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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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 민관협력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 및 차량 나눔지원 사업 선정연천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사랑의 열매 경기북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신규기획사업에 2년차 연속사업에 선정되어 8월부터 사업을 실시한다.금번 선정된 사업은 지난 2020년에 이어 연속 선정된 ‘민관협력 지역사회 장애인가족 통합돌봄사업’으로 연천군 관내 민관기관 실무자간 협력을 통해 공적 돌봄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장애인가족에 대한 울타리돌봄, 다양한 사유로 돌봄공백이 발생하는 가족에 대한 틈새돌봄을 지원하며, 서비스 수혜가정 내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가족구성원에 대해 가정으로 치료사가 방문하는 마음으로 지원한다. 또한 연천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한국타이어나눔재단 ‘2021년 차량나눔지원사업’에 선정돼 12일 차량(모닝 1천만 원)을 지원받았다.연천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이같은 차량지원을 통해 기동성이 확보되면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활발하게 발굴하고 개인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각종 서비스에 적극 활용하게 됐다. 최선혜 센터장은 “차량지원을 통해 더 많은 군민에게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 깊다”며 “연천군의 지역적 특성상 복지서비스 접근성이 낮았던 장애인 가족에게 더욱 더 폭넓은 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연천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장애인가족 복지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장애인들의 가족상담, 역량강화, 정서지원, 맞춤형 돌봄지원 사업 등 전문적 서비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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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농민기본소득 신청하세요”연천군은 오는 31일까지 농민기본소득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17일 밝혔다.올해 처음 시작하는 농민기본소득 사업은 연천군 농업인의 소득 보전과 농업의 공익적 가치 유지를 위해 도입됐다.연천군에 거주하며 농산물 생산(농작물 재배, 축산업, 임업)에 종사하는 농민에게 월 5만 원씩 분기별 15만 원이 지역화폐로 지급된다. 특히 농가 세대별이 아닌 개개인에게 지원해 기본소득이란 취지에 부합하고 있다.이를 위해 연천군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 5,736명(4,445농가)에 대한 올해 예산 9억 7천만 원을 확보하고 지난달 20일부터 지원 신청을 받고 있다.자격 조건은 연천군에 거주하고 농지(사업장)소재지가 연천군(연접 시군 포함)이어야 하며 농업경영주의 직계가족도 연중 90일 이상 농업에 종사하면 신청할 수 있다.대상자는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농민기본소득 마을․읍면․군 위원회 심의를 거쳐 10월 중 지원받게 된다.군 관계자는 “국가의 생명산업이자 연천군의 소중한 자원인 농업을 영위하는 주민에게 작으나마 수혜가 주어져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신청 기한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많은 농업인이 신청해서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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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왕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사업연천군 왕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왕징면 무등리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이번 봉사는 소득 상실, 보호자 부재 등 갑작스런 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을 위해 진행됐다.이날 정건성 협의체 위원장과 위원 등 10여 명은 연천군노인복지관과 연계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한 청소 및 빨래 봉사, 침구류 등을 지원했다.남상규 왕징면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밀착형 복지서비스를 강화하겠다”며 “민간 복지자원과 지속적으로 연계해 주민들의 쾌적한 삶을 위한 맞춤형 복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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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회복지의 날 맞아 유공자 14명 선정연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광철)는 다음달 7일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총 14명의 유공자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협의체는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3일까지 공개 모집을 통해 코로나19 상황에 관내 복지를 위해 애쓰고 있는 사회복지 종사자 8명, 나눔 5명, 공공 부분 1명으로 총 14명의 유공자를 공적심의를 통해 선정했다.코로나19 델타바이러스 감염 확산과 사회적 거리 두기 4단계가 유지되고 있어 제11회 연천군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행사는 취소됐다.협의체는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에 맞춰 복지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유공자에 대해 표창할 계획이다. 김광철 공공위원장은“코로나 19로 지난해부터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못 하고 있지만, 올해는 유공자들을 격려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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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고대산 자연휴양림 장애인 객실 개장연천군은 오는 20일 고대산 자연휴양림에 장애인 객실을 개장한다고 17일 밝혔다.군은 장애인 등이 쉽게 산림을 접할 수 있도록 총사업비 약 3억 원을 투입해 전용면적 50㎡(1동) 규모의 장애인 객실 공사를 완료했다.장애인 객실 정원은 6명이며 경사로, 장애인 화장실, 출입문 단차제거, 자동문 등이 설치돼 장애인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객실 예약은 장애인을 대상으로 우선 예약제로 운영해 장애인이 우선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고대산자연휴양림에 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이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을 점차 확충해 쾌적하고 안전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했다.