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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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하반기 광견병 일제 예방접종 실시연천군은 오는 11월 30일까지 하반기 광견병 일제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대상은 개, 고양이 등 광견병의 전염 우려가 있는 동물이다.광견병은 광견병 바이러스가 매개하는 감염증으로 제3급 법정 감염병에 해당하는 인수공통전염병이다. 광견병에 걸린 동물에 의해 사람이 감염될 수 있으며, 사람이 감염될 경우 치사율이 거의 100%에 이른다.군은 오는 27~28일 공중수의사의 읍·면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군민들에게 기간 중 할인된 가격인 5000원에 예방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해당 기간에 접종하지 못한 군민을 위해 사랑동물병원(전곡읍 전곡로 140), 성심동물병원(전곡읍 전곡역로 47)에서 기간 내 상시 접종할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구축했다.각 읍ㆍ면별 수의사 방문일정 안내 및 협력동물병원, 기타 세부사항은 연천군 축산과(031-839-232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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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현 연천군수, 육군 제5보병사단 방문 상호협력 강조김덕현 연천군수가 21일 육군 제5보병사단을 방문, 김흥준 사단장과 지역의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기로 뜻을 모았다.김덕현 군수는 이날 육군 제5보병사단 신병교육대에서 열린 신병교육 수료식에 참석해 상호 협력 관계를 강조했다.김덕현 군수는 신병교육 수료식을 마친 뒤 5사단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도란도란연천, 연천소상공인봉사회가 진행한 짜장면 봉사활동 현장을 방문해 군장병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김덕현 군수는 “연천군과 5사단은 오랜 신뢰를 바탕으로 한 든든한 동반자이자 협력 관계”라며 “앞으로도 연천군과 5사단의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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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중면 임진강 댑싸리공원 꽃구경 명소로 떠올라연천군 중면 삼곶리에 위치한 임진강 댑싸리공원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꽃구경하기 좋은 여행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14일 연천군에 따르면 추석 연휴까지 댑싸리공원 등 중면 지역에 다녀간 관광객은 약 1만 8천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보다 배 이상 많은 수치다.중면은 때묻지 않은 청정자연을 배경으로 어딜 가나 포토존을 이루고 있어 이곳을 찾는 관광객의 만족도가 높다. 특히 도시에서 보기 힘든 댑싸리와 다양한 꽃들이 형형색색 조화롭게 이어져 누구나 힐링하며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더욱이 올해는 코로나가 풀린 시점이라 DMZ 출입방식이 완화돼 횡산리 태풍전망대 관광객이 지난해보다 증가할 것으로 보여 댑싸리공원과 함께 중면을 찾는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연천군 관계자는 “올해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간 하루도 빠짐없이 공원 조성에 열과 성을 다한 삼곶리 지역 주민들의 땀방울이 만들어낸 결과물”이라며 “앞으르도 소중한 자연을 보전하면서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 관광활성화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연천 중면 삼곶리 소재 임진강 댑싸리공원은 댑싸리가 붉게 물드는 11월까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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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군인 대상 페이백 프로모션 진행 1만원 상품권 5000장 지급연천군은 경기도형 상권진흥구역 지정·지원사업이 진행중인 전곡읍 4개 상권 활성화와 연천에서 근무하는 군인들을 위해 3주간 영수증 페이백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군은 오는 19일부터 10월 7일까지 3주간 군장병, 직업군인, 군무원을 대상으로 한 전곡상권진흥구역 상권 활성화 프로모션(영수증 페이백 행사)을 통해 전곡상권에서 사용 가능한 전용상품권 1만원권 약 5000장을 지급한다. 2021년 경기도형 상권진흥구역으로 지정된 연천군 전곡읍 상권은 2024년까지 상권 환경개선, 상권활성화 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상권진흥사업이 전개되고 있는데 이 군인 대상 페이백 프로모션은 사업의 일환으로 연천군의 친군정서(親軍情緖)를 담아 상권활성화와 함께 군인들이 신뢰하고 즐겨찾는 상권으로 정립하겠다는 계획이다. 