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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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게 물든 연천군 중면 댑싸리공원…관광객 발길 이어져연천군 중면 삼곶리에 위치한 임진강 댑싸리공원에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중면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위원회는 삼곶리 임진강 일원 2만 3천㎡ 부지에 댑싸리 2만 2천그루를 심어 공원을 조성했다.초록색 댑싸리는 이달부터 핑크색으로 물들기 시작해 댑싸리공원을 찾아 ‘인생샷’을 남기려는 관광객으로 붐비고 있다.댑싸리공원을 방문하면 붉은 단풍이 절정에 이른 댑싸리를 만나 볼 수 있다. 초록색일 때와는 또 다른 매력이 있는 핑크빛 댑싸리는 가을에만 볼 수 있어 겨울이 오기 전에 댑싸리를 보기 위한 관광객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중면과 주민자치위원회는 댑싸리공원 입구에 연천 농·특산물 판매점과 푸드트럭 등을 마련해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조찬선 중면장은 “댑싸리공원을 조성해 많은 관광객이 중면을 찾아와 뿌듯하다”며 “주변 억새와 갈대까지 댑싸리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절경을 많은 관광객이 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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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2022년도 업무보고회 실시연천군은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군수실에서 김광철 연천군수와 황영성 부군수, 국장, 담당관, 해당 업무 부서장 및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업무보고회’를 가졌다.보고회는 올해 주요 성과와 내년도 업무계획에 대해 기획감사담당관의 보고를 시작으로 23개 실·과·원·소별로 순차적으로 진행됐으며, 올해 주요업무 추진상황 및 문제점 등을 파악하고 내년도 추진계획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군은 내년 주요 현안사업으로 연천BIX(은통일반산업단지) 분양 활성화, 탄소중립 2050추진, 지방소멸대응기금 지원대응 준비, 동두천-연천 복선전철 건설사업, 경원선 전철 역사주변 활성화사업, 군립 볼링장 조성사업, 지오카약사업, 연천군 푸드플랜(먹거리전략), 군도·지방도 확충 및 교통인프라 구축사업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김광철 연천군수는 “2022년은 위드코로나 시대 새로운 변화에 전 공직자가 주도적으로 적극행정을 펼쳐 침체된 경제회복과 군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힘을 합쳐야 한다”며 “민선 7기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책임감을 갖고 업무추진에 총력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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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곡읍, 위기가구 문제 해결 위한 민관협력 통합사례회의 개최연천군 전곡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센터에서 다양한 사회보장서비스가 필요한 위기가구의 문제를 통합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제3차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전곡읍맞춤형복지팀, 연천군보건의료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4개의 기관이 참석해 기관별 정보를 공유하고 자원연계방법에 대해 검토했다.특히 저장강박이 있는 독거어르신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개입방법과 치매 및 우울증으로 정신건강관리에 어려움이 있는 청장년 1인가구에 대한 지원방법에 대해 회의를 진행했다.전곡읍 맞춤형복지팀은 각 기관에서 제시한 의견을 바탕으로 위기가구가 처한 어려운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다각적으로 강구해 일상생활을 안정적으로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보장서비스를 지원하며 합동모니터링을 할 예정이다.채택병 전곡읍장은 “앞으로도 복합적인 어려움을 가진 지역주민이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민‧관 협력을 통한 통합사례회의를 활성화하겠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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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면 마을복지산업단, 맞춤형 마을복지사업 취약계층 밑반찬 지원연천군 청산면 마을복지사업단(위원장 차상필)은 이달부터 맞춤형 마을복지사업으로 취약계층 밑밭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청산면 마을복지사업단은 관내 인구특성과 복지인구 변화추이 등 지역사회조사를 통해 지역자원을 활용한 저소득 취약계층에 밑반찬 지원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번 밑반찬 지원사업은 지난 19일부터 매주 둘째·넷째주 화요일에 청산면 취약계층 13가구를 선정해 마을복지 위원들과 청산면 행정복지센터의 맞춤형 복지팀이 함께 밑반찬을 배달하며 따뜻한 한끼를 먹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더 나아가 지속적인 방문 및 상담을 통해 생활 전반의 어려운 점을 함께 이야기하고, 해결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모색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청산면을 만들어가는 마을 복지사업단의 첫 특화사업이다.한희영 청산면장은 “의미있는 사업이 지속될 수 있도록 기꺼이 동참해준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 해당 사업으로 식사해결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내년에도 우리마을에 맞는 맞춤형 특화사업을 발굴해 필요한 가구에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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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보건의료원, 순환버스 운행 시간표 변경연천군보건의료원은 오는 11월 15일부터 경원선 대체순환버스 및 백학‧군남 방향 운행버스 시간표에 맞춰 순환버스의 일부 출발시간을 조정한다고 20일 밝혔다.보건의료원은 1일 총 14회 운행하는 순환버스 오전 출발시간을 8시 25분, 8시 55분, 9시 25분, 9시 55분, 10시 25분, 10시 55분, 11시 25분, 11시 55분으로 각각 조정하기로 했다.