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목록
-
청산면 홀로 사는 어르신 ‘생신축하 서비스 지원사업’연천군 청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일 생활밀착형 행정의 일환으로 홀로 사는 어르신을 위한 ‘생신축하 서비스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노인인구의 비중이 늘어나면서 홀로 사는 어르신이 증가하고 있다. 여기에 코로나19 장기화로 자녀나 이웃들이 홀로 사는 어르신을 찾아오는 횟수가 현저히 줄어 외롭게 생신을 보내는 이들이 늘어나는 추세다. 이에 청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년에 한 번뿐인 특별한 생일날에 어르신을 찾아뵙고, 생신축하와 함께 정서적 지원 등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는 생신축하 서비스 지원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차상필 협의체 위원장은 “홀로 사는 어르신을 찾아 생신을 축하해드리고 어르신들께서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돌봄 받고 있음을 인지하시고 건강하게 생활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한희영 청산면장은“청산면 주민들이 실생활에서 밀접하게 느낄 수 있는 생활밀착형 행정서비스의 일환으로 홀로 사는 어르신 생신축하 서비스를 추진하게 됐다”며 “생신축하 서비스를 시작으로 앞으로 지역사회의 어르신들 및 지역 주민의 일상생활에 밀접한 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연천군, 제1회 한탄강 문학상 개최연천군은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협력업체인 (재)종자와시인박물관과 함께 ‘제1회 한탄강문학상’을 개최한다. 한탄강문학상은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기념하고, 유네스코 2관왕 도시 연천군과 (재)종자와시인박물관을 대내외적으로 널리 홍보하며, 전국민의 문학 창작의욕 고취 및 한국문학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되었다. 지난 8월 16일 박물관 내 복합커뮤니티관에서 사전에 위촉된 한탄강문학상 운영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통해 한탄강문학상 운영 규정과 한탄강문학상 집행규칙을 제정하여 문학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한 바 있다. 문학상의 응모자격, 시상금, 시상시기, 심사방법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하여 ‘제1회 한탄강문학상 공모(안)’을 최종 확정했다. 문학상을 총괄할 운영위원장은 신광순 관장이 맡았으며, 연천문인협회 창립 멤버이자, 현 고문인 이돈희 시인이 부위원장에 선출됐으며, 실무를 담당할 사무국장에 장지섭 운영위원을 선임했다. 위원으로는 김석표 연천문인협회 회장, 김태용 참좋은행정사무소 대표행정사, 백인덕 아라문학 주간, 유재복 시인, 이병찬 대진대학교 국문과 명예교수, 이증희 연천예총 지회장, 현종헌 시인, 홍순창 전 군포문인협회 회장 등이 참여했다.한탄강문학상을 총괄하는 신광순 위원장은 “한탄강문학상은 국내 어떤 문학상보다도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여 상의 권위를 높이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문학상 운영을 통해 (재)종자와시인박물관과 연천군의 문학적 위상을 한층 높이고 나아가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홍보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9월 1일부터 30일까지 전국 공모에 들어간 한탄강문학상의 공모분야는 시 분야로 응모자격은 전국의 신인 및 기성 문인들을 대상으로 하며, 응모작은 미발표 순수창작품이어야 한다. 예심과 본심을 거쳐 당선작은 상금 500만원, 우수상은 100만원, 가작은 상금 50만원의 시상금과 상패가 주어지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재)종자와시인박물관 홈페이지(www.fspm.co.kr)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문학상을 주최하는 (재)종자와시인박물관은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최고의 지질명소인 재인폭포 인근 연천군 고문리에 위치해 있으며, 2017년 12월 준공하여 2019년 10월 제1종 전문박물관으로 경기도에 등록된 박물관이다. 박물관은 희귀본 고서, 사전, 옛날 교과서, 시집 등이 전시된 시인전시관과 수천 여종의 씨앗 표본들이 전시된 종자전시관 그리고 50기의 시비가 설치된 시비공원으로 조성되어 있다. 군 관계자는 “연천 방문의 해 및 유네스코 2관왕 등재를 맞이하여 한탄강문학상 개최를 통해 한탄강과 연천군에 관련하여 새롭게 발굴된 연천의 이야기를 다양한 관광콘텐츠로 활용함으로서 지속가능한 한탄강 지질공원 발전은 물론 연천군을 널리 홍보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
