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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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궁평권역 활성화사업 용역보고회 개최연천군은 지난 17일 본관 2층 상황실에서 ‘청산 궁평권역 활성화사업 용역보고회’를 개최했다.청산면 궁평리 마을은 국도 37호선 개통으로 차량 및 유동인구가 감소함에 따라 주변 상권이 급속하게 침체하고 있다.이에 군은 오는 2025년까지 청산 궁평권역 기존 취락지역에 자연취락지구 64만6,000㎡ 지정과 도로 10개소(4.8km) 정비, 소공원 1개소를 설치하기로 했다. 군은 청산 궁평권역 활성화사업을 통해 재인폭포 및 궁평먹거리촌 등과 연계해 정주환경을 개선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방침이다.군 관계자는 “용역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은 내부 검토를 거쳐 사업 추진 시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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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이상기후로 어려움 겪는 양봉농가 지원 나서연천군이 이상기후에 따른 양봉농가의 피해가 잇따르자 사료 지원 등으로 피해농가 돕기에 나섰다.18일 군과 한국양봉협회 연천군지회에 따르면 올해 꿀 생산량이 2019년 평년 대비 약 4분의 1 수준으로 감소했다.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냉후 및 이상기후로 꿀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연천군 양봉농가의 생계가 위협받고 있다.꿀벌의 천적인 장수말벌이나 외래종 말벌 개체수가 증가한 데다 이상기후까지 이어지면서 지역 양봉농가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특히 올해 4월에는 이상고온 현상이 나타났고, 5월 갖은 강우와 바람으로 낙화현상이 발생해 꿀 수확량이 크게 줄었다.도재복 한국양봉협회 연천군지회장은 “양봉업이 도산해 꿀벌이 줄어들게 되면 꿀을 못 먹게 되는 것은 물론 다른 작물의 수확량도 감소한다”며 “꿀벌이 생태계의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공익적 가치를 생각해서라도 양봉업을 보전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이에 군 관계자는 “생태계의 공익적 가치와 양봉농가의 피해보전 일환으로 동절기에 사용하는 사료를 지원하고자 한다”며 “지속가능한 양봉산업 보전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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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올 여름 홈캉스는 배달특급과 하세요”연천군이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경기도공공배달앱 ‘배달특급’ 활성화에 나섰다.군은 이달 신규가입, 친구추천, 첫 주문시 쿠폰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군은 올해 3월 25일 배달특급을 런칭, 지난 8일 기준 총 주문건수 3만 6611건, 거래실적 9억3800만원으로 매월 주문량과 거래실적이 증가하는 추세다. 가맹점 수는 213개소로 당초 목표한 130개소를 초과해 민간 배달앱 가맹점 수보다 많다.코로나19 확산으로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지속됨에 따라 이동을 자제하고 집에서 휴가를 보내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여기에 코로나19로 더욱더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들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군은 소비자와 소상공인들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배달특급 이벤트를 매월 추진하고 있다.군은 이달 신규가입(가입시 3천원·첫 주문시 3천원+4천원 쿠폰), 친구추천(기존회원 2천원·신규회원 3천원 쿠폰), 금요일 더블 친구 추천(기존회원 4천원·신규회원 6천원), 착한소비 쿠폰(지역화폐 결제이력 있는 기존회원 2천원) 등을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지역화폐 결제가 되지 않는 민간 배달앱보다는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는 배달특급 이용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며 “배달특급과 연천사랑상품권이 결합하면 최대 15%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소비자와 소상공인이 서로 상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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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지방규제신고센터 창구 운영연천군은 군민들이 느끼는 불합리한 행정규제를 개선하고자 군 홈페이지 내문제점과 개선방안을 건의할 수 있는 지방규제신고센터 창구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행정규제란 행정기관이 특정 행정목적을 위해 국민의 권리를 제한하거나 의무를 부여하는 법령 등에 규정된 사항이다. 인허가·검사·시정명령·조사·단속 등이 행정규제의 유형이다. 지방규제신고센터에서는 인증 관련 개선 요청사항, 제조업 신·증설 투자 제약 사항, 소상공인·자영업자 등 형평에 맞지 않는 지원기준, 신산업·신기술 입법부작위로 인한 시장진입 애로 등을 건의할 수 있다.군은 지방규제신고센터에 건의된 규제 중 자체 해결할 수 있는 사안은 관련부서에서 검토 및 개선을 하고, 상위법령의 개선이 필요한 사안은 국무조정실 규제개혁신문고나 중소기업 옴부즈만을 통해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김광철 군수는 “군민과 기업 등이 발굴한 불합리한 규제애로가 해소될 수 있도록 지방규제신고센터를 통해 소통하며 군정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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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도서관, 책배달 서비스 ‘생활밀착형 행정’으로 주민 만족도 UP연천군도서관이 책배달 서비스 등 ‘생활밀착형 행정’으로 이용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연천군도서관은 이용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가가호호 책배달 서비스, 북큐레이션 코너, 우리의 씨어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연천군도서관은 영·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사서 추천도서를 선정해 이용자가 원하는 장소에 책을 직접 배달하고 있다.인터넷 책배달 서비스도 눈길을 끈다. 이용객이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직접 신청하면 7일 이내 원하는 장소에서 대출 및 반납이 가능하다.연천군도서관은 북큐레이션 전시 코너를 통해 도서관을 찾는 군민들의 책 접근성도 높였다.