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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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농업용 면세유 구입비 긴급 지원연천군은 급격한 국제유가 상승으로 농가의 경영부담이 커짐에 따라 농업용 면세유 구입비를 긴급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농업인과 농업번인 등은 8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4개월간 구입한 휘발유, 경유, 등유, 가스 구입량에 대해 리터당 최소 100원에서 최대 200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지원 대상자는 관내 지역농협에서 면세유류 구입카드를 발급받은 농업인, 농업법인 등으로 다음달 24일까지 해당 지역농협에 신청서를 제출해야 지원받을 수 있다. 전입·전출 농업인은 전입농협에 반드시 변동사항을 신고해야 한다.연천군 관계자는 “경기도 비상경제대응 민생안정 종합계획 긴급대책의 하나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지원받지 못하는 농가가 발생하지 않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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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행안부 ‘골목경제 회복 지원사업’ 공모 선정연천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골목경제 회복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골목경제 회복 지원사업’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운 문제를 겪고 있는 골목상권의 경제활력을 되찾고, 경쟁력 있는 상권 육성을 위해 상인, 상인회, 주민 등 골목상권 공동체가 자율적으로 협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연천군은 코로나19와 경기침체 등 어려운 시기에 전곡로데오거리상점가를 대상지로 ‘가자!! 밀리터리 스트릿, 전곡로데오거리’라는 프로젝트로 공모를 신청해 특별교부세 3억원을 확보했다. 특히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골목경제 회복 지원사업’ 공모에 첫 도전임에도 불구하고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최종 선정돼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연천군은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3억원과 연천군 예산 3억원 등 총 6억원의 예산을 들여 전곡로데오거리에 전우거리, 밀리터리 라운지 등을 조성하여 밀리터리 특화상권으로 육성하고, 지역화폐 캐시백 이벤트, 플리마켓, 야시장 운영 등 고객 유입을 극대화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상인회와 지역주민, 상권육성전문가 등으로 이루어진 전곡로데오거리공동체위원회를 구성해 주민 주도의 사업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2022년 골목경제 회복 지원사업에 선정된 전곡로데오거리는 상인회와 주민협의체 주축으로 사업을 추진해서 2023년 상반기 개통예정인 전곡역 개통에 발맞춰 경쟁력있는 특화상권으로 발돋음 할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골목상권 활성화의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되며 현재 진행되고 있는 경기도형 상권진흥사업과 맞물려 지역경제 활력 회복에 큰 시너지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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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소생활권 활성화 프로젝트 관련 청산면 주요사업 점검 회의 개최연천군은 지난 27일 소생활권 활성화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청산면 주요사업 점검 회의를 개최하고 사업 현황 파악 및 앞으로의 계획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연천군청 대회의실에서 박종민 연천부군수 주재로 개최된 이번 회의에서는 각 부서 사업담당 팀장들이 배석하여 청산면 지역 사업현황 및 추후 시행할 사업계획 설명 등이 이루어졌다.소생활권 활성화 프로젝트는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전국 89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행정안전부가 공모한 사업으로, 사업에 선정된 연천군은 ‘원더청산’이라는 비전과 함께 주민이 주체가 되어 정주환경 개선, 인프라 구축,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의 목표를 가지고 사업계획과 발전 방향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박종민 연천부군수는 “이번 소생활권 활성화 프로젝트는 주민참여형 조직의 패러다임을 제시한다는 측면에서 의의가 크다”며 “주민과 행정간의 원활한 소통체계 및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여 형식적인 주민참여가 아닌 주민이 주도하고 주민이 중심이 되는 사업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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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현 연천군수, “UN군 참전 및 정전 70주년 기념행사 연천 개최 희망”김덕현 연천군수가 27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3년 6·25전쟁 정전협정 70주년을 맞아 열리는 ‘UN군 참전 및 정전 70주년 기념행사’ 연천 개최를 희망한다고 밝혔다.김덕현 군수는 “UN 참전용사에 대한 감사와 추모, 보훈의 의미를 담아 진행될 정전 70주년 기념행사의 최적지는 연천군”이라며 “연천은 6·25전쟁 당시 UN병력지원 16개국 모두가 참전해 지켜낸 평화의 상징이자 희망의 땅으로 참전용사와 전우 모두의 기억이 함께하는 의미 있는 장소”라고 강조했다.