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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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보훈의 도시 연천군, ‘제복 입은 사람 존경받는 사회 축제’ 성료국가보훈부와 연천군은 지난 28일 전곡리유적지에서 ‘제복 입은 사람들이 존경받는 사회를 위한 국민대축제(2023 강철캠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국민대축제는 제3현충원 건립이 추진되고 있고 서부전선 최전방이자 제복 근무자가 밀집해 있는 연천에서 개최돼 제복 근무자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알리고 응원하는 의미를 더했다.행사는 제복 근무자와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채널A 인기프로그램인 강철부대 출연자 최영재, 강민호 등과 함께 잔디 포복과 타이어 끌기(드래그), 사격 등 강철부대 유격체험이 진행됐다.오후 4시에는 피아니스트 박숙련, 바이올리니스트 피호영 등이 출연하는 ‘제10회 연천DMZ국제음악제 클로징콘서트’가 열려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에 참여한 전 제복 근무자 및 국민들이 격조 높은 오케스트라 공연을 즐겼다.이어 인기가수 송가인, 최예나, 알리, 송하예, 두 자매 등이 출연한 ‘제복과 함께 YES연천! 콘서트’를 끝으로 제복 근무자와 전 국민의 화합을 이끌어내고 다시 한번 더 제복 근무자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김덕현 연천군수는 “군인, 경찰관, 소방관 등 제복 입은 영웅들을 존경하는 뜻에서 그에 합당한 예우가 우리 연천군에도 요구된다”며 “제복 입은 영웅들에 대한 예우와 보훈에 대한 의식이 행사에 참여한 모든 분께 깊이 인식되는 축제가 되었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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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중면 ‘임진강 댑싸리 정원’ 폐장…관광객 16만명 방문연천군은 ‘인생 사진’ 명소로 떠오른 중면 임진강 댑싸리 정원을 폐장했다고 밝혔다.임진강 댑싸리 정원은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총 16만 4702명의 관광객이 방문했다. 이는 전년 동기 6만 3899명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올해 임진강 댑싸리 정원은 중면 지역주민과 인근 군부대 장병, 중면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합심해 조성해 의미를 더했으며, ‘인생 사진’ 명소로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치르면서 연천군의 대표 관광명소로 거듭났다.연천군은 내년 임진강 댑싸리 정원을 더욱 아름답게 조성하고 주차장과 화장실 등을 추가적으로 확보해 방문객의 불편 최소화할 방침이다.연천군 관계자는 “중면 임진강 댑싸리 정원이 SNS 등을 통해 유명세를 치르면서 많은 방문객이 몰렸다”며 “내년에는 올해 부족했던 부분을 개선해 보다 편안하고 안전한 댑싸리 정원 관람 여건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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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관광 캐릭터 디자인 공모전’ 개최연천군은 연천을 대표할 관광 캐릭터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여행하고 싶은 도시’로 떠오르고 있는 연천은 태고의 아름다운 흔적을 고스란히 간직한 자연과 선사시대부터 현대까지 한반도의 발자취를 볼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특히 재인폭포, 전곡리 유적, 임진강 주상절리, 호로고루, 임진강 댑싸리 정원 등 천혜의 자연과 어우러지는 명소들이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 관광 캐릭터 공모전은 연천군을 전 국민에게 잘 전달할 수 있는 참신하고 재치 있는 캐릭터를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선정된 캐릭터는 관광 사업 홍보와 각종 콘텐츠로 활용된다.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응모작은 1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2차 내부심사로 최종 선정된다. 접수기간은 11월 6일부터 12월 5일까지이며, 라우드소싱(www.loud.kr)을 통해 가능하다. 1등 선정작 1명(팀)에게는 상금 400만원, 2등 1명(팀)에게는 상금 200만원이 수여된다. 연천군 관계자는 “연천 관광 콘텐츠를 잘 표현할 수 있는 캐릭터 발굴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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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현 연천군수, “국립보훈종합복지시설 연천에 건립해야”김덕현 연천군수가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 내 ‘국립보훈종합복지시설 건립’을 촉구하고 나섰다.김덕현 군수는 이날 김성원 국회의원(동두천·연천), 윤종영 경기도의원, 심상금 연천군의회 의장, 김미경 부의장, 배두영 의원, 박영철 의원, 박양희 의원, 박운서 의원, 윤재구 의원과 함께 국회 소통관에서 ‘국립보훈종합복지시설 건립 연천군 유치’를 위한 기자회견을 열었다.김덕현 군수는 “대통령께서 현충일 추념사에서 제복 입은 영웅들을 끝까지 기억하고 예우하는 것은 국가의 책무라고 강조했다. 전쟁의 아픔을 넘어 국가를 위해 희생한 이들에 대한 최고의 예우와 보훈 문화 확산이라는 대의에 공감한다”며 “이에 우리군은 국립보훈종합복지시설 건립의 적기라고 판단하여 국립보훈종합복지시설 건립 연천군 유치를 선언한다”고 밝혔다.앞서 정부는 제복 입은 영웅과 그 가족들이 용기를 잃지 않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제5차 국가보훈 발전기본계획(2023~2027)을 통해 ‘국가유공에 대한 예우 및 지원을 최고 수준’으로 높이기로 했다. 