행사 참여 방식은 전곡읍의 4개 상권 (전곡전통시장, 로데오거리, 중앙상가, 첫머리거리)에서 행사 포스터가 부착된 점포를 방문하여 상권내에서 3만원 이상 소비한 군인들에게 전곡상권 전용 상품권 1만원권으로 페이백(Pay Back)해주는 행사로 연천 내의 군인들만이 참여할 수 있다.상품권 교환 장소는 전곡시외버스터미널에 있는 롯데리아 앞, 전곡상권 내 전곡농협 중앙지점 건물에 있는 전곡상권진흥센터에서 영수증을 제시하면 상품권을 교환해 준다. 코로나로 인해 외출/외박이 제한되어 있던 군인들에게 이번 행사는 특별한 선물이 될 전망이다. 행사의 투명성을 위해 실제 매출 영수증(카드영수증, 현금영수증)을 지참해야 하며, 재발행 영수증이나 금액만이 찍힌 매출전표는 행사 대상에서 제외되며, 다시 영수증을 사용할 수 없도록 영수증에 표식을 남겨 재활용을 방지할 계획이다.연천군 관계자는 “상권지원사업으로 지역화폐가 아닌 전용 상품권을 도입한 건 최초이며, 이를 통해 전곡읍 상권의 매출 증대 및 소비자 유입이 상승될 것으로 본다. 군인들을 위해 상인들의 자발적인 서비스가 동반된다면, 전곡읍 상권의 많은 발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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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동막계곡 힐링야행’ 이벤트 청정계곡 특화 프로그램으로 손님맞이연천군은 9월 16일부터 10월 22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동막계곡 내산리권에서 ‘동막계곡으로 떠나는 가을 밤 소풍, 동막계곡 힐링야행’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불법 시설물 정비를 통해 청정계곡으로 돌아온 동막계곡의 다양한 매력을 관광객과 잠재 여행수요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연천군은 9월 다양한 공연과 체험행사, 경품행사와 더불어 모기장 버스킹과 빈백에 앉아 즐기는 야외 영화상영으로 동막계곡만의 가을밤 정취를 선사하고, 10월에는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동막계곡 그림그리기 대회와 가족사진 콘테스트, 승마 및 병영체험 행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연천군 동막계곡은 2022년 경기도 골목상권 희망상권 프로젝트 공모에서 청정계곡 상권활성화 분야에 선정됐다. 이에 연천군은 특화 프로그램 진행 뿐만 아니라 상권 환경개선과 특화상품 개발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계곡 상권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연천 동막계곡 상인회 이호일 회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청정계곡 복원사업 등으로 전반적으로 어려웠던 동막계곡 상권이 특화프로그램을 통해 상권의 활력과 사계절 모두 찾을 수 있는 관광명소로 동막계곡이 거듭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연천군 관계자는 “연천 동막계곡 희망상권 프로젝트의 첫 시작인 이번 행사를 통해 동막계곡과 함께 연천 지역상권도 동반 활성화되는 효과가 기대된다”며 “청정계곡 복원사업의 결과를 지역민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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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제7회 연천장남 통일바라기 축제 개최…“해바라기 구경오세요”연천군은 오는 10월 3일까지 장남면 호로고루 일원에서 제7회 연천장남 통일바라기 축제를 개최한다.통일바라기 축제는 사적 제467호 호로고루를 배경으로 역사의 발자취를 느낄 수 있는 지역대표 축제이다. 호로고루 성지는 해마다 광활하게 펼쳐진 해바라기 밭을 배경으로 사진찍기 좋은 명소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앞서 장남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8월 호로고루 성지에 해바라기 모종을 심으며, 코로나 이후 수년 만에 열리는 통일바라기 축제를 준비해왔다. 해바라기가 다소 늦게 심어진 만큼 이달부터 호로고루를 배경으로 광활하게 펼쳐진 해바라기 밭을 감상할 수 있다. 군은 관광객을 위해 호로고루 내 액자형 포토존과 삼족오 석상, 해바라기 벽화 등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했다. 이와 함께 지역특산물 부스도 운영, 연천군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농특산물을 판매하고 있다.유택종 장남면 주민자치위원장은 “폭우에도 역경을 잘 이겨내고 잘 자라는 해바라기를 보면서 고생한 보람이 느껴진다”며 “9월 중순 해바라기가 활짝 펴 장관을 이루니 장남면 호로고루를 방문해 만개 한 해바라기를 구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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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준비중연천군, 제54회 연천군민의 날 기념행사 및 체육대회 개최연천군은 오는 17일 연천종합운동장에서 제54회 연천군민의 날 기념행사 및 체육대회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군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축제의 한마당을 통해 군민화합의 장을 만들고자 기획됐다.