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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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 개최연천군은 지난 26일 연천군 종합복지관에서 제조업 및 농업회사법인 임·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를 개최했다.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는 연천군 관내 제조업 및 농업회사법인 대상으로 기업을 운영하기 위해 필요한 연천군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지원시책 및 안정적인 기업운영을 위한 운영자금·정책자금을 안내해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주요 참여기관으로는 연천군 투자유치과, 경제과학진흥원, 경기대진테크노파크, 경기테크노파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신용보증재단에서 관련 지원사업에 관해 설명의 시간을 갖고, 설명회가 끝난 후에는 기관별 개별 상담의 시간도 가졌다.윤동선 투자유치과장은 “연천군은 코로나19 이후 어려운 지역경제의 재도약과 기업체 종사자들의 일하기 좋은 기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정부 및 경기도와 협력해 다양한 중소기업 시책을 강구하여 연천군 관내 중소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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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의회, 제269회 임시회 개회연천군의회(의장 최숭태)는 26일 제269회 임시회를 끝으로 제8대 의회 마지막 회기를 마무리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연천군 군사시설 및 훈련에 따른 피해구제 활동 지원 조례안 ▲연천군 두루미 보호 조례안 등 의원발의 안건 2건과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수직 인수위원회 운영에 관한 조례안 ▲연천군 군세 감면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지역수요 맞춤형 공공임대주택 임대보증금 지원 조례안 등 총 12개의 안건을 당일 심의‧처리했다.최숭태 의장은 8대 연천군의회의 의정활동을 돌아보며 “그동안 군정 발전과 주민 생활 향상을 위해 함께 애써주신 연천군 공무원들과 동료 의원들에게 감사하다” 말하고, “지난 4년간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주민께 감사드리며, 임기를 마치는 순간까지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맡은 바 책임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제269회 연천군의회(임시회)의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www.yca21.go.kr) 의회소식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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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르탈리 주한 스위스 대사 연천 방문…“자매결연 등 교류 활성화 기대”연천군은 지난 22일 다그마 슈미트 타르탈리(Dagmar Schmidt Tartagli) 주한 스위스 대사 일행이 연천을 방문, 남북 분단의 역사와 비무장지대(DMZ) 현황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이날 타르탈리 대사 일행은 민간인출입통제선 내 태풍전망대에서 군사분계선과 한국전쟁, 남북 분단의 현황을 청취했다.타르탈리 대사는 한국전쟁의 상흔이 있는 군사분계선을 살펴보며 전쟁의 참상을 돌아보고 때묻지 않은 연천의 자연에 감탄을 쏟아냈다. 이후 신서면 도신리에 있는 식당으로 이동해 박종민 부군수와 오찬을 나누며 연천과 스위스 도시간 자매결연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타르탈리 대사는 “내년은 한국과 스위스 수교 6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이다. 연천의 아름다운 자연, 개화하는 봄꽃처럼 양자 관계도 더욱 풍성하게 꽃피워 향후 양자 교류 및 문화 교류가 활성화되길 희망한다”며 “서울 등 대도시와 스위스 도시간 협력관계가 있다고 들었으나 연천은 교류가 없다고 들었다. 향후 자매도시 결연과 같은 관계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박종민 부군수는 “연천군은 스위스 만큼이나 자연과 생태가 잘 보존되어 있는 유네스코 2관왕 지역”이라며 “내년이 우리나라와 스위스의 수교 60주년인 만큼 양국 관계뿐만 아니라 연천과 스위스 도시간의 교류 등도 활발하게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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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소나무류 무단이동단속반 운영연천군은 이달 20일부터 소나무류 불법 이동 등 인위적 요인에 의한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해 소나무류 무단이동 단속반을 운영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반출금지구역에서 생산된 소나무, 잣나무 등 소나무류 원목은 무조건 반출이 금지되고, 조경수, 분재인 경우에도 재선충 미감염확인증을 부착 후 이동해야 하며, 반출금지구역이 아닌 지역에서 생산된 원목과 조경수도 생산확인표를 발급받은 후 이동하여야 한다. 또한 차량에 적재, 이동할 때에는 반드시 검문에 응하여야 한다.특히 소나무재선충병 감염여부 검사를 필한 소나무류인지 확인절차를 거쳐야만 이동할 수 있으며, 조건을 갖추지 않고 소나무류를 이동하다 적발되면 관련법에 따라 최고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군 관계자는 “연천군은 연천읍, 전곡읍, 청산면 등 8개 읍면 전역이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이며 반출금지구역 안에서의 소나무류 무단 이동 시에는 군민들의 각별한 주의와 적극적인 예방 협조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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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2022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 개최연천군은 다음달 1일부터 13일까지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2022 한마음 비대면 걷기행사’를 개최한다.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는 전 국민의 치매예방과 극복을 기원하는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으로 연천군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이뤄질 예정이다.행사참여 방법은 모바일 걷기 플랫폼인 ‘워크온’앱을 통해 연천군민이면 누구나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참여할 수 있다. 연천군은 행사기간 총 7만보(하루 7천보 제한)를 달성한 700명에게 피부장벽 보습크림을 제공할 예정이다.연천군 관계자는 “걷기를 통해 지친 일상에 건강과 활력을 더하고 어르신들이 거부감 없이 치매안심센터를 이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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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2022 연천군수배 전국장애인당구대회 개최연천군장애인체육회는 23~24일 연천수레울아트홀체육관에서 ‘2022 연천군수배 전국장애인당구대회’를 개최했다.