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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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준비중연천군, ‘일제강점기 연천인의 민족운동’ 학술대회 성료일제강점기 연천의 민족운동과 의병을 조명한 ‘일제강점기 연천인의 민족운동’ 온라인 학술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연천군과 한성대학교 인문과학연구원은 13일 온라인으로 일제강점기 연천인의 민족운동 학술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학술대회에서는 ‘연천의병의 소속 의진과 투쟁’, ‘한말 연천지역 애국계몽운동 고찰’, ‘연천지역 3.1운동의 지리적 특징과 시위양상’, ‘일제하 연천지역의 민족운동’ 등을 주제로 연천의 민족운동 역사를 종합적으로 다뤘다.특히 연천에서 활동한 연기우, 김수민 등의 활동을 고찰했으며, 연천인들이 사립학교 설립을 통해 근대 교육운동을 펼치고 국채보상운동에 711원 4전을 모은 역사적 사실을 알렸다.또한 1918년 지도를 이용해 백학면에서 시작된 독립 만세운동이 한탄강 수로를 통해 연천 각지로 전파되는 과정을 입체적으로 검토했다. 김광철 군수는 “그동안 조명받지 못한 연천군의 민족운동을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알리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 “자랑스러운 대일항쟁사에 대한 자긍심을 갖고, 순국선열의 위훈을 기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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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연천BIX 분양 활성화…금융기관과 협약 맺고 입주기업 지원연천군이 연천BIX(은통일반산업단지) 분양 활성화를 위해 금융기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입주기업 재정 지원에 나선다.군은 지난 12일 본관 2층 군수실에서 NH농협 연천군지부, KB국민은행 전곡지점과 ‘연천BIX 분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앞서 군은 연천BIX 사전분양 1차에서 총 4개 업체와 입주계약을 맺는 등 분양에 속도를 내고 있다.군은 본격적인 분양과 함께 연천BIX에 입주할 기업에 재정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보고, 관내 금융기관과 기존 편성된 경기도 및 연천군 자금을 활용한 재정 지원 등을 골자로 하는 협약을 맺었다.군은 경기도 중소기업 육성자금으로 최대 30억 원, 연천군 추천 특례보증으로 운전자금을 최대 3억 원 지원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이차보전 지원 등을 통해 기업에 경영자금 지원을 통한 연천BIX 활성화를 추진한다.연천BIX는 원활한 기업유치를 통해 30여 년간 총 7200억 원의 경제적 편익, 고용 3000여명 등의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김광철 군수는 “협약을 통해 지원되는 창업지원, 기반조성지원 등으로 경제적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연천BIX를 그린 바이오 산업의 중심지, 동북아 K-푸드 거점지역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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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배달 음식점 대상 원산지 점검연천군이 8월 한 달간 배달 음식점을 대상으로 원산지 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배달음식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원산지 표시 위반사례도 늘어날 것으로 보고 집중 점검을 하기로 했다.배달음식의 경우 원산지를 포장재에 표시하되, 포장재에 표시가 어려운 경우 전단지, 스티커, 영수증 등에 원산지를 표기해야 한다. 배달앱을 사용해 판매 하는 경우에도 원산지 표시는 필수적으로 해야 한다. 배달음식 원산지 표시대상은 농산물 9개 품목, 수산물 15개 품목으로 총 24개 품목이다. 원산지 표시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군 관계자는 “소비자도 배달앱으로 주문하기 전 원산지 표시가 있는 업체인지 한 번 더 확인하고, 배달 된 음식에 원산지 표시가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며 “생산자와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한 원산지 표시 제도가 실효성을 가지려면 원산지를 꼼꼼히 확인하고 구매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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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청산면, 청산공원 LED 조명으로 새단장연천군 청산면 행정복지센터가 청산공원을 LED 조명 등으로 새롭게 단장했다.청산면 행정복지센터는 청산공원에 야간경관조명과 포토존을 설치했다고 13일 밝혔다.청산공원은 누구나 힐링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아름다운 휴식 공간으로 조성됐다.밤에는 경관조명으로 공원 전체를 한눈에 볼 수 있으며, 알록달록하고 따뜻한 LED조명으로 시원한 여름밤의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꾸며졌다.이와 함께 청산면은 청산 힐링 십리숲길, 구정산 등 걷기 코스을 조성해 주민 및 방문객들을 위한 힐링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한희영 청산면장은 “청산공원이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힐링공간이 될 수 있도록 공원 시설물 정비 및 관리에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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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물티슈 변기에 버리지 마세요”“물티슈 변기에 버리지 마세요.”연천군은 환경오염과 오수처리시설 고장 원인으로 꼽히는 물티슈와 기저귀 등에 대한 별도 배출을 집중 홍보한다고 13일 밝혔다.물티슈와 기저귀, 여성용품 등은 물에 녹지 않아 하수관의 흐름을 방해한다. 이는 관로 막힘과 하수 역류, 악취 등을 유발하는 가장 큰 원인이다.또한 중계펌프장 오수펌프와 공공하수처리장 탈수기계 고장 및 교체의 원인으로 작용해 하수처리장 운영비를 증가시키고 있다.군의 하수처리비용 현실화율은 약 11%로 하수도 요금만으로는 시설 운영이 불가능해 그에 따른 추가 운영비용을 군 일반회계 예산에서 충당하는 실정이다.이에 군은 환경오염을 막고 운영비를 절감하기 위해 물티슈, 기저귀 등에 대한 별도 배출 홍보스티커 등을 제작해 군민들에게 알리고 있다. 군 관계자는 “별도 배출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환경오염과 운영비를 절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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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오는 30일까지 개별(공동)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제출연천군은 오는 30일까지 6월 기준 개별(공동)주택가격에 대한 가격열람과 의견 청취를 실시한다.군은 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접수에 앞서 개별주택 특성조사와 한국감정원의 검증을 거친 개별주택 156호에 대한 주택가격을 산정했다.개별 주택가격에 대한 열람을 원할 경우 연천군 세무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각 읍면 민원실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의견이 있는 경우에는 30일까지 군청 세무과 지가과표팀으로 ‘개별 주택가격 의견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의견이 제출된 개별주택가격은 주택의 특성 등 가격산정의 적정여부를 재조사하고 연천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9월 30일 최종적으로 결정·공시하게 된다.