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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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 최우수 등급 획득(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연천군청소년문화의집)이 여성가족부가 주관하고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실시한‘2021년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는 전국 450여개 청소년수련시설을 대상으로 2년마다 실시하는 평가다. 재단은 운영 및 관리, 청소년 이용 및 참여,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인사 및 조직, 시설기준 및 안전, 대외 협력 및 홍보 등 수련시설 운영 전반에 걸쳐 좋은 평가를 받았다.재단은 2017년 개관해 2019년 첫 평가 시 우수 등급을 획득하고, 두 번째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 획득으로 연천을 대표하는 청소년수련시설로 위상이 높아졌다.김광철 재단 이사장은“최우수 청소년수련시설 이라는 평가에 걸맞게 앞으로도 청소년의 눈높이와 욕구를 고려한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으로 청소년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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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DMZ 문화예술 삼매경 주민포럼 개최연천군은 지난 16일 DMZ 문화예술 삼매경 사업부지인 은대리 벽돌공장에서 주민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지역주민과 전문가 등 20여 명은 DMZ 문화예술 삼매경 사업의 활성화와 중장기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기조강연을 맡은 김춘식 동신대 교수는 “연천 폐벽돌공장은 연천의 역사, 문화, 생태지질 환경 그리고 노동이 있었던 곳”이라며 “지역연구와 연천의 문화재생을 통해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는 장소”라고 역설했다. 연천 주민이 바라는 벽돌공장의 미래라는 주민 제안으로는 박용득 조각가, 이정훈 연천군 미술협회장 등 지역주민 5명이 향후 벽돌공장의 기능과 주민참여 그리고 지속가능성을 위한 주민협의체 등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피력했다. 이후 이어진 외부 사례로는 신상구 위덕대 교수가 포항시 원도심 문화예술 창작지구 ‘꿈틀로’를 중심으로 포항시의 문화재생 사례를 발표했다.군 관계자는 “문화예술 복합공간으로서 재탄생하게 될 벽돌공장은 기획단계에서부터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주민이 사업의 주체”라며 “향후 더 많은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연천만의 관광자원으로 안착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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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임진강·한탄강에 토산어종 대농갱이 방류연천군은 지난 16일 부가가치가 높은 국내 토산어종인 대농갱이 치어 11만여 마리를 임진강과 한탄강에 방류했다.수산종자(치어)를 방류해 수산자원을 늘리고 어업인 소득을 높이기 위해서다.연천군 대표어종인 대농갱이는 일명 그렁치라고도 불린다. 매운탕으로 인기가 좋은 민물고기로 연천군 어민의 주요 소득 어종이다.최근 기후변화 등에 따라 연천군 하천에 물고기 개체수가 줄고 있어 연천군은 매년 대농갱이, 뱀장어, 참게 등을 방류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대농갱이 치어 방류를 통해 2년 정도 후에 상품성 있는 자원으로 성장하여 자원회복과 어민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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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노후경유차 대상 ‘저공해조치’ 명령 시행연천군이 배출가스 5등급 노후경유차에 대해 저공해조치 명령을 시행한다고 밝혔다.노후경유차에서 발생되는 미세먼지, 질소산화물 등의 대기오염물질을 줄여 군민의 건강을 지키고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다.명령서를 받는 차량의 소유자는 조치 이행 기간 내에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조기폐차를 해야 한다. 다만 대상 차량 중 자동차 배출가스 검사 결과, 매연농도가 10% 이하거나 장치 미개발 등으로 장치 부착이 불가능한 경우에는 저공해조치 유예 신청이 가능하다.군은 이번 조치와 더불어 차량 소유자의 부담 경감을 위해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시 장치비용의 최대 90%를 지원하며, 조기폐차할 경우에는 차량 기준가액의 최대 100%를 지원하고 있다.저공해 조치 명령을 받고도 기간 내에 조치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수도권 대기관리권역 내에서 미이행 상태로 운행하다 적발될 경우 1회 경고 후 2회부터 적발 시마다 20만원씩 과태료가 부과된다.군은 미산면 동이교차로 37번국도(연천방향)에 운행제한 단속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올 하반기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12월~3월)부터 단속을 시행할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대상 차량 소유자는 조치 기간 내에 저공해조치를 완료하시어, 12월에 시행되는 제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운행제한에서 과태료 부과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적극 협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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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오복(五福)주머니 나눔 사업 진행연천군 신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수철·이효창)는 17일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10만원 상당의 한가위 선물 꾸러미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협의체 위원들은 주민들이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후원금으로 쌀, 고기, 과일 등으로 구성한 10만원 상당의 명절꾸러미를 만들어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하는 한가위 선물꾸러미 나눔사업을 펼쳤다. 위원들은 지역의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정에 직접 방문해 명절 선물꾸러미를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했다.이효창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으로 더욱더 힘든 시간을 보내 있는 우리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박수철 신서면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활발히 활동해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이 되는 사업을 적극 발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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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장애인배드민턴협회 김수아 선수 전국대회 2관왕연천군 장애인배드민턴협회 소속 김수아(17‧전곡고) 선수가 전국장애인학생체육대회에서 여자 단식과 복식 부문 우승을 차지, 대회 2관왕을 달성했다.