정부조직개편안에 따라 국가보훈처도 지난 6월 국가보훈부로 승격했다. 국가보훈부 승격에 따라 늘어나는 보훈 대상자를 위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신규 보훈시설에 대한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현재 국립보훈시설(요양원 등)은 수원, 광주, 대전, 원주 등 전국 8개소에 불과해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마저도 상당수의 시설이 노후화로 인해 시설 개선이 필요한 상태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미국, 영국 등 해외국가처럼 보훈 대상자를 위한 요양·주거·의료기능이 포함된 보훈종합복지시설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김덕현 군수는 “이번 ‘국립보훈종합복지시설 연천 건립 유치 선언’은 지역균형발전을 넘어 전쟁의 상흔이 남아 있는 땅에서 보훈 문화를 꽃피운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며 “국립현충원과 함께 요양-주거기능이 포함된 국립보훈종합복지시설이 들어선다면 연천은 접경지역을 넘어 평화와 호국보훈의 도시로 새롭게 발돋움할 것”이라고 역설했다.이어 “연천은 전국 세 번째 국립현충원이 조성되는 데다 전철 1호선 및 국도 3호선 대체우회도로 개통으로 서울 및 수도권 도시와의 접근성이 좋고 전쟁의 상흔이 남아 있는 접경지역이라는 상징성도 있어 국립보훈종합복지시설 건립의 최적의 장소”라고 강조했다.오는 2025년 연천군 신서면에 봉안시설 5만기 규모의 국립현충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는 대전과 서울에 이어 전국 세 번째 국립현충원이다. 김덕현 군수는 전국 세 번째 국립현충원을 국가를 위해 희생한 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는 공간으로 조성해 호국보훈의 도시로 거듭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김덕현 군수는 “국립현충원과 더불어 국립보훈종합복지시설이 함께 건립된다면 정부가 강조한 영웅에 대한 최고의 예우 및 보훈 문화 확산의 시너지가 기대된다”며 “연천이 전쟁의 아픔을 간직한 땅에서 참전용사를 비롯한 제복 입은 영웅들이 영면하고 예우받는 보훈의 땅으로 변화하는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국립보훈종합복지시설 건립은 제복 입은 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고 보답하는 것은 물론 미래 세대에 평화시대의 가치를 계승할 수 있는 전기를 마련하는 시발점이 될 것”이라며 “이번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연천군에 정부 차원의 국립보훈종합복지시설 건립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목소리를 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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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영국 캠든비알아이과 그린바이오산업 육성 협력방안 논의연천군은 영국 식품연구기관인 캠든비알아이의 닉버드(Nick Byrd) 기술이사가 연천을 방문, 천연물 소재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 및 캠든비알아이와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25일 밝혔다.영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캠든비알아이는 66개국 2,500여개 회원사를 확보하고 있는 식품 품질안전분야 민간연구기관으로 식품생산 관련 기술 지원서비스, 식품 이화학·생물학적 분석, 식품위생관련 연구 등을 수행하고 있다.향후 연천BIX를 중심으로 입주를 예정하고 있는 그린바이오 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컨설팅, 공동연구 등 폭 넓은 협업이 기대되는 기관이다. 연천군은 이번 캠든비알아이 기술이사의 방문을 계기로 동국대BMC, 캠든비알아이와 향후 천연물 소재 그린바이오 산업에 대한 국제 심포지움 등 다양한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이날 선사박물관과 중면 평화습지원 등을 방문한 닉버스 기술이사는 “연천군의 자연환경에 매우 놀라웠다. 잘 보존된 민통선 지역과 유네스코가 인정한 환경이 향후 천연물 소재 그린바이오 기업에 큰 경쟁력이 될 수 있다”면서 “캠든비알아이도 연천군의 그린바이오 산업에 좋은 파트너가 될 수 있다”고 전했다.김덕현 연천군수는 “코카콜라, 아마존 등 글로벌 기업이 다수의 회원인 캠든비알아이의 영향력과 기술력이 연천 그린바이오 산업육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내년 국제적인 심포지움에 함께 하기를 제안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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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마당놀이 재인폭포전 선보여연천군은 28일부터 29일까지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대표 지질명소인 재인폭포에서 ‘마당놀이 재인폭포전’을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지난해에 이어 재인(才人)이라는 줄타기 장인에 관한 재인폭포 설화를 바탕으로 한다. 줄타기 장인 재인의 연인 연홍이의 미모에 반한 신관 사또가 음흉한 계략을 세우고 이에 맞서 난관을 헤쳐 나가는 줄거리로 신명 나는 우리나라의 가무악이 어우러진 마당놀이 형식의 창작극이다.이번 작품에는 국내 최고의 연희 전문 창작가들인 오일영 작가, 송태영 연출가, 함현상 작곡가, 이민주 안무가가 참여하였고, 마당놀이 원조인 극단 미추에서 30여 년간 활동한 이도위를 비롯한 장항석, 장덕주, 전애현 등 20여명의 연희 전문 배우들이 출연해 마당놀이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이번엔 줄타기 신동, 줄타기계의 아이돌이라 불리우는 남창동이 함께하며 단순히 줄타기만이 아닌 놀이패와 함께 어울려 주인공 재인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본 공연은 연천군이 주최하고 (주)에스티와이컴퍼니가 주관하고 경기도 및 경기문화재단이 후원하며 28일부터 29일까지 푸드트럭 및 로컬마켓이 위치한 재인폭포 신나무숲 광장에서 오후 2시와 4시, 총 4회에 걸쳐 무료로 진행된다.