연천군 CCTV통합관제센터, 방범 CCTV 49대 추가 설치연천군 CCTV 통합관제센터가 실시간 모니터링과 함께 CCTV 추가 설치로 범죄예방에 앞장서고 있다.연천군은 연천경찰서와 협의해 총예산 3억1600만원을 들여 방범 CCTV 49대를 전곡읍 보건의료원 사거리 등 20곳에 추가 설치했다고 1일 밝혔다.군은 연천읍 상2리 마을입구, 백학면 학곡교 삼거리, 신서면 내산리 돌둥지 삼거리 등에 CCTV를 추가로 설치했으며 인접 시·군 경계의 차량방범 CCTV 9대의 저화질 카메라도 200만 화소 이상의 화질로 개선했다.또한 여성안심귀갓길 등 취약지역 구간에 있는 방범 CCTV에 안전 비상벨 6대를 추가 설치해 인근 지역 치안 만족도 향상과 효율적인 모니터링 환경을 구축했다. 이와 함께 폭염 영향예보 발령 시 단계별 안내방송 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주요 도로와 농촌 마을 취약지를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CCTV를 확대 설치하고, 범죄로부터 주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실시간 관제 모니터링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
전곡읍행정복지센터, 한 시간 빠른 민원실 운영연천군 전곡읍 행정복지센터가 1시간 빠른 민원실 운영으로 민원인의 편의성을 높이는 등 현장 중심의 행정을 펼치고 있다.전곡읍 행정복지센터는 생활밀착형 현장 행정구현을 위해 평일 근무시간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민원실을 1시간 일찍 운영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전곡읍은 민원실 업무시작 시간을 앞당겨 근무시간 내 민원실 방문이 어려운 지역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제공되는 민원서비스는 주민등록 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등 각종 제증명 발급이며 그 외 전입신고나 민원불편사항 접수 및 상담도 처리한다.1시간 빠른 근무시간 민원서비스는 이미 운영되고 있는 중식 시간 민원실 운영과 더불어 근무시간 내 민원실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 등의 불편을 크게 덜어준 것으로 예상된다. 조기 출근한 직원은 유연근무제를 활용, 1시간 일찍 퇴근하도록 해 직원 불편이 없도록 운영되고 있다.채택병 전곡읍장은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연천군,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실시연천군은 2021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을 실시하고 오는 9월 23일까지 토지소유자들의 의견을 청취한다고 밝혔다.열람대상 토지는 2,029필지이며 이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토지이다.개별공시지가 열람은 연천군청 홈페이지(https://www.yeoncheon.go.kr),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https://www.realtyprice.kr:447), 경기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 등에서 조회 및 열람이 가능하다.개별공시지가 열람 후 의견이 있을 경우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작성하여 연천군청 세무과(지가과표팀)에 방문접수하거나 ‘일사편리’에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서는 감정평가사의 정밀 검증과 연천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개별 통지되며, 이번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오는 10월 29일 결정·공시될 예정이다. 이석준 세무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취득세 등 지방세의 과세표준 및 양도소득세, 부동산세 등 국세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므로 기간 내 꼭 확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재)파주연천축협장학재단, 연천군 소외계층 청소년 장학금 후원파주연천축협장학재단(이사장 이철호)은 31일 연천군청을 방문하여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가정 대학생 2명에게 1인당 200만원씩 총 4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 지원사업은 장학재단 이사회 추천 및 다자녀 추천, 9개의 기관단체의 기관장에게 추천을 받아 지원하였으며, 대학생 23명, 초ㆍ중ㆍ고등학생 27명, 학교 밖 청소년 10명, 총 60명에게 5천 710만원을 지원했다.이철호 파주연천축협장학재단 이사장은 ‘장학재단의 도움이 필요한 곳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인하여 우수한 학생들의 학업증진과 재능발전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도 인재육성을 통하여 국가와 지역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학업을 이어나가기 어려운 소외계층의 청소년을 위한 희망나눔이 지역사회 인재 양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매년 후원을 지속해 주고 계신 파주연천축협장학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연천읍 행복마을관리소, 노인복지관에 수제작 수세미 전달연천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운영위원장 노광원)는 지난 30일 연천군노인복지관에서 수제작 수세미 전달식을 가졌다.