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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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활개선연천군연합회, 연말연시 이웃돕기 후원물품 기탁한국생활개선연천군연합회(회장 최혜경)는 지난 12일 연천군청을 방문,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100만원 상당의 쌀국수와 떡국 40상자를 기탁했다고 13일 밝혔다.생활개선연천군연합회는 평소 관내의 크고 작은 지역축제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선행을 수년째 실천하여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최혜경 회장은 “연말연시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회원들과 정성을 모아 준비하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에 정을 나눌 수 있도록 농촌 여성 대표조직체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덕현 연천군수는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들고자 늘 애써주시는 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온정의 손길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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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종합건설, 연말연시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 기탁㈜일주종합건설(대표 채경석)은 지난 12일 연천군청을 방문, 연말연시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13일 밝혔다.주재호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주민 모두가 힘든 시기에 추운 겨울을 앞두고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을 주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훈훈한 연말연시를 보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김덕현 연천군수는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을 위한 관심과 지원에 힘을 보태주고 계신 주재호 사장님께 감사드리며, 관내 소외되는 이들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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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정기기부 업체 5곳에 ‘참 좋은이웃 나눔현판’ 전달연천군은 지난 12일 미산면 중앙추모공원에서 ‘참 좋은이웃 나눔현판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연천군은 6개월 이상 정기적인 후원을 이어온 기업 등을 대상으로 감사의 뜻을 담아 나눔현판을 전달하고 있다.군은 중앙추모공원을 시작으로 명진산업주식회사(대표 윤정윤), 등촌샤브칼국수(대표 장선미), 카페모넬로 양주점(대표 박현애), 카페모넬로 동두천점(대표 이수정)에 나눔현판을 전달할 예정이다. 앞서 군은 지난해 20개 업체에 나눔현판을 전달했다.이진경 중앙추모공원 대표는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작으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연천군 청소년 인재육성과 올바른 성장을 돕고자 후원을 시작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사회공헌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덕현 연천군수는 “지역사회 어려운 가정을 위한 이웃사랑과 소소한 나눔으로 행복을 전해주고 계신 후원업체 대표님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계기로 주변에 ‘참 좋은이웃’이 늘어나서 나눔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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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가평·강화·옹진군, “기회발전특구 수도권 인구감소지역 예외조항 마련해야”연천·가평·강화·옹진군이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의 핵심인 기회발전특구 지정과 관련해 군(郡) 단위 수도권 인구감소지역에 대한 예외조항 신설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들 지자체는 명목상 수도권이라는 이유로 접경지역이자 인구감소지역을 기회발전특구 지정 대상에서 제외하는 것은 역차별이자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인 지방시대 정책에도 역행하는 것이라며 법안 수정을 강력하게 요구했다.김성원 의원(동두천시·연천군)과 최춘식 의원(포천시·가평군), 배준영 의원(중구·강화군·옹진군), 김덕현 연천군수, 서태원 가평군수는 12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연천, 가평, 강화, 옹진군이 특별법의 핵심인 기회발전특구 지정 대상에서 명목상 수도권이라는 이유로 제외될 위기에 놓여 있다”며 “윤석열 대통령의 주요 국정과제인 지방시대 구현을 위해서라도 수도권 인구감소지역은 기회발전특구 지정 대상에 포함될 수 있도록 법안을 수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들은 “특별법에서 기회발전특구 대상 범위가 수도권이 아닌 지역으로 명시됨에 따라 4개 군은 지역발전을 위한 기회조차 얻지 못하는 참담한 상황”이라며 “사실상 비수도권임에도 불구하고 또다시 수도권정비계획법상 수도권이라는 천편일률적인 해석으로 역차별 당할 처지에 놓인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이어 “4개 군은 수정법, 군사시설보호구역 등의 영향으로 고령화 지수 및 재정자립도 등 각종 지표가 비수도권 지역보다 낮아 더욱 열악한 상황”이라며 “특별법에 예외조항을 만들어 수도권 인구감소지역이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앞서 정부는 지난 11월 1일 국무회의에서 기회발전특구와 교육자유특구 지정 및 지원 등과 관련한 내용을 담은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안’을 의결했다. 