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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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철 연천군수, 군민 직접 만나 민원 해결…생활밀착형 행정 ‘눈길’김광철 연천군수가 군민들과 직접 만나 민원 사항을 청취하는 ‘생활밀착형 행정’으로 민원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김 군수는 지난 24일 군청 종합민원과 민원 1회 방문 상담실에서 ‘민원 상담의 날’을 운영했다. 이날 김 군수는 왕징면 무등리 인근에 국유지를 무단 점유하고 있는 사례를 상담했다. 민원인은 국유지 무단점유로 인해 관광농원 개발과 특수작물을 재배하지 못하는 어려움에 대해 토로했다.상담은 민원 처리부서가 배석한 가운데 민원 사항을 심도 있게 논의하며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관련 부서는 해당 지역에 국유지(도로)에 수년간 벼농사를 짓고 무단 점유하고 있는 사항을 확인한 뒤 올해 벼 추수 후 10월 중 원상회복할 것을 약속했다.김 군수는 “지속적으로 현장의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며 민원인들의 불편사항을 해결하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생활 밀착형 행정 서비스를 제공해 보다 나은 민원 행정서비스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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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10월 말까지 ‘지역사회건강조사’ 실시연천군보건의료원은 오는 10월 말까지 지역 주민들의 건강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연천군 지역사회건강조사는 2008년부터 질병관리청·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이 공동으로 수행하고 있다. 조사는 조사원들이 이날부터 10월 31일까지 표본가구 성인 약 900명을 직접 방문해 일대일 면접형식으로 진행된다.조사항목은 건강행태(흡연, 음주 등) 및 이환, 의료이용, 삶의 질 관련, 코로나 19관련, 개인위생수칙 등을 포함한다. 조사결과는 연천군만의 지역보건사업을 수행하기 위한 건강지표와 통계자료로 이용하며 조사를 통해 수집된 개인정보는 건강통계 생산 이외의 목적으로는 사용하지 않고 사업이 끝나면 일괄 파기한다.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에 대면조사사업 시행이 어려운 점이 있지만, 우리 연천군만의 건강통계로 맞춤형 보건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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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행복뜰상담소, 성역할 고정관념 개선 부부프로그램 진행연천행복뜰상담소는 최근 줌(ZOOM)으로 연천군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 ‘너와 나 평(등)소(통)대(화)로 골든벨을 울리자!’라는 주제의 부부캠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연천행복뜰상담소는 올해 부부가 함께 하는 프로그램으로 가정에서의 성역할 고정관념을 개선하고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프로그램에는 총 16팀(32명)이 참가해 부부 역할 바꿔보기 활동으로 임산부 체험 등 아내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외에도 동두천건강가정지원센터 이정숙 강사와 경기북부 양성평등 강사로 활동 중인 이은경 강사가 부부를 대상으로 강의를 진행해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김은영 강사의 골든벨 퀴즈와 레크레이션은 부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연천행복뜰상담소 관계자는 “성폭력, 가정폭력이 없어지는 길은 가정과 지역에서 양성평등 인식이 개선되고 확산될 때 가능하다”며 “여성과 가정이 행복한 지역이 되도록 양성평등에 대한 다양한 활동을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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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읍 이장단, 마을안길 제초작업 구슬땀연천군 연천읍이장단(협의회의장 임달수)이 23~24일 양일간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마을안길 일대 제초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연천읍 이장단 17명은 지난 23일 새벽부터 마을안길 일대 잡초를 제거하는 등 도시 미관을 정비하며 지역 환경 정비에 힘을 보탰다.임달수 연천읍이장협의회 의장은 “무성한 잡초들이 도시 미관을 해치는 것을 지켜보며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며 “연천읍 이장단 모두가 의기투합해 이와 같은 결실을 이루어 기쁘다”고 말했다.김관섭 연천읍장은 “코로나19로 주민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계신 가운데 어떻게 하면 살기 좋은 마을을 꾸밀 수 있는지 지속적으로 고민해 왔는데, 이번에 이장단에서 도움을 주셔서 큰 보탬이 됐다”며 “앞으로도 연천읍은 주민분들이 보다 나은 생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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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준비중연천군, 체납관리단 비대면 운영 전환연천군은 기존 운영 중인 체납관리단을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시행에 따라 비대면으로 전환한다고 24일 밝혔다.연천군 체납관리단은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자에 대한 상담(방문)을 통해 체납관리와 생계형 체납자에 대한 복지연계를 추진하고 있다.주요 활동은 체납사실 안내, 체납자 납부능력 및 상황파악, 상담을 통한 맞춤형 징수활동 등이다. 그러나 최근 코로나19 재확산함에 따라 군은 체납관리단을 비대면으로 전환해 운영하기로 했다.군은 체납자와의 면담을 비대면(전화, 인터폰 상담, 방문증 부착, 체납안내문 우편함 투입 등)으로 추진하고 있다.체납관리단은 마스크 착용 의무화, 매일 오전·오후 발열체크, 차량 내 손소독제 비치, 주기적으로 근무장소 및 주변 살균소독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사업 특성상 방문 출장이 잦은 체납관리단의 활동이 코로나19 확산의 매개가 되지 않도록 코로나 예방수칙을 준수해 감염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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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준비중연천군, 수돗물 수질검사 ‘적합’연천에서 생산되는 수돗물이 먹는 물 수질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연천군 맑은물관리사업소는 수돗물의 안전성을 검증하기 위해 관내 정수장 및 수도꼭지 등의 법정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먹는 물 수질기준에 적합했다고 24일 밝혔다.