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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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양성평등위원회, 유공자 4명 포상 선정연천군은 최근 연천군 양성평등진흥 유공자 선정 심의를 위한 양성평등위원회를 열고 유공자 4명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양성평등위원회는 지난달 양성평등진흥 유공 후보자 추천 공고에 따라 추천 접수된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양성평등위원회 위원 7명이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진행했다.양성평등위원회는 추천된 7명의 후보자 중 양성평등 사회 실현 및 일․가정양립에 기여한 4명을 유공자로 선정했다.시상식은 다음달 15일 양성평등주간(9월 1~7일) 기념행사에서 진행된다. 기념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참석인원을 최소화해 간소하게 시상식만 이뤄질 예정이다.황영성 양성평등위원회 위원장(부군수)은 “양성평등사회 실현을 촉진하고 여성 인권보호 및 복지증진 등에 공헌한 지역의 유공자 및 유공단체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며 “명예로운 ‘연천군 양성평등 상’을 포상해 군민의 관심 및 일상 속 성평등 문화 확산의 계기로 삼아 성평등 문화의식 수준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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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단호박 200t 해외수출경기 연천지역 단호박이 해외 수출길에 올랐다. 연천군이 농촌진흥청, 경기도농업기술원과 함께 지역수출유망단지로 집중육성한 농산물 수출유통분야에서 결실을 보고 있다.23일 연천군에 따르면 단호박 수출은 2017년 28t을 시작으로 매년 증가해 올해는 연말까지 200t을 수출할 예정이다.수출되는 단호박은 해외 슈퍼마켓, 샐러드바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해외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을 전망이다.연천군농업기술센터 이번 수출을 위해 생산기술과 수확 후 관리 등을 집중 지도하고, 수출 시장에 대한 신속한 정보제공에 힘썼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일교차가 큰 연천에서 재배된 단호박은 당도가 높고 육질이 단단해 해외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품질 단호박 생산과 수출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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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각종 회의·보고회 등 비대면 소통행정 강화연천군이 코로나19와 관련해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격상 이후 온라인 화상회의 등 비대면 소통행정을 강화하고 있다.23일 군에 따르면 지난 7월 12일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강화된 이후 코로나19 대유행 확산 방지를 위해 각종 회의, 보고회를 비대면 화상회의로 진행하고 있다.특히 8월 넷째주 주간 간부회의를 부서장들의 업무보고는 물론 군정 현안업무 공유와 토의를 위해 읍면장, 팀장 등 160여명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온라인 화상회의로 개최했다.이날 김광철 군수는 제12호 태풍 오마이스에 대비하여 농작물 및 농업시설물, 각종 사업장에 대한 사전점검을 실시하여 재해 발생 예방에 만전을 지시했으며, 농민기본소득 지원사업, 경원선 전철화사업 등 군의 주요 사업에 대해 모든 직원이 공유하여 추진상황 등을 군민들에게 정확하고 적극적으로 알려줄 것을 당부했다.또한 공약은 주민과의 약속인 만큼 부진한 사업은 문제점을 파악 대책을 세워 공약사업 하나하나가 내실 있고 완성도 높게 임기 내 이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으며, 직원 모두가 코로나19 장기화, 여름 무더위 등으로 피로도가 누적됐지만 부서장, 팀장들이 주무관 이하 직원들을 격려하고 일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김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각종 회의에 온라인 화상회의를 적극 활용한 비대면 소통행정을 강화하고 있다”며 “군민들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일상생활 불편이 해소될 수 있는 생활밀착형 현장 행정 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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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CCTV 통합관제센터, 치매노인 안심 귀가 도와연천군 폐쇄회로(CC)TV 통합관제센터가 실시간 CCTV 관제 모니터링으로 범죄예방과 주민 안전에 이바지하고 있다.23일 연천군에 따르면 통합관제센터는 지난 17일 새벽 2시께 전곡읍에서 홀로 거리를 배회하던 치매 노인을 발견, 112에 신고해 안심 귀가에 일조했다.통합관제센터는 또 지난 22일 오후 10시께 전곡읍 상가 앞에서 주취자가 차량에 탑승하는 것을 발견하고 즉시 경찰에 신고, 빠른 대처로 음주운전을 미연에 방지했다. 올해에만 각종 교통사고, 폭행, 주취자, 화재 등 80건에 대해 경찰 및 소방에 신고해 범죄예방에 기여하고 있다.CCTV 통합관제센터는 지난 2017년 11월 1일 개소해 총 840대의 방범 카메라를 24시간 관제하고 있다. 경찰관이 파견 근무해 각종 범죄 예방활동 및 긴급 상황 발생 시 빠른 대응이 가능하다.올해는 생활방범 CCTV 39대를 새롭게 설치하고, 차량방범 저화질 개선 10대 추가 설치 사업을 추진하는 등 각종 범죄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주요 도로 및 농촌 마을 취약지를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CCTV를 설치하고, 주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실시간 관제 모니터링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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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준비중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오는 10월부터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이 완화된다.수급자 신청 가구가 선정기준에 충족하는 경우 부양의무자에 대한 기준을 적용받지 않고 생계급여를 지원받을 수 있다.그동안 소득이나 재산이 없는데도 부양의무자가 있다는 이유만으로 생계급여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던 저소득층이 생계급여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다만 부양의무자인 직계혈족(부모,자녀) 가구가 고소득(연 1억, 세전), 고재산(9억초과)의 경우 부양의무자 기준은 계속 적용된다.