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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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하반기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연천군은 지난 8일 본관 2층 상황실에서 김덕현 연천군수와 박종민 부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연천군은 연 2회 상·하반기 정기적으로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추진, 부서별 추진사항에 대해 공유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이번 업무보고회는 기존 방식과는 달리, 모든 부서가 함께 부서별 주요업무계획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연천군은 공통적인 업무추진 시 중점적으로 고려해야 할 사항과 부서간 협업이 필요한 사항을 적시에 논의함으로써 소통 행정을 구현할 방침이다.김덕현 연천군수는 “이번 하반기 업무보고회를 통해 부서별 추진사항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 것은 물론, 2023년 하반기와 중장기 계획에 맞물려 중앙부처 및 경기도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지역현안에 집중해 주민의견을 수렴하며 정책개발, 행정절차 및 예산확보 등 75개 주요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각종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군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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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프로팩, 연천BIX 입주 협약…300억원 투자 예정연천군은 최근 본관 2층 상황실에서 김덕현 군수, ㈜프로팩 남경보 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연천BIX 입주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군은 ㈜프로팩의 사업수행에 필요한 각종 지원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프로팩은 연천BIX 내 산업용지 매입 및 산업시설 조성을 위한 총 300여억원 투자할 예정이다.㈜프로팩은 생분해성 수지(박테리아나 다른 유기 생물체에 의하여 분해될 수 있는 비닐 혹은 플라스틱)원료 제조업체다. 세계적인 탄소중립정책과 ESG경영의 선두주자로 미국, 캐나다, 유럽 등 글로벌 기업과 투자유치를 체결 중인 기업이다.㈜프로팩은 연천BIX 내 30,707㎡ 부지에 최근 기업의 핵심경영 전략으로 삼고 있는 생분해성 수지 플라스틱 원료 생산을 위한 제조공장을 설립할 예정이며, 글로벌 투자협약 등을 위한 전략적 기지로 삼을 계획이다. ㈜프로팩 남경보 대표는 “이번 입주협약을 위해 노력해 주신 김덕현 군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최근 이슈인 수도권 청정지역 연천군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어 연천BIX에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며 “탄소중립을 위한 운영을 통해 지속적인 투자와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연천BIX가 생분해성 수지 생산의 거점지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덕현 연천군수는 “연천 BIX에 입주를 결정해준 ㈜프로팩 남경보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이번 입주협약을 계기로 ㈜프로팩의 사업 성공을 위해 모든 행정적·재정적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연천BIX 활성화에도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연천군 통현리 일원에 조성되고 있는 연천BIX는 오는 6월말 준공예정이며, 2021년 6월말 분양 이후 식료품, 화학, 고무 및 플라스틱 등 25개 기업들이 분양계약을 완료했으며, 오는 6월 제8차 분양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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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네트웍스(주), 500만원 상당 여성 위생용품 기탁코레일네트웍스(주)(대표이사 양대권)는 3일 연천군청을 방문, 여성 위생용품 28,000PCS(5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양대권 대표는 “취약 여성의 경우 위생용품 구입에도 큰 부담을 느낄 수 있음을 알게 되어 저소득 여성을 위한 후원물품을 준비하게 됐다”며 “경제적 어려움 또는 보호자의 부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김덕현 연천군수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활동에 참여해 주신 코레일네트웍스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우리 또한 연천군 복지증진을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며 “이번 인연을 시작으로 연천군과 코레일네트웍스 간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통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함께 상생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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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연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한탄강관광지 수변구역 정화활동연천군과 연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3일 제30회 구석기 축제를 앞두고 전곡읍 한탄강관광지 수변구역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박종민 연천군 부군수, 성기호 협의회 회장, 협의회 회원 등 총 20여 명은 수변구역내 차박지를 중심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이번 활동은 최근 한탄강관광지 수변구역에 차박객이 급증함에 따라 연천군의 환경을 지키고 보전하기 위해 추진됐다.