수질검사 항목은 미생물, 건강상 유해영향 유·무기물질, 소독제 및 소독부산물 등을 포함한 정수 59개 항목이다. 수질검사 결과 일반세균, 총대장균군 등의 미생물은 검출되지 않았으며 다이아지논, 파라티온 등 살충제 및 농약류, 페놀류 등의 건강상 유해영향 유기물질도 검출되지 않았다.이와 함께 건강상 유해영향 무기물질 12개 항목, 소독제 및 소독부산물 11개 항목 및 심미적 영향물질인 경도, 과망간산칼륨 등 16개 항목에 대한 먹는 물 수질검사 결과에서도 수질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연천군 관내 10개 읍·면의 급수 인구에 따라 산출해 선정된 총 23개의 일반지역 수도꼭지와 노후지역 수도꼭지에 대한 수질검사 결과 잔류염소는 적정 수준이었다. 일반세균, 총대장균군 등이 검출되지 않아 수질기준에 적합했다.오형근 맑은물관리사업소장은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의 생산은 군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이기 때문에 정수시설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군민들이 언제나 안심하고 마시는 수돗물을 생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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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준비중연천군, 성인지교육 및 고위직 대상 폭력 예방교육 실시연천군은 오는 26일과 30일 온라인으로 직원들 대상 성인지 교육과 고위직 폭력 예방 교육을 진행한다.이번 교육은 공직자에게 요구되는 성인지 감수성 함양과 성평등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군은 고위직 대상 폭력예방교육을 통해 4대폭력(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과 여성폭력, 2차 피해 예방교육을 추가로 실시한다.간부 공무원들의 양성평등에 대한 전문 지식향상과 건전한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서다.김광철 연천군수는 “올해부터 의무이수 교육으로 시행된 고위직 대상 폭력 예방교육은 전문강사가 맞춤교육으로 진행하는 만큼 고위 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해 성인지적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며 “상호 존중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해 군내 일반직장에도 건전한 직장문화가 조성되는데 주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군은 해마다 공무원 및 유관기관 전직원을 대상으로 성평등 공직문화 조성과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해 성인지 교육과 폭력 예방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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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준비중연천군,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에 관한 조례’ 입법예고연천군은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한 ‘연천군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에 관한 조례’를 입법예고 했다고 24일 밝혔다.조례의 주요 내용은 ▲5년마다 1회 이상 보행자 길 실태조사 시행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 기본계획 및 연차별 실행계획 수립 ▲보행환경개선지구의 지정 ▲보행환경개선사업의 성과 평가 ▲보행안전편의증진위원회 구성 및 기능 등이다.군은 조례 제정으로 각종 계획의 수립·시행과 보행자 전용길 조성 근거를 마련했다. 군은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보행환경개선지구 지정, 연차별 시행 계획 등을 수립할 방침이다.군 관계자는 “보행자의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불법시설물 우선정비 및 보행환경 개선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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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징면, 어르신 위한 과일나눔 선행연천군 왕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홀몸 어르신을 위한 과일나눔 활동을 펼쳤다.앞서 왕징면 동중리 한 참외 농가에서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왕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참외 50kg을 맡겨왔다.협의체 위원들은 20명의 어르신들에게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참외를 전달했으며 집에 계시지 않은 어르신은 전화로 내용을 알려드리며 안부를 확인했다.정건성 협의체 위원장은 “참외를 수확하고 출하하는 바쁜 일 철일 텐데도 이렇게 취약계층에게 먹음직스러운 참외를 나누려는 농가의 선행에 감사드리며, 나눔의 문화가 확산되어 왕징면에 온정이 퍼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남상규 왕징면장은 “비가 오는 날씨에도 나눔 봉사를 해주시는 왕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돌봄체계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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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업 재해보험 가입으로 각종 재난 안심 대비연천군이 축산업 재해보험 가입으로 각종 자연재해와 질병으로부터 농가의 경영 안정을 지원하고 있다.군은 농가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축산업 재해보험을 시행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보험 대상자는 사업실시 지역에서 보험대상 목적물(가축)을 사육하는자, 해당축종 가축을 ‘축산농업인의 가축사육기준’ 이상 사육하고, 농업경영정보 등록한 자에 한하여 지원한다. 개인 또는 법인의 축사(사업장) 소재지가 여러 곳일 경우, 시·군 예산범위 내에서 각각 300만원씩 지원 가능하다.대상 축종은 소, 말, 돼지, 닭, 오리, 꿩, 메추리, 칠면조, 거위, 타조, 사슴, 양, 꿀벌, 토끼 등 16종이다. 지원비율은 농가별 총가입비 중 국비 50%, 지방비 30%, 자부담 20%이다.시가의 60%~100%까지 보장하며, 소는 가입금액 한도 내 손해액 60%∼100%까지 지급한다. 경주마는 자기부담금을 경기장 외 30%, 경기장 내 5・10・20・30% 중 선택할 수 있다. 사슴과 양은 자기부담금을 10・20・30・40% 중 선택할 수 있다. 돼지는 가입금액 한도 내 손해액 80∼95% 보상한다. 군 관계자는 “각종 재해와 질병으로 축산업 피해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축산업 재해보험으로 농가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