이중 기회발전특구는 지자체와 기업의 협의에 따라 지정하는 지역으로, 시·도지사가 신청해 산업통상자원부(지방시대위원회 심의·의결)를 거쳐 지정, 운영된다. 특구에 투자하는 개인 또는 법인은 조세특례제한법, 지방세특례제한법 등에서 정하는 바에 따라 세제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그러나 법안에서 수정법상 수도권을 특구 지정 대상에서 제외하면서 연천군 등 지방소멸위기에 놓인 수도권 지자체를 둘러싼 역차별 논란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이에 연천·가평·강화·옹진군 등 수도권 인구감소지역 단체장과 정치권이 함께 법안 수정을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다.김덕현 연천군수는 “기회발전특구는 그간 중첩규제로 어려움을 겪어온 4개 지자체 주민들의 상실감을 극복하고 지역균형발전은 물론 더 나아가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인 지방시대 실현을 위한 시발점이 될 것”이라며 “지역 주도의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문제 대응이라는 국가 정책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정부와 국회의 전향적인 결단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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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수소연료전지발전 활용한 도시가스 공급 확대 업무협약연천군은 지난 8일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김덕현 연천군수, 김동연 경기지사, 김영문 한국동서발전사장, 전동수 대륜이엔에스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 북동부지역 에너지 불평등 해소를 위한 수소연료전지발전 및 도시가스 공급확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9일 밝혔다.경기도와 연천군의 유치 노력에 따라 한국동서발전이 군남면 남계리 24-1에 수소연료전지 발전소를 설치하고, 대륜이엔에스가 전곡성당에서 발전소까지 도시가스 배관을 연결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그간 사업성이 떨어져 도시가스 배관이 들어가지 못했던 군남면 남계리 24-1 지역은 에너지 불평등 문제를 해소하고 세대당 연간 90만원의 연료비를 절감할 것으로 보인다.이 지역은 경제성 부족으로 기존에는 도시가스 배관 설치·연결이 어려웠던 곳이다. 그러나 수소연료전지 발전소가 들어서면서 수익성을 확보한 도시가스사가 발전소까지 공급하기 위한 배관을 설치하게 됐고, 이 배관을 통해 인근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기로 지자체와 도시가스사가 협력했다.한국동서발전은 발전수익, 도시가스사는 판매수익, 지역주민은 도시가스를 공급받아 모두가 윈윈(Win-Win)하는 사업으로, 경기도와 연천군이 협업해 이루어낸 성과다.한국동서발전은 내년 상반기부터 인허가와 설계 절차 등을 거쳐 수소연료전지 발전소를 건설할 계획이다. 발전소 건설 후 도시가스배관은 2.2km 설치되며 주민들은 LPG통 구매방식 대비 연간 90만원의 연료비 절감 효과는 물론 연료구매에 대한 불편함을 벗어날 수 있게 된다.김덕현 연천군수는 “도시가스 미공급지역에 연료전지발전사업과 연계해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농촌지역 주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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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준비중연천군, 국회자살예방대상 우수지자체 선정연천군은 국회자살예방포럼이 주최하는 국회자살예방대상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국회자살예방포럼은 국민의 생명보호와 자살예방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국회의원들이 생명존중 및 극단적 선택 예방 문화를 조성하고 법과 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출범한 연구모임이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전국 기초자치단체의 극단적 선택 예방 추진 활동을 바탕으로 연천군을 포함한 10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연천군은 읍면별 현황을 분석해 지역 맞춤형 극단적 선택 예방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노인 인구가 많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노년기 극단적 선택 예방사업 ‘희망나길’, 군장병 대상 예방교육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과 교육을 통한 적극적인 홍보활동도 좋은 평가를 이끌어 냈다.연천군 관계자는 “우수지자체로 선정된 것에 안주하지 않고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캠페인을 통해 생명존중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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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한-독 분단역사 특별사진전 연천도서관 상설전시연천군은 유엔군 참전 및 정전협정 70주년인 내년 7월 27일까지 연천도서관에서 ‘한-독 분단역사 상설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사진전은 한국전쟁에 참전한 유엔 16개국과 의료지원 6개국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고자 마련됐다. 