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목록
-
연천군,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실시연천군은 2021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을 실시하고 오는 9월 23일까지 토지소유자들의 의견을 청취한다고 밝혔다.열람대상 토지는 2,029필지이며 이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토지이다.개별공시지가 열람은 연천군청 홈페이지(https://www.yeoncheon.go.kr),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https://www.realtyprice.kr:447), 경기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 등에서 조회 및 열람이 가능하다.개별공시지가 열람 후 의견이 있을 경우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작성하여 연천군청 세무과(지가과표팀)에 방문접수하거나 ‘일사편리’에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서는 감정평가사의 정밀 검증과 연천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개별 통지되며, 이번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오는 10월 29일 결정·공시될 예정이다. 이석준 세무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취득세 등 지방세의 과세표준 및 양도소득세, 부동산세 등 국세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므로 기간 내 꼭 확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재)파주연천축협장학재단, 연천군 소외계층 청소년 장학금 후원파주연천축협장학재단(이사장 이철호)은 31일 연천군청을 방문하여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가정 대학생 2명에게 1인당 200만원씩 총 4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 지원사업은 장학재단 이사회 추천 및 다자녀 추천, 9개의 기관단체의 기관장에게 추천을 받아 지원하였으며, 대학생 23명, 초ㆍ중ㆍ고등학생 27명, 학교 밖 청소년 10명, 총 60명에게 5천 710만원을 지원했다.이철호 파주연천축협장학재단 이사장은 ‘장학재단의 도움이 필요한 곳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인하여 우수한 학생들의 학업증진과 재능발전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도 인재육성을 통하여 국가와 지역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학업을 이어나가기 어려운 소외계층의 청소년을 위한 희망나눔이 지역사회 인재 양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매년 후원을 지속해 주고 계신 파주연천축협장학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연천읍 행복마을관리소, 노인복지관에 수제작 수세미 전달연천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운영위원장 노광원)는 지난 30일 연천군노인복지관에서 수제작 수세미 전달식을 가졌다.이날 연천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직원들은 노인복지관 측에 수제작 수세미 100개를 전달했다.수세미 제작은 할머니 경로당 측에서 치매예방 활동으로 뜨개질을 하는 것을 보고 고안된 사업이다. 연천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당초 마을 어르신들과 함께 수세미 만들기 사업을 진행하려 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직접 제작해 전달하는 것으로 계획을 변경했다. 할머니경로당 노인회장이 행복마을 직원들에게 수세미 뜨는 노하우를 알려주고, 이를 바탕으로 행복마을 직원들이 수세미를 제작했다.연천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 관계자는“알록달록한 수세미를 받고 기뻐하실 어르신 생각에 너무 마음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신서면주민자치센터, 제28회 연천구석기축제 주민자치 작품전시신서면은 지난 7월부터 2021년도 제28회 연천구석기축제 구석기 히스토리 전시장에 주민자치 프로그램의 서예작품을 전시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연천의 글과 멋’이라는 테마로 진행 중인 이번 전시는 9월을 맞아 기존에 전시하던 작품을 모두 교체하고, 새로운 작품을 전시해 연천구석기축제를 찾는 관광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연천구석기축제 작품전시는 관내 주민자치 프로그램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주민자치 활성화 및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신서면주민자치센터는 관내 10개 읍면 중 유일하게 참가했다. 박수철 신서면장은 “다양한 서예작품 전시를 통하여 지루하고 평범한 작품전시에서 벗어나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힐링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며 “서예작품 전시 이외에도 다른 주민자치프로그램이 축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방안을 논의하여 주민자치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 고 말했다.한편 신서면은 부서 SNS와 마을방송 등을 통해 더욱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수 있도록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
연천군, 오는 15일까지 2021년 사회조사 실시연천군은 오는 15일까지 ‘2021 연천군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이번 사회조사는 주거지 중심의 평소 생활과 만족도를 조사해 군민 생활의 양적·질적 수준을 종합적으로 측정하는 조사로, 매년 실시해 균형적 지역 개발 및 장·단기적 정책입안의 합리적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대상은 지역 내 표본가구로 선정한 810가구에 사는 만 15세 이상 가구원 모두이며, 조사 내용은 주거·교통, 문화·여가, 소득·소비, 사회통합·공동체, 일자리·노동 등 6개 분야와 연천군 특성 항목으로 구성된다.조사 방법은 온·오프라인 병행 조사로 진행된다. 인터넷 조사는 8일까지 나라통계 홈페이지(http://www.narastat.kr/gg2021_i)에서 참여 가능하다.오프라인 조사의 경우 조사요원이 1일부터 15일까지 가구방문 면접조사의 형태로 진행되며,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대비해 가급적 비대면 자기기입식 조사 또는 전화조사의 형태로 진행할 예정이다. 군은 방문조사 요원에게 위생관리 및 조사 방법에 대한 방문 조사원 교육을 실시했다. 조사결과는 전문 연구기관의 결과 분석을 통해 오는 12월 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표하게 된다.군 관계자는 “사회조사는 연천군 정책 입안의 기초자료가 되는 조사”라며 “사회조사에 응답한 정보는 통계법 33조에 따라 개인정보가 엄격히 보호되며, 표본 가구로 선정된 가구는 조사원의 조사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신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현관방충문 설치 지원 사업 실시신서면행정복지센터와 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1일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현관방충문 설치 지원 사업을 완료했다.