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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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면 마을복지사업단, 저소득 취약계층 영양만점 삼계탕 지원연천군 청산면 마을복지사업단(위원장 차상필)은 지난 8일 취약계층을 위한 영양만점 삼계탕 지원사업을 진행했다.영양만점 삼계탕 지원사업은 청산면 마을복지사업단의 밑반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청산면 취약계층 17가구를 선정해 마을복지 위원들과 청산면 행정복지센터의 맞춤형 복지팀이 함께 삼계탕을 배달하며 건강하고, 따듯한 한끼를 먹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삼계탕을 지원받은 청산면 주민 A씨는 “추워진 날씨에 몸이 쇠약해졌는데 따듯한 삼계탕을 받아서 먹고 나니 마음 까지 든든해 지는 기분이 든다”며 “코로나19로 방문하는 자녀들 발길이 뜸해졌는데 우리 동네에서 삼계탕까지 챙겨주니 감사하고 큰 행복을 느낀다” 고 전했다.차상필 위원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건강관리에 소홀할 수 있는 우리 지역의 저소득 취약계층에 영양만점 삼계탕을 배달하는 사업을 함으로써 건강관리 정보 및 안부확인을 통하여 복지사각지대 없는 청산면을 만들어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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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다음달 10일까지 교통법규 위반 이륜차 집중단속 기간 운영연천군은 10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이륜자동차 불법행위 집중단속 기간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군은 연천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협력해 이륜자동차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코로나19로 인한 배달대행 서비스 수요 증가로 이륜자동차에 의한 사고와 법 개조로 인한 소음 피해 등이 잇따르고 있다. 이에 군은 단속 기간 이륜자동차의 미사용 신고 운행, 번호판 미부착, 번호판 훼손 및 가림, 불법튜닝, 무단방치 등 자동차 관리법 위반사항을 점검한다. 자동차 관리법 위반 시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거나 고발 조치할 방침이다.연천서는 보도통행, 신호 및 지시 위반, 헬멧 등 인명보호장구 미착용, 보행자 보호의무 위반, 중앙선 침범 등 도로교통법 위반 사항에 대해 20만원 이하의 과태료 또는 4만원 이하의 범칙금을 부과할 예정이다.주민들은 이륜자동차의 번호판 가림, 훼손 등 위반행위와 위치가 담긴 사진 1장, 번호판 식별이 가능한 근접 촬영한 사진 1장을 안전신문고(앱)를 통해 신고할 수 있다.군 관계자는 “이륜차 사고와 불법 개조 등으로 주민들의 피해가 많다”며 “집중단속 기간을 통해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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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농민회, 연천읍 이웃돕기 후원물품 전달연천군 농민회(회장 오창규)가 지난 8일 연천읍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소외계층을 위한 백미(20kg) 35포를 기부했다.오창규 회장은 “올해 긴 장마로 인해 어려움이 많았지만 수확의 기쁨을 이웃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매우 보람차다”고 말했다.김관섭 연천읍장은 “벼수확량이 감소한 어려운 상황에도 이웃사랑을 실천하여 주셔서 감사드리며 후원해 주신 물품은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기탁된 성품은 연천읍 동절기 취약계층 35가구에 가가호호 방문해 안부확인과 함께 따뜻한 온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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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농민회, 군남면에 사랑의 백미 기탁연천군 농민회(군남면지회장 조기연)가 지난 5일 군남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소외계층을 위한 백미(20kg) 35포를 기부했다.연천군 농민회는 농민의 권익증진과 농업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생계 위기를 겪고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접 재배한 쌀을 기탁했다.조기연 지회장은 “올해 정성껏 수확한 연천쌀을 좋은 일에 나눌 수 있어 보람되며, 이 쌀을 받는 분들이 모두 행복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주민들과 상생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임항진 군남면장은 “직접 농사지어 재배한 귀한 쌀을 기탁해 주신 모든 농민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 따뜻한 마음을 관내 저소득 이웃분들께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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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돈협회 연천지부·후계한돈인, 한돈사랑 장학금 기부㈔대한한돈협회 연천지부(지부장 성경식)는 지난 8일 연천군청을 방문해 관내 소외계층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800만원을 전달했다.