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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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고향사랑기부제 준비 박차 답례품 18개 선정연천군은 2023년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을 앞두고 기부자를 위한 답례품 18개를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군은 이날 본관 2층 상황실에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고 쌀, 콩, 율무, 인삼, 누룽지, 참기름, 들기름, 고추장, 된장, 간장, 김치, 와인, 홍삼 가공품, 소고기, 돼지고기, 연천사랑상품권, 한탄강 캠핑장 숙박권, 고대산 자연휴양림 숙박권을 답례품으로 선정했다. 군은 11월 중 답례품 공급업체 공모를 실시해 업체를 확정할 예정이다.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주소지가 아닌 자치단체에 기부(연간 500만원)하면 세액공제 혜택(10만원 전액·10만원 초과 16.5%)과 답례품(기부금의 30% 내·지역특산품 등)을 제공하는 제도이다.연천군 관계자는 “지역 농특산물로 구성된 18개 품목으로 내년부터 연천군에 기부해주시는 분들에게 기부금의 30% 범위에서 답례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라며 “향후 답례 품목을 더욱 확대해 연천군의 질좋은 상품이 기부자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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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경관 조례 전부개정 시행연천군은 경관 조례 전부개정을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경관 이미지를 구축할 방침이라고 28일 밝혔다. 개정된 경관조례는 경관심의와 자문대상의 범위를 새롭게 정한 것이 주요 골자로, 경관심의는 건축물이나 시설물이 주위와 어울리도록 디자인이나 스카이라인, 색채계획 등에 대한 사전검토 절차이다.이번 조례 시행으로 야간경관사업, 공원조성사업, 도로·하천 사업 등 사회기반시설과 경관지구 및 중점경관관리구역 지구별로 일정 규모 이상 건축물은 경관심의대상에 포함됐다. 연천군은 지난 2021년 전문가 자문과 주민 의견수렴 등을 통해 경관계획을 재정비했다. 이를 토대로 군민의 재산권을 과도하게 제한하는 규제가 아닌 지역 특성에 맞는 경관 이미지를 창출해 나갈 수 있도록 경관조례의 개정 절차를 이행한 것이다.군 관계자는 “앞으로 연천군에서는 자연경관을 훼손하면서 개발하거나 주변 경관과 어울리지 않는 건축물을 지어 경관을 훼손하는 사례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며 “연천군의 경관을 더욱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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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2023년도 업무보고회 실시연천군은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군수실에서 김덕현 연천군수와 박종민 부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업무보고회’를 가졌다.보고회는 내년 업무계획에 대해 기획감사담당관의 보고를 시작으로 26개의 부서 및 산하 기관이 순차적으로 진행했으며, 민선8기 신규시책 및 현안사항 등 주요 역점 사업들의 추진계획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2023년은 민선8기 성공의 초석을 다지는 중요한 해로 사통팔달, 평생복지, 산업융합, 보존관광 4대 방침을 실현하기 위해 현안사항의 해결책을 모색하고, 신규시책사업의 추진방향을 구체화했다. 또한 선배 공직자로서 업무추진 중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소통행정을 이어갔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예산 1조원 시대, 인구 유입을 추진하기 위해 전 공직자가 주도적으로 의지를 갖고 적극행정을 펼쳐야 한다”며 “연천의 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위해 담대한 도전, 새로운 연천을 만드는데 함께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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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오는 11월 3일부터 2022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연천군은 오는 11월 3일부터 2022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대안·참드림)를 매입한다고 27일 밝혔다.매입계획량은 총 8995톤으로 포대(건조)벼 5395톤, 시장격리곡 2600톤, 산물벼 1000톤이다. 이는 지난해 매입량(5226톤) 대비 72.1%(3769톤) 증가한 물량이다.산물벼는 이달 31일까지 2개소(연천농협 RPC·유창RPC)에서 매입을 실시하며, 건조벼는 11월 중 읍·면별로 지정 장소에서 매입할 계획이다.2022년산 공공비축미 매입가격은 매입 시 등급 판정에 따라 매입 직후 포당 40kg 우선지급금 3만원을 지급하고 추가지급금(차액금)은 산지 쌀값 조사결과에 따라 12월 말에 정산 지급한다.연천군 관계자는 “2018년부터 시행된 품종검정제에 따라 검정결과 매입품종이 아닌 경우 5년간 매입 참여 금지 대상”이라며 “다른 품종이 혼합되지 않도록 농가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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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GTX-C 연천 연장 사전(예비)타당성조사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연천군은 지난 25일 본관 2층 상황실에서 ‘GTX-C 연천 연장 사전(예비)타당성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GTX-C 연천 연장 사전(예비)타당성조사 용역은 GTX-C 노선의 연천 연장을 위한 기술적인 부분과 수요 증대 방안에 대한 타당성을 검토하고, 국토교통부에 소외된 북부지역의 철도 개발 및 운영 방안을 제안하고자 추진됐다.이날 보고회에서는 GTX-C 연천 연장의 경제성 확보와 이용수요 극대화 방안, 경원선 선로 용량 검토, GTX-C 연천 연장선 대안 검토 등 용역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참석자들은 GTX-C 연천 연장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한 전략 수립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군은 이번 보고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반영해 용역을 추진할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GTX-C 노선의 연천 연장은 연천군 교통 인프라 구축의 중요 부분”이라며 “연천군의 모든 여건을 고려해 GTX-C노선의 연천 연장을 위한 최적의 전략을 도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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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하반기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점검연천군은 오는 31일 한탄강 어린이 교통랜드 주차장에서 연천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와 