이날 연천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직원들은 노인복지관 측에 수제작 수세미 100개를 전달했다.수세미 제작은 할머니 경로당 측에서 치매예방 활동으로 뜨개질을 하는 것을 보고 고안된 사업이다. 연천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당초 마을 어르신들과 함께 수세미 만들기 사업을 진행하려 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직접 제작해 전달하는 것으로 계획을 변경했다. 할머니경로당 노인회장이 행복마을 직원들에게 수세미 뜨는 노하우를 알려주고, 이를 바탕으로 행복마을 직원들이 수세미를 제작했다.연천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 관계자는“알록달록한 수세미를 받고 기뻐하실 어르신 생각에 너무 마음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신서면주민자치센터, 제28회 연천구석기축제 주민자치 작품전시신서면은 지난 7월부터 2021년도 제28회 연천구석기축제 구석기 히스토리 전시장에 주민자치 프로그램의 서예작품을 전시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연천의 글과 멋’이라는 테마로 진행 중인 이번 전시는 9월을 맞아 기존에 전시하던 작품을 모두 교체하고, 새로운 작품을 전시해 연천구석기축제를 찾는 관광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연천구석기축제 작품전시는 관내 주민자치 프로그램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주민자치 활성화 및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신서면주민자치센터는 관내 10개 읍면 중 유일하게 참가했다. 박수철 신서면장은 “다양한 서예작품 전시를 통하여 지루하고 평범한 작품전시에서 벗어나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힐링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며 “서예작품 전시 이외에도 다른 주민자치프로그램이 축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방안을 논의하여 주민자치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 고 말했다.한편 신서면은 부서 SNS와 마을방송 등을 통해 더욱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수 있도록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
연천군, 오는 15일까지 2021년 사회조사 실시연천군은 오는 15일까지 ‘2021 연천군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이번 사회조사는 주거지 중심의 평소 생활과 만족도를 조사해 군민 생활의 양적·질적 수준을 종합적으로 측정하는 조사로, 매년 실시해 균형적 지역 개발 및 장·단기적 정책입안의 합리적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대상은 지역 내 표본가구로 선정한 810가구에 사는 만 15세 이상 가구원 모두이며, 조사 내용은 주거·교통, 문화·여가, 소득·소비, 사회통합·공동체, 일자리·노동 등 6개 분야와 연천군 특성 항목으로 구성된다.조사 방법은 온·오프라인 병행 조사로 진행된다. 인터넷 조사는 8일까지 나라통계 홈페이지(http://www.narastat.kr/gg2021_i)에서 참여 가능하다.오프라인 조사의 경우 조사요원이 1일부터 15일까지 가구방문 면접조사의 형태로 진행되며,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대비해 가급적 비대면 자기기입식 조사 또는 전화조사의 형태로 진행할 예정이다. 군은 방문조사 요원에게 위생관리 및 조사 방법에 대한 방문 조사원 교육을 실시했다. 조사결과는 전문 연구기관의 결과 분석을 통해 오는 12월 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표하게 된다.군 관계자는 “사회조사는 연천군 정책 입안의 기초자료가 되는 조사”라며 “사회조사에 응답한 정보는 통계법 33조에 따라 개인정보가 엄격히 보호되며, 표본 가구로 선정된 가구는 조사원의 조사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신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현관방충문 설치 지원 사업 실시신서면행정복지센터와 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1일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현관방충문 설치 지원 사업을 완료했다.신서면과 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부터 3차 오복주머니 나눔사업으로 선정된 저소득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18가구를 대상으로 모기 등 해충이 들어오지 못하게 새로운 방충문을 설치했다.이들 가정은 그동안 경제적인 여건으로 방충문이 없거나, 기존에 망가진 방충문을 사용해 어려움을 겪어왔다.박수철 신서면장은 “앞으로도 신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활발히 활동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효창 협의체 공동위원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해 민·관이 협력해 지역자원의 개발과 연계를 통한 맞춤형복지서비스 제공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