이어 “연천군은 6·25 전쟁 중 UN군의 코만도 작전으로 사수한 경계를 정전협정까지 지켜낸 상징적인 지역”이라며 “UN 참전용사에 대한 감사와 추모의 의미를 모두 담아낼 수 있는 곳이기에 정전 70주년 기념행사가 연천군에서 열릴 당위성은 충분하다”고 덧붙였다.그는 연천군이 6·25전쟁과 관련한 역사자료 발굴 및 조사에서도 총력을 기울이며 의미 있는 성과를 올렸다고 설명했다. 연천군은 육군사관학교 산학협력단과 ‘연천군 6·25전쟁 UN참전국 역사자료 조사연구 용역’을 추진해 전쟁 당시 16개 UN병력지원국 모든 군대가 전투를 수행한 유일한 지역이라는 사실을 확인한 바 있다.이와 함께 2025년에는 연천군 신서면 대광리 산120번지 일원에 제3국립연천현충원이 봉안시설 5만기 규모로 준공된다. 국가를 위해 희생한 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는 보훈 정신 함양의 공간을 조성해 호국보훈의 중심도시로 거듭날 예정인 만큼 정전 70주년 기념행사의 의미를 더욱 강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행사 개최지로 계획하고 있는 한반도통일미래센터(경기 연천군 전곡읍 남계로 408)는 평화 통일 공감대 확산과 남북 청소년의 교류와 화합을 비전으로 설립된 통일부 소속기관이다. 임진강과 한탄강이 합류하는 합수머리의 유려한 자연경관과 국가통일원점인 중부원점(북위 38도, 동경127도)을 포함하고 있는 남북 화합의 메시지 전달의 최적지이다.김덕현 군수는 “참전용사들의 땀과 피로 지켜낸 연천에서 정전 70주년 기념행사가 열려야 한다는 역사적 대의가 바로 여기에 있다고 할 수 있다”며 “정전 70주년 기념행사 개최를 통해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미래 세대에 평화통일의 가치를 계승할 수 있는 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에는 김성원 국회의원(동두천·연천)을 비롯해 윤종영 경기도의원, 연천군의회 심상금 의장, 김미경 부의장, 윤재구 의원, 박양희 의원, 박영철 의원, 박운서 의원, 배두영 의원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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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중면·삼곶리 마을공동체, 농촌 환경 정비 위한 협약 체결연천군 중면과 삼곶리 마을공동체(새마을부녀회)는 농촌 환경 정비를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중면과 삼곶리 마을공동체는 올해 12월까지 주1~2회 농지, 도로, 임야 및 하천 등에 방치된 영농폐기물 수거와 마을 안길 환경 정화를 진행하기로 했다.조영자 삼곶리 부녀회장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우리 면을 위해 주민이 직접 발벗고 나서는 것은 당연하다”면서 “이곳에서 터잡고 살아가는 우리뿐만 아니라 중면을 찾아오는 방문객에게도 깨끗한 자연을 선사하고 싶다”고 했다김유미 중면장은 “우리 면을 위해 삼곶리 마을공동체가 나서서, 마을뿐만 아니라 중면 농지, 도로의 환경 정화 활동을 해주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속가능한 농촌 마을을 주민과 협력하여 이루어가기 위해 공동체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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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현 연천군수, 주민 만나 민선 8기 비전 공유 현안 청취 ‘소통행정’김덕현 연천군수가 주민들을 직접 만나 민선8기 연천군의 비전을 공유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통행정’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김덕현 군수는 26일 미산면과 청산면에서 도·군의원들과 함께 ‘민선8기 주민과의 대화’를 진행했다.이번 주민과의 대화는 민선8기 연천군의 슬로건인 ‘다 함께 미래로 Yes, 연천’처럼 군민이 Yes라고 말할 때까지 군민의 의견을 귀 기울여 듣고 군민들의 요구사항을 군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추진됐다.김덕현 군수는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민선 8기 연천군의 비전을 공유하고, 4대 군정 방침인 ▲사통팔달 ▲평생복지 ▲산업융합 ▲보존관광을 설명했다. 또한 지역주민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김덕현 군수는 취임 이후 ‘현장행정’과 ‘소통행정’을 강조한 만큼 주민들이 겪는 애로사항을 듣고 직접 현장을 찾아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군민의 눈높이에 맞는, 군민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현장행정’을 펼칠 것”이라며 “연천군민과 지역의 발전을 위해 관행과 틀을 깨고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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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청산 적십자 청산봉사회, 저소득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실시대한적십자 연천청산적십자 청산봉사회(회장 김성빈)는 22일 청산면 홀로 사는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여름철 폭염대비 가림막 설치 등의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날 청산봉사회 회원들은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벽, 장판, 창호 등 집안 곳곳을 정비하는 한편 폭염 대비 가림막을 설치하고 쓰레기를 수거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주거환경개선사업에 선정된 어르신은 “장마철 비가 들이치고, 여름철 더위에 걱정이 많았는데 청산봉사회가 힘든 공사를 무료로 해줘서 올 여름 시원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김성빈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행복한 마음으로 진행했으며 저희들의 재능 나눔으로 어르신들에게 쾌적하고 시원한 주거공간을 마련해 드릴 수 있어 보람되고 기쁘다”고 전했다.