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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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경원선 전철 개통 대비 소상공인 간담회 개최연천군은 22일 구관 2층 재난상황실에서 경원선 전철 개통 대비 지역상권 회복을 위한 소상공인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소상공인 및 소비자 단체장 등 관계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권 활성화를 위한 건의사항 및 경영애로사항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군은 올 하반기 경원선 전철 개통을 앞두고 발생할 수 있는 소비자 불만사항 사전점검을 각 단체장에게 실시해줄 것을 당부하고, 군장병 및 유동인구에 대한 연천사랑 상품권(지역화폐) 사용자 확대계획 등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착한가격업소 신규지정을 확대하고, 연천군 공공요금을 동결해 지역 물가 안정을 도모하기로 했다.군은 간담회에서 나온 내용과 관련해 시급성, 실효성 등을 감안해 조속한 시행이 필요한 경우 추가경정예산에 반영해 추진하고, 장기과제는 충분한 검토를 거쳐 2024년 이후 추진할 계획이다.김덕현 연천군수는 “최근 물가상승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에게 경원선 개통이 상권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이러한 소통의 자리를 자주 마련해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이 시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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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예산당정실무협의회 개최…주요 사업 차질 없이 추진연천군은 21일 본관 2층 상황실에서 김덕현 연천군수와 김성원 국회의원, 심상금 의장, 윤종영 도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예산당정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국립연천현충원 조성사업, 연천군 고향사랑기부제 추진, 임진강권역 관광벨트화, 초성리 군탄약고 이전 등 10건의 지역현안사업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김덕현 군수는 지역활력타운 공모사업 인구감소지역 포함 건의, 헬스케어센터 건립, 연천 다목적 체육센터 건립 사업, 재인폭포 지질생태공원 조성사업, 연천군 장애인복지관 건립, 수도권 기업 지방이전 지원 관련 법령 개정, 연천 고로지천 생태계 복원 및 관리사업 등 15건의 사업이 정부 예산 편성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더불어 김덕현 군수와 김성원 국회의원은 지역 발전을 위한 한국전쟁 정전 70주년 기념행사 추진 등 현안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김성원 의원은 “예산당정실무협의회에서 논의한 현안사업과 건의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연천군과 적극 협조하여 국·도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덕현 군수는 “연천군의 현안에 대해 공유하고 논의하면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연천군의 발전을 위한 주요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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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경기도의료원 이전 촉구”…최북단 연천 배려 절실연천군이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연천 이전을 강력히 요구하고 나섰다. 연천군은 경기도에 ‘도립의료원 연천병원 이전·유치’를 건의했다고 밝혔다.연천군은 도내 31개 시·군 중 공공의료서비스가 가장 취약한 지역인 만큼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연천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 앞서 지난해 12월 김덕현 연천군수는 김동연 지사와 만나 경기도의료원 연천 이전의 당위성을 설명한 바 있다. 의정부, 파주, 포천 등 도내 6곳의 도립의료원이 운영되고 있지만 설립된 지 수십 년이 지난 만큼 현 상황에 맞게 의료원을 전환 배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인구 4만 3천여 명의 연천군은 종합병원은커녕 병의원도 부족한 실정이다. 여기에 신서면 등 일부 지역에서는 고령의 주민들이 일반의약품 구매에도 어려움을 겪는 등 의료 불균형 문제가 심각하다.연천은 올해 기준 65세 이상 고령 인구가 약 28%로 초고령 사회에 진입했다. 이처럼 노인인구가 많지만 응급상황시 공공의료가 취약한 탓에 초기 응급처치가 어려워 ‘골든타임’을 놓치는 경우가 빈번하다. 연천에서 지역응급의료센터까지 가기 위해선 인근 지역까지 1시간 이상 소요돼 환자를 살릴 수 있는 ‘골든타임’ 확보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다. 도내 타 시군의 경우 경기도의료원을 대체할 수 있는 종합병원 등이 존재하지만 연천군은 지역 내 의료기관이 총 34곳에 불과하다. 이마저도 상당수가 군소 병원이며 일부 과목은 병의원이 없어 진료를 받기 위해 인근 시군으로 가야 한다.이에 따라 군은 설립된 지 40년이 넘은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을 연천으로 이전해야 한다고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다. 의정부병원의 경우 인구 대비 의료원 이용률이 0.21명에 불과한데다 의정부시 내 의료기관이 종합병원 5곳을 포함해 총 584곳으로 설립 당시와 달리 10배 이상 증가했기 때문이다. 이처럼 의료서비스 편차가 심화함에 따라 경기도의료원의 본래 기능과 역할에 맞게 도내 최북단이자 인구가 가장 적고 고령화비율이 높은 연천에 경기의료원이 들어서야 한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인구감소지역으로 지역소멸위기에 놓인 연천군이 안고 있는 가장 큰 문제가 의료 인프라인 만큼 의료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고 도립병원 설립 취지에 맞게 의정부병원을 연천으로 이전해야 한다는 것이다. 