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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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전철 개통 앞두고 온골지하차도 평면화 사업 추진연천군 전곡읍 온골지하차도가 동두천~연천 전철 개통에 맞춰 21년 만에 평면 도로로 변화한다.연천군은 오는 2024년 3월까지 전곡읍 전곡리 온골지하차도 평면도로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군은 올해 하반기 동두천~연천 전철 개통에 따라 온골지하차도를 철거하고 평면화하기로 했다. 온골지하차도 평면화 사업에는 약 101억원이 투입되며 포스코건설이 시공을 맡았다.군은 지하차도 폐쇄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지하차도 바깥 양측에 1차선 편도 차선을 마련하고, 주민들을 위한 보행로를 확보했다. 또한 공사 기간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안내 표시판을 마련하고 경광등 등 야간 안전시설을 설치했다. 군은 온골지하차도 평면화 사업을 비롯해 전철 개통에 맞춰 전곡역과 연천역 등 역사 주변 활성화 사업 등을 추진,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계획이다.동두천~연천 전철 건설사업은 소요산역까지 운행하는 수도권 1호선을 연천까지 연장하는 사업이다. 현재 공정률은 92%로 올 하반기 개통을 앞두고 있다. 전철이 개통되면 서울과의 접근성이 더욱 좋아져 관광객은 물론 인구 유입 효과가 기대된다.김덕현 연천군수는 “지하차도 평면화로 교통 여건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수도권 1호선 시대를 맞는 중요한 해인 만큼 전철 개통에 맞춰 지역경제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주요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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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벼 볍씨소독 못자리 적기 설치 중점 지도연천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5일까지 영농기를 맞아 볍씨소독 및 못자리 적기설치를 위한 중점지도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벼 종자 소독방법은 정부 보급종 및 자가채종한 종자 모두 살균제와 살충제를 혼용해 물온도 30℃에서 48시간 소독하고, 친환경 볍씨소독의 경우 볍씨를 물온도 60℃에서 10분 소독한 후 10분간 냉수처리해야 한다.연천지역 못자리 설치 적기는 4월 15일부터 25일 사이로 볍씨 침종기간은 야외에서는 10일이상 충분히 하면서 매일 새물을 갈아주고, 균일한 모기르기를 위해 파종전 싹틔우기를 반드시 실시해야 한다.연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모농사가 반농사라는 말이 있듯이 볍씨소독 철저 및 못자리 적기 설치 추진으로 안전한 농사의 초석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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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28일까지 연천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 단속연천군은 오는 28일까지 연천사랑상품권의 지속가능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부정유통 행위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단속대상은 연천사랑상품권 가맹점 총 2018개 업소로 주요 단속내용은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 및 환전하는 행위, 유흥업소 등 제한업종 영위, 연천사랑상품권 결제를 거부하거나 현금영수증 발행거부 등 현금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등이다.연천군은 경기지역화폐 운행대행사 코나아이(주)와 협력해 부정유통이 의심되는 가맹점 목록을 사전에 추출, 총 2개의 단속반을 통해 단속을 실시한다. 또한 부정유통 신고센터를 운영해 소비자 신고 등에 따라 접수된 부정유통 행위 역시 단속 할 계획이다.연천군 관계자는 “이미 네차례 부정유통 일제단속을 진행해 충분한 계도기간을 거쳤다는 점을 고려해 이번 단속에서 부정유통이 적발 될 시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근거한 엄격한 행정‧재정적 조치로 건전한 연천사랑상품권 유통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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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동두천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위해 맞손연천군과 동두천시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연천군은 4일 본관 2층 상황실에서 김덕현 연천군수와 박형덕 동두천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발전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김덕현 연천군수와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협약의 성공적인 포문을 열기 위해 상호기부행사를 갖고, 각 시군의 대표 답례품 교환을 진행했다.