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목록
-
연천군, 풍년기원 내기행사 개최연천군과 연천군농업인단체협회는 지난 12일 전곡읍 은대리 일원에서 본격적인 모내기철에 맞춰 풍년을 기원하는 모내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김덕현 연천군수와 김성원 국회의원, 지역 농업인,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김덕현 연천군수와 김성원 국회의원은 논에 들어가 직접 이앙기를 운전하며 모내기를 시연하고 농업인들과 오찬을 나누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앙한 품종은 경기도에서 육종한 신품종 여리향(경기13호)으로 누룽지향이 나는 중간찰벼로서 소비자들에게 반응이 우수하여 점차 보급이 확대될 예정이다.김덕현 군수는 “올해 쌀값이 안정되고 풍년이 들어 고품질의 연천쌀이 생산되기를 기원한다”며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군에서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연천군보건의료원, ‘NO 비만! YES연천 비만클리닉 1기’ 참가자 모집연천군보건의료원은 ‘NO 비만! YES연천 비만클리닉 1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보건의료원은 체질량지수 남성(BMI) 23kg/㎡ 이상, 여성(BMI) 28kg/㎡ 이상 해당 대상자를 모집한다.비만 클리닉을 등록하는 대상자들에게는 텀블러, 줄넘기, 줄자 등을 비롯해 비만 클리닉 꾸러미를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인바디를 측정 후 기초대사량을 근거하여 섭취 권장량 산출 및 영양 식단 교육을 제공한다.참여 신청은 연천군보건의료원 2층 운동처방실 내에 있는 비만클리닉에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비만클리닉(031-839-4178)로 문의하면 된다.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지역사회 특성에 맞는 사업과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지역 내 비만 예방 중심 환경 조성 및 건강한 사회 문화를 확산시키겠다”고 말했다.
-
연천군, 수입 수산물 원산지 표시 집중 단속연천군은 오는 15일부터 다음 달 말까지 수산물 수입업체를 비롯한 유통업체 및 소매업체 등 수입 수산물 업체를 대상으로 ‘수입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점검’을 벌인다고 밝혔다.중점 점검사항은 원산지 미표시, 표시방법 위반, 거짓표시 행위 등 원산지표시법 준수 여부다. 중점 점검품목은 수입물량·주요 수입국·위반실적 등을 고려한 활참돔, 활가비리, 활우렁쉥이다.위법행위가 적발된 업체 중 원산지를 허위로 표시한 경우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하고,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경우에는 5만원 이상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연천군은 7월 1일부터 수입 수산물 원산지 표시 대상에 가리비, 방어, 우렁쉥이, 부세, 전복 등 5개 품목을 추가한다.연천군 관계자는 “수산물 원산지 점검을 통해 소비자가 믿고 먹을 수 있는 수산물 소비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연천군보건의료원,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눈길’연천군보건의료원이 ‘AI-IoT 기술을 활용한 건강관리 서비스’로 눈길을 끌고 있다.연천군보건의료원에 따르면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만성질환을 앓거나 식생활과 운동 습관 교정이 필요한 어르신에게 오늘건강 앱(APP)을 이용해 비대면으로 건강관리를 돕는 서비스다. 사전 건강스크리닝을 통해 제때 약먹기, 매일 걷기, 매일 외출하기, 하루 물 8잔 마시기, 혈압 측정하기, 혈당 측정하기 등 어르신 맞춤형 미션을 제공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힘을 길러준다.참여자에게는 손목 활동량계와 체중계를 비롯해 혈압계, 혈당계를 무료로 대여한다. 대여한 기기로 측정한 신체 활동량, 체중, 혈압, 혈당 등의 건강 상태를 오늘건강 앱(APP)에 기록하면 보건의료원으로 측정 데이터가 전송된다.보건의료원은 축적된 정보를 기반으로 매주 간호사, 물리치료사, 영양사 등 전문인력을 통해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노인들은 만성질환 예방, 운동, 식습관과 영양 등 건강 관련 정보를 정기적으로 받아볼 수 있다. 보건의료원은 노인들에게 주기적으로 격려 문자를 보내 건강 실천을 유도하고 임무 달성자에게는 소정의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연천군보건의료원은 시대 흐름에 맞는 사업 추진으로 질 높은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연천군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 동반자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연천군, 산림해충 예방·방제작업 실시연천군은 산림환경개선을 위해 산림병해충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방제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연천군은 민원신고지역, 피해지역, 개체 밀도가 높은 지역 순으로 구역을 설정해 방제작업을 벌일 예정이다. 또한 참나무시들음병 방제작업 기간 내 소나무재선충병 예찰을 병행, 돌발해충 발생 시 돌발해충 방제를 우선하고 참나무시들음병 방제작업을 재개할 계획이다.참나무시들음병은 지난 2004년 국내에서 처음 발견된 후 현재까지 참나무류에 막대한 피해를 주고 있다. 이에 연천군은 지난해 조사했던 자료를 바탕으로 시들음병이 발생한 지역에 끈끈이 롤트랩을 사용, 방제작업을 추진하고 있다.