군은 향후 의료사각지대 해소와 지역균형발전이라는 측면에서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이전이 반드시 필요한 만큼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의료원 이전을 지속적으로 건의할 방침이다.김덕현 연천군수는 “타 지자체의 경우 관내 이미 의료기관이 다수 있어 도립의료원이 필요 없을뿐더러 이전의 당위성도 없다. 연천은 지리적 한계로 인해 종합병원 유치가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고 볼 때 의정부병원이 그 어느 지역보다 절실하게 필요한 지역”이라며 “도지사께서 2023년을 경기북도 원년으로 삼고 지역균형발전에 대해 확고한 의지를 강조한 만큼 의정부병원 이전으로 그 진정성을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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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2등급 달성연천군은 국민권익위원회 ‘2022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받으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국민권익위원회는 매년 전국 501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청렴수준과 부패요인 등 공공기관 종합청렴도를 측정해 평가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연천군은 이번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상위 24.8%에 포함되어 2등급을 받았다. 부패 관련 감점은 없었으며, 내외부 청렴체감도 점수도 전체 및 기초자치단체(군 단위) 대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앞서 연천군은 맞춤형 청렴 교육을 비롯해 행정비리 및 오류를 최소화하기 위해 자율적 내부통제제도를 운영하는 등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왔다.연천군은 향후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해 반부패 추진계획을 철저하게 이행하는 한편, 전문강사를 초청해 공직자 대상 부패방지 및 청렴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김덕현 연천군수는 “종합청렴도 2등급 달성은 그동안 부패방지 및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전 직원이 부단히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군민에게 신뢰받는 연천군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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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사석위호 정신 계묘년 지역 발전 원년”…신설팀 업무보고회 개최연천군은 이달 8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군청 부군수실에서 박종민 부군수를 비롯해 신설 부서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신설팀 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보고회는 민선 8기 조직개편에 따른 신설팀 현안 및 주요 정책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군은 민선 8기 비전인 ‘담대한 도전, 새로운 연천’과 사통팔달, 평생복지, 산업융합, 보존관광 4대 군정방침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자 부서별 향후 연천을 이끌어갈 신규시책과 주요 현안사항, 해결책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앞서 군은 민선 8기 출범과 동시에 인구 유입, 투자 유치, 예산 확보 등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인구정책사업실을 신설했다. 인구정책사업실은 인구정책팀, 공모전략팀, 투자유치팀, 정책사업팀, 전략사업TF 등으로 구성돼 향후 민선 8기 역점시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이와 함께 군은 미디어콘텐츠과를 신설해 군정 홍보를 강화하기로 했으며, 환경보호과 환경지도팀 및 농업정책과 먹거리전략팀을 신설해 조직의 전문성을 높였다.군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나온 의견을 수렴해 연천만의 차별화한 신규시책을 발굴하고,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연천군 관계자는 “민선 8기 연천군은 군민을 위한 새로운 업무를 적극적으로 발굴·추진할 것”이라며 “군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현장행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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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농지성토TF 구성…무분별 성토 단속연천군이 농지성토 태스크포스(TF)를 구성, 적법하지 않은 농지 성토 단속에 나섰다.연천군은 뻘의 농지 성토에 적극 대응 하고자 TF를 구성,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21일 밝혔다.지난 2021부터 장남면을 중심으로 인천 등 인근 도시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뻘, 소위 개흙이 농지에 성토되면서 몸살을 앓고 있다.주민들은 대형 덤프트럭이 마을앞 도로와 농로를 점령하다시피 하면서 위험과 불편이 초래된다고 하소연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박종민 부군수 주재로 소집한 TF 회의를 통해 상황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다각적으로 대책을 논의했다.앞으로 군은 농지부서, 환경부서, 개발부서 등 관계부서가 공동으로 적법하지 않은 농지 성토에 집중 대처하기로 했다. 또한 법적인 관리를 강화하고 무분별한 성토를 방지하고자 ‘연천군계획조례’를 개정해 허가 없이 할 수 있는 성토 높이를 2m에서 50cm로 하향 조정할 방침이다.박종민 부군수는 “지금 주민들이 농업환경이 훼손되고 농지가 오염되는 것이 아닌지 걱정이 크다”면서 “주민들의 염려와 생활환경 피해를 해소하기 위해 모든 법적조치와 방안을 강력히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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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베트남 동탑성 우호교류 타진 지역현안 해결 박차연천군이 외국인계절근로사업 활성화를 위해 베트남 동탑성과 우호교류에 나선다.