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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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재인폭포 가을향기 물씬연천군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대표명소인 재인폭포가 가을꽃 향기를 물씬 풍기며 손님맞이를 준비하고 있다.연천군은 재인폭포 공원에 국화 200만 송이를 심어 10월 국화전시회를 준비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군은 2㎞에 달하는 재인폭포 탐방로를 따라 노랑, 빨강 형형색색의 백일홍과 코스모스 군락을 조성해 가을 재인폭포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재인폭포의 또 다른 풍경을 선사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실내보다는 실외의 자연명소를 찾는 관광객이 급격히 증가하는 가운데 방문객들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한 탐방이 될 수 있도록 방역대책도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재인폭포는 연천군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이벤트 및 볼거리 등 경관 조성을 통해 사계절 언제나 새롭고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심신을 힐링할 수 있는 장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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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읍 행정복지센터, 거동 불편한 어르신 위한 성인용 보행기 지원연천읍 행정복지센터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해 보행기 지원 등 맞춤형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연천읍 행정복지센터는 생활밀착형 행정으로 관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5명을 선정해 성인용 보행기 5대와 폭염대비 쿨매트, 양산 등을 전달했다.김관섭 연천읍장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보행기와 여름 물품을 전달했다.연천읍은 가가호호 방문을 통한 대상자의 욕구에 맞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할 방침이다.김관섭 연천읍장은 “코로나와 더위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찾아오는 이가 적고, 거동도 불편해 이웃과의 왕래가 어려워 정서적으로 외로움을 느끼는 어르신들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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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국제 자매도시 필리핀 이무스市에 방역용품 지원연천군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제자매도시 필리핀 이무스시를 위해 방역용품 지원에 나섰다.군은 26일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김광철 연천군수와 최숭태 연천군의회 의장, 후원기관 및 민간업체 대표자가 참석한 가운데 마스크 전달식을 가졌다.앞서 군은 국제교류도시 간 화상회의를 추진하며 자매도시인 이무스시로부터 방역용품 지원 협조 요청을 받은 바 있다.이무스시는 델타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확진자가 급증하며 이달 현재 누적 사망자 306명, 총확진자 1만 여명이 넘어서면서 인도적 차원의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이에 군은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연천지구협의회 등 유관기관과 민간업체의 후원으로 이무스시에 마스크 5만 장을 지원하기로 했다.이스무시는 군이 제안한 비대면 국제 영어교육 프로그램에 TESOL(국제영어강사자격증) 강사를 직접고용해 참여하기로 했다.군은 향후 비대면 영어교육과 관련한 세부 계획을 마련해 연천교육지원청 등 관계기관과 협의해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군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해외 교류도시와의 비대면 교류를 활성화하고 교육,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할 방침이다.박화봉 행정담당관은 “국제교류 차원의 인도주의적 지원에 동참해준 관계기관과 민간업체 대표분께 감사하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양도시 국제교류 관계 강화에 밑거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무스시는 필리핀 수도 마닐라 인근 카비테주의 인구 48만의 도시로 2009년 연천군과 우호교류 협의를 체결한 이래 다양한 영역에서 교류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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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준비중연천군, 장애인 대상 2021 생생문화재 사업 운영연천군은 다음달 말부터 장애인을 대상으로 생생문화재 사업인 ‘연천, Corea를 談다’를 비대면으로 진행한다.연천, Corea를 談다는 연천군 문화재를 설명한 영상교재와 해당 문화재와 관련된 체험 키트로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군은 영상교재에는 자막 및 수어 영상을, 체험 설명서에는 점자를 포함해 키트를 구성했다.대표 프로그램인 ‘구석구석 구석기탐험단’은 연천 전곡리 유적의 중요성과 가치에 대해 알아보고, 연천의 대표적인 유물인 주먹도끼를 비누로 제작해보는 체험을 진행한다. 재료를 비누로 대신하지만, 실제 돌이 떨어져 나가는 방향 등을 배우며 아슐리안형 주먹도끼의 특징을 배울 수 있다. 또한 숭의전 프로그램에서는 팝업북 만들기와 함께 조선이 고려의 종묘에 제사를 지낸 이유를, 호로고루 프로그램에서는 입체퍼즐 만들기를 통해 고구려 3대 성이 삼국시대에 중요했던 이유와 성들의 특징에 대해 알아볼 수 있다. 김남호 문화체육과장은 “올해 연천 생생문화재 사업이 온전히 장애인을 대상으로 기획·운영된다는 점이 문화 소외 계층을 위한 문화재 체험 기회 제공의 첫 시도로써 의미 있는 일”이라며 “주민 모두가 빠짐없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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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외국인 위한 민원 서식 해석본 선보여연천군은 외국인의 원활한 민원 서비스 이용을 위해 ‘민원 서식 외국어 해석본’을 제작·배포했다고 26일 밝혔다.민원 서식 외국어 해석본은 한국어 사용이 어려운 외국인을 위해 수요가 많은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4개 언어를 국어로 번역했다. 가족관계등록, 인감, 자동차(이륜자동차) 등 주요 민원 서식 15종에 대한 번역본이 담겨 있다.민원 서식 외국어 해석본은 군청 종합민원과와 10개 행정복지센터에서 만나 볼 수 있다. 군청 홈페이지의 ‘민원사무편람’ 코너에도 게시해 인터넷과 스마트폰으로도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다.이재구 종합민원과장은 “다양하게 변화하는 민원 환경에서 노인, 장애인, 임산부 등 사회적 배려대상자와 외국인 주민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수요자 중심의 민원 행정 서비스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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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연강 큰물터 이야기 조성사업’ 현장 토론회의연천군은 26일 김광철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강 큰물터 이야기 조성사업 현장 토론회의’를 개최했다.