군 관계자는 “개별 주택가격은 국세,지방세 등 각종 조세 부과의 기준으로 활용되므로 많은 관심을 갖고 열람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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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필리핀 자매도시와 ‘비대면 국제 화상회의’ 개최연천군은 12일 청사 화상회의실에서 국제 자매도시인 필리핀 이무스시와 ‘포스트 코로나 시대, 국제교류 미래 비전 제시’를 주제로 온라인 화상회의를 개최했다.이날 김광철 연천군수는 이무스시 현지의 델타 코로나 피해 확산 소식을 접하고 엠마뉴엘 말릭시 시장에게 심심한 위로의 뜻을 전달했다. 김 군수와 말릭시 시장은 코로나19 방역지원과 관련한 여러 의견을 교환했다. 이밖에 지역 청소년 교육기회 확대를 언급하며 비대면 방식을 활용한 원어민 영어교육 프로그램 정례화 방안도 논의했다.연천군은 비대면이 국제교류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 잡은 만큼 해외 자매도시와의 비대면 교류를 확대할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지역주민이 공감하고 상호 윈-윈할 수 있는 사업을 찾겠다”며 “필리핀 이무스시 외에도 중국, 독일, 스페인 등 국제교류 도시와의 비대면 교류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천군과 필리핀 이무스시는 2009년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 2017년 자매도시 결연을 거치며 행정, 민간, 청소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교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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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노인·장애인· 청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펼쳐연천군이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노인, 장애인, 청소년 등을 위해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를 펼치고 있다.12일 연천군에 따르면 지난해 연천지역 모금액은 7억 8천만 원으로 2019년(5억 4천만 원)보다 45% 증가했다.코로나19 확산으로 성금 모금액이 주춤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지역 내 소상공인과 기업인 등 각계각층의 군민들이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뜻을 모았다.군은 총 7억 8천여만 원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의 생계비 및 시설·기관에 지원했다. 군은 취약계층 설 명절 생계비로 총 2천500만 원을 지원했으며, 약 1천만원을 들여 연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소외계층 겨울나기 특화사업을 추진했다.이와 함께 연천군노인복지관과 코로나19와 관련한 복지사업을 비롯해 연천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통합돌봄 사업을 진행했다. 특히 혹서기 독거노인 생활 안전망 구축을 위해 에어컨 대여사업,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을 위한 마스크 등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에 힘썼다.이밖에 연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2천만 원을 배분, 코로나19 예방 마스크 지원사업을 도왔으며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에 1천만 원 등 청소년 체험활동도 지원했다.군 관계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이웃돕기 성금·품 모금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으며 모금된 성금을 관내 저소득층에게 지원하고자 한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지역사회를 위해 더 많은 분들이 뜻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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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8월 주민세 총 4억3천만원 부과…31일까지 납부연천군은 8월 개인분 주민세 1억9900만원(1만8265건), 사업소분 주민세 2억3161만원(1347건) 등 총 4억3061만원의 주민세를 부과했다고 12일 밝혔다.개인분 주민세는 7월 1일 기준 연천군에 주소를 둔 세대주에게, 사업소분은 7월 1일 연천군에 사업소를 둔 개인 및 법인사업주에게 부과된다. 다만 개인사업자는 지난해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이 4800만원 이상인 사업자만 해당된다. 납부기간은 이달 16일부터 31일까지다.지방세법 개정으로 2020년까지 부과되던 개인사업장분 및 법인균등분 주민세와 330㎡ 초과 사업장을 영위하는 사업주가 신고납부하던 재산분 주민세가 올해부터 사업소분 주민세로 통합됐다. 해당 금액은 오는 31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한다.다만 개정된 지방세법의 시행 첫해로서 납세자들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주민세 사업소분의 경우 납부할 세액이 기재된 납부서를 우편 발송했으며 이를 납부한 경우 신고한 것으로 본다.군은 코로나19 피해 자영업자ㆍ소상공인 세제지원을 위한 지방세 감면안에 따라 개인사업자의 기본세율 5만원을 면제하고,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 대비 20% 이상 감소한 사업소는 감면신청을 받아 연면적에 대한 세율을 면제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기한 내에 납부하지 못하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되니 반드시 31일까지 납부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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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이용자 상시모집연천군은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이용대상자를 상시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방자치단체가 지역특성과 주민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기획ㆍ발굴해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용권(바우처)를 발급해 서비스 일정액의 이용비용을 지원한다.군은 올해 상반기 이 프로그램을 통해 101명에게 약 5천만 원을 지원했다.군이 모집하는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서비스는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 ▲우리아이심리지원서비스 ▲아동정서발달지원서비스 총 3종이다.이용을 희망하는 사람은 읍ㆍ면 행정복지센터 주민복지팀에 비치된 신청서식 등과 욕구별 신청서류를 지참해 읍ㆍ면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서 신청하면 된다.모집사업별 세부 제공 서비스 내용과 신청자격 및 지원액 등은 군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을 참고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읍ㆍ면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이나 군청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