연천군은 21일 외국인계절근로사업의 안정화를 도모하고 이를 더욱 확대 추진하기 위해 베트남 동탑성과 국제 우호교류 관계 수립을 모색했다고 밝혔다.이날 김덕현 연천군수와 판반탕 동탑성인민회의 부당서기 등 베트남 동탑성 대표단은 우호교류관계 수립을 위한 현안을 논의했다. 특히 연천군과 베트남 동탑성은 사이클, 배드민턴 등 스포츠 분야 활성화를 위해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베트남 동탑성 대표단은 이달 20일부터 24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연천을 방문, 김덕현 연천군수 접견에 이어 응우옌 부 퉁 주한베트남대사 환담 및 경기도 오후석 행정2부지사를 접견했다. 양 측은 외국인계절근로사업 2차 실무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우호교류를 강화할 예정이다.김덕현 연천군수는 베트남 동탑성장의 공식초청에 따라 오는 3월 중 동탑성을 답방해 양 도시 간 우호교류 합의서에 서명하고 사이클 및 배드민턴 등 스포츠 분야 활성화 사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김덕현 연천군수는 “우호교류 관계 수립에 대한 동탑성 측의 강한 의지를 확인했고, 이는 연천군과 동탑성 모두에 공동번영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계절근로사업 뿐만 아니라 스포츠 분야 더 나아가 문화, 산업, 농업 등 다양한 영역에서 서로 상생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앞서 연천군과 베트남 동탑성은 2021년 12월 외국인계절근로사업 양해각서를 체결한 이후 2022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시행했다. 지난해 114명의 동탑성 계절근로자가 지역 내 농가에서 일손을 도우며 농가 일손부족 해소에 기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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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면 초성초 학생 이웃돕기 후원금 기탁연천군 청산면 초성초 학생들이 고사리손으로 십시일반 모금한 이웃돕기 성금을 청산면에 전달해 지역사회 귀감이 되고 있다. 3일 청산면에 따르면 초성초 학생자치회(화장 김긍정)는 지난해 중고플리마켓에서 모금한 성금 15만원을 청산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신영식 초성초 교사는 “아이들이 이웃돕기 성금 모으는 것에 굉장히 긍정적인 마음으로 임하여 주었고, 생각보다 많은 금액이 모여서 아이들과 회의한 결과 청산면행정복지센터에 기부하는 것으로 결정했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아이들과 함께 나눔교육을 실천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 고 전했다.이석휘 청산면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학생들의 나눔을 실천하는 마음이 큰 감동으로 다가왔다. 추운 겨울 초성초등학교 학생들의 선한 영향력이 겨울철 따듯한 온기로 퍼져나가기를 바란다. 학생들의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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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경로당 순회 교육’ 인기연천군보건의료원은 오는 2월 22일까지 관내 108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경로당 순회 교육’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연천군보건의료원은 심뇌혈관질환 관리를 위한 혈압, 혈당 측정 및 올바른 식생활 실천을 위한 영양·절주교육 등 보건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치매조기 발견을 위한 치매검사 안내 및 교육을 실시해 전반적인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해 경로당 어르신들의 만족도를 높였다.앞서 연천군보건의료원은 관내 경로당 108곳 중 43곳의 경로당을 방문해 치매검사 안내 및 교육, 혈압·혈당 건강관리 등을 교육했다.미산면 노인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재개한 교육으로 경로당이 활기를 찾았다”며 “내년에도 교육을 진행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연천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지키며 남은 경로당 교육에 매진해 연천군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더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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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행안부 주관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최우수단체’ 선정연천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분석·진단 평가’에서 최우수단체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분석·진단 사업은 지방세외수입 관리의 효율화를 위해 2015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2022년에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14개 그룹으로 나눠 징수율과 체납관리 노력, 납부자 지원 현황 등을 평가했다.연천군은 체납액 일제정리기간 운영과 채권추심 전문직원의 징수독려로 전체 세외수입과 체납액 징수율에서 높은 성적을 거두었으며, 행안부 표창과 함께 재정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8000만원을 받게 됐다.이석준 세무과장은 “코로나 19로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세외수입을 성실히 납부해주신 군민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체계적인 징수 관리와 신규 수입원의 발굴로 지역발전을 위한 자주재원 확충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