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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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징면 지역단체 알타리김치나눔용 알타리 무 파종지난 15일, 왕징면 이장협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일동(이하, 왕징면지역단체일동)은 북삼리 소재 밭(회원 소유지)을 정지(整地)하고 올 겨울철 관내취약계층에게 김치 나눔하기 위한 알타리 무를 파종하였다.정건성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난해 깍두기 1톤을 연천군 관내 이웃돕기에 후원했던 것이 왕징면지역단체에게 귀감을 산거 같다”며 “올해는 왕징면지역단체 일동이 참여하게 돼서 더욱 의미가 깊고 지금 파종한 알타리무가 잘 자라기를 모두가 기대한다”고 말했다.남상규 왕징면장은 “왕징면지역단체장을 비롯한 회원 모든 분이 이웃돕기에 뜻을 모아 솔선수범는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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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K-Road 구축 2단계 사업 속도…한국건설기술연구원 MOU 체결연천군 연천읍 옥산리에 추진 중인 도로인프라 국가성능시험장(K-Road) 구축 2단계 사업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연천군은 15일 본관 2층 상황실에서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옥산리에서 진행 중인 도로인프라 국가성능시험장 구축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이 협약으로 K-Road 구축사업에 대한 지원, 전담조직 신설, 전문지식·기술 자문·자료·교육, 사회공헌활동 등에서 상호 유기적인 업무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K-Road 1단계 사업은 2011년부터 2020년까지 총예산 483억원을 들여 주행도로 건설, 기상재현 도로성능평가시설 등을 구축했다.총예산 318억원이 들어가는 K-Road 2단계 사업은 2023년 완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2단계 사업에서는 도로포장 성능평가 시설과 지반구조물 성능평가 시설 등을 구축할 예정이다.2단계에서 건설될 도로포장 성능평가시설은 타원형 무인 포장 실증 시험장, 기후변화 대응 도로포장 실증 시험장, 스마트 도로포장 시공장비 시험 시설, 기타 실험실로 구성됐다. 지반구조물 성능평가 시설은 실내 지반구조물 성능평가 시설, 실외 지반구조물 성능평가 시설, 야외 스마트 시험장으로 이뤄질 예정이다.군은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MOU를 체결함에 따라 후속 일정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K-Road 3단계 사업은 2단계 사업이 종료되는 2023년부터 2026년까지 진행된다. 총예산 1500억원(추정)을 투입해 스마트 도로건설, 운영관리기술 평가시험장, 스마트 도시교통 평가시험장 등을 구축할 방침이다.군은 K-Road 사업이 완료되면 일자리 창출, 연구인력 이전에 따른 인구 유입, 관련 사업 활성화 등 지역경제 시너지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보고 있다.김광철 군수는 “연천군과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의 유기적인 협력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2단계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연천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한국건설연구원은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시설에서 일할 수 있는 윈 윈 관계로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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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추석맞이 이웃돕기 활동 펼쳐연천군 연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관섭·민간위원장 여규승)는 15일 연천읍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추석맞이 이웃돕기 활동을 펼쳤다.협의체 위원들은 명절이 되면 더욱 마음이 쓸쓸해지는 소외계층 100가구를 가가호호 찾아가 5만원 상당의 건강식품세트가 들어있는 행복나눔 보따리와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협의체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보탬이 되고자 관내 기업 제품을 구입해 후원물품(행복나눔 보따리)을 구성했다.이번 이웃돕기 사업은 연천읍 행복나눔 정기기부 및 지정기탁금으로 모인 성금으로 진행해 나눔의 의미가 더욱 컸다.김관섭 연천읍장은 “좋은사람들이 모여 사는 연천읍이 더도 덜도 말고 늘 풍성한 한가위만 같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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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보건의료원, 연령별 인플루엔자 무료예방접종 실시연천군보건의료원은 연령별 인플루엔자 무료예방접종을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생애 첫 인플루엔자 접종 어린이와 임신부는 군보건의료원에서 접종이 가능하다. 