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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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농업기술센터 및 읍·면, 자두곰보병 예방 위한 예찰 실시연천군농업기술센터와 각 읍·면은 오는 30일까지 자두곰보병 예방을 위한 사전예찰 및 농가별 자율예찰을 실시한다.연천군은 현재까지는 자두곰보병 발생이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그러나 자두곰보병은 국가관리병해충인 과수화상병과 마찬가지로 뚜렷한 치료약제가 없어 한 번 발생하면 전체 수확량의 75% 이상이 감소하는 등 막대한 피해를 준다. 철저한 사전방제가 필요한 전염병이며, 진딧물에 의한 충매전염이 주요 매개 요인이므로 매개체인 진딧물 방제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자두곰보병은 자두, 복숭아 등 핵과류의 잎과 과실에 모자이크, 원형반점등의 증상을 일으키는 병이다. 치료약제가 없어 진딧물 방제약제 살포와 전정가위 및 장화 등의 작업도구 소독을 수시로 해야 한다.변상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자두곰보병이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농가별 예찰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각 읍﹑면 농가별 사전방제에 대한 홍보를 실시하고, 자두곰보병 발생억제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지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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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제1회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개최연천군은 지난 2일 본관 2층 상황실에서 제1회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이번 위원회에서는 위원회 구성과 함께 올해 연천군 산업재해 예방계획과 연천군 안전보건관리규정이 심의·의결됐다.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관내 산업재해 예방과 쾌적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고 근로자의 안전과 보건을 유지·증진하기 위해 사업장의 안전·보건에 관한 중요사항을 심의·의결하는 기구이다.박화봉 행정담당관은 “이번 위원회를 시작으로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사업장,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이 유지·증진되는 연천군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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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추석맞이 도로변 정비작업 실시연천군은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추석맞이 도로변 정비작업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군은 매년 한가위를 맞이해 연천군민은 물론 고향을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고 깨끗한 마을이미지 제공을 위해 연천군 내 513km 구간의 도로에 대해 제초작업 및 정비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군은 귀성객들이 자주 찾는 주요 간선도로 뿐만 아니라 읍면과 협조해 마을안길도 함께 정비할 계획이다. 또한 차량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도로 비탈면 잡목제거, 배수로 정비, 각종 도로표지판 정비 등 도로변 위험 요인도 함께 제거할 예정이다. 박태복 건설과장은 “도로변에 잡초가 많이 자라 안전사고 발생 위험과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있다”며 “이번 추석맞이 도로변 정비작업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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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경기 연천장터, 추석맞이 농특산물 30% 특별할인“마켓경기 연천장터에서 농특산물 3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하세요.”마켓경기 ‘연천장터’에서 오는 15일까지 추석맞이 농특산물 특별 할인전이 진행된다. 연천장터에서는 일부 품목을 제외하고 각종 농특산물을 30% 할인 판매하고 있다. 청정 연천에서 재배한 무농약 쌀부터 G마크를 획득한 김치, 상황 버섯까지 고품질을 자랑하는 연천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만나 볼 수 있다. 또한 연천 꿀, 마늘, 김치, 버섯, 산양삼, 각종 건강기능식품 등이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군 관계자는 “할인전은 15일까지 진행 예정이나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며 “연천장터는 네이버 스토어 마켓경기의 로컬푸드란에 입점되어 있으니 할인이 종료되기 전에 방문하여 할인 혜택을 누려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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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추석연휴 대비 장사시설 코로나19 확산 예방 위한 특별점검연천군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관내 장사시설 7곳을 대상으로 방역실태를 점거했다고 3일 밝혔다.추석 연휴 추모객 증가로 발생할 수 있는 코로나19 집단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다.군은 지난 1일부터 이날까지 추모객 분산을 위한 봉안시설의 사전예약제 이행여부, 출입자 관리, 이용인원 제한(4㎡당 1명), 제례실 및 유가족 휴게실 폐쇄 여부 등을 중심으로 점검을 실시했다.군은 현장 점검에서 체온계 불량 등 경미한 사항 2건에 대해 현장시정 조치했으며, 코로나19 방역에 대한 교육도 진행했다.