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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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연천에서 한 달 살아보세요”경기 연천군이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농촌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눈길을 끈다.연천군은 귀농을 준비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연천에서 한 달 살아보기’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영농체험과 주거지 탐색, 지역민과의 교류 등을 통해 농촌 생활을 경험하고 귀농·귀촌을 위한 사전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심사를 통해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동안 숙소는 무료(왕징면 북삼리 나룻배마을 연수원)로 제공되며, 매월 50만원의 연수비도 지원된다. 만 18세 이상 65세 미만의 타 도시 거주민은 9월 15일까지 군청 홈페이지나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받아 접수하면 된다. 이정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도시민들이 귀농·귀촌에 앞서 농촌의 삶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본다”며 “연천으로 귀농하고자 하는 도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연천군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031-839-421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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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주말체험농장 개장…방송연기자협회와 교류 확대연천군은 19일 농업기계임대사업소에서 ‘주말체험농장 개장식’을 개최했다.이날 개장식에는 김덕현 연천군수, 최수종 한국방송연기자협회 이사장, 심상금 군의회 의장, 군의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김덕현 군수와 최수종 이사장을 비롯한 내외빈은 테이프 커팅 등 개장식에 이어 체험농장과 사과나무, 분재교육장, 과학영농관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날 김덕현 군수는 한국방송연기자협회 회원들에게 명예군민증을 수여했다.주말체험농장은 연천읍 동막리 농기계임대사업소 내 32구획(비닐하우스 1동, 336㎡) 규모로 조성됐다. 한국방송연기자협회와 연천 국화동호회는 주말체험농장을 통해 고추, 토마토, 상추 등의 농작물을 직접 재배하고 수확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10월까지 매월 2회 농기계임대사업소 내 과학영농관에서 국화 재배 및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연천군은 체험농장을 통해 청정 연천의 영농체험 장소를 제공하고 1대1 경작 멘토링 등을 진행할 예정이며, 한국방송연기자협회와 교류 활동을 이어가는 한편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홍보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최수종 이사장은 “한국방송연기자협회가 연천군 발전을 위해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덕현 군수는 “주말체험농장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가 이뤄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한국방송연기자협회와 우호관계가 오래도록 지속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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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국학자료원과 독서문화 진흥 업무협약 맺어연천군은 지난 17일 본관 2층 상황실에서 김덕현 연천군수와 정찬용 국학자료원 원장, 정구형 국학자료원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학자료원과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도서 기증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협약에 따라 연천군은 국학자료원으로부터 우수도서 5,000권을 기증받았으며, 기증된 도서는 군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도서관에 비치할 예정이다.아울러 국학자료원으로부터 기증받은 도서를 관리 및 보존하고, 이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고 국학자료원과의 교류도 확대할 방침이다.김덕현 연천군수는 “연천군민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도움을 준 국학자료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국학자료원과 교류 협력함으로서 군민의 건강한 독서문화 증진과 연천군 문화를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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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고충처리위원 위촉…군민 권익 보호 역할 수행연천군은 19일 본관 2층 군수실에서 고충처리위원 위촉식을 가졌다.고충처리위원으로 위촉된 2명은 추천위원회의 심의와 연천군의회의 동의를 거쳐 2년의 임기로 독립적이고 중립적인 입장에서 오랫동안 해소되지 않은 고충민원과 불합리한 행정관행으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권리를 구제하는 직무를 수행할 예정이다.김덕현 연천군수는 “군민들의 권리가 부당하게 침해당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고충처리위원들이 군민들의 고충 해결과 권익 보호를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행정기관의 위법·부당한 처분으로 권익을 침해당해 고충처리위원회의 도움을 받고자 하는 주민은 방문 및 우편 등을 통해 기획감사담당관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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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MZ단체와 소통 간담회 개최연천군은 17일 중앙도서관에서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MZ(청년)단체와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간담회는 연천군 청년들로 이루어진 9개 단체 대표들과 함께 했으며, 청년단체를 운영하며 어려운 부분과 연천군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공유했다.