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연천 재인폭포에서 아름다운 자연경관뿐만 아니라 전통설화를 바탕으로 한 신나는 공연과 푸드트럭 등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하여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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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알씨, 연천군에 인재육성 장학금 2천만원 기탁㈜엔알씨는 24일 연천군을 방문해 장학금 2천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덕현 연천군수를 비롯한 ㈜엔알씨 김상헌 상무 등 관계자 6명이 참석했다. ㈜엔알씨는 해마다 연천군 지역 내 인재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김상헌 상무는 “앞으로 ㈜엔알씨는 학생들을 위한 장학사업은 물론, 지역주민을 위한 각종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연천지역의 우수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에 앞장서는 ㈜엔알씨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연천군 발전을 위한 지원정책 및 각종 협력사업 등 함께 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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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연천군수기 장애인 한마음체육대회’ 성황리 열려연천군장애인체육회는 24일 연천수레울체육관에서 김덕현 연천군수, 심상금 군의회 의장, 최용만 연천군체육회장, 임재화 연천군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 등 250여명의 선수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3 연천군수기 장애인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대회에는 ▲한궁 ▲투호 ▲플로어 컬링 ▲디스크 윷놀이 4개의 정식종목에서 장애인종목별협회를 대표해 참가한 선수들이 선의의 경쟁을 펼쳤으며, 이어 모두가 즐기며 함께하는 명랑운동회, 마술공연,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를 즐기며 대회를 마무리 했다.김덕현 연천군수는 “건강한 체육활동은 곧 복지이며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울려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연천군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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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연기자협회, 국화전시회장 방문…연천군 홍보 앞장㈔한국방송연기자협회(이사장 최수종)가 25일 연천 전곡리유적에서 열린 국화전시회를 방문, 지역 축제 및 연천군 홍보를 위한 지원에 나섰다.이날 ㈔한국방송연기자협회 소속 배우들은 연천읍 동막리 농기계임대사업소 내 조성된 주말체험농장을 방문했다. ㈔한국방송연기자협회와 연천 국화동호회는 주말체험농장을 통해 고추, 토마토, 상추 등의 농작물을 직접 재배하고 수확하고 있다. 배우들은 이어 전곡리유적 일원에서 열리는 국화전시회장을 찾아 국화 작품 및 경치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연천군은 ㈔한국방송연기자협회와 교류 활동을 이어가는 한편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홍보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연천군 관계자는 “한국방송연기자협회와 주말체험농장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서 우호관계를 이어가 지역 축제 및 연천군 이미지 제고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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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연천군은 23일부터 24일까지 본관 2층 상황실에서 김덕현 군수와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연천군은 연 2회 상·하반기에 정기적으로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추진해 부서별 추진사항에 대해 공유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이번 업무보고회는 모든 부서가 함께 부서별 주요업무계획을 공유하고 토론의 장을 마련해 업무추진 시 공통으로 중점 고려해야 할 사항과 부서간 협업이 필요한 사항을 적시에 논의함으로써 유기적 연계·소통을 강조하는 방향으로 진행됐다.김덕현 연천군수는 “이번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통해 부서별 추진사항을 공유하여 부서간 긴밀하고 유기적으로 업무를 교류하고 선제적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여 미래지향적인 관점에서 업무를 추진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며 “신뢰행정을 구현해 차질없이 각종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군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하여 대군민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정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