보건의료원은 지역 주민의 보건의료원 순환버스 이용에 혼동이 없도록 4주간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보건의료원 관계자는 “경원선 대체순환버스 및 백학‧군남 방향 운행버스 이용객의 불편함을 최대한 줄이며, 개편된 보건의료원 순환버스 시간표가 빠른 시간내 정착될 수 있도록 주민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자세한 문의는 보건의료원 의료행정팀(839-404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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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2021 DMZ문화예술삼매경 주민아카데미 추진연천군은 2023년 복합문화공간으로 개관 예정인 전곡읍 은대리 폐벽돌공장(가칭 DMZ피스브릭 하우스)를 기반으로 지역주민과 함께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현실로 만들 문화기획자들을 양성하는 주민아카데미를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주민아카데미는 기본 및 심화과정으로 기본과정에서는 폐벽돌공장에 대한 심도 있는 관찰을 바탕으로 복합문화예술 공간 운영에 적합한 운영방식을 모색하고, 심화과정에서는 아트하우스에 새로운 숨결을 불어 넣을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기획한다.모집인원은 30명 내외로 21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하고 21일 오리엔테이션을 거쳐 6주차 10회 과정으로 참여형 워크숍 10회, 전문가 강연 4회, 현장답사 5회 등으로 구성된다. 전문가 특강으로는 문화재생 및 로컬브랜드 기획분야 전문가를 초빙하여 실 사례의 장단점을 생생하게 전해 들을 예정이다.연천 은대리 폐벽돌 공장은 1987년부터 ㈜신중앙요업 벽돌공장으로 운영해 오다가 2001년 폐업한 이후로 방치되어 있던 공간을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 중인 DMZ문화예술 삼매경 사업의 일환으로 DMZ 거점 복합문화공간 조성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현재 폐벽돌공장에서는 사전 전시프로그램인 ‘지구라트 페스티벌 전시’가 진행되고 있다.군 관계자는 “이번 주민아카데미를 통해 연천군의 첫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될 벽돌공장의 리모델링 설계단계에서부터 시공은 물론 주민 참여 프로그램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지역주민들의 바램을 잘 반영하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며 “이 공간을 DMZ 연천군의 문화예술을 대표하는 곳으로 활성화해 지속가능한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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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책과 결재도장 선물하며 시보 해제 축하연천군 건설과는 19일 사무실에서 올해 4월 신규 임용돼 6개월간 시보기간을 마치고 정규공무원으로 임용된 직원에게 책과 결재도장을 선물하며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행사는 신규 공무원에게는 부담으로 여겨졌던 시보떡 문화를 근절하고 본래의 취지대로 신규 직원의 시보 해제를 축하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고자 마련됐다.건설과는 시보기간 조직에 적응하고자 부단히 노력해온 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신규직원들이 제일 어려워하는 보고서 작성법과 사람을 대하는 기술을 담은 ‘초보 공직자의 일머리’ 도서와 결재도장을 선물했다.박태복 건설과장은 “정식으로 공무원으로 임용된 것을 축하하며, 신규 공무원이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선배 공무원이 이해하고 배려하는 건강한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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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오는 12월 10일까지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 운영연천군은 오는 12월 10일까지 지방재정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군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제적 어려움을 고려해 그동안 체납고지서 등 각종(체납처분) 예고서 발송을 통해 납세자 스스로 납부토록 유도했으나, 이 기간에는 체납자의 경제적 형편에 따라 이원화된 맞춤형 징수를 추진할 예정이다.납세능력이 있는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기 압류한 부동산, 자동차 등에 대한 공매, 가택수색을 진행한다. 또한 예금, 급여, 매출채권, 직불금 등을 압류(추심)하고 명단공개, 출국금지, 번호판영치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통해 체납액을 징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형편이 어려운 소상공인 또는 생계형 체납자는 분할납부를 유도해 체납자의 부담을 완화할 방침이다.군 관계자는 “체납액 징수를 통한 조세정의 실현 및 납세의식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코로나19로 어렵더라도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납부 동참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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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중면 삼곶리 뽕나무 보호수 지정연천군은 중면 423-1번지 내 뽕나무를 보호수로 지정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에 지정된 뽕나무는 수령 150년, 높이 13m, 흉고둘레만 220cm에 달한다. 뽕나무 보호수는 전국적으로 8그루뿐이다.오랫동안 삼곶리마을 주민들과 함께 살아온 나무로 마을의 장례장소로 사용되던 돌무지무덤 옆에서 악귀와 재난으로부터 마을을 지켜온 나무다.연천군 관계자는 “전국 보호수는 1만 4천그루에 달하지만 뽕나무 보호수는 전국적으로도 많지 않다”며 “마을주민과 함께 건강한 보호수로 관리해 마을의 역사를 후세에 전달 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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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쓰레기 무단투기 신고포상금 제도 운영연천군은 쓰레기 무단투기에 대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유도하고, 불법투기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신고포상금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신고자 1인이 받을 수 있는 신고포상금은 월 최대 20만원이며, 불법행위 사실이 명확하고 행위자를 식별할 수 있는 경우 예산의 범위 내에서 신고포상금 기준에 따라 지급된다.신고포상금은 과태료 부과금액의 20%의 범위 내에서 지급되며, 부과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지급된다.신고방법은 불법투기 행위를 발견한 경우 위반자 및 위반행위 증거자료를 확보해 환경보호과 청소행정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안전신문고(구 생활불편신고) 앱 등에 신고하면 된다.군 관계자는 “신고포상금 제도 운영을 비롯해 상습적인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에 대한 단속 강화, 쓰레기 처리 감시원 운영, 무단투기 방지 감시카메라(CCTV) 설치 확대 등 생활쓰레기에 대한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