과거접종력이 있는 만13세 이하 어린이는 다음 달 14일부터 보건의료원과 제일의원, 전곡온의원에서 접종이 가능하다.어르신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다음 달 12일(1946년생까지) 접종을 시작으로 18일부터 70세 이상(1951년생까지), 21일부터 65세 이상(1956년생까지) 접종이 확대된다. 단 민간위탁병의원에서만 접종을 시행한다.연천군민 중 60~64세, 장애 1~3급, 기초생활수급자, 다문화가족 등 건강취약계층은 오는 11월 1~12일 중 연천군접종센터에서 접종예정으로 신분증과 증명서(수급자, 장애인, 등본 등)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어르신 예방접종의 경우 접종 초기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사전예약을 통해 진행한다. 접종시작 1주일 전부터 시작되는 사전예약시스템(https://ncvr2.kdca.go.kr), 1339, 보건소콜센터(839-4144~4146), 위탁의료기관 방문을 통한 예약이 가능하다.자세한 사항은 보건의료원 예방접종실(031-839-407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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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사단 태풍가족봉사단, 한가위맞이 군남면 저소득층에 생필품키트 지원28사단 전차대대 태풍가족봉사단은 15일 다가오는 한가위를 맞아 군남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한 생필품키트 55상자를 전달했다.태풍가족봉사단은 추석연휴를 앞두고 군남면 취약계층을 위한 생필품(당면, 라면, 김 등)을 지원하며 꾸준한 나눔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후원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위기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조성덕 대대장은 “주민들께서 코로나로 힘들었던 지난해를 잊고 행복한 추석을 맞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후원을 기획하게 됐다”며 “비록 이번 명절은 온 가족이 다 모일 수는 없지만 서로의 마음을 전하며 즐겁게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임항진 군남면장은 “태풍가족봉사단이 명절 때마다 지속적으로 지원을 해준 덕분에 올 한해 주민분들이 힘차게 새해를 맞이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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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청 공직자, 추석맞이 이웃돕기 성금 모금 전개연천군 공직자들이 추석을 앞두고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연천군은 10일간 추석맞이 이웃돕기 성금 모금을 전개해 모인 537만원으로 농산물상품권과 온누리상품권을 구입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추석맞이 이웃돕기 성금 모금에는 연천군 공직자 662명이 참여했다.연천군은 10여년 동안 설과 추석에 성금을 모금해 지역상권도 돕고 관내 어려운 이들을 위한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직원들은 매달 봉급끝전을 모아 연말에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모금에 협조해 주신 모든 공직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작지만 큰 기쁨으로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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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오는 24일부터 전곡 전통시장 공영주차장 개장연천군은 오는 24일부터 전곡 전통시장 공영주차장을 개장하고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고 15일 밝혔다.군은 다음 달 6일까지 시범 운영을 거친 뒤 7일부터 공영주차장을 정상 운영할 예정이다.전곡 전통시장 공영주차장은 버스터미널, 상가, 병원 등이 밀집한 전곡읍 일원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총사업비 116억원을 들여 전곡읍 전곡로 171번길 일원 2522㎡ 부지에 2층 3단, 연면적 3,264㎡ 규모의 주차타워 형식으로 건립됐다.주차장은 130면이며 주차공간에 사전무인 정산시스템을 도입했다. 보행자 출입구에 설치해 출차 전 카드결제를 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군은 주차장 내 방범을 위한 CCTV 25대, 비상벨 22대도 설치해 이용자의 안전을 확보했다.주차장은 다음달 7일부터 오전 9시 오후 6시 유료 전환되며 기본 30분당 400원, 추가 10분당 100원의 요금이 적용된다. 야간에는 무료로 개방한다.