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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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치매안심센터 비대면 쉼터 ‘복주머니’ 서비스 운영연천군은 치매어르신의 증상 악화를 방지하기 위한‘치매극복(福)주머니’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복주머니는 뇌 자극을 돕는 만다라 색칠교구, 미술도구, 블록 등으로 구성됐다. QR코드 연동이 가능한 인지 자극 교재가 들어 있어 가정에서 보호자들이 쉽게 치매관리 프로그램을 보조할 수 있다.연천군 치매안심센터는 조기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8주 동안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치매안심센터 전문인력을 투입해 매주 1회 전화 모니터링 및 필요시 개별 가정방문을 통해 학습진행 상태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어르신들의 인지기능을 향상시키고 사회적 고립을 막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비대면 쉼터사업이 정착돼 더 많은 대상자를 돌보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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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 노인복지관 등에 부채 전달식연천군 연천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최근 노인복지관과 할머니경로당에서 부채 전달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부채만들기 사업은 지난 6월 행복마을관리소 운영위원회 개최 시 채택된 사안이다. 애초 계획은 노인복지관과 할머니 경로당 등 어르신을 모시고 행복마을관리소에서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으로 계획됐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차원에서 계획이 변경됐다.연천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 관계자는 “행복마을 지킴이와 사무원들은 직접 만든 부채를 노인복지관 및 할머니 경로당에 전달할 예정”이라며 “폭염이 극심한데 어르신들의 시원한 여름 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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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라이온스협회 354-H지구, 소외계층 위한 쿨·온열매트 108개 기탁국제라이온스협회 354-H지구는 최근 연천군청을 방문해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쿨매트 100개와 온열매트 8개(54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2일 밝혔다. 기탁식에는 김광철 연천군수와 국제라이온스협회 354-H지구 손지욱 사무총장, 문양숙 총재특보, 강영자 지역 부총재 등이 참석했다. 연천군은 읍·면행정복지센터 사례관리담당자를 통해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냉방기가 없는 저소득가정에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이용희 총재는 “많은 이웃들이 코로나19와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힘든 생활을 하고 있다”며 “이번 후원물품이 시원하게 여름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김광철 군수는 “관내 저소득가정의 건강한 여름나기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소중한 마음을 담아 후원물품을 전해주신 이 총재와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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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청산면, 대전1리 경로당 쉼터 현판식연천군 청산면은 최근 대전1리 경로당 쉼터를 설치하고 현판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청산면은 대전1리 어르신의 안전하고 쾌적한 경로당 이용을 위해 지난 6월 경로당 쉼터를 완공했다. 이곳은 어르신들의 친목 도모와 여가활동 장소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순복 대전1리 노인회장은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쉼터 및 마을 주민들 간 화합의 장으로 이용하겠다”고 말했다.한희영 청산면장은 “새롭게 지은 쉼터에서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노후생활은 물론 이웃 간의 정을 나눌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어르신 복지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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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준비중연천군공무원노동조합, 고질 민원에 대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 촉구 성명서 발표연천군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천정식, 이하 연공노)은 28일 연천군청 내부 게시판을 통해 단순·반복, 악성·고질 민원에 대한 군(郡) 차원의 실질적인 대책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였다.연공노는 성명서에서 “최근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실시한 ○○○ 행정복지센터 조합원의 사전 심리 검사 결과 조합원 11명 중 우울증의 가능성이 높은 고위험군, 중중위험군이 60% 이상으로 나왔다”면서 “3개월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사후 심리 검사에서 다소 양호한 결과를 얻어냈으나 반복되는 자극으로 인한 스트레스 등 정서 문제 발생 시 상황별 대처와 지속 상담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단순·반복, 악성·고질 민원에 대한 郡 차원의 실질적인 대책을 촉구하며 ▲ 연천군 공무원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할 것 ▲ 공무원의 직무 스트레스, 정신 건강교육 등을 위해 전문 심리 상담사를 채용하고 운영할 것 ▲ 단순·반복, 고질 민원에 대한 공무원의 피해 예방을 위하여 동일인에 의한 유사 민원은 특별 취급하고 대책을 강구할 것을 연천군에 강력하게 요구했다.