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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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강소농 기초·전문과정 교육생 모집연천군은 다음달 23일까지 미래 성장 가능성이 큰 농업경영체 육성을 위한 강소농 전문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강소농 전문과정 교육 대상은 기존 기초과정 이수자 중에서 가능하다. 교육을 희망하는 자는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첨부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방문, 우편,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강소농 운영과정은 10회에 걸쳐 10월 28일까지 전문과정을 운영하며 선착순으로 20명을 선정해 기본, 심화, 후속 교육이 추진된다. 후속 교육은 맞춤형 농장 컨설팅으로 개별농장에서 진행된다.강소농이란 영농규모는 작지만 고객가치 분석 및 지식기반 확보와 혁신역량을 갖추고 경영목표를 지속적 달성 농업경영체로, 선정되면 경영개선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과 경영진단, 맞춤형 컨설팅 등을 통해 농가경영 설계와 효율화를 위한 교육 지원을 받게 된다.변상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강소농의 경쟁력 향상과 지속 성장을 위한 조직체로 집중육성 및 관리를 통해 농가 경영개선과 지속적인 소득향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군은 지난 2011년부터 총 681명의 강소농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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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축산농가 폭염 피해 최소화 위해 총력연천군이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축산농가의 피해가 속출하자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28일 연천군에 따르면 지난 21일부터 이날까지 농가 3곳에서 닭 1만 7천마리가 폭염으로 폐사하는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군은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가축재해보험 가입(27억원)을 적극 장려하고 있다.군은 또 7억 5천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선풍기와 안개 분무기 등 냉방시설 설치를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군은 면역증강제(4천만원) 및 가축폐사시 전염 방지를 위한 렌더링 처리 비용(5천만원)을 지원하고 있다.군은 향후 폭염이 해제될 때까지 비상근무를 실시하며, 문자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으로 폭염 대응요령 등을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군 관계자는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로 인한 가축들의 폐사 등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폭염 대응요령 홍보와 비상근무 등을 통해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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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철 연천군수, 생활밀착형 행정…‘민원 상담의 날’ 운영김광철 연천군수가 군민들과 직접 만나 민원 사항을 청취하는 ‘생활밀착형 행정’을 이어가고 있다.28일 연천군에 따르면 김 군수는 지난 27일 군청 종합민원과 민원 1회 방문 상담실에서 ‘민원 상담의 날’을 운영했다. 군수 민원 상담의 날은 복합적인 민원 상황을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군수가 직접 민원인과 상담하는 연천군의 생활밀착형 행정이다.이날 전동리에서 양계장을 운영하는 민원인 A씨는 위반건축물이라는 통보를 받은 양계장 운영에 대한 해결방안을 상담했다.김 군수는 위반건축물 등 법령에 따라 처리 불가한 사항도 다시 검토해 민원인 입장에서 처리될 수 있도록 해당 부서의 노력을 당부했다.김 군수는 “민원 상담의 날과 찾아가는 군수실을 통해 군민과 직접 소통하며 생활밀착형 행정을 이어가겠다”며 “주민 최우선 맞춤형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군은 올해 상반기 민원 상담의 날 등을 통해 총 35건의 민원 사항을 상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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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보건의료원, 상반기 사전연명의료의향서 190여명 상담·등록 완료연천군보건의료원은 올해 상반기 군민 190여명의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등록을 마쳤다고 28일 밝혔다.연천군보건의료원은 군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고자 지난해 11월 12일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으로 지정받고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그간 연천군민은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등록하려면 국민건강보험공단 연천지부를 방문해야 했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19세 이상의 성인이 자신이 향후 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가 됐을 때를 대비해 연명의료 및 호스피스에 관한 결정을 문서로 작성해 두는 것이다. 신청은 반드시 본인이 직접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해야 한다. 이렇게 작성·등록된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연명의료 정보처리시스템의 데이터베이스에 보관되어 법적 효력을 인정받을 수 있다. 최병용 군보건의료원장은 “의학의 눈부신 발전은 인간을 질병의 위협으로부터 보호하고 수명을 연장했지만 그 누구도 삶의 마지막 단계인 죽음을 피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라며 “그런 현실에서 삶의 마지막을 미리 생각해 보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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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정부 혜택 보조금24에서 쉽게 확인하세요”연천군이 정부24 로그인 한 번으로 정부에서 제공하는 각종 혜택을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는 ‘보조금24’ 서비스 홍보에 나섰다.28일 군에 따르면 보조금24는 정부, 지자체, 공공기관 등의 홈페이지를 방문하지 않고 내가 받을 수 있는 정부 혜택을 정부24에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온라인은 정부24에 로그인 후 보조금24 메뉴에서 수혜 서비스 확인이 가능하다. 오프라인은 신분증을 지참한 뒤 가까운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혜택을 안내받을 수 있다.현재 생계급여 등 305가지 공공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 지자체별 공공서비스가 추가 반영될 예정이다.