신서면과 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부터 3차 오복주머니 나눔사업으로 선정된 저소득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18가구를 대상으로 모기 등 해충이 들어오지 못하게 새로운 방충문을 설치했다.이들 가정은 그동안 경제적인 여건으로 방충문이 없거나, 기존에 망가진 방충문을 사용해 어려움을 겪어왔다.박수철 신서면장은 “앞으로도 신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활발히 활동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효창 협의체 공동위원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해 민·관이 협력해 지역자원의 개발과 연계를 통한 맞춤형복지서비스 제공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연천군, 폐 농약용기 집중 수거 추진연천군은 오는 12월 말까지 관내 방치된 폐 농약용기를 집중 수거한다고 30일 밝혔다.마을별로 수거된 폐 농약용기는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으로 옮겨져 재활용하거나 소각 처리한다.군은 환경보호과에 상황실을 설치해 집중 수거기간 동안 반입되는 폐 농약용기의 수거 현황을 파악할 계획이다.군은 집중 수거기간 동안 농민들에게 폐 농약용기의 올바른 배출방법과 수거보상금 제도에 대해서도 홍보할 방침이다.다만 코로나19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수거요청을 접수한 마을 단위로 수거를 진행 후 수거보상금을 추후 지급한다.수거보상금은 농민이 폐 농약용기 등 영농폐기물을 마을별 공동집하장으로 가져오면, 폐기물 종류 및 양에 따라 보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폐농약용기의 경우 유리병은 kg당 300원, 플라스틱은 1600원, 봉지류는 kg당 3680원을 각각 지급한다.현재 관내 총 37곳의 공동집하장이 설치돼 있다. 군은 다음 달까지 공동집하장을 추가 접수받아 확대해 폐 농약용기의 안정적인 수거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또한 폐 농약용기의 수거율을 높이기 위해 수거보상금 등으로 예산 2천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집중 수거 기간 동안 코로나19 영향이 없도록 지역주민 등의 대면을 최소화하면서 폐 농약용기를 집중 수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연천군청소년문화의집, 추석 프로그램 ‘안(安)전하게 전통놀이 즐기자!’ 참가자 모집(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12일까지 비대면 전통놀이 체험키트 프로그램 ‘안(安)전하게 전통놀이 즐기자’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실외 활동이 제한되는 시기에 가정에서 우리나라 고유 명절 추석의 전통놀이를 체험하고 가족 간 화합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프로그램 체험키트는 전통 민속놀이 신나는 7종세트로 전통 사군자 종이액자, 전등갓 만들기 등으로 구성됐다. 체험키트를 수령해 가정에서 가족과 함께 만드는 비대면 형식으로 진행된다. 활동 이후 인증사진과 후기를 등록하면 5명에게 피자 상품권이 전달된다.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참가를 희망하는 관내 초·중·고등학생 연령의 청소년은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홈페이지(www.ycyc.or.kr) 공지사항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관계자는“코로나19 확산 속에서도 청소년 활동 참여 기회 축소 최소화를 위해 다양한 형식의 비대면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해 추진하겠다”며 “청소년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여가활동과 정서함양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연천군 신서면, 밴드로 각종 보조사업 홍보연천군 신서면행정복지센터가 각종 보조사업을 밴드(band)로 알리는 등 군민 중심의 생활밀착형 행정서비스를 펼치고 있다.신서면 행정복지센터는 사업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발생하는 민원인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산업팀이 운영하는 밴드를 통해 보조사업을 홍보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신서면은 산업팀에서 담당하는 농정·축산·산림·지역경제 등 다양한 보조사업을 수시로 게시하고 있다.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누구나 밴드에 접속해 사업소식을 접하고 신청기간 및 사업내용을 확인할 수 있도록 민원인의 편의성을 높였다.또한 매주 화요일 발송되는 군정소식 홍보 문자에 포함되지 않은 다양한 사업의 세부적인 소식도 확인할 수 있어 민원인들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신서면은 밴드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해 관내 거주자나 경작지를 둔 농경민, 축산농가 등 500여 가구에 밴드 운영 홍보 문자를 발송해 보조사업을 알리고 있다. 이와 함께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는 민원인을 대상으로 밴드 앱 설치 및 회원가입 등 적극적인 앱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박수철 신서면장은 “보조사업에 대한 정확한 정보 부족으로 인해 발생하는 민원인들의 불편을 예방하고자 밴드 운영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생활밀착형 행정서비스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
연천군,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문자 투표해 주세요”연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제8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에 푸르내체험마을이 소득·체험분야 경기도 대표로 본선에 진출했다고 30일 밝혔다.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는 다음달 9일 대전KT인재개발원에서 열린다. 본선에는 총 15개 마을이 참가해 소득·체험, 문화·복지, 경관·환경 분야별로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푸르내마을은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2009년 녹색농촌체험마을로 지정돼 연간 방체험객이 3000명에서 2019년 2만5000명으로 급증하는 등 ‘농촌체험마을 메카’로 떠오르고 있다.농식품부는 콘테스트 홍보와 관심 제고를 위해 마을별 문자투료를 실시해 득표수에 따라 차등가산점수 부여할 예정이다.문자투료 참여자들은 (www.raise.go.kr/contest) 영상을 확인해 다음달 5일까지 1800-4823번으로 문자메세지를 전송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푸르내마을은 돼지열병과 코로나19 발생에도 불구하고 자구책으로 오이 관련 제품을 개발해 판매하는 등 체험객들의 평이 좋은 마을”이라며 “이번 콘테스트에서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도록 문자투료에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