연천군, 경기도장애인체육회 그리고 연천군장애인당구협회가 후원하고 연천군장애인체육회 등이 주최·주관한 2022 연천군수배 전국장애인당구대회는 지역 내 생활체육 활성화와 장애인 당구의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군은 대회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과 함께 참가선수단을 대상으로 지역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대회는 총 1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장애인부(three cushion), 어울림 동호인부(three cushion)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개인전, 복식전 등에서 선수들의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연천군과 연천군장애인체육회는 남자 개인전 1위 2명에 상금 40만원, 2위 2명에 상금 30만원, 3위 4명에 상금 20만원을 수여했다. 5~8위는 연천쌀(10㎏)이 부상으로 주어졌다. 통합 복식전은 1위 팀에 상금 40만원, 2위 팀에 상금 30만원, 3위 2개 팀에 상금 20만원이 주어졌으며 5~8위 4개 팀은 부상으로 연천쌀(10㎏)을 받았다. 대회는 경기장 방역 및 환기를 진행한 뒤 출전선수와 심판 등 관계자를 제외한 무관중으로 열려 코로나 확산을 방지했다.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장애인 인식 개선 및 생활체육 활성화에 도움이 됐길 기대한다”며 “연천군은 앞으로도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와 함께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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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징면 북삼리 주민, 봄맞이 초화류 식재 및 환경정화 실시연천군 왕징면 북삼리(이장 윤교남) 마을주민들이 지난 22일 봄맞이 초화류 식재 및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새마을지도자협의회, 부녀회, 노인회를 포함한 북삼리 마을주민 100여명이 참여하여 북삼리 마을안길과 임진강 제방에 꽃잔디 2,000주를 함께 식재하였으며, 마을안길 등에 무단투기 된 쓰레기 등을 청소하였다.코로나19에 따른 거리두기 제한이 해제되어 임진강변 평화누리길 코스와 걷고 싶은 십리 숲길에 많은 방문객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왕징면은 북삼리를 비롯한 마을안길과 산책로에 초화류 식재 및 환경정화 활동을 통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왕징면 이미지를 확립하고, 활기찬 지역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남상규 왕징면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분위기 쇄신을 위해 초화류 식재와 환경정화 활동에 나서주신 북삼리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 아름다운 왕징면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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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투명페트병 회수 제고를 위한 별도 수선별 인력 채용연천군 환경보호과 관계자에 따르면 고품질 재활용 가능자원인 투명페트병의 분리배출제 전면 시행 초기 단계에 따라 적정 분리가 미흡하게 이루어지고 있어 이를 적정 분리·선별하여 자원의 선순환에 기여하여 탄소 중립화에 앞장서고자 재활용가능자원 별도 수선별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투명페트병은 연천군 자원새롬센터에 반입되여 처리 예정이지만, 라벨 또는 이물질 등 미제거된 순도가 낮은 투명페트병의 재활용 품질을 개선하여 고품질 재활용가능자원으로서의 가치를 지켜내어 처리하여야 하므로, 연천군청 환경보호과에서는 기간제 근로자 2명 및 희망근로 5명 등 총 7명의 자원관리 도우미를 채용할 예정이며, 이들은 하루 6시간씩 연천군 재활용가능자원의 선순환을 위하여 투명페트병만을 별도 수선별하여 집하 처리할 예정이다.연천군청 환경보호과 관계자는 "이번 일자리 사업 추진을 통해 고품질 재활용 가능 자원을 증가시키는 한편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제 정착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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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고위직 공무원 대상 성인지교육 실시연천군은 오는 26일 고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성인지감수성을 증진하고 성인지정책 역량 강화를 위해 성인지교육을 진행한다.이번 교육은 최근 사회적 이슈인 고령화 사회에서의 젠더불균형 문제와 MZ세대의 성인지감수성 분석을 통해 소통의 실마리 제시하는 시간을 갖는다. 연천군 관계자는 “성인지에 대한 올바른 이해는 양성평등한 사회를 만드는 첫걸음”이라며 “특히 고위공직자의 올바른 성인지 가치관 정립으로 우리 군의 정책과 사업이 차별 없는 양성평등한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군은 지난 12일 6급 이하 공무원을 대상으로 성평등 정책과 디지털사회에서의 성별격차를 주제로 성인지교육 진행한 바 있으며, 이후에도 온라인과정 개설을 통해 연중 성인지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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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연천BIX 산업단지 제3차 분양 접수 완료연천군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연천BIX 은통일반산업단지 제3차 분양접수를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3차 분양에서는 식료품 6개, 화학 1개 등 총 7개 기업체가 분양접수를 했으며, 입주심사 등 관련 행정절차를 거쳐 오는 5월 20일까지 분양계약을 체결한다.지난해 6월부터 분양을 시작한 연천BIX는 9개 기업체와 분양계약을 맺는 성과를 냈으며, 이번 7개 기업을 포함하면 총 16개 기업이 연천BIX에 둥지를 틀 예정이다. 또한 ㈜우리기술 700억원, ㈜사랑과선행 300억원 등 총 1000억원의 투자유치에 성공, 인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코로나19로 인해 국내 및 세계경기가 침체된 상황에서도 조기 분양을 위해 군은 기존 홍보 외에 식품안전협회 등 각종 협회, 상공회의소, 개별 기업 방문, Haccp 인증 컨설팅 및 시설지원 등 다각적인 홍보 및 시책을 통해 관련 기업들의 많은 관심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다.이처럼 뜨거운 반응을 얻는 이유는 평당 83만원대의 낮은 분양가와 강남까지 1시간 20분, 여의도까지 1시간, 수도권 전철 1호선 연천역 22년 개통 등 편리한 교통망과 함께 행복주택 100호 공급, 물류용지 및 임진강 청정 공업용수, 도시가스, 공공폐수처리시설 등의 완벽한 인프라 조성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김광철 군수는 “오는 6월말 준공을 앞두고 있는 연천BIX에 그 어느 때보다 기업인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연천BIX 내 우수기업과 대규모 투자유치로 지역경제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