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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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온골지하차도 평면화 및 하부공원 조성 6월 완료연천군은 수도권 전철 1호선(동두천~연천 전철)과 관련한 위수탁사업인 온골지하차도 평면화 및 교량 하부공원 조성사업을 6월 말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온골지하차도 평면화 사업은 사업비 약 101억원을 투입해 연장 420m, 폭원 26.1m의 왕복 4차로를 조성하는 공사이며 현재 북측구간 지장물 이설 및 도로포장을 마쳤으며, 남측구간 공사가 진행 중이다. 군은 공사기간 중 주민 통행 불편을 대비해 남북간 임시횡단보도를 3월 30일에 개통했다.교량하부공원 조성사업은 사업비 약 47억원을 들여 연장 740m 교량하부 구간에 공원, 주차장, 체력단련장 등 주민 편의시설을 조성하는 공사이며 6월 말 완료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주민 교통 편의 증진을 위한 사업인 만큼 군민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온골지하차도 차량 개통은 6월 말보다 더 빠르게 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의하고 있다”며 “교량 하부공원 조성 공사 또한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철도 관계기관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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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베트남 외국인 계절근로자 54명 입국연천군은 4일 농업기술센터 3층 대강당에서 베트남 동탑성 외국인 계절근로자 54명과 23명의 농가주가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 계절근로자 농가대면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인솔공무원 4명과 근로자 54명은 이날 오전 5시 45분에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으며, 연천군은 직원들을 파견해 근로자를 연천군까지 안전하게 이동시켰다. 연천군은 농가대면식 개최 전 근로자 대상으로 마약검사 및 관련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조기적응프로그램 실시 지자체에 선정되어 법무부에서 파견된 직원이 근로자를 직접 교육했다. 이번 외국인 계절근로자 농가대면식에는 NH농협은행 연천군지부와 3개 농협에서 방문해 농업인과 근로자의 대면식을 함께 했다. 또한 경기북부경찰청 치안정보과 외사협력관, 정보관이 참석해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입국을 환영하고 범죄 예방 교육 등을 진행했다.베트남 동탑성 인솔공무원 4명은 2박 3일동안 연천에 머무르며 연천군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방문하여 사과, 여주 등 연천 농산물을 이용한 가공식품 생산과정을 시찰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3월 배치된 근로자 작업현장을 방문하여 농가주와 근로자의 이야기를 듣고 격려할 계획이다.농촌 일손 부족 문제 및 그에 따른 인건비 상승으로 인해 농가의 시름이 더해가는 이때 외국인 계절근로사업은 농번기 필요한 기간만큼 근로계약 할 수 있으며, 성실근로자로 추천받으면 매년 재입국 할 수 있어 농가주의 및 근로자의 만족도가 높아 매년 높은 참여율을 보이고 있다.연천군 한 농가는 “군에서 배치해준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으로 인해 영농인력 수급과 인건비 상승 견제에 큰 효과가 있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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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현 군수, ‘글로벌도시브랜드 대상’ 소멸위기 극복 부문 대상 수상김덕현 연천군수가 17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4 글로벌도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도시소멸위기극복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2024 글로벌도시브랜드 대상’은 지역의 한계를 뛰어 넘어 도시브랜드 및 지역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한 자치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연천군은 접경지역 지자체라는 한계를 넘어 인구감소 등 소멸위기 극복을 위해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안)’ 수정을 이뤄내는 등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당초 정부는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에서 기회발전특구 지정 신청 자치단체를 비수도권으로 한정했지만, 연천군의 노력으로 인구감소 접경지역 자치단체도 특별법안에 명시된 기회발전특구 신청의 기회를 얻을 수 있게 됐다.이는 수도권과 비수도권이라는 천편일률적인 프레임을 깬 사례로 평가받으며, 수도권 인구감소 접경지역 지자체에 기회발전특구의 기회를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민선 8기 연천군은 올 1월 서울특별시와 협약을 맺고, 군남면 일원에 반려동물 테마파크 및 추모관 조성을 추진하는 등 지역의 미래를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이와 함께 연천군은 김덕현 군수 취임 이후 전철 1호선 개통과 연계하여 도시재생사업에 심혈을 기울이면서 인구감소 문제를 해결하고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연천군은 전곡읍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전곡 플레이 파크를 조성해 생활인구 및 방문인구를 늘려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계획이다.김덕현 연천군수는 “전국이 일일생활권이 되면서 도시의 기준이 변화하고 있다. 