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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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곡5일장 상인회, 추석맞이 이웃돕기 백미 50포 기탁연천군 전곡5일장 상인회(회장 기호철)는 18일 연천군청을 방문해 추석을 앞두고 관내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백미 10kg 50포를 기탁했다.전곡5일장 상인회는 매년 명절과 연말연시에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사회 공헌을 실천하고 있다.기호철 전곡5일장 상인회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이지만 따뜻한 추석 명절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김덕현 연천군수는 “소외된 이웃을 잊지 않고 매년 나눔활동을 펼쳐주시는 기호철 회장님을 비롯한 전곡5일장 상인회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수도권 전철 1호선 개통으로 전곡5일장이 더욱 활성화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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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장학관 입사생 어울림 체육대회 개최연천군통일평생교육원은 16일 서울 중구 중림동주민센터에서 연천군 장학관 입사생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육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장학관 입사생들이 2학기를 맞아 서로 화합의 어울림 마당으로 유대 강화를 위해 공 옮기기, 미션 달리기, 게임 등 명랑운동회를 진행하였다. 대학 졸업 후 직장인으로 자리잡은 장학관 동문회원 10여명도 대회에 참석하여 장학금 30만원을 학생자치회에 전달하는 등 훈훈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연천군 관계자는 “장학관 입사생들이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체육대회를 못했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서로 친교하고, 선·후배간 정보를 나누는 모습을 보니 매우 기쁘다”며 내년에는 연천군 관내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장학관 입사생들의 생활복지 향상 및 취업·진로 방면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천군 장학관(서울 신설동 소재)은 연천군 대학생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안정적인 학업 생활 지원을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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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연천군수배 전국 농아인야구대회 성료‘제8회 연천군수배 전국 농아인야구대회’가 이달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연천베이스볼파크야구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전국 각지에서 모인 8개팀 250여명 출전한 가운데 대회 홍보대사인 후지모토 사오리와 이정용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아름다운 고대산의 정취를 만끽하며 화려하게 개막했다. 특히, 연천군연합사회인팀과 미군연합팀 볼튼 썬더스가 친선경기를 벌이며 화합과 우정을 나누었으며, 연예인야구팀 조마조마(단장 정보석)와 충주성심학교팀의 이벤트 경기에서는 이벤트 경기임을 잊게 만드는 열정적인 플레이에 관중들의 많은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 이번 대회 개회식에는 김덕현 연천군수, 심상금 군의회 의장, 정운찬(현 동반성장연구소이사장)전 국무총리, 신동진 경기도농아인협회장, 조일연 한국농아인야구소프트볼연맹 회장, 임재화 연천군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김덕현 군수는 “야구를 사랑하는 농아인들이 평소 기량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며 “앞으로도 농아인 야구를 위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운찬 이사장(전 국무총리)은 “연천군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농아인 야구대회를 개최하는 선진 지자체”라며 “장애인들을 위한 최소한의 체육 활동권을 보장하려 노력하는 아름다운 연천군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성심학교와 안산윌로우즈가 결승에서 만나 충주성심학교가 16년 첫 대회 이후 2번째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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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무, 연천군청소년문화의집 500만원 성금기탁연천군 전곡읍 간파리에 소재한 ㈜석무(회장 유인춘)는 18일 연천군 청소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연천군청소년문화의집에 500만원 성금을 기탁했다.㈜석무는 준불연 합성수지 지붕재를 생산하고 있으며, 꾸준한 기술개발로 현재 화재저항성을 확보한 루프형 ASA합성수지 복합체 개발을 추진중이다. 주요제품의 수요처는 축사 지붕, 건축자재로 많이 쓰이며, 특히 소음이 발생하지 않은 지붕재의 경우 축사에 적합한 제품으로 알려져 있다. ㈜석무 유인춘 회장은 “2019년 양주에서 연천으로 기업을 이전하여 운영하면서 연천군에 정착하기 위해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뜻 깊은 곳에 사용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김덕현 연천군수는 “ 기업하기 어려운 시기에 지역 청소년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며, 앞으로 서울- 연천 고속도로 추진 등 기업하기 좋은 연천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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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현 연천군수, 추석선물 챌린지 동참김덕현 연천군수가 18일 침체한 경기로 어려움을 겪는 농축어민을 위한 ‘추석선물은 우리 농수축산물로 챌린지’에 동참했다.