특정 주제의 도서를 선정·수집해 주제와 관련된 도서를 전시, 도서관을 이용하는 이들에게 독서 선택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어른을 위한 동화’를 전시해 순수하면서도 지혜로운 이야기로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이와 함께 연천군도서관은 우리의 씨어터를 운영, 군민들을 대상으로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매주 금·토요일 국내외 다양한 영화를 상영해 코로나19로 극장을 찾기 어려운 군민들의 문화생활을 충족시켜주고 있다.연천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원제한이 있어 어려움이 있지만 책배달 서비스와 우리의 씨어터 등은 반응이 굉장히 좋다”며 “지역 주민 및 도서관 이용객을 위한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도서관 이용 만족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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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휴가철 행락지 쓰레기 관리대책 추진연천군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행락지 쓰레기 관리대책을 추진한다.군은 다음 달까지 2개월간 한탄강 유원지, 동막리 계곡 등 유원지 7곳을 대상으로 쓰레기 무단투기 등을 막기 위한 예찰과 홍보활동을 강화한다고 18일 밝혔다.군은 쓰레기처리 감시원 2개반을 운영하며, 차량을 이용해 행락지 예찰활동을 강화한다. 또한 행락지 주변에 집중되는 쓰레기에 대비해 읍면 쓰레기 수거체계를 확인하고, 자연발생유원지 내 공중화장실 청결 및 관리실태도 수시로 점검한다.이와 함께 이장회의와 상인간담회, 유원지 주변 현수막 게시 및 마을방송 등 환경오염 방지를 위한 주민교육과 홍보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행락객이 집중되는 여름철 환경오염행위 예방을 위해서는 주민의식이 선행되고 자연환경을 보호하는 실천적 자세가 필요하다”며 “군민들이 주인의식을 가지고 청정연천 실현에 동참하도록 환경오염방지를 위한 교육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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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행정복지센터 등 노후 공공청사 정비 위해 계획 수립한다연천군이 행정복지센터 등 20년 이상 된 노후 공공청사를 정비하기 위한 계획 수립에 나선다.군은 18일 줌(zoom) 화상회의로 청사건물의 노후화와 행정수요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행정복지센터 등 중장기 정비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그동안 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센터, 통일평생교육원 등은 건물이 낡아 세분화된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사무공간, 프로그램 운영공간, 주차공간이 부족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군은 용역을 통해 2000년 이전에 건립된 공공청사 9곳에 대해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조사와 연구로 청사정비 필요성을 검토하기로 했다.군은 적정 청사 규모 산출과 시대적 변화를 반영한 지속가능한 중장기 정비계획을 수립해 체계적인 청사정비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김광철 연천군수는 “행정과 주민편의, 평생학습을 융합해 군민이 만족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인 청사정비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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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제14회 치매극복의 날 행사 비대면으로 개최연천군은 오는 8월 29일부터 9월 11일까지 14일간 비대면으로 ‘제14회 치매극복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9월 21일은 1995년 세계보건기구(WHO)가 국제알츠하이머협회(ADI)와 함께 가족과 사회의 치매환자 간호문제를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지정한 날이다.국내에서는 2011년 8월 4일에 제정된 치매관리법에 의해 9월 21일을 ‘치매극복의 날’로 지정했다.연천군은 모바일 걷기 플랫폼인 워크온앱을 통해 치매극복을 몸소 실천하고 복을 받자는 의미를 담은 ‘7777걷기’와 치매인식개선 교육인 ‘신규 치매파트너’를 진행한다.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 또는 연천군 보건사업과 공식 페이스북을 참고하면 된다.군 관계자는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진행하는 행사를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예방을 위해 노력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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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를 위한 복무환경평가 실시연천군은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따라 유연근무와 연가사용을 권장, 복무평가를 사무환경(정성)심사에서 복무환경(정량)으로 전환했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현지 방문 사무환경 심사에서 근무상황관리 복무환경 평가로 전환해 사무실 및 대인 접촉을 최소화하기로 했다.대인 접촉 최소화로 코로나19 확산을 막고, 직장(일)과 가정(삶)이 양립할 수 있는 가족 친화적 공직문화 분위기를 조성하겠다는 구상이다.군은 A그룹(본청)과 B그룹(외청)으로 나눈 뒤 4개 분야 8개 항목, 가·감점 2개 항목으로 각 부서를 평가할 방침이다.또한 평가항목에 군청 방문객 전용주차장 점검도 포함해 민원인의 편의를 도모하고, 주민 친화 행정서비스로 청사 내 주차질서 확립 등 공직자 이미지 제고에도 노력할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쾌적하고 청결한 사무환경과 근무 분위기 쇄신으로 다시 찾고 싶은 관공서 이미지를 구축하겠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및 가족 친화적인 공직문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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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찾아라! 연천의 맛’ 공모전 개최연천군은 DMZ 관광 로컬크리에이터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찾아라! 연천의 맛’ 공모전을 개최한다.공모 분야는 식음관광상품 개발로 연천의 농산물 및 콘텐츠를 활용한 식음상품 및 홍보 아이디어 등이다. 공모기간은 19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로 연천군 소재 외식업, 관광사업, 숙박업 등 관련분야 종사자(업체) 또는 예비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한다.1차 15팀을 선발해 전문 컨설턴트의 1대1 맞춤 컨설팅과 상품 및 업체 홍보 사진·영상, SNS 통합 마케팅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2차 선발에서는 1차 선발된 15팀 중 우수 제안자 5팀을 대상으로 상품사업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신청서는 연천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