도시와 도시 사이의 경계가 허물어지면서 리퀴드폴리탄(Liquidpolitan)이 새로운 개념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수도권전철 1호선, 국도 3호선 대체우회도로 등 교통인프라가 좋아진 만큼 더욱 속도감 있는 행정으로 인구감소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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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읍, “혼인·출생·전입신고하고 소중한 추억 사진으로 남기세요”“연천읍에서 혼인신고하고 소중한 추억 사진으로 남기세요.”연천군 연천읍은 혼인신고를 위해 방문하는 신혼부부에게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며 소중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읍사무소 내 ‘혼인신고 사진존’을 운영하고 스마트폰사진 무료 인화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특히 사진존 설치와 기념사진 촬영은 가족 구성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개선을 통한 가족친화 분위기 조성은 물론 새롭게 시작하는 신혼부부를 축하하는 의미가 담겨있다.은은한 조명과 화사한 꽃장식으로 단장한 사진존은 혼인신고 뿐만 아니라 연천읍을 방문한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며 혼인신고를 하는 신혼부부에게는 스마트폰사진 무료인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증정하는 종이액자에 연천군 전입혜택과 출산혜택 홍보물을 부착해 안내할 예정이다.황영섭 연천읍장은 “혼인신고 사진존 무료사진 인화 서비스로 힘찬 출발을 하는 신혼부부들에게 즐거운 추억이 되시길 바란다”며 “다가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많은 주민들이 사진존을 이용하시기 바라고 앞으로 주민들에게 행복을 가져다 주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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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SBS, 지역 홍보 및 경제 활성화 위한 협약 체결수도권 전철 1호선 시대를 연 연천군이 지상파 방송사인 SBS와 손을 맞잡고 지역 홍보에 나선다. 연천군은 SBS와 상호협력을 통해 유네스코 2관왕 도시 연천의 브랜드를 제고하고, 지역 명소를 홍보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연천군은 23일 서울시 양천구 목동 SBS 본사 20층 대회실에서 김덕현 연천군수, 방문신 SBS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연천군 홍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연천군-SBS 우호교류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이 협약으로 지역사회와 연천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우선 연천군은 SBS 프로그램 및 캠페인 등을 유치하면서 행정적 지원 및 프로그램 제작에 기여할 예정이다. SBS는 연천군의 국가유산 및 관광지 등의 홍보를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SBS는 프로그램 제작 시 연천군의 명소를 배경으로 촬영할 수 있도록 적극 고려하고, 연천군은 촬영에 필요한 사항들을 지원하기로 했다. 군은 이 협약으로 지상파 방송을 통한 파급력 있는 지역 홍보 및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이용하지 않는 정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TV 홍보를 추진할 방침이다.방문신 SBS 사장은 “연천 지역 홍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연천군과 다양한 분야에서 우호적인 협력관계를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김덕현 연천군수는 “우리군과 SBS가 서로 윈윈하며 동반 성장하는 관계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며 “SBS와 상호협력을 통해 연천의 인지도 및 지역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고 관광객을 적극 유치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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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보건의료원, “진료 시 신분증 꼭 챙기세요”연천군보건의료원은 요양기관 본인확인 강화제도에 따라 다음달부터 본인확인을 위한 신분증 지참이 의무화된다고 밝혔다.오는 5월 20일부터 병·의원 등 요양기관에서 건강보험으로 진료를 받을 때 주민등록증 등으로 본인 여부를 확인하는 요양기관 본인확인 강화 제도가 시행된다.이에 연천군보건의료원은 5월 1일부터 진료를 보러 오는 군민을 대상으로 시행하여 군민께 알리고, 20일부터 신분증이 없어 진료를 보지 못하는 사람이 없도록 안내할 방침이다.신분증이 없는 경우 온라인에서 모바일 건강보험증을 내려받아 건강보험 자격 여부를 인증하면 된다. 다만, 19세 미만 환자이거나 응급 환자의 경우, 연천군보건의료원에서 6개월 이내에 본인 여부를 확인한 기록이 있는 경우 등은 예외가 적용될 수 있다.연천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건강보험 자격 도용 방지를 위한 정책으로 다소 불편하겠지만 연천군민 모두가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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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1호선 연천역 농특산물 판매장 개설연천군은 이달 24일부터 6개월간 연천역 1번 출구에서 농특산물 판매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주말 및 공휴일에도 상시 운영한다. 