군 관계자는 “만성적인 주차공간 부족과 차량정체 등으로 불편을 겪은 주민들을 위해 공영주차장을 건립했다”며 “앞으로도 주차난 해소를 위해 주차공간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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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철 연천군수, ‘찾아가는 군수실’…생활밀착형 행정 눈길김광철 연천군수가 ‘찾아가는 군수실’ 등 생활밀착형 행정으로 군민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있다.김 군수는 지난 14일 오전 전곡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군수실’을 열고 지역 주민들을 만나 민원사항을 논의하며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찾아가는 군수실은 주민이 군청에 방문해 민원을 신청하는 번거로움을 덜고자 김 군수가 직접 현장을 찾아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생활밀착형 행정이다. 이날 김 군수와 주민들은 전곡2리 마을회관 앞 골목길 재포장 및 은대2리 징검다리 설치, 은대4리 마을회관 식당 건축, 국사봉 올라가는 길 포장 및 가로등 설치 등을 논의했다.연천군은 전곡2리 골목길은 비법정도로로 도시계획도로 결정을 검토할 예정이며, 은대4리 마을식당 신축은 현재 마을회관 건물을 활용해 중장기적으로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또한 평소 이용객이 많은 국사봉 올라가는 길 가로등은 등산로 입구 지점까지 기존에 설치한 통신주를 활용, 전기선을 연장해 가로등을 설치하는 방법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 군수는 “앞으로도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민원인들의 불편사항을 해결하겠다”며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보다 나은 민원 행정서비스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천군은 매달 둘째 주 화요일 읍·면을 순회하면서 찾아가는 군수실을 운영하고 있다. 다음 달 찾아가는 군수실은 군남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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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푸르내마을, 제8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은상연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제8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소득·체험분야 본선에서 연천 푸르내마을이 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는 농·어촌 지역발전과 주민의 삶 질 개선 등 농촌 공동체를 활성화하고 마을만들기 및 농촌만들기 우수사례를 널리 공유하는 행사이다.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는 마을만들기 3개 분야(소득·체험, 문화·복지, 경관·환경)와 농촌만들기 2개 분야(농촌지역개발 우수사례, 유휴시설 활용 우수사례) 등 5개 분야에서 전국 107개 시·군 1994개 마을이 경쟁을 벌였다.각각 광역단체 콘테스트를 거쳐 현장종합평가(농림축산식품부 및 전문가) 온라인 평가결과 상위 각 5팀이 지난 9일 대전 인터시티호텔에서 사례 발표 등을 진행했고, 최종 평가결과 푸르내마을이 소득·체험분야에서 은상을 수상했다.푸르내마을은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2009년 녹색농촌체험마을로 지정돼 3000명에서 2019년 2만5000명이라는 체험객이 재방문하고 있다. 특색있는 체험프르그램 소개, 소득향상을 통한 이익 재분배, 불우이웃돕기, 코로나19 대응하기 위한 위기 극복 상품 오이키트상품 개발, 인삼고추장 판매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김광철 군수는 “이번 대회를 위해 철저히 준비해 좋은 결과를 이끌어 낸 마을관계자와 지역주민들에게 감사하다”며 “지역 단합과, 애향심 고취, 살기좋은 마을 등 연천군 지역주민 소득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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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백학 정보화마을 건축 리모델링연천군은 접경마을 백학면 일원에 백학안보관광 인프라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백학 정보화마을 건축 리모델링 공사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이 사업은 내년 12월 말까지 진행되는 백학 안보관광 인프라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기존 백학 정보화마을로 활용했던 건축물을 백학안보전시관 및 마을카페로 리모델링해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단장한다.군은 백학 안보관광 인프라 구축사업을 통해 백학저수지 주변 수변 산책로와 아침해맞이 탐방로 등을 연계해 관광객 및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관광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사업을 통해 접경지역의 낙후된 이미지 개선 및 안보견학을 겸한 다양한 관광자원을 확보해 테마가 있는 관광지로 주목받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