제54회 연천군민의 날 기념행사는 10개 읍면 선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시상과 축사, 군민의 노래 합창과 큰북공연으로 이어진다.참가선수들의 참여와 단합으로 이루어지는 체육대회는 총 9개 종목으로 정식종목은 군민행정화합 단체릴레이, 풋살, 족구, 게이트볼, 3인4각 릴레이가 진행된다. 번외종목으로는 한마음바운딩, 캐릭터 에어봉릴레이, 어르신 큰 공굴리기 등이 펼쳐진다. 시범종목으로 그라운드골프가 첫선을 보인다.전 종목의 경기 진행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읍면 대항전으로 열리며, 기록경기를 제외한 모든 경기는 토너먼트로 진행된다.연천군 관계자는 “3년 만에 연천군민의 날 행사를 개최하는 만큼 연천군민이 즐겁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행운권 추첨과 남진, 요요미, 강민주 유명가수 공연으로 행사의 흥을 한껏 돋울 예정이니, 오랜만에 많은 연천군민이 한자리에 모여서 체육경기와 행사를 맘껏 즐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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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현 연천군수 전곡시장 장보기…골목상권 살리기 앞장김덕현 연천군수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전통시장을 방문해 장을 보는 시간을 갖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13일 연천군에 따르면 김덕현 군수는 지난 8일 전곡 전통시장을 방문해 물가동향을 파악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장을 보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김덕현 군수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나물, 생선 등을 구매하면서 상인들과 훈훈한 정을 나누며 침체한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었다.이어 전곡읍 일대를 돌며 민생현장을 탐방하는 시간을 진행하며 상인들의 어려움을 청취하면서 군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현장 행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김덕현 연천군수는 “최근 급격한 물가상승으로 소비가 위축되어 상인분들의 어려움이 어느 때보다 크다”며 “골목상권을 살리고 침체한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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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준비중청산면 신라가든 최영효 대표, 추석맞이 온정 나눔연천군 청산면 소재 신라가든(대표 최영효)은 8일 추석을 앞두고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 15가구에 50만원상당의 영양만점 한우 불고기세트를 지원했다. 신라가든 최영효 대표는 “영양가 있는 식사를 제때 챙겨 드시지 못하고 계시는 분들이 민족의 대명절 추석에 맛있고 건강한 한우 불고기를 드시고 조금이나마 건강하고 풍성한 추석을 보내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더 많은 이웃이 행복한 마음으로 건강한 음식을 드실 수 있는 기회를 만들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이석휘 청산면장은 “신라가든 대표님께서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에게 따듯한 관심과 사랑을 전달해주어서 감사드린다. 청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지역사회와 함께 어르신들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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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학면 체육회 및 새마을부녀회 추석맞이 사랑의 후원물품 전달백학면 체육회(회장 최정인)와 새마을부녀회(회장 호대섭)가 8일 추석을 앞두고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해 백미 50포(10kg)와 밑반찬을 전달했다.백학면 새마을부녀회는 거동불편 저소득 어르신에게 매주 목요일마다 밑반찬을 만들어 배달하고 있으며, 각종 마을 대소사에 적극 참여하는 한편, 후원금을 모아 기탁하는 사업도 진행하며 훈훈한 지역 만들기에 기여하고 있다. 최정인 체육회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좀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더불어 사는 마을을 만들고자 사랑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한가위 명절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종민 백학면장은 “지역이웃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신 체육회 및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백학면 마을복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