천정식 연공노 위원장은 “갑질 민원에 대해 더 이상 침묵으로 일관해서는 안되며 공무원에 대한 인권침해를 차단하기 위해 자체적인 대응 수단도 마련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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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최북단 연천군 중면, “댑싸리 정원에 인생샷 찍으러 오세요”경기도 최북단인 연천군 중면에 ‘인생샷’을 남길 만한 드넓은 댑싸리(코키아) 정원이 들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연천군 중면행정복지센터는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민통선 접경지역 임진강변 삼곶리돌무지무덤 앞에 ‘돌무지 댑싸리 정원’을 조성, 8월 말 개장을 앞두고 있다.중면 직원들과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은 삼곶리 일원에 면적 약 2만 3천㎡(7천평) 규모의 댑싸리 정원을 마련했다.백제 돌무지무덤 앞에 약 2만 2천 그루의 댑싸리가 심어졌다. 이 일대는 백일홍, 천일홍, 메리골드, 칸나 등 다채로운 꽃들과 초록색의 댑싸리가 끝없이 이어지는 장관이 펼쳐진다.가을이 되면 댑싸리가 핑크빛으로 물들어 황화코스모스와 핑크뮬리가 함께 어우러져 무지개처럼 다채로운 풍경을 자아낸다. 유네스코가 인정한 천연 자연환경에 백제시대 유적과 약 7천평에 펼쳐진 댑싸리와 꽃밭이 어우러진 광경이 가히 비현실적으로 아름답다. 댑싸리는 여름에는 녹색, 가을에는 분홍색, 주황색, 빨간색으로 변하는 한해살이 식물이다. 가을이면 빗자루를 만들어 쓰곤 해 흔하게 볼 수 있었던 친근한 식물로, 꽃말은 ‘겸허, 청초한 미인’이다.조찬선 중면장은 “댑싸리가 8월 말부터 불긋불긋해지고 9월 초 빨간색으로 물들기 시작하면 돌무지 댑싸리 정원이 새로운 명소로 떠오를 것”이라며 “방문객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이미지를 제고하는 한편 생태자원 보존을 통해 지역사회를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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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장남면, 연천 호로고루 내 액자형 포토존 설치연천군 장남면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원당리에 위치한 연천호로고루에 액자형 포토존을 설치했다고 30일 밝혔다.액자형 포토존은 호로고루성 배경이 한 컷에 나오도록 마련됐으며, 해바라기가 개화하면 꽃과도 한데 어우러져 사진을 찍을 수 있다.장남면은 호로고루에 포토존 이외에도 삼족오 석상, 해바라기벽화, 으름덩굴 등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했다.오릴리 장남면장은 “이달 초에 식재한 해바라기종자도 싹을 피우기 시작해 9월 초 쯤에는 아름다운 해바라기밭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방문객들이 장남면의 아름다운 자연을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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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연천군축구협회 등과 진상리축구장 위·수탁 협약연천군은 30일 본관 2층 상황실에서 연천군축구협회, 연천군그라운드골프협회와생활체육진흥을 위해‘진상리축구장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김광철 군수와 양준석 군축구협회회장, 박순석 군그라운드골프협회장 등이 참석했다.군과 협회는 진상리축구장 내 시설물 운영관리 등에서 상호역할과 필요한 사항을 정하고 협약 기간, 운영 및 관리, 준수 의무 등 진상리축구장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지난해 12월 준공된 진상리축구장은 약 15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연천군 군남면 진상리 610번지 일원에 9천102㎡ 규모로 조성됐다. 군은 인근에 연천파크골프장이 위치하고 있어 생활체육인들의 왕래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지역경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김광철 군수는 “축구와 그라운드골프를 통한 체육진흥을 위해 본 시설이 십분 활용되기를 바란다”며 “주민의 불편함이 없도록 시설 운영에 철저히 기해주시길 당부드리며 축구장 및 부대시설의 개·보수에 소홀히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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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군남면 청년농부, 소외계층 위해 애호박 500개 후원연천군 군남면 남계리에서 농사를 짓는 청년농부들이 소외계층을 위해 애호박을 기부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사)연천군자원봉사센터는 30일 센터에서 청년농부 하재덕, 임성수씨와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애호박 전달식을 가졌다.이들 청년농부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무더위 수고스러움도 무색하게 만들 만큼 연일 애호박 가격이 떨어지자 연천군민을 위해 애호박을 후원하기로 했다.청년농부는 앞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연천어울림봉사회에도 애호박을 기부했다.센터는 전곡시장상인회(두럭도시락)와 함께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도란도란연천 카페에 애호박을 전달할 예정이다.또한 도란도란연천 카페에서는 일정 공지 후 무료 나눔 행사를 진행하기로 했다.김문호 센터장은 “무더위 소중하게 키워낸 애호박은 지역 소외계층과 군민을 위한 나눔을 진행할 것”이라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나눔이라는 큰 결정을 한 남계리 두 청년농부 하재덕, 임성수님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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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드림스타트, ‘나의 꿈 그림 공모전’ 개최연천군 드림스타트는 대상아동 170여명을 대상으로 ‘나의 꿈 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내가 꿈꾸는 직업을 가진 미래의 내 모습’이라는 주제로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자신의 장래 희망에 대해 생각해 보는 기회를 제공하고 그림 그리기를 통해 표현의 즐거움을 일깨워 주고자 계획됐다.대상 아동은 다음달 2일부터 20일까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및 드림스타트 사무실에서 접수하면 된다.연천군 드림스타트는 공모전 작품 중 우수작품을 선발해 대상 미취학, 취학아동 각 1명, 최우수상 3명, 우수상 5명을 선정해 소정의 상품을 제공한다.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활동이 제한되는 요즘, 아이들이 미래를 꿈꾸고 창작활동에 참여해 재미와 활력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연천군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이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구성원으로서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