앞서 연천군은 지난 10월 3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지역 카페 4곳에서 ‘연천군 유엔군참전 사진전’을 개최했으며, 유엔군 참전 및 정전 70주년에 맞춰 정전기념일인 내년 7월 27일까지 연천도서관에서 ‘한-독 분단역사 상설 사진전’을 이어가기로 했다.독일은 유엔 의료지원국으로 전후 대한민국 복구지원에 큰 공헌을 했으며, 특히 이번 사진전은 연천군의 국제우호도시인 독일 호프군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공동 전시를 성사시켰다.이번 상설사진전은 대한민국과 독일의 분단역사를 지역 청소년에게도 널리 홍보하자는 취지로 연천도서관에서 전시했으며, 전곡 중앙도서관 리모델링 사업이 마무리되면 추가로 전시하는 것을 검토 중이다.김덕현 연천군수는 “한국전쟁 당시 62만 국군 장병과 15만의 유엔군 장병의 고귀한 희생으로 오늘의 대한민국이 건재할 수 있었고, 특히 유엔 16개국 모두 연천에서 전투한 역사적 사실을 토대로 2023년 정전 70주년 기념행사를 연천에서 추진하고자 한다”며 “평화의 상징이자 희망의 땅인 연천군에서 내년 정전협정 70주년 기념행사가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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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곡읍 새마을부녀회, 저소득층 난방유 지원 위해 성금 100만원 기탁연천군 전곡읍 새마을부녀회(회장 장분례)는 6일 겨울철 저소득층 난방유 지원을 위해 성금 100만을 전곡읍에 기탁했다. 전곡읍 새마을부녀회는 자체 활동을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기부금을 마련한 뒤 겨울철 저소득층을 위한 사업을 고심하다 난방유를 지원하기로 했다.장분례 전곡읍 새마을부녀회장은 “올해는 기름값이 비싸서 다들 추운 겨울을 보낸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좋지 않아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마련했다. 이 기탁금을 통해서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박수철 전곡읍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항상 앞정서 행동해주셔서 감사하다. 기탁금은 저소득층을 위해 소중하게 활용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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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지도자 신서면협의회, 사랑의 집 고쳐주기 활동 눈길새마을지도자 신서면협의회는 지난 5일 신서면 대광2리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사랑의 집 고쳐 주기 활동을 펼쳤다.이날 새마을지도자 신서면협의회 사재인 회장을 비롯한 회원 10명은 집 내부 단열과 외벽 보강 등 전문적인 집수리를 진행했다.집수리를 지원받은 A씨는 “겨울에 동장군의 매서운 추위가 항상 걱정이었는데, 이렇게 새마을협의회와 신서면에서 내 상황을 알 고 단열 공사를 해줘 이번 겨울부터는 동장군의 추위가 걱정되지 않는다”고 전했다.사재인 회장은 “우리 회원들이 가지고 있는 기술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김승주 신서면장은 “항상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새마을지도자 신서면협의회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는 신서 면을 만들기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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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DMZ백학문화활용소, ‘3.8장 플리마켓’ 개최연천군은 지난 3일 DMZ백학문화활용소에서 ‘3.8장 플리마켓’을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플리마켓은 지난 11월 14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백학상회 전시’와 연계된 프로젝트로 전시에 참여한 기업과 함께 관내․외 희망 업체들이 참여해 열렸다.백학면은 장이 크게 열리는 ‘장거리’라는 동네 이름이 생겼을 정도로 과거 3일과 8일에 맞춰 오일장이 크게 열렸던 마을이다. 백학의 오일장은 농사로 바빠 멀리 못 나가는 주민들이 필요한 물건을 사고 서로 만나 두런두런 모여 먹거리를 즐기는 마을의 커뮤니티 현장이기도 했다. 90년대까지도 장돌뱅이들이 날짜에 맞춰 백학면 두일리 일대로 들어와 장을 펼쳤다. 하지만 이제는 찾는 사람이 줄어들면서 장이 없어지게 됐다.이러한 배경 속에 경기도 공모사업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을 추진 중인 DMZ백학문화마을조성사업단의 김재원 감독과 이고운 코디네이터는 과거의 오일장을 재해석한 ‘3.8장 플리마켓’을 열어 마을주민들을 위한 새로운 문화공간을 창출했다. 이날 플리마켓에서는 버스커 음쟁이의 버스킹 공연과 함께 토종생강머핀과 단팥빵, 부침개, 떡볶이, 짜이차, 쌍화차, 율무차 등 다양한 먹거리를 비롯해 들기름, 콩, 딸기청, 와인 등 각종 지역농산품과 수공예품들이 판매됐다. 연천 임진강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의 경관, 생태계, 종·유전적 변이의 보전에 기여하기 위한 ‘토박이 씨앗 무료 나눔’ 또한 진행됐다.군 관계자는 “이번 플리마켓을 계기로 앞으로도 마을을 활성화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들이 개최되길 바라며, DMZ백학문화활용소가 그 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DMZ백학문화활용소는 경기도 공모사업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세 번째 전시회인 ‘백학상회’가 오는 11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