판매장에서는 연천의 대표 특산물인 율무와 쌀을 비롯해 참기름, 꿀, 율무떡, 식초 등 50여 종의 농산물과 가공품이 판매된다.2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연천쌀(500g) 증정을 비롯한 기획특판행사, 택배서비스 등 다양한 이벤트를 병행하고, 향후 엽채류등의 신선식품과 못난이 농산물 코너도 개설된다. 군은 소비자들에게 연천군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린다는 계획이다.연천군 관계자는 “연천역 농특산물 판매장을 통해 연천 농산물과 수도권 소비자와의 신뢰를 돈독히 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연천의 우수한 농특산물의 판로 개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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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행안부 적극행정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연천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행정안전부는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 확산·정착을 위해 지방자치단체별 적극행정 활성화 실적을 점검하고, 우수 지자체 선정을 위해 243개 자치단체(광역 17개, 기초 226개)를 대상으로 2023년 적극행정 추진 실적을 평가했다.이번 평가는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적극행정 종합평가단’과 ‘국민평가단’이 적극행정 추진계획 수립, 제도 활성화 노력도, 이행성과, 체감도, 활성화 시책 등 5개 항목 18개 평가지표에 대해 평가를 진행했으며, 연천군은 대부분의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김덕현 연천군수는 “급변하는 사회에서 군민이 체감하는 불합리한 규제개선을 위해 관행적인 틀을 깰 수 있는 창의적이고 유연한 마인드 장착이 필요하며, 공직사회 자율적인 적극행정 실천의지를 제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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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한국조폐공사, 지류형 연천사랑상품권 발행 업무협약연천군과 한국조폐공사는 14일 군청 본관 2층 상황실에서 지역 경제 및 관광사업 활성화를 위해 ‘지류형 연천사랑상품권 발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연천군은 지역축제, 관광지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관내 소비를 촉진하고자 입장료, 시설이용료에 대해 일부를 환급하는 지류형 연천사랑상품권(지역화폐) 발행을 추진하고 있다.이 협약을 계기로 연천군은 한국조폐공사와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가치실현을 목표로 올 하반기 지류형 연천사랑상품권을 도입할 예정이다.지류형 상품권 발행은 연천군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편의를 높이고 관내 소비를 촉진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김덕현 연천군수는 “지류형 연천사랑상품권 발행과 함께 연천군의 축제, 관광자원의 인프라를 확대·개발해 지역 생활인구를 확보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성창훈 한국조폐공사장은 “연천군의 지류형 연천사랑상품권 발행을 계기로 연천군이 경기북부의 대표적인 관광도시로 거급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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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현 연천군수, “수도권·지방 이분법 사고 벗어나 군 단위 살려야 진정한 지방시대”“수도권과 지방을 나누는 과거의 수도권 규제 정책, 이분법적 사고에서 벗어나야 진정한 지방시대가 가능하다.”김덕현 연천군수는 18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SCC)에서 열린 ‘인구감소지역 정부-지자체 정책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김덕현 군수는 중앙부처가 추진하는 각종 지방소멸대응 공모사업에서 연천 등 수도권 및 광역시에 소재한 시군이 배제되고 있다며 수도권 소재 접경지역이면서 소멸 위기에 놓인 군 단위 지역의 정책적 지원을 강조했다.김덕현 군수는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을 통해 수도권임에도 접경지역이자 소멸 위험 지역인 연천 등의 지자체에 기회가 마련됐다”며 “그러나 아직도 중앙부처는 수도권이라는 이유로 소멸의 위기를 겪는 연천 등의 군 단위 지자체를 배제하고 있다”고 역설했다.이어 “소규모 관광단지 조성사업 등 생활인구를 늘리기 위한 정책이 시도되고 있지만, 여기에 연천군 등 수도권은 또다시 제외되고 있다”며 “전국을 수도권과 비수도권으로 나누는 과거의 수도권 규제 정책, 이분법적 사고에서 벗어나야 진정한 지역균형발전이 가능하다. 수도권이지만 접경지역 군 단위 지역인 연천군 등을 위한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행정안전부, 교육부, 법무부, 문화체육관광부, 국토교통부 등 관계부처 5곳과 89개 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이 함께한 이날 정책간담회는 정부의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대응 정책 소개, 각 자치단체장의 정책제안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앞서 행안부는 지난 2021년 인구감소지역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전국 89개 시군구를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고시한 바 있다. 인구감소지역 89곳은 지난해 9월 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를 출범하고, 인구감소지역 상생협력과 지속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연천군은 인구소멸대응기금사업, 지역특화비자사업, 디지털관광주민증 사업을 추진하는 등 정주환경 개선과 생활인구증가 시책 사업을 통해 지방소멸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