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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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 ‘활기’…농가·근로자 대면식연천군이 농번기 지역 농가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 중인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이 활기를 띠고 있다.연천군은 지난 19일 연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 관내 결혼이민자 초청 가족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농가를 대상으로 관련 교육 및 대면식을 진행했다. 군은 농번기 농가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날 농가와 외국인 근로자들은 문화적 차이를 상호 이해하고 근무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근로자 인권교육, 출입국관리법, 근로기준법, 산업안전, 문화 다양성 이해 등의 교육을 진행했다. 고용주가 직접 근로자의 한국 이름을 지어주는 특별 이벤트를 마련해 행사장의 분위기를 한층 부드럽게 했다.오는 25일에는 베트남 동탑성에서 60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추가 입국해 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도울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추진한 만큼 이번 사업이 연천군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길 바란다”며 “MOU를 체결한 베트남 동탑성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매년 추진 가능한 성공적인 사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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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공중보건의 20명 신규 배치…의료 사각지대 해소연천군은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공중보건의사 20명을 신규 배치했다고 19일 밝혔다.새로 배치된 공중보건의는 성형외과 3명, 소아청소년과 2명, 마취통증의학과 1명, 안과 1명, 내과 1명, 치과 4명, 일반의 3명, 한의사 3명, 인턴 2명이다. 관내 공중보건의는 기존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1명, 신경과 전문의 1명, 치과 2명을 포함해 총 24명이 됐다.연천군은 보건의료원(응급실)을 비롯해 군남보건지소, 청산보건지소, 백학보건지소, 왕산보건지소, 신서보건지소 등에 공중보건의를 배치해 의료서비스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내과, 소아청소년과, 성형외과, 안과 전문의 등을 통해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적절한 대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연천군 보건의료원은 올해 1월부터 피부·비뇨의학과를 신설,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산부인과 전문의 등을 통한 전문적인 진료와 함께 6대 암 원스톱 검진으로 군민들의 의료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여기에 의료서비스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진료차량’을 운영, 의료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면서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박종민 부군수는 “신규·전입 공중보건의들 모두 연천 지역 주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중보건의의 근무 여건을 향상시키고 의료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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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읍 행복마을관리소 4월 운영위원회 개최연천군은 15일 연천읍 행복마을관리소 회의실에서 행복마을관리소 4월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2020년 12월에 첫 구성된 행복마을관리소 운영위원회는 차탄3리 이장, 연천파출소 경감, 연천소방서 소방위를 포함하여 총 8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마을 현안 해결과 지역특색사업 발굴 등을 위해 정기적인 회의를 추진하고 있다.이번 회의에서는 2021년 주요실적과 쓰레기 무단 투기지역 금지 안내판 설치, 취약계층 반찬배달, 어르신 말벗 서비스 등 2022년 중점 추진 계획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행복마을관리소 담당자는 “지역단위 주체, 유관부서와의 협력을 통해 더욱 살기 좋은 연천읍이 될 수 있게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한편, 2020년 11월에 개소한 연천읍 행복마을관리소는 연천읍 차현로 88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킴이와 사무원 10명이 연천읍 주민들의 생활 환경 개선과 지역특색사업 추진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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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준비중연천군,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신고포상금 상향 지급연천군은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행위 근절을 위해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신고포상금을 작년 대비 두배 상향한다고 18일 밝혔다.지난해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신고포상금은 부적정 행위(무단투기) 과태료 부과액의 20%인 반면 올해는 40%로 늘어났다.담배꽁초나 휴지 등 손에 들고 있는 쓰레기를 무단으로 버리는 행위는 과태료 5만원, 비닐봉지·천보자기 등 간이보관기구를 이용해 무단으로 버리는 행위와 휴식 또는 행락 중 발생한 생활폐기물을 무단투기 하는 경우는 과태료 20만원, 차량 및 손수레 등 운반장비를 이용해 무단으로 버리는 행위는 과태료 50만원, 사업활동 과정에서 발생되는 생활폐기물을 버린경우는 과태료 100만원이다.단, 위반행위자가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일 경우 또는 무단투기자의 행위가 사소한 부주의나 오류 등 과실로 인정될 경우 과태료 부과 금액은 50% 감면이 된다. 한 사람이 받을 수 있는 신고 포상금은 월 최대 40만원이며, 지급 방식은 현금 지급으로 이뤄진다. 쓰레기 무단투기 신고는 연천군청 환경보호과 청소행정팀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고하면 된다. 연천군 관계자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 무단투기 없는 쾌적한 연천군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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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준비중연천군, 채석장관리 환경NGO 모니터링 실시연천군은 이달부터 12월까지 관내 채석단지 사업장을 대상으로 채석장 환경NGO 모니터링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채석장관리 환경NGO 모니터링은 토석 채취로 인한 자연경관훼손과 주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의 최소화를 위해 토석채취장이 갖는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환경NGO의 주요활동 사항은 연말까지 월 1∼2회에 걸쳐 관할 채석단지 사업장에 대해 허가구역 외 경계 침범 여부, 구역 내 불법시설물 설치 여부, 소음-먼지-오·폐수 처리사업 및 민원발생 여부, 기타 허가조건에 명시한 사항의 이행여부 등에 대해 점검을 실시한다.