연천군은 지난 8~9일 전북 고창군립체육관에서 열린 제15회 전국장애인학생체육대회 배드민턴 종목에서 경기도 대표 김 선수가 개인전(여자단식 IDD 중·고) 부문과 복식(여자복식 IDD 초·중·고)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김 선수는 여자단식 결승전에서 충남 대표로 나선 이수진 선수를 세트 스코어 2대0으로 제치고 우승했다. 한향림(남양주 와부고)과 짝을 이뤄 출전한 여자복식 부문에서도 광주광역시 대표 윤보민·정다은 조를 세트 스코어 2대0으로 완파하며 금메달을 거머쥐었다.김 선수는 “대회 2관왕에 올라 영광“이라며 “묵묵히 응원해주시는 부모님과 자상하고 따뜻하게 지도해주시는 김정우 감독님, 항상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해주시는 김광철 연천군수님께 영광을 돌린다“고 말했다.김광철 군수(연천군장애인체육회 회장)는 “전국대회에서 최고의 성과를 거둔 김 선수에게 축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연천군의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이번 대회에서는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 동메달 5개로 총 11개의 메달을 획득한 경기도가 종합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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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추석대비 민·관·경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 합동점검연천군은 17일 연천경찰서 등과 민·관·경 합동으로 추석대비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합동점검은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와 비상벨 작동 점검을 통해 불법 촬영으로 인한 범죄를 예방하고 성폭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마련됐다.군은 연천서, 여성단체협의회, 연천여성연대와 함께 연천읍과 전곡읍 공영버스터미널, 근린공원, 유원지 등 이용객이 몰리는 장소를 중심으로 전파·렌즈 탐지기를 활용해 벽 나사 구멍, 휴지걸이 내·외부, 세면대 등 의심 장소를 점검했다. 또한 의심 흔적이 있는 곳엔 스티커 부착 등으로 즉각 조치했으며, 공중화장실 설치·관리자에게 의심 흔적에 대해 보수를 요청했다.이용객에게는 관련 법률과 신고 방법 등을 안내해 성폭력에 대한 경각심 제고 및 신고 활성화를 유도하는 등 홍보도 병행했다.군 관계자는 “불법촬영 전담인력을 통해 지속적인 점검으로 안전한 공중화장실을 만들고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해 모든 군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연천서 관계자는 “불법촬영 범죄가 발생할 경우 신속하고 엄중하게 수사할 것”이라며 “촬영물의 유포를 막는 것이 중요한 만큼 피해나 의심 사례가 있을 경우 즉시 경찰에 신고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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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 발달장애인 실종예방 ‘스마트 기기 지원사업’연천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경기북부지역 장애인가족지원센터 네크워크 사업의 일환으로 실종 경험이 있는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스마트 기기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센터는 실종경험이 있는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GPS송수신이 가능하며 응급호출, 관제센터 연계, 위치 확인 등이 가능한 손목시계형 ‘스마트 지킴이 밴드’를 제공한다. 또한 옷과 가방 등에 탈부착이 가능한 고립타입 장치 ‘애니웨어 트래커’를 지원할 예정이다.김광철 군수는 “스마트 기기 지원을 통해 발달장애인 실종 예방에 큰 효과가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가족이 안심할 수 있는 사회적 안전망 구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센터는 장애인가족 복지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장애인가족상담, 장애인가족 역량강화사업, 장애인가족 정서지원사업, 맞춤형 돌봄지원 사업 등 전문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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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옥순 또순이네 대표, 미산면에 추석맞이 백미(10kg) 60포 기탁서울시 영등포구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박옥순 또순이네 대표가 지난 16일 미산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소외계층을 위한 백미 60포(19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박 대표는 또순이네와 함께 연천군 미산면에서 다솔관광농원을 운영하면서 매년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후원물품을 기부하고 있다.박 대표는“이번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식당 매출이 크게 감소하여 식당 운영의 어려움이 있지만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이 더 행복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작으나마 보탬이 되고자 후원의 손길을 멈추지 않고 기탁을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용희 미산면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누고자 하는 소중한 마음을 전해주신 박옥순 대표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기탁해 주신 백미는 추석 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직접 가가호호 방문하여 소중하게 전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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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학면 방위협의회, 추석맞이 국군장병 위문금 전달연천군 백학면 방위협의회는 17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71여단, 수색대, 상승OP대대 장병들을 위해 위문금 200만원을 전달했다.이날 행사는 방위협의회 주관으로 국군장병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하기 위해 진행됐다. 전달식은 코로나19로 인해 군부대 방문이 어려운 관계로 백학면 행정복지센터 면장실에서 이뤄졌다. 최승덕 백학면 방위협의회장은 “국민들을 위해 밤낮으로 애써주시는 국군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이종민 백학면장은 “위문금을 전달해주신 백학면 방위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국군장병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됐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