청년단체 관계자는 “예전부터 이렇게 청년들이 소통하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으나, 진행하지 못했는데 연천군에서 이런 자리를 만들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김덕현 연천군수는 “연천다운, 연천만의 청년정책을 만들기 위해서 청년들의 의견이 필요하다”며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다 보면 새로운 부분을 발견할 수 있다. 지속적으로 청년들과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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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현 연천군수, 접경지역 시장·군수 고향사랑기부 릴레이 동참김덕현 연천군수가 13일 강원도 고성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며 접경지역 시장·군수 고향사랑기부 릴레이에 동참했다.이번 고향사랑기부 릴레이는 지난달 접경지역 시장·군수협의회 상반기 정기회의에서 제안된 사항으로, 접경지역 단체장은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 및 기부문화 정착을 위해 릴레이에 동참하기로 뜻을 모았다.기부 릴레이는 철원군을 시작으로 옹진군, 화천군, 김포시, 양구군, 파주시, 인제군, 연천군을 거쳐 고성군, 강화군 순으로 진행된다.김덕현 군수는 “접경지역 시장·군수의 고향사랑기부 릴레이를 통해 건강한 기부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고향사랑의 마음을 모아 접경지역이 상생하고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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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등 경기북부 4개 지자체 북부권역 공동 발전 ‘맞손’연천군 등 경기북부 4개 자치단체가 북부권역 공동 발전 및 교류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연천군은 지난 13일 동두천시청에서 열린 ‘평화로 연계 4개 시군 간담회’에서 김덕현 연천군수,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동근 의정부시장, 강수현 양주시장이 공동 합의문을 채택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평화로와 경원선을 공유하고 있는 의정부시, 양주시, 동두천시, 연천군의 상생협력 증진과 공동 현안 해결을 위해 마련됐다.주요 합의사항은 ▲국지도 39호선 2차로 개량 및 건설계획(동두천·양주) ▲경기북부 평화로 특화 관련 道 정책 사업 추진 건의(의정부) ▲경기북부 광역화장장 설치(양주) ▲임진강 고시 개선 요구(양주) 등 8개 공동 지역 현안이다. 특히 연천군은 ▲서울~연천 고속도로 조기 착수 공동 대응 ▲신천수질 개선 공동 대응 안건을 제안해 공동 현안 해결 필요성에 대한 각 시군의 공감대를 이끌어 냈다.연천군은 이 협약을 통해 시군간 교류 활성화는 물론 국회, 관련부처에 지속적인 건의와 요구를 통한 현안 해결로 지역 활력을 높이는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덕현 연천군수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가 논의되고 있는 시점에서 4개 시군이 함께한다는 것은 매우 의미있고 시의적절하다”면서 “시군간 부족함은 채우고 넘치면 나누어 진정한 경기북부 발전 방향을 모색해 나가는 귀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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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재인폭포 등산로 개방 군부대와 협의연천군은 재인폭포 등산로 개방과 관련해 군부대와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앞서 지난 14일 김덕현 연천군수는 70여 년간 국가안보로 인해 개방하지 않던 재인폭포 등산로를 탐방했다.숲길 코스는 재인폭포 주차장~폭포~다라미고개~절골 입구까지 5.6km 코스이며 기암괴석과 동식물이 많은 지역으로 특히 층층나무, 벚나무, 신나무, 서어나무, 붉나무, 참나무류, 소나무, 싸리나무, 생강나무, 느티나무, 국수나무 등 수많은 나무들이 있으며 도시민들이 소음과 공해에서 벗어나 힐링할 수 있는 최적의 지역이다.또한, 다라미 고개는 6.25전쟁 당시 장승천 전투로도 유명한 지역이다. 1951년 4월 중공군 179사단 춘계 대공세 때 장승천 일대에서 미25사단에 배속된 터키군과 전투하였으며 터키 1여단은 중공군의 막강한 공격과 퇴로차단에도 불구하고 성공적으로 지연전을 수행하였으며, 특히 다라미 고개 정상에 배치된 경계소대는 전멸하는 순간까지 부여된 임무를 완수하였던 안보 교육 장소이기도 하다.연천군 관계자는 “소중한 청정지역을 개방할 수 있도록 군부대와 협의해 재인폭포를 방문하는 방문객을 위한 힐링 숲길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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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DMZ 평화의길 테마노선 개방 운영연천군은 오는 21일부터 10월까지 DMZ 민통선 비무장지대의 생태·역사·평화의 가치를 직접 느낄 수 있는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을 개방한다고 밝혔다.'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연천 구간은 장남면 민통선 구역 내 1.21.무장공비(김신조 사건) 침투로에서 철책길을 따라 비룡전망대 구간을 걷고 버스로 이동해 고구려 3대성인 호로고루의 전망을 관람하는 코스로 약 2시간 40분 가량 소요된다.전문 관광 해설사가 동행하는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프로그램은 두루누비 홈페이지(www.durunubi.kr)와 모바일앱을 통해 온라인 사전 예약으로 운영되며, 회당 20명의 인원으로 1일 2회 진행된다. 참가비는 1만원으로, 연천군 특산품(1만원상당)이 증정된다.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걷는 길이 접경지역의 대표적인 안보 관광 명소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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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농업기술센터, 신규 농업인 현장실습교육 연수생 모집연천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1일까지 ‘2023년 신규농업인 현장실습 교육’ 연수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신규 농업인 현장실습교육은 선도농가와 연수생이 멘토-멘티 방식이다. 선도농가의 농장에서 연수생이 직접 농업 현장실습을 통해 기초 영농기술을 습득하고 영농 노하우를 전수받는다. 교육은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되며, 날씨와 계절 등을 고려해 5개월 동안 실습이 진행될 예정이다.선발된 연수생은 월 160시간 연수를 받게 되며 월 80만원 한도에서 교육훈련비를 지급받을 수 있다. 또 선도농가에는 월 40만원의 한도에서 교수수당이 지급된다. 이때 연수생은 농업인 안전공제에 필수적으로 가입해야 한다. 군은 연수생을 선발한 뒤 다음달 1일부터 26일까지 선도농가를 모집할 예정이다.교육에 참여하고자 하는 신규 농업인은 연천군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자세한 사항은 농업개발과 인력육성팀(031-839-4243)이나 연천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