함께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이들 기관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관내 아동복지시설, 어린이집, 청소년수련시설을 대상으로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여부, 통학버스 요건 구비 여부, 운영자·운전자·동승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운행 기록제출 의무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연천군 관계자는 “어린이 통학버스와 관련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해 더욱 안전한 등하굣길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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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지사·김덕현 연천군수, 민생현장 맞손토크…“연천 발전 함께”경기도와 연천군은 25일 전곡읍 첫머리거리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김덕현 연천군수,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생현장 맞손토크’를 개최했다.이날 김동연 경기지사와 김덕현 연천군수는 연천 10개 읍면 주민들과 함께 지역의 주요 현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민생현장 맞손토크는 연천군민과 김동연 경기지사가 직접 만나는 대담이다. 김동연 지사가 직접 연천군을 방문해 김덕현 군수와 지역 주민을 만나 연천의 현안을 듣고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소통의 장이다. 대담은 정해진 형식 없이 연천군민이 묻고 김동연 지사와 김덕현 군수가 답하는 타운홀 미팅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연천 주민들은 ▲노인회관 건립 ▲장애인회관 리모델링 ▲청소년 AI센터 설치 ▲초성리 마을 앞길 인도 설치 ▲군부대 유휴지 사용 ▲미산면 마을회관 및 민방위 대피시설 설치 ▲민통선 규제 완화 등을 요청했다. 김동연 지사와 김덕현 군수는 주민들 의견에 공감하며 적극적인 사업 검토와 지원을 약속했다. 이와 함께 김동연 지사는 이날 경기북도와 특별자치도에 대한 구상을 언급하며 경기북부 발전의 청사진을 설명했다.김동연 지사는 “북부에서도 가장 북단이라고 할 수 있는 연천군을 발전시킬 수 있다면 경기 북부가 충분히 발전할 수 있다고 본다”며 “경기북부와 연천군의 발전을 위해서는 여야도, 보수도 진보도 없다고 생각한다. 경기북부, 연천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덕현 연천군수는 “연천군을 애틋하게 생각해주시는 김동연 지사님의 진정성에 감동했다. 향후 경기도와 연천군의 긍정적인 변화와 발전이 기대된다”며 “이번 맞손토크를 시작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가 경기도와 연천군이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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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 운영연천군은 오는 12월 11일까지 이월체납액 최소화 및 지방재정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 하반기 체납액 징수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군은 지난 11일 지방세 체납자를 대상으로 체납액 납부고지서를 일제히 발송하고, 집중 징수활동 기간 홍보를 하는 등 자진납부를 유도하고 있다.다만 코로나19의 장기화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기업과 소상공인,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 납부 유도 및 복지연계 등 맞춤형 징수를 실시할 예정이다.아울러 납세능력이 있는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현지 실태조사를 통한 가택수색을 추진하는 한편 예금·급여·매출채권·차량·직불금 등을 압류(추심)하고 명단공개·출국금지·번호판영치 등 강력하게 대처할 방침이다.연천군 관계자는 “세금납부는 연천군 자주재원의 근간이며, 군민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쓰이는 귀중한 재원이므로 이번 일제정리기간 운영으로 지방재정 확보 및 조세정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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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읍, 오는 29일 제1회 연천 문화의 거리 축제 개최연천읍행정복지센터는 오는 29일 연천 문화의 거리에서 ‘제1회 연천 문화의 거리 축제’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연천 문화의 거리’는 연천읍주민자치센터부터 시작되는 연천읍 문화로 일대로, 지역 주민에게 양질의 문화공간 제공 및 문화접촉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조성된 거리이다. 이번 문화의 거리 축제는 연천읍이 주최하고 연천읍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며, 연천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한국예총 연천지회 및 연천읍이장협의회, 방위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부녀회, 체육회, 연천봉사회가 참여한다.아울러 각 기관·단체가 서로 융합해 지역주민이 참여하고 주도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공연·체험·전시 등 30여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칠 예정이다.김관섭 연천읍장은 “연천읍의 중심 거리인 문화로에서 새롭게 추진하는 축제로서, 주민을 중심으로 모두가 하나되어 선선한 가을날 다양한 체험을 통해 가족과의 즐거운 추억 한 페이지를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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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2022년 지질공원 한마당 개최연천군은 지난 19~20일 백학자유로리조트에서 2022 지질공원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환경부가 주최하고 국가지질공원 사무국과 연천군이 주관한 가운데 국내 4곳의 세계지질공원을 포함한 13곳의 국가지질공원과 예비지질공원 3곳 등 16개 지질공원 지자체 담당 공무원과 전문가, 해설사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13개 지질공원 해설사들의 활동사례 경연과 함께 지질공원 포럼 및 중장기 발전전략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해설사 경연대회에서는 한탄강 지질공원해설사들이 ‘진정한 지질공원 가치 공유’라는 주제로 발표해 대상인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20일에는 참가자들이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의 대표 명소인 연천 재인폭포와 한탄강댐 물문화관 지질공원 홍보관 등을 탐방하며 지질공원 한마당을 마무리했다.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지질공원 간 모범사례를 공유해 지질공원 발전을 꾀함은 물론 연천군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