연천군 관계자는 “누구나 쉽고 편하게 정부 혜택을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는 보조금 24를 통해 많은 군민이 각종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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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노인의 건강을 위한 마스크와 안내서 배부연천읍 행정복지센터는 올해 7월 민선7기 군수공약사업 추진과 관련하여 미세먼지로부터 생기는 호흡기 질환 등의 건강피해 예방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배달음식 소비의 증가로 깨끗한 환경을 위한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무더위가 지속되면서 노인을 위한 폭염대비 행동요령을 안내하고자 유아(만2세~6세) 388명, 노인(만65세이상) 1,965명의 각 가정으로 황사마스크 2매와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안내서, 폭염대비 행동요령을 우편물 작업을 통해 순차적으로 배부하고 있다.김관섭 연천읍장은 “코로나19와 더위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미세먼지로부터 생겨나는 호흡기 질환의 예방과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우편물을 보낸다”라고 하였다.연천읍 맞춤형복지팀은 유아와 노인 외에도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의 자체적인 발굴을 통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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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중증장애인 자립 돕는다…‘장애인 자립생활 체험홈’개소연천군이 중증장애인의 사회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장애인 자립생활 체험홈’을 운영한다.군은 최근 전곡읍에 있는 아파트 2곳에 장애인 자립생활 체험홈을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27일 밝혔다.체험홈은 성인 중증장애인이 가족의 보호나 시설에서 벗어나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주체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중증장애인이 일상에서 자립생활을 체험하는 복지공간이다.군은 아파트 2곳에 편의시설을 구축해 입주하는 장애인이 불편하지 않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체험홈은 연천군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위탁받아 운영하며 입주자는 남‧녀 각 2명씩 4명이다.입주자들은 체험홈에서 활동보조인의 보조를 받으며 식단 짜기, 세면, 입욕, 요리하기, 마트·백화점·시장을 이용해 장보기 등을 체험하고 습득할 예정이다. 또한 관공서·대중교통 이용하기, 문화체험 및 여행하기 등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박경서 연천군장애인자립생활센터장은 “장애인이 지역사회에 적응하기 위한 준비과정을 함께 하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장애인들의 자립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체험홈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광철 군수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없는 행복한 복지 도시를 만들고, 장애인이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꿈꿀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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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홍보 역량 강화 나서…황영성 부군수 주재 화상회의 개최연천군이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군정 홍보를 위해 홍보 역량 강화에 나섰다.군은 27일 오전 황영성 부군수 주재로 각 부서장 및 읍·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 역량 강화 화상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연천군이 민선7기 3주년을 보내며 연천BIX 등 많은 성과가 있었으나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홍보가 다소 부족하다는 판단에서 추진됐다.이날 황 부군수는 시책과 정책에 반드시 홍보가 수반돼야 한다며 홍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내실 있는 홍보를 위해 대형 사업 이외에 생활밀착형 행정 등에 대해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군정 홍보를 제시했다.군은 향후 체계적이고 능동적인 홍보를 통해 대 군민 언론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황 부군수는 “연천군은 홍보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3월부터 각 부서별로 SNS를 개설하는 등 자율적으로 자체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며 “언론 보도를 통한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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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전곡읍, ‘슬기로운 여름생활 꾸러미 지원 사업’ 실시연천군 전곡읍행정복지센터는 2주간 여름철 특화사업으로 ‘슬기로운 여름생활 꾸러미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전곡읍행정복지센터는 관내 50가구를 직접 방문해 여름 이불과 쿨매트를 전달할 예정이다.채택병 전곡읍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어려움이 가중되는 취약계층을 위해 사업을 추진했다”며 “올 여름은 예년보다 높은 온도로 인해 폭염이 지속되는 만큼 여름 이불과 쿨매트로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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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왕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을 위한 특화사업 실시연천군 왕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왕징면 동중리에 위치한 답 등에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특화사업(벼·들깨 재배)과 관련, 제초작업을 펼쳤다.이날 10여명의 협의체 위원과 회원들이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농작물이 건강하게 자라기를 기대하며 비료주기와 잡풀제거로 구슬땀을 흘렸다.정건성 왕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연일 무더위와 바쁜 농사철임에도 봉사에 참여해주시는 위원님들의 협조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취약계층 돕기에 사용할 재원 마련을 위한 농사일이기에 더 보람이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