한편 고대산자연휴양림 무장애 및 치유숲길 공사는 오는 10월 마무리 될 예정이다. 군은 공사를 마치면 다양한 계층의 숲 체험 접근성이 개선돼 이용객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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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코로나19 확산으로 청소년 댄스경연대회 일정 변경(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으로 ‘제2회 연천군 전국 청소년 댄스경연대회’를 당초 오는 28일에서 10월 30일로 변경해 진행한다.연천군이 주최하고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온라인 예선심사를 거쳐 본선은 현장심사(유튜브 생중계)로 진행된다. 대회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오는 10월 8일까지 청소년문화의집 이메일로 참가신청서와 영상을 보내면 된다. 예선은 비대면으로 심사해 12개 팀의 본선 진출 팀을 선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홈페이지(www.ycyc.or.kr) 또는 연천군청소년문화의집(031-832-794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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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ASF 차단 위해 8대 방역시설 설치연천군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유입 차단을 위해 8대 방역시설을 설치하는 등 가축방역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7일 밝혔다.8대 방역시설은 농장별 축산차량통제조치 강화, 내·외부 울타리, 입출하대, 방역실, 전실, 물품반입시설, 방조·방충망, 축산폐기물보관시설 등이다.앞서 지난해 11월부터 관내 ASF 살처분 농가에 돼지 재입식이 시작됐다. 현재 47호 7만여두를 사육 중이다.군은 올해 ASF 차단을 위해 외부울타리·기피제 설치 등 방역실태를 집중 점검하고 있다.또한 ASF 발생지역부터 축사로 이어지는 경로에 대해 오염원 전파를 차단하고 있으며 농가 주변 내부 매일 청소·소독, 축사 출입 시 장화 갈아신기·손 소독, 축사 내부 매일 소독 등을 실시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돼지사육농가의 8대 방역시설을 점검하고 도축장 시설 점검 등 가축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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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관내 아동·청소년 등에게 영양간식 전달연천군은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상황 속에서 방학 중 결식 우려가 있는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영양간식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군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북부지역본부로부터 기탁받은 씨리얼 6종류 2400인분(800만원 상당)을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방과후 아카데미를 통해 청소년 가정 등에 전달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북부지역본부는 ‘연천사랑 아이사랑 캠페인’으로 해마다 정기후원, 주거비, 의료비 등 매년 1억원 상당의 후원금을 통해 관내 어린이와 청소년을 지원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방학중 자녀 돌봄과 급식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위기를 이겨낼 수 있게 힘을 보태 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북부지역본부에 감사하다”며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에서 결식의 우려가 있는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돌봄과 영양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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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전곡읍, 마을복지 주요 의제 도출 위한 욕구 조사연천군 전곡읍 주민들은 우선적으로 해야 할 서비스로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 돌봄 지원을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전곡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채택병·이상훈)는 지난달 15일부터 30일까지 전곡읍 주민 380명을 대상으로 마을복지 주요 의제 도출을 위한 주민 욕구 조사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조사 결과 전곡읍 주민들은 우선순위로 생각하는 복지서비스 대상을 65세 이상 노인층(22%)과 아동·청소년층(22%)으로 꼽았다. 이어 장애인가구(17%), 한부모· 조손가구(17%), 40·50대 중장년(11%), 20·30대 청년(11%) 순으로 나왔다.또한 전곡읍에서 우선적으로 해야 할 서비스로는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 돌봄서비스 지원(29%)이 가장 많았다.복지서비스 우선 순위 대상과 연계해 아동청소년 교육사업(26%)이 뒤를 이었다. 이어 실직자 취업연계 지원(21%), 어려운 이웃 발굴(19%), 후원금 모금 활동(5%) 등의 순이다.마지막으로 마을복지계획 수립 시 지원했으면 하는 사업으로는 전체 응답자 중 37%가 주거환경 개선사업이라고 답했다.이어 문화체험기회제공(19%), 캠페인 지원사업(13%), 정서지원 사업(13%), 식사지원 사업(9%), 기념일 사업(9%) 순이다.이상훈 민간위원장은 “이번 욕구 조사를 통해서 전곡읍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해 우리마을의 복지서비스 체감도를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채택병 전곡읍장은 “이번 조사결과를 확인하니 지역 주민들이 생각하는 우선시 되는 주민 욕구가 무엇인지 확인 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이를 바탕으로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해 읍에서도 적극적으로 협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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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동막2리 주민쉼터 준공연천군 연천읍 동막2리 주민들의 소중한 보금자리가 될 주민쉼터가 새롭게 지어졌다.연천군은 총사업비 약 6억 원을 들여 동막2리에 연면적 189.9㎡, 2층 규모의 주민쉼터를 신축했다고 17일 밝혔다.기존 주민쉼터는 지난 1992년 연면적 92.66㎡, 1층 규모로 지어져 시설이 낡고 공간이 협소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야 했다. 또한 시설이 노후한 상태라 누수 등으로 해마다 유지보수에 어려움이 있었다.이에 군은 지난해 10월 주민쉼터 건립사업을 확정한 뒤 설계용역 및 공사를 거쳐 이달 주민쉼터를 완공, 주민들이 편히 쉴 수 있는 아늑한 공간을 마련했다. 김영운 동막2리 이장은 “주민들의 안식처가 될 주민쉼터 신축에 애써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의 편안한 쉼터이자 화합을 도모하는 공간으로 사랑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