이날 김 군수는 연강 큰물터 이야기 조성사업 내용에 포함된 중면 농촌체험마을 그린빌리지의 리모델링 추진 방향과 범위 등을 결정하기 위해 관련 부서 공무원, 용역사와 함께 현장을 확인한 뒤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김 군수는 “이번 사업은 2019년 6월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인증을 받은 임진강 유역의 다양한 생태관광자원을 활용해 민통선 지역 일원에서 추진하는 만큼 숙박동 간 간격 조정과 휴게공간 확보, 나무 추가 식재 등에 대해 적극 검토·반영해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군 관계자는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를 진행하고 있다”며 “사업이 완료되면 민통선 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주민들의 소득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연강 큰물터 이야기 조성사업은 중면 삼곶리 일원에 95억 원을 들여 면적 33만㎡에 경관 초지 및 휴게공간 조성, 농촌체험마을 두루미 그린빌리지 및 가람애 마을 리모델링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앞서 군은 2019년 행정안전부(35억원)와 경기도(60억원)의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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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치매안심센터 운영으로 치매노인 돕는다연천군이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치매조기검진 사업 등 관내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25일 연천군에 따르면 연천지역 60세 이상 노인 인구 비율은 35.51%로 집계됐다. 치매유병률은 8.69%로 타 시군과 비교했을 때 높은 수치이다. 이에 군은 군민이 치매 걱정 없는 건강한 노후를 영위할 수 있도록 전곡읍 소재 연천군 보건의료원 4층에서 치매안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치매안심센터는 주요 사업 중 하나로 치매조기검진 사업을 운영 중이다. 만 60세 이상, 치매로 진단받지 않은 주민들이 센터로 방문해 기억력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만 60세 미만이어도 인지능력이 떨어져 조기검진이 필요하다면 기억력 검사인 선별검사를 받을 수 있다.정밀한 검사가 필요한 경우 진단검사가 가능하고 치매안심센터와 협약한 병원에서 뇌영상촬영 등 감별검사를 받을 수 있다. 정해져 있는 기준을 충족하는 사람은 치매검사비 지원이 가능하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여 진행을 억제하거나 증상을 개선할 수 있다.센터는 또 치매환자 쉼터,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치료비 지원, 조호물품 지원, 공공후견인제도 이용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일대일 대면 방식, 비대면 프로그램 제공 등도 운영하고 있다.센터 관계자는 “치매의 장기화는 치매환자 및 가족의 어려움은 물론 사회적 문제로까지 확대될 수 있어 지역사회의 책임과 관심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지역에 사는 치매환자가 불편하지 않도록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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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오는 9월 10일부터 주민과의 대화 실시연천군이 오는 9월 10일부터 10월 8일까지 10개 읍면을 돌며 코로나19로 연기했던 주민과의 대화를 진행한다.군은 장남면(오전), 중면(오후)을 시작으로 9월 16일 신서면(오전), 왕징면(오후), 9월 24일 미산면(오전), 백학면(오후), 10월 1일 청산면(오전), 군남면(오후), 10월 8일 전곡읍(오전), 연천읍(오후) 순으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군은 매년 연초 읍․면을 돌며 지역 현안사항을 청취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올해는 행사를 연기해왔다.군은 코로나19 수도권 재확산 등 엄중한 시기가 이어지자 군민의 안전을 위해 비대면으로 행사를 추진하기로 했다. 군은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올해 군정 주요 정책에 대해 설명하고, 군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열린 군정을 실현할 계획이다.비대면 행사인 만큼 각 읍․면 주민들은 줌(zoom) 화상회의로 참여할 수 있으며, 화상회의가 어려운 주민들은 유튜브로 실시간 시청이 가능하다.군 관계자는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군정비전을 공유하고 실시간으로 소통해 군민과 상생하는 열린 군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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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 연천군지부, 소외계층 위해 양파빵 540개 전달NH농협 연천군지부는 25일 연천군청을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양파빵 540개(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NH농협은 연천군 금고로 지정된 주거래 은행이다. 이번 행사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파농가와 소외계층을 위해 마련됐다. 오정훈 NH농협 연천군지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관내 소외계층 이웃이 힘들게 생활하고 있어 건강한 먹거리로 만든 빵을 드시는 분들이 희망을 가지고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관내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NH농협 연천군지부장님과 임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기탁한 물품은 연천군노인복지관 및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전달해 저소득노인 식사배달지원가구와 저소득 다문화가정에 직접 방문해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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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징면, 평화누리길 야간조명 운영시간 연장왕징면행정복지센터가 주민들과 관광객의 요청에 따라 ‘스무스 빛 그림길’ 야간조명 운영시간을 연장한다.왕징면은 스무스 빛 그림길 야간조명을 저녁 8시부터 9시까지 운영했으나, 주민과 관광객의 요청에 따라 일몰 시간대에 맞춰서 7시 30분부터 10시까지 확대했다.스무스 빛 그림길은 임진강변 평화누리길에 마련돼 코로나19로 지친 주민과 관광객을 위한 힐링공간으로 연천군의 새로운 볼거리로 주목받고 있다.왕징면은 산책로에 벤치 등 주민편의시설을 설치해 임진강변 평화누리길을 지속적으로 가꿔나갈 예정이다.남상규 왕징면장은 “왕징면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명품 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조성한 평화누리길 스무스 빛 그림길 야간조명이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는데 자부심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연천군을 대표하는 관광 명소로 활성화하는 데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