시연천군은 2024년 1월 3일부터 65세 이상 연천군민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연천군 보건의료원은 2019년부터 군민들의 예방적 건강관리를 위해 70세 이상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지원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들어 중장년층의 대상포진 발생률 및 합병증의 위험성이 증가함에 따라 의료비 부담을 줄여줄 필요성이 대두되어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대상 연령을 65세 이상으로 확대했다.접종대상은 연천군에 1년 이상 주소지를 둔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대상포진 백신 1회 접종을 진행하며 접종을 원하는 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하여 연천군보건의료원 예방접종실로 방문하면 된다.군 관계자는 “65세 이상 연천군민 무료 대상포진 예방접종 사업을 통해 연천군민이 대상포진 걱정없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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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현 연천군수, “중력이산(衆力移山) 의지로 연천발전 이룰 것”김덕현 연천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중력이산(衆力移山)의 의지로 2024년을 연천 발전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밝혔다.김 군수는 “1호선 시대를 맞는 2024년 새해 연천 발전을 위해 전국 어느 시장·군수보다 활동력 있게 중앙부처와 국회를 오가며 사즉생(死卽生)의 정신으로 뛰겠다”며 “불요불급한 예산은 과감히 삭감해 재정은 알뜰하게, 민생은 보다 촘촘하게 살피겠다”고 강조했다.김 군수는 지난해 주요 성과로 ▲경원선 전철 1호선 개통 ▲국도3호선 대체우회도로 개통 ▲ 연천 주도 기회발전특구 관련 특별법 국회 통과 ▲공모사업 715억원 예산 확보 ▲고향사랑기부제 안착 ▲연천BIX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등을 꼽았다.이어 김 군수는 2024년 주요 군정방향으로 ▲사통팔달 교통도시 연천(서울-연천 고속도로 조기착공 등) ▲촘촘하고 두터운 복지도시 연천 ▲경쟁력있는 농업도시 실현(신규 소득작목 발굴 및 스마트팜 보급 확대 등) ▲머물고 싶은 관광도시 연천 조성(임진강 권역별 관광벨트 조성) 등을 제시했다.김 군수는 “인구감소지역, 접경지역이라는 약점과 위험요인을 강점과 기회요인으로 발판 삼아 기회발전특구법을 통화시켰듯이 수동적, 소극적 자세에서 능동적, 적극적 자세로 전환해 지역의 어려움을 극복해야 한다”면서 “여러 사람이 힘을 합치면 산도 옮길 수 있다는 중력이산이라는 사자성어처럼 연천군민의 마음이 하나가 된다면 갑진년 연천발전은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