연천군 관계자는 “산림병해충의 예찰 및 신속한 방제를 통해 군민들에게 아름다운 산림경관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연천군,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기간 운영연천군은 오는 6월 말까지 자주재원 확충과 체납액 징수율 제고를 위해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체납액 납부 안내문과 전화 독려를 통해 자진납부 및 분납을 유도할 예정이며 집중 징수활동의 일환으로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재산조회를 통해 체납처분을 실시하고, 예금·급여 등 채권압류를 추진할 방침이다.또한 고액체납자에 대한 가상자산(암호화폐)압류, 가택수색, 공공기록정보 등록, 관허사업 제한 등 체납처분 및 행정제재를 실시한다.특히 자동차세 체납액을 징수하기 위해 일제정리기간 지방세 및 과태료를 체납한 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를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금리와 물가인상으로 인한 경기침체 상황을 감안해 영세기업·소상공인 등에 대해서는 체납액 징수유예, 분할납부 유도, 차량영치 유예 등을 안내할 계획”이라며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체납징수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
연천군·GS건설·대륜이엔에스, 스마트팜 연계 수소연료전지 발전사업 업무협약연천군은 10일 본관 2층 상황실에서 GS건설㈜, ㈜대륜이엔에스와 ‘스마트팜 연계 수소연료전지 발전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김덕현 연천군수, 신상철 GS건설㈜ ECO사업부문 부사장, 전동수 ㈜대륜이엔에스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들 기관은 앞으로 스마트팜 조성,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건설, 도시가스 공급 확대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협약에 따라 수소연료전지 발전소는 연천BIX 은통일반사업단지 인근에 9MW 용량으로 설치될 예정이다. 더불어 연천군은 도시가스사의 수익성 확보로 통현2리를 비롯한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에 도시가스를 추가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김덕현 연천군수는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유치를 통해 도시가스 공급을 확대하고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으로 농가소득 증대 및 청년농 유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연천군, ‘대한민국 김치품평회’ 신청 접수연천군은 오는 12일까지 ‘제12회 대한민국 김치품평회’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대상은 자체 브랜드로 유통중인 배추김치 또는 무김치를 제조·가공하는 김치 업체(HACCP 적용업체)로 업체당 1개 제품만 출품 가능하다. 신청은 연천군 농업정책과를 방문해 김치품평회 참가신청서와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대한민국 김치품평회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최하는 행사로 총 8개 브랜드를 선정한다. 선정된 8개 브랜드 중 대상은 국무총리 표창과 상금 1,000만원, 최우수상과 우수상은 농식품부장관상과 상금 500만원, 300만원이 수여될 예정이다.연천군 관계자는 “연천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김치를 알릴 수 있도록 해당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연천군, 인구감소대응계획 수립 중간보고회 개최연천군은 8일 본관 2층 상황실에서 인구감소대응계획 수립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는 박종민 부군수, 군의원, 시민단체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보고회에서는 인구감소 대응을 위한 비전, 목표, 전략과 인구감소지역에 지원되는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 등이 논의됐다.연천군은 인구감소대응계획 수립을 위해 주민대표단과의 간담회, 주민 대상 설문조사 등을 통해 지역의 현황 및 여건분석을 실시했다. 이날 회의에서 나온 의견과 토의결과를 반영해 5월 말까지 인구감소대응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이와 연계된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을 세울 방침이다.박종민 부군수는 “보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이 기본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인구감소대응을 위한 획기적인 사업과 계획을 발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연천군, 상반기 불법자동차 합동단속연천군은 연천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관내 자동차관리법 위반 자동차에 대한 합동단속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연천군은 최근 지속적인 안전사고 발생 및 민원발생에 따라 사고 방지를 위해 연천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지난 4월 불법이륜차 단속을 실시했고 주민신고제(국민신문고)로 관내 등록차량에 대한 상시 단속 중이다.이번 단속대상은 자동차관리법을 위반한 자동차이며 불법튜닝같은 고의적인 위반에 대한 처분뿐만 아니라 등화고장 등 단순고장으로 인한 안전기준 위반도 계도할 예정이다.연천군 관계자는 “주기적인 단속을 통해 판스프링 등 고의적인 위반을 강력처분해 방지하고 제동등 고장 등 단순 부주의로 인한 안전기준 위반 또한 교통사고를 야기할 수 있기 때문에 적극 계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