박종민 부군수는 “농번기를 맞아 분주한 시기임에도 오늘 행사에 참여하여주신 협의회 회원분들게 감사드린다”며 “환경은 후손에게 물려주어야할 우리 모두의 자산으로 이번 행사가 민과 관이 합동으로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선제적 모델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성기호 협의회 회장은 “앞으로도 군이 펼치는 정책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하며 “우수한 생태환경을 보유한 연천이 이를 바탕으로 많은 방문객들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도시로 성장하도록 정책 발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연천군 관계자는 “차박지내 쓰레기 투기 문제 해결을 위해 2개 사회단체를 통해 계도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근로자를 파견해 현장에서 선별작업을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문제 해결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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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제2빌라왕’ 막기 위한 임대인 미납지방세 열람 시행연천군은 최근 사회문제로 떠오른 전·월세 사기를 예방하기 위해 임대인 미납지방세 열람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4월부터 보증금 1천만원을 초과하는 주거용 건물, 상가건물 전ㆍ월세 임차인들은 임대인의 동의 없이도 직접 전국 지자체 세무부서에서 임대인의 체납 지방세를 열람할 수 있다.그동안 임차인은 임대인의 동의가 있을 때에만 부동산 소재지 관할 지자체장에게 미납 지방세 열람 신청이 가능했다. 하지만 직접 임대인의 동의를 받아야 하고 계약 전까지만 열람이 가능해 전세사기 피해 예방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방세징수법 일부개정법률이 4월 1일 시행되면서 임차인은 자유롭게 임대인의 체납 지방세를 열람할 수 있다. 예비 세입자는 임대인이 미납한 지방세액이 얼마인지 임대차계약일부터 임대차기간 시작일까지 임대차계약서를 지참해 전국 지자체 세무부서에 미납 지방세 열람을 신청하면 된다. 지자체장은 그 열람 사실을 임대인에게 통보한다.연천군 관계자는 “예비 세입자들이 이 제도를 활용해 입주 전까지 꼼꼼히 살펴봄으로써 전ㆍ월세 사기 피해가 줄어들길 바란다”며 “빌라왕 전세 사기 피해와 같은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함께 빈틈없는 제도 시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미납 국세도 지방세와 마찬가지로 임대인의 동의 없이도 임대차 계약일부터 임대차기간 시작일까지 전국 세무서에서 조회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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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연강갤러리서 ‘DMZ, 평화의 편지’ 미술작품 전시회 개최연천군은 오는 6월 28일까지 중면 횡산리 연강갤러리에서 ‘비무장지대(DMZ), 평화의 편지’ 미술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회화, 미디어, 애니메이션, 설치미술 등 다양한 장르의 작가들이 연강갤러리의 지리적 가치와 공간적인 특성을 활용해 본인만의 작품을 선보인다.서원미, 이승훈, 이원호, 조소희, 故 전나환 작가가 참여한 이번 전시는 국내에서 유일한 DMZ에 위치한 전시공간에서 진행되는 특별한 전시회다.작가들은 각각 회화, 애니메이션, 미디어, 설치 등을 다양한 장르를 통해 DMZ에 대한 시각예술적 해석과 새로운 담론을 선보일 예정이다.연천군 관계자는 “DMZ에 대한 시각예술적 해석과 소통이 한국 시각예술, 나아가 전 세계 시각예술 활동에 새로운 지평과 담론이 시작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연강갤러리는 DMZ 유일의 시각예술 활동공간을 넘어 다양한 장르의 전시로 지역을 대표하는 미술관으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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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5월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세)신고·납부의 달 운영연천군은 2022년 귀속 종합소득세 신고 기간을 맞이해 5월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고대상은 2022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이며, 모두채움대상자의 경우 국세청에서 일괄 발송한 모두채움안내문을 통해 ARS‧홈택스‧위택스로 편리하게 신고납부가 가능하고 그 외 일반납세자도 전자(홈택스‧위택스) 또는 서면 신고 납부가 가능하다.