이번 협약으로 양 지자체는 2009년 4월 체결한 협약내용 중 체육분야 협력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사항을 추가해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에 협력하기로 했다.양 지자체는 향후 교육, 문화, 체육, 경제 등 각 분야의 행정 우수사례를 교류하고 공동성장을 위한 정책 사업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김덕현 연천군수는 “연천군과 동두천시는 인접 시군으로 공동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이 가능하며, 특히 고향사랑기부제 상생발전 협약을 통해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함께 협력한다면 누구보다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이라며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초기인 만큼 서로 이끌어주고 밀어주는 긍정적인 파트너십으로 함께 성장하는 협약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연천군 관계자는 “지자체장 상호기부를 시작으로 공무원 상호기부, 지역축제 교차방문 홍보 등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는 분위기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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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중앙도서관 재개관 복합문화공간 ‘탈바꿈’연천군 중앙도서관이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새롭게 문을 열었다.연천군은 3일 중앙도서관 야외정원에서 김덕현 연천군수, 김성원 국회의원, 심상금 연천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서관 재개관식을 개최했다.앞서 연천군은 도서관 노후시설 개선 및 이용자 편의 증진을 위해 총사업비 21억 5000만원을 들여 지상 3층, 연면적 2,094㎡ 규모의 중앙도서관 리모델링 공사를 추진했다.리모델링한 도서관 1층은 통합안내 데스크와 영유아실, 어린이자료실로 구성됐으며, 2층은 열린 자료실을 확대 배치했다. 3층은 커뮤니티실로 휴식 공간과 강의실 등 주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구성됐다.연천군은 교육·문화 공간인 도서관 본연의 기능은 물론, 개방형 휴식공간과 커뮤니티 공간을 제공, 지역주민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도서관을 운영할 방침이다.김덕현 연천군수는 “새롭게 탈바꿈한 중앙도서관이 주민들을 위한 문화 소통의 장이자 지혜의 샘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도 운영해 군민 기대에 부응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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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공무원·공무직 노조, 주민과 함께 하는 사랑의 헌혈운동연천군은 29일 본청 앞 주차장에 마련된 대한적십자사 헌혈차량에서 김덕현 연천군수 등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헌혈운동’을 진행했다.이날 헌혈운동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안정적인 혈액수급에 차질이 빚어지는 가운데 연천군과 소속 노동조합 사이 헌혈행사와 관련한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자발적인 신청과 참여로 이뤄졌다.김덕현 연천군수는 “헌혈을 통한 작은 나눔 실천이 누군가에게는 새로운 삶의 씨앗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외계층을 위한 이웃사랑의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기관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양 노조위원장은 “자발적으로 헌혈에 적극 참여하여 협조해 준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주민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노동조합에서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천군은 지난해 5~11월까지 총 224명이 헌혈행사에 참여했으며 올해도 86명이 헌혈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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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정전 70주년 기념 ‘백학역사박물관 유물 다시보기 展’ 개최연천군은 4월 5일부터 6월 30일까지 DMZ백학문화활용소에서 정전 70주년 기념 ‘백학역사박물관 유물 다시보기 展’ 전시를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지난해 경기도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백학역사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유물보전을 위한 사진 작업의 결과물을 활용해 유물의 의미와 가치에 사진 예술작품 형식을 더한 전시로 기획했다. 주민의 발견으로 모아진 유물의 모습을 통해 백학면 주민의 삶 속에 고스란히 간직된 전쟁의 기억과 한국전쟁 당시 치열했던 백학면 현장의 시간이 이번 사진 전시로 고스란히 드러난다.백학역사박물관은 백학의 100년 역사와 문화를 담기 위한 주민의 노력으로 2018년 11월 22일 개관했다. 