장학금은 연천한돈협회가 500만원, 연천군 후계 한돈인이 300만원을 후원했다.이들 단체는 매년 어려운 가정의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지원사업을 추진해 청소년 복지증진에 기여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기탁된 장학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가정 청소년 중 20명을 선정해 1인당 40만원씩 지원할 예정이다.성경식 연천지부장은 “연천군 지역사회 미래의 인재육성과 어려운 시기에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좀 더 힘을 내어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응원하고자 후원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한돈나눔 및 장학사업으로 이웃사랑을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김광철 연천군수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 코로나19 장기화로 축산농가에 경제적인 어려운 상황임에도 관내 저소득가정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밑거름이 되어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하고 지속적인 나눔활동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대한한돈협회 연천지부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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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연탄은행, “검은 보석 사랑의 연탄을 나눠요”연천연탄은행(대표 백성국 목사)은 지난 6일 전곡중앙교회에서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겨울철 무료 연탄나눔을 시작하는 ‘연천연탄은행 재개식’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김광철 연천군수, 최숭태 군의회 의장, 심상금, 김미경 군의회의원, 현상태 임진농협조합장, 최상길 파주연천축협연천지정장, 허기복 밥상공동체 대표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연천연탄은행은 재개식 이후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100여명에게 현장에서 사랑의 식 꾸러미를 배분했다. 이날 사랑의 물품 꾸러미는 KT&G 포천지사와 임진농협 후원으로 약 400여만원 상당의 식품과 생필품으로 구성했다.연천연탄은행은 2005년 12월 전곡중앙교회 주관으로 사랑의 연탄나눔을 시작했으며, 이후 17년간 저소득 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활동하고 있는 비영리단체이다. 연천연탄은행이 13년 동안 지원한 누적 연탄은 약 200만장에 달하며 올해는 400여 가구에 10만장의 연탄배달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백성국 연천연탄은행 대표는 “2년간 재개식을 개최하지 못했으나 위드코로나로 전환함에 따라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해마다 변함없이 따뜻한 사랑의 손길로 후원을 아끼지 않는 모든 분들께 머리 숙여 감사드리며 행복한 연천,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위해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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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청소년수련관, 경기도 방과후아카데미 연합사업 e-스포츠 대회 참가연천군청소년수련관 늘다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한국 잡월드에서 열리는 경기도 방과후아카데미 연합사업인 e-스포츠 대회에 참가했다고 8일 밝혔다.경기도 방과후아카데미 연합사업 e-스포츠 대회는 경기도내의 방과후아카데미를 대상으로 하는 e-스포츠 대회로 카트라이더와 리그 오브 레전드를 종목으로 하는 대회다. 늘다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는 대회 참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국 잡월드에서 진행하는 직업체험활동도 지원해 청소년의 직업 진로활동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청소년 체험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늘다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경기에 앞서 비대면 e-스포츠 사전교육을 ZOOM을 통해 진행해 e-스포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과 경기에 참가한 초등학교 6학년 A군은 “평소 관심있던 게임으로 대회까지 나가게 되어 너무 기쁘고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며 “교육을 통해 e-스포츠 선수들이 어떻게 활동하는지 알 수 있어서 유익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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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자원봉사센터, 오는 20일 연천전곡리유적서 자원봉사 어울림마당 진행연천군자원봉사센터는 오는 20일 연천전곡리유적에서 ‘2021 자원봉사 어울림마당’을 진행한다.2021 자원봉사단체 통합 운영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체험 프로그램 및 체험부스 운영, 가족이 함께하는 이벤트가 진행되며 12개 자원봉사 단체 6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하여 직접 운영할 예정이다.