또한 연천군은 5월 25일부터 31일까지 (주말 및 공휴일 제외) 전곡읍 행정복지센터 1층 국세민원실에서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신고도움창구’를 열고 모두채움신고서를 받은 고령자 및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한해 신고를 지원한다.올해는 개인지방소득세 분할납부 규정 신설로 납부할 세액이 10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2개월 이내에 분할납부가 가능해져 납세자 부담이 완화될 전망이다.납부할 세액이 200만원 초과이면 50% 이하의 금액을 분납 할 수 있고, 납부할 세액이 200만원 이하이면 100만원 초과분만 분할납부가 가능하다.한편 수출기업‧산불 피해로 인한 특별재난지역 납세자‧영세 자영업자 등의 납부기한이 8월 31일까지 연장될 계획이다.자세한 사항은 종합소득세 전담 콜센터 또는 연천군청 세무과 지방소득세팀(031-839-2109, 218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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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청년 역량개발 위해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지원연천군은 미취업 청년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지원을 위한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대상자는 연천군 거주 미취업 청년(만19~34세)으로 1988년 1월 2일생부터 2004년 1월 1일생까지다, 시험 응시일은 2023년 1월 1일 이후 시험 응시자부터 신청 가능 하다.응시료 지원 자격증은 어학 19종, 국가기술자격 544종, 국가공인 민간자격증 95종에 대해 청년 1인 연3회, 회당 최대 10만원 실비(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접수는 상·하반기 1차 5월 1일부터 6월30일까지, 2차는 10월 2일부터 11월30일까지며 선착순 30명을 대상으로 지원한다.사업 신청 방법은 경기도 일자리재단 통합접수처시스템(잡아바 어플라이)을 통해 가능하며,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연천군 홈페이지 고시공고 및 경기도 일자리재단 잡아바에서 확인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연천군 지역경제과 일자리지원팀(031-839-414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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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정당 현수막 지정 게시대 운영…도시미관 개선연천군이 무분별하게 난립한 정치(정당) 현수막을 정리, 도시미관 개선에 나선다.연천군은 군민의 안전과 깨끗한 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정당 현수막 지정 게시대를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군은 정당이 정책 및 정치적 현안을 설명하는 현수막을 설치·표시하는 경우 군민의 안전한 통행과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해 ‘지정(우선) 게시대’에 게시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정당 현수막은 지역위원회(당원협의회) 위원장 등이 내거는데, 최근 연천군을 비롯해 지역별로 이와 관련한 민원이 급증하는 추세다.이에 군은 지난 2월 지정 게시대 설치를 위해 업체 계약 및 착공에 들어갔으며, 지난 3월 연천읍 차탄리와 전곡읍 은대리에 2단 2열 게시대(1개소) 및 2단 1열 게시대(2개소)를 마련했다.군 관계자는 “특정시기에 정당 현수막이 몰리면서 도시미관을 해치는 것을 물론 안전 문제도 대두되고 있다. 지정 게시대를 통해 정당 현수막을 정리하고자 사업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생활환경과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현수막 관리감독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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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현 연천군수, 제28보병사단 유해발굴 현장 격려김덕현 연천군수는 1일 중면 적거리 진명산 일대에서 진행 중인 6·25 전사자 호국영웅 유해발굴 현장을 찾아 장병들을 격려했다.육군28보병사단 통일대대와 국방부 유해발굴팀은 지난 3월 29일 개토식을 시작으로 4월 3일부터 오는 5월 12일까지 연천 진명산 일대에서 유해발굴을 진행하고 있다.유해발굴 현장에서는 33구의 유해와 2000여점의 유품이 발굴됐다. 군은 12일까지 전우들을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내기 위해 유해발굴 작전을 이어갈 예정이다.김덕현 연천군수는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평화는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분들의 고귀한 피와 땀의 결실임을 기억해야 한다”며 “호국영령의 유해를 찾아 조국과 연천군의 품에서 편히 쉬실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 애써주시는 장병들과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한편 진명산 일대는 1951년 10월 중공군을 상대로 국군과 유엔군이 격전을 벌여 대승을 거둔 ‘코만도 작전’이 펼쳐진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