이석휘 청산면장은 “갑자기 시작된 폭염에도 어려운 이웃이 좀 더 시원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봉사해 주신 청산사랑봉사회 회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우리 지역 취약계층의 주거복지가 향상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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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의회, 언론인 간담회 개최연천군의회(의장 심상금)는 지난 22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연천군 출입언론인들과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간담회는 제9대 의회 개원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언론인과의 간담회로 한 해 동안 적극적인 의정 홍보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 서로간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서는 2022년 연천군의회 후반기 의정활동 계획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른 인사권 독립 등 주요내용에 관한 사항을 설명하고, 참석한 언론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이 자리에 참석한 언론인들은 “제9대 의회가 군민의 대의기구로서 연천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한 의정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심상금 의장은 “지역발전과 의정발전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출입언론인들의 노고에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연천군의 희망찬 미래를 위한 동반자로서 출입기자단과 소통 및 화합에 힘쓰며, 군민들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기 위해 의정홍보 사항을 신속·정확하게 언론에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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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위한 역량 강화 교육연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연천군종합복지관 3층 소강당에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담당자 및 협의체 위원 등 4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연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장을 강사로 초빙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및 마을복지 의제 설정과 실행을 위한 위원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한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16년 처음으로 구성됐으며 현재 4기 민간위원 143명이 각 읍면에서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특화사업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연천군 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 남현주 위원장은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역복지의 발전과 보호 체계 구축을 위한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민․관 협력을 더 공고히 하고 위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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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연천군 배분금 3500만원 전달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본부장 강주현)는 지난 21일 연천군청을 방문, 2022년 경기북부 사랑의 열매 연천군 배분금 3500만원을 전달했다.배분금은 연천군노인복지관 ‘연노복-메타버스’ 사업과 연천군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 ‘방임위험 아동 방학돌봄지원’에 각각 2000만원, 500만원 배분된다. 또한 폭염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후 취약계층을 위해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 사업비로 1000만원이 배분된다.연천군노인복지관은 IT공부방 조성사업으로 디지털 접근성이 낮은 노인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활용능력을 높이기 위해 체험용 키오스크와 교육용 태블릿 기기 구입비용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연천군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은 2022년 복권기금 아동청소년 방학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체험 학습 등과 함께 신학기 물품을 지원한다.연천군은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으로 관내 중위소득 120% 이하 100가구를 선정해 세대별 10만원(행복e음)을 제공한다.강주현 본부장은 “연천지역의 기부자 발굴 및 사랑의열매 모금활동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공적기준에 부합하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지원에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획사업에 선정되어 지역사회 힘들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욕구를 해결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기부자를 발굴하여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 군민이 행복한 연천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