체험 프로그램으로 국악체험, 타로점, 보드게임 대여소 및 포토존 등 5개의 프로그램과 체험부스로는 목공, 인디언텐트, 젓가락 투석기, 달고나 만들기 등 7개의 체험부스가 운영되며 당일 300명을 대상으로 현장 접수 후 체험이 가능하다.또한 이날 도란도란연천 카페와 함께하는 11월 북적북쪽 따봄장터 (플리마켓)도 함께 진행되어 참여하는 이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김문호 연천군자원봉사센터장은 “연천군 자원봉사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로 더욱 풍성한 2021 자원봉사 어울림 마당을 진행하게 되었으며, 도란도란연천 네이버카페의 따봄장터(플리마켓)도 함께 개최해 시너지 효과로 자원봉사의 홍보 및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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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제1회 한탄강 문학상 시상식 개최연천군은 지난 6일 종자와시인박물관 복합커뮤니티관에서 제1회 한탄강문학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제1회 한탄강문학상은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기념하고 유네스코 2관왕도시인 연천군과 (재)종자와시인박물관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이날 시상식에는 김광철 연천군수와 종자와시인박물관장이자 한탄강문학상 운영위원장을 맡은 신광순 관장, 이돈희 시인 등 운영위원 11명,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김기택 시인과 공광규 시인 그리고 수상자들 등 1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행사가 진했됐다. 한탄강문학상은 종자와시인박물관이 주최하고 한탄강문학상 운영위원회가 주관하며 연천군이 후원하는 행사로 지난 8월 16일 12명의 한탄강문학상 운영위원이 ‘제1회 한탄강문학상 공모안’을 최종 확정하며 9월 한달간 공모기간을 거쳐 총 456명 4,500여편의 시가 응모된 바 있다. 이후 10월 9일 예심으로 본선진출자 30명이 선정되었고, 10월 16일 본심을 거쳐 최종수상자 4명이 선정되었다. 대상은 김영욱 시인의 호사비오리 외 9편, 우수상은 정정례 시인의 ‘겹, 이라는 말’외 9편, 가작은 노창수, 유영희 시인이 각각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을 통해 당선작은 상금 500만원, 우수상은 100만원, 가작은 상금 50만원의 시상금과 상패가 주어졌다. 김기택 심사위원장은 “이번 한탄강 문학상은 응모작이 4,500여편에 이를 정도로 방대한데다 응모작의 수준이 예상보다 훨씬 높아 다양하고 역동적인 상상력의 현장이었다”고 평가했다. 특히 대상수상작인 호사비오리는 언어에 대한 감각이 남다른 데다 상상력의 스케일의 스케일이 크고 활달해서 단연 돋보였다고 말했다. 대상자 김영욱 시인은 수상소감에서 “처음 개최되는 한탄강문학상을 통해 많은 생각과 더불어 자료조사를 많이 했던 것 같다. 첫 수상자로서 한탄강 문학상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관심을 갖고 항상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연천 방문의 해 및 유네스코 2관왕 등재를 맞이하여 한탄강문학상 개최를 통해 새롭게 발굴된 연천의 이야기를 다양한 관광콘텐츠로 활용함으로서 지속가능한 한탄강 지질공원 발전 및 연천관광을 활성화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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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오는 12~14일 전곡리 유적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개최연천군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전곡리 구석기 유적에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최한다.이번 직거래장터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연천군 주요 행사인 연천율무축제(농특산물큰장터)를 대체해 열리는 행사다. 군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판로 개척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직거래 장터를 마련했다.장터에는 약 60여 농가와 단체가 참여할 예정이며 DMZ 청정지역에서 생산된 연천군 콩, 율무, 사과, 인삼, 꿀, 참마 등 다양하고 우수한 농특산물을 직거래로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연천군 관계자는 “장터에 참여하는 농가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만 참여 가능하도록 했다”며 “이번에 변경된 단계적 일상화 추진 지침을 준수해 코로나19 방역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