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에 따른 급여 신청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군청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 129 보건복지 상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군 관계자는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로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 위기가구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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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당포성 별 보기 좋은 명소로 인기국가지정 문화재인 연천 당포성이 ‘별 보기 좋은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연천 당포성은 임진강과 한탄강이 형성하는 높이 약 13m의 긴 삼각형 단애(斷崖) 위에 조성된 강안평지성으로 삼국시대의 문화유적이다. 당포성은 문화재적 가치뿐 아니라 수직 절벽 위에 세워져 주변을 조망하기에 좋아 자연경관이 매우 멋진 곳으로 손꼽힌다. 당포성은 주변에 민가가 없어 야간 불빛의 영향을 받지 않아 쏟아지는 듯한 별을 볼 수 있는 대표적인 별 보기 명소이다.특히 성이라 높이 올라가서 별과 하늘을 관찰할 수 있기 때문에 별 보기 장소로는 최적화된 곳이다. 서울에서 약 1시간이면 하늘에서 쏟아지는 별과 은하수를 볼 수 있는 곳으로 하루 나들이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연천군 관계자는 “당포성은 자연경관이 매우 좋을 뿐 아니라 별 보기에도 최고의 장소”라며 “많은 분들이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면서 힐링여행을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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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읍 와초리 주민들, 제초 자원봉사연천읍 와초리 주민들이 지난 16일 기새뜰 공원에서 제초 작업 자원봉사로 구슬땀을 흘렸다.임달수 와초리 이장과 청장년회(회장 박수억), 부녀회(회장 추근숙) 등은 폭염 속에서도 기새뜰 공원에서 제초 작업을 벌였다.마을 주민 18명은 대체공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 와초교 인근 기새뜰 공원에 모여 청장년회와 부녀회의 선도에 따라 공원 내 잡초를 제거하고 공원을 깨끗이 정돈하는 데 힘을 모았다.임달수 와초리 이장은 “주민들과 힘을 모아 공원을 쾌적하게 꾸미는데 일조하고자 했다”며 “깨끗하게 단장한 기새뜰 공원에 보다 많은 분들이 찾아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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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준비중연천군, 제3종시설물(공동주택) 실태조사 시행연천군은 24일부터 90일간 공동주택의 안전관리를 위해 시설물안전법에 따른 제3종시설물(공동주택) 시설 중 미지정 단지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군은 책임기술사에 의한 외관조사를 통해 주요구조부(보, 기둥, 슬래브, 내력벽)의 균열 및 손상 상태를 확인하고 시설물의 결함·손상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조사 결과에 따라 중대한 결함 등이 발견되는 공동주택에 대해 제3종시설물로 지정해 관리주체에 통보, 공고할 예정이다.제3종시설물(C등급)로 지정된 공동주택의 관리주체는 연 2회 정기안전점검을 실시해 시설물정보관리종합시스템(FMS)에 점검결과를 보고해야 한다.점검결과에 따라 중대한결함이 있으면 긴급안전점검, 정밀안전점검 또는 보수·보강을 실시해야 한다.군 관계자는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관리 사각지대에 있는 공동주택의 재난예방 및 안전관리를 강화하겠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등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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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준비중연천군, 옥외광고발전기금 운용심의위원회 개최연천군은 최근 옥외광고사업자 판로 지원을 도모하기 위한 지원책을 마련하고자 ‘옥외광고발전기금 운용심의위원회’를 서면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심의위원회에서는 옥외광고발전기금을 이용한 옥외광고 소비쿠폰 도비 지원 사업과 연립간판 정비 사업을 결정했다.군은 옥외광고발전기금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상권의 활력을 제고할 계획이다. 군은 이 사업을 통해 상인들의 부담을 줄이는 한편 연립간판 정비로 광고효과를 높여 군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편 연천군 옥외광고발전기금은 2014년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을 위해 제정됐다. 군은 2017년부터 매년 2억원의 전출금을 편성해 올해 6억원의 기금을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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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화상회의실 구축…중소기업 해외 판로개척 지원연천군이 언택트 시대에 발맞춰 중소기업들을 위해 화상회의실을 제공, 해외 판로개척을 지원하고 있다.20일 연천군에 따르면 최근 농업회사법인 반디농부㈜ 정만채 대표는 전곡읍 통일평생교육원 지하 1층에 마련된 화상회의실에서 해외 바이어와의 계약을 추진하고자 온라인 박람회에 참가했다.정 대표는 화상회의를 통해 UAE 및 말레이시아 등 3개 국가의 바이어와 총 5천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논의했다.군은 계약이 성사될 경우 매출 증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화상회의를 통한 수출상담 활성화로 기업애로사항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군은 올해 중소벤처기업부-(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 주관 사업인 ‘온라인 공동활용 화상회의실 구축사업’에 선정돼 언택트 시대 기업들의 판로개척을 돕고자 화상회의실을 제공하고 있다. 군은 해외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중소기업을 위해 통일평생교육원과 협업해 사업비 1200만원을 들여 공동활용 화상회의실을 구축했다.군 관계자는 “해외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내 기업들의 해외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이를 연천BIX와 연계해 연천군을 동북아 K-푸드의 거점지로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