백학면 두일리 3.1만세운동, 호국영웅정신계승마을 제1호, 레클리스 군마, 지게 부대, 6.25참전유공자 등의 역사적인 배경과 38선과 휴전선이 공존하는 지역적 토대를 바탕으로 백학마을 주민의 자발적인 역사 알리기 문화활동과 현재의 백학을 알리는 지역 문화공간의 역할을 지속하고 있다. 백학역사박물관에는 6.25 전쟁 시 비전투 요원으로 참전한 노무자 부대원의 삶과 이야기, 주민들에 의해 수집된 전쟁사 유물과 생활사 유물, 관련 벽화, 모형 땅굴, 레클리스 군마 관련 자료, 세간에 알려지지 않은 우리 마을 이야기, 지역의 6.25 관련 이야기 및 자료 대북 관련 지뢰 도발, 삐라(불온문서) 등 한국 정전 70년간의 도발자료, 100년간의 민속, 향토 물품, 생활자료 등이 상시 전시돼 있다.DMZ 백학문화마을 조성사업단의 김재원 감독은 “백학면의 특수한 역사적인 배경과 주민의 자발적인 문화활동에 내외부의 다양한 시선을 엮어 DMZ 일원의 대표적인 문화마을이자 지역문화예술의 메카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군 관계자는 “올해는 한국전쟁 정전 70주년, 연천 임진강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이라는 여러주제들을 지역문화, 대중문화 접목을 통해 DMZ 일원의 대표 문화마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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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경원선 전철 개통 대비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회의 개최연천군은 29일 본관 2층 상황실에서 경원선 전철개통 대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부서별 대책 회의를 열고 추진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는 10월 경원선 전철이 연천까지 연장될 예정이다. 이에 군은 대책 회의를 개최해 전철 역사 주변 활성화 사업 및 방문객 증가를 대비한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구상 등 연천군만의 특색있는 방안을 분야별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군은 유사한 방안의 경우 관련 부서별 충분히 협의하는 시간을 거쳐 사업 중복 및 예산 낭비를 방지할 계획이다.박종민 부군수는 “경원선 전철개통에 대비해 다양한 분야에 준비를 철저히 함으로써 계속해서 방문하고 싶은 연천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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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5월 2일까지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받아연천군은 오는 5월 2일까지 관내 12월 결산법인을 대상으로 2023년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를 받는다고 밝혔다.신고·납부는 지방세 인터넷 납부시스템인 위택스를 통해 편리하게 신고서 및 첨부서류를 제출할 수 있다. 전자신고가 어렵다면 연천군청 세무과를 방문하거나 우편 신고도 가능하다. 특히 둘 이상 지자체에 사업장이 있는 법인은 연면적과 종업원 수를 기준으로 세액을 안분해 사업장별 관할 지자체에 각각 신고·납부해야 한다. 소득금액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법인의 경우에도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이석준 세무과장은 “연천군 경제를 이끌어가는 기업이 신고·납부기간 안에 어려움 없이 납세의무를 다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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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중앙도서관, 주민 위한 복합문화공간 ‘탈바꿈’연천군 중앙도서관이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새롭게 문을 연다.연천군은 총사업비 21억 5000만원을 투입해 지상 3층, 연면적 2,094㎡ 규모의 중앙도서관 리모델링 공사를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리모델링 사업은 도서관 노후시설 개선 및 이용자 편의 증진을 위해 추진됐다. 군은 도서관 1층에 통합안내 데스크와 영유아실, 어린이자료실을 배치하고, 2층은 사무실을 이전하고 열린 자료실을 확대했다. 3층은 커뮤니티실로 휴식공간과 강의실 등 주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구성됐다.군은 교육·문화 공간인 도서관 본연의 기능은 물론, 개방형 휴식공간과 커뮤니티 공간을 제공, 지역주민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재개관한 도서관에서는 ▲군민들이 도서관을 이용 후 참여해보는 ‘책과 함께 빙고게임’ ▲재개관한 도서관을 사진 속에 담아보는 ‘소문 들었어? 도서관 재개관’ ▲작은도서관 특화프로그램을 통해 군민들이 만든 그림책 원화전시와 북큐레이션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나만의 그림책’ 등 부대행사도 진행한다.김덕현 연천군수는 “새롭게 탈바꿈한 중앙도서관이 군민들을 위한 문화 소통의 장이자 지혜의 샘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도 운영해 군민 기대에 부응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군은 오는 4월 3일 도서관 야외정원에서 재개관식을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