군 관계자는 “추석연휴를 맞아 관내 장사시설에 각지에서 많은 추모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더욱 철저히 점검하고 준비해 코로나19 확산을 막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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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쓰러진 시민 구한 5사단 장병들 선행 표창 수여김광철 연천군수는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1개월 전 대광교 인근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40대 남성의 목숨을 구해 불의의 사고를 막은 5사단 장병들에게 표창을 수여했다.육군 5사단 사자여단 전격비사대대 장병, 박경수 중사, 장우현 하사, 구본승·박지환 상병은 지난 7월 22일 오전 사단 전술훈련을 앞두고 지형정찰을 하던 중 사람들이 모여 당황해하는 모습을 발견했다.위급함을 감지한 장병들은 즉시 달려가 도로에 쓰러진 남성이 의식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휴대했던 온열 손상킷의 산소캔을 사용해 남성의 호흡을 도왔다. 장병들은 119구급대원들과 화상통화를 하며 환자를 그늘에 옮긴 뒤 교대로 심폐소생술을 하면서 주변 차량을 통제한 뒤 도착한 119구급대에 남성을 안전하게 인계했다. 병원으로 이송된 남성은 빠른 응급처치 덕분에 빠르게 건강을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다.김 군수는 “준비된 장병들의 신속한 대처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며 “항상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군장병들이 있어 든든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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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주방용 오물분쇄기 인증제품만 사용하세요연천군은 하수도 수질악화 및 하수처리 비용 증가의 원인인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 사용 근절을 당부하고 나섰다.최근 8월 22일 환경부에 따르면 주방용 오물분쇄기는 음식물을 따로 수거할 필요 없이 분쇄해서 하수도로 흘려보낼 수 있다는 편리함 때문에 주분들이 선호해 2017년 3181대, 2018년 9567대, 2019년 5만6193대. 2020년 8만여대로 해마다 급증하고 있다.하수처리장에서 주방용 오물이 방류된 하수를 정화할 때 일반 하수보다 72.5%의 에너지가 더 사용되고, 하수 찌꺼기는 55.1%가 더 발생하는 것으로 파악했다.또한 최근 일부 아파트 단지에서는 저층부의 하수관 막힘 및 악취가 발생하면서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를 사용하지 말 것을 권고하는 공고문이 붙기도 했다.주방용 오물분쇄기로 인한 하수관 막힘 및 악취 발생을 방지하려면 음식물 찌꺼기의 20% 미만이 하수도로 배출되고 남은 찌꺼기의 80% 이상은 회수통으로 회수되어 음식물종량제 봉투로 배출시킬 수 있는 인증된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인증제품 열람 등 자세한 사항은 한국물기술인증원의 주방용오물분쇄기인증(www.gdis.or.kr)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군 관계자는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 사용은 하수처리의 원활한 흐름을 방해하고, 악취를 유발하는 등의 문제를 일으키고 하수처리비용을 크게 증가시키는 원인이 되므로 반드시 환경부 고시에 따른 인증 제품만을 사용해야하며 인증된 제품이더라도 설치 시 거름망을 제거하는 등 개조하거나 변조해 사용할 경우 처벌을 받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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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산면, 식수난 겪는 저소득 어르신 가구 생수 지원연천군 미산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31일 상수도시설이 설치되지 않아 지하수를 사용하고 있는 관내 유촌리 저소득 홀로 사는 노인 가구에 1.8리터 생수 100병을 지원했다.미산면은 맑은물관리사업소의 협조를 받아 여름철 가뭄으로 인한 지하수 고갈로 식수난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어르신 가구에 남토북수 생수를 전달했다.주민 A씨는 “식수가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이렇게 관심을 갖고 생수를 지원해줘 정말 오랜만에 기분이 좋아 웃어 본다”고 말했다.이용희 미산면장은 “홀로 사는 저소득 어르신 가구에 생수 지원 이외에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 어르신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도록 더욱 주의 깊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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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징면, 노인일자리 참여자 안전교육 실시연천군 왕징면 행정복지센터는 1일 왕징면 노인일자리 참여자 33명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날 코로나19 개인방역수칙 및 교통・안전사고 예방법 안내, 활동시간 준수 및 활동방법 안내, 활동장소 점검 등 전반적인 안전교육이 이뤄졌다.남상규 왕징면장은 “폭염과 우기에 깨끗한 왕징면을 열심히 활동해주신 어르신들게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해 안전사고 없는 건강한 일자리사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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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남면, 주민등록증 방문 전달 서비스 실시연천군 군남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거동이 불편한 민원인을 배려하고자 주민등록증 방문 전달 서비스를 8월부터 시행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주민등록증 방문 전달 서비스는 군남면 거주자로 장애인, 만 65세 이상 고령자, 임산부 등 재방문이 어려운 민원인을 대상으로 주민등록증 신규 및 재발급 신청 후 수령을 위해 재방문할 필요 없이 주소지로 직접 방문 전달해주는 서비스이다.서비스는 주민등록증 발급 접수 시 신청하며, 수령은 신분이 확인된 17세 이상의 동일 세대원, 배우자, 직계혈족만 가능하다. 이용만 군남면장은 “앞으로도 민원인의 편의를 도모하는 맞춤형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