연천군 관계자는 “환경NGO의 모니터링으로 도출된 문제점을 개선, 자연경관과 인근 주민 생활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주력하겠다”며 “환경친화적인 채석장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도할 예정이며, 운영상 애로사항과 제도적 문제를 청취,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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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연천읍 동막리 성산 제2등산로 정비 완료연천군은 연천읍 동막리에 위치한 성산 등산로 보수 및 개선공사를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지속적인 등산객의 수요증가에 따른 등산로 안전 확보를 위해 추진한 사업으로 주요 사업내용은 돌계단 정비, 이정표 정비, 안전로프 설치, 배수로 정비, 관목 제거 등 약 1억 2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 시행했다.아울러 연천군에서는 고대산 등산로 정비사업 추진, 보개산, 성산 토토봉, 통현리 등산로 정비와 휴식공간 확충, 고능 간선 임도 정비 등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산행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정비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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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의회사무과 농촌 일손돕기 활동 펼쳐연천군의회는 18일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돕고 군민과 함께하는 현장중심 실천의회를 실현하고자 ‘농촌 일손돕기 행사’를 추진했다.이날 행사에는 연천군 의회사무과 직원 10명 등이 참여하여, 농가의 인솔하에 백학면 학곡리 농가의 못자리 설치 지원 작업 등 농번기 시기의 농가에게 인력지원 활동을 벌였다.조주연 의회사무과장은 “코로나19의 지속으로 계속되는 농촌의 일손부족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현장중심 실천의회가 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고 행동하는 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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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국립생태원과 도시생태현황지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연천군은 지난 15일 국립생태원과 함께 군청 상황실에서 도시생태현황지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연천군수 권한대행 박종민 부군수와 조도순 국립생태원장 등 관계자 총 11명이 참석했다.연천군은 ‘연천 임진강 생물권보전지역’과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받은 유네스코 다중지정지역이다. 유네스코는 지정 이후 각각 10년, 4년마다 평가를 통해 재지정 여부를 결정하고 있어, 연천군은 이를 대비하여 국립생태원과의 업무협약을 추진하게 되었다. 양 기관이 체결한 협약서에는 연천군 도시생태현황지도 구축에 관한 사항을 포함하여 자연생태 조사활동에 관한 상호지원 협력, 연천군 생태우수지역 발굴 및 활용에 관한 협력에 대한 내용 등이 포함되어 있다. 도시생태현황지도는 도시 생태계의 환경 정보를 나타낸 지도로 친환경 도시계획 설계에 활용된다. 따라서 본 협약을 통해 연천군의 자연 생태계 현황을 파악하고, 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세계지질공원의 선진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다.박종민 부군수는 “도시생태현황지도 구축을 통해 우리 지역의 생태계를 파악하고 이에 대한 활용 방안도 함께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군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지역의 생태적 가치를 잘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유네스코 2관왕 도시로서 연천군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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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화질 저하된 노후 방범 CCTV 155대 교체 완료연천군은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관제하고 있는 CCTV 중 화질 저하된 노후 방범용 CCTV 75개소 155대를 교체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사업을 위해 연천군은 경기도 2021년도 2차 특별교부세로 7억원을 확보하였으며, 그 중 약 3억 1천만원을 투입하여 회전형카메라 30대, 고정형카메라 125대 전체 155대를 200만 화소 방범용 CCTV로 교체하였다.그동안 화질 저하된 CCTV는 노후화로 잦은 장애가 발생하였고 주간에도 사물 영상이 뚜렷하게 보이지 않는 등 사건 발생 시 범죄수사 자료로 활용하는데 어려움이 많았으나, 이번 사업 추진으로 고화질 영상이 확보됨에 따라 각종 사건사고 및 긴급 상황에 적극 대응하고 범인 조기 검거 등 군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군은 현재 243개소 872대의 CCTV를 모니터링 중이고, 연천경찰서와 협업을 통해 주요 도로 및 마을 취약지를 선정하여 20개소 81대의 CCTV 신규 설치 사업을 추진중이며, 모니터링 효율을 개선하기 위해 선별관제 시스템 도입 사업을 추진하여 방범 CCTV 400대에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연천군 CCTV통합관제센터는 지난 3월 야간시간에 취객이 차량에 탑승하여 음주운전하는 것을 즉시 신고하여 연천경찰서와의 협업으로 운전자를 적발하였고, 또한 지난 4월 14일 전곡읍 양원리에서 발생한 화재를 확인 및 신고하여 인명 피해를 예방하였으며 대형 산불로 번지는 것을 막는 등의 주민 안전 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모니터링요원 신고로 인한 경찰 출동건수도 비약적으로 늘어나 범죄피해를 막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지난 2021년 기준 142건의 실시간 발생한 사건에 긴급 대응했고, 112건의 영상자료를 경찰에 제공해 범죄사건을 해결하는데도 큰 역할을 했다.CCTV 통합관제센터 관계자는 “주민들의 불안감을 사전에 해소하고 안전한 연천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CCTV 개선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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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사업 실시연천군 미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용희·심명숙)은 지난 13일 미산면 유촌리, 동이리에 거주하는 홀로 사는 노인 저소득 취약계층 2가구를 선정, 도배 및 장판 교체 등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이날 봉사에는 미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약 15여명이 참여해 쾌적한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도배·장판 등의 교체 및 집안 곳곳의 묵은 때를 벗겨 내는 등 회원들의 재능 나눔과 적극적인 봉사 참여를 통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원받은 취약계층 대상자는 “경제적으로 어려워 낡고 오래된 집을 수리할 엄두조차 내지 못했는데 쾌적하고 아늑한 주거공간으로 바뀔 수 있게 도배 및 장판 교체 등의 주거환경개선을 도와줘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용희 공공위원장은 “저소득층 홀로 사는 노인을 돕기 위해 주거환경개선사업에 동참해주신 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미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의 재능기부와 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