김덕현 군수는 이날 추석을 앞두고 박형덕 동두천시장으로부터 지목받아 챌린지에 동참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백영현 포천시장, 서강석 송파구청장을 지목했다.김덕현 군수는 "침체한 경기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로 농어민 모두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추석선물 챌린지가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생산부터 유통까지 철저한 방사능 검사로 안전성이 입증된 연천 농수산물을 이번 추석 선물로 적극 애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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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연천교육지원청,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 선정 쾌거연천군은 연천교육지원청과 협력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에듀헬스케어센터 건립 사업이 ‘2023년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교육부 주관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은 학교와 지역에 필요한 교육․돌봄, 문화, 체육시설이 포함된 복합시설의 설치 및 운영을 통해 늘봄학교에 대한 안정적 지원과 더불어 학교 밖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올해 교육부는 ‘에듀헬스케어센터 건립사업’을 포함한 총 39개의 사업을 선정했다.연천군과 연천교육지원청은 정부의 국정과제인 ‘국가교육책임제 강화로 교육격차 해소’와 ‘모두를 위한 스포츠, 촘촘한 스포츠 복지’를 실현하고, 인구소멸 문제 해결 및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지역의 교육․돌봄, 문화, 체육시설 건립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학교복합시설 사업추진팀을 구성했으며, 지난 8월 학교복합시설 건립을 위한 기본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양 기관 간의 협력체계를 구축했다.총사업비 360억원으로 조성될 ‘에듀헬스케어센터’는 수영장, 볼링장 등 체육시설과 도서관, 커뮤니티 공간을 비롯한 주민 편의시설, 돌봄과 AI, 코딩 등 미래지향적·맞춤형 방과후 프로그램 제공을 위한 시설을 고루 갖추고 있으며, 전곡읍 온골유치원 인접 (구)사랑초등학교 부지에 지하 1층․지상 3층의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이는 금번 선정된 경기도의 6개 학교복합시설 건립사업 중 가장 큰 규모이며, 교육부의 예산 지원 또한 180억 원으로 가장 많다.안선근 교육장은 “연천군과 협력을 통해 추진하는 연천 최초의 학교복합시설에서 AI, 코딩, 빅데이터 등 디지털 인프라가 구축된 방과후 과정을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의 배움의 경험이 더 확대되고, 학부모의 돌봄에 대한 부담 경감과 더불어 연천교육이 지역과 상생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김덕현 연천군수는 “연천교육지원청의 전폭적 협력에 감사드리며, 에듀헬스케어센터를 최고의 학교복합시설이자 주민편의시설로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며 “군민 행복을 위한 연천군의 담대한 도전은 계속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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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9월 정기분 재산세 56억 부과 납부고지서 발송연천군은 2023년 9월 정기분 재산세 56억(토지분 54억 2천만원, 주택 2기분 1억 8천만원)을 부과, 납세자에게 고지서를 발송했다고 밝혔다.9월 정기분 재산세는 매년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토지 및 주택의 소유자에게 부과된다.다만, 주택에 대한 재산세는 연세액 10만원 이하인 경우 7월에 전액 부과되었으며, 10만원을 초과하면 7월과 9월에 2분의 1씩 부과 된다. 재산세 납부 기한은 10월 4일까지이며 전국의 금융기관 및 우체국에서 납부할 수 있고, 모바일 고지서(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 등),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전호), 가상계좌, 위택스(www.wetax.go.kr) 등을 활용해 다양한 방법으로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납부할 수 있다.재산세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군청 세무과(031-839-2185)에 문의하면 된다.군 관계자는 “재산세는 우리군 재정의 초석이 되는 소중한 재원이다”라며 “납기가 지나면 가산금3% 부과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납부 기간 내에 납부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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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DMZ백학문화마을 2차 플리마켓 ‘백학 3.8장’ 개최연천군은 오는 16일 백학광장 일원에서 2차 플리마켓 ‘백학 3.8장’을 개최한다. 백학 3.8장은 DMZ백학문화마을조성사업단이 오래전부터 자생적으로 생겨나 성행하였던 ‘백학면 두일장’을 2023년식으로 재해석한 것으로 지난해 12월 처음 시작되어 올해 6월 2023년 1차 플리마켓이 개최되었다. 올해부터는 DMZ백학문화마을조성사업단과 백학아침해거리상인회가 협력하여 이번 플리마켓에서는 총 28개 업체가 농특산품, 가공품, 공예품, 먹거리, 중고용품, 체험, 기타, 지역상품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특히 백학아침해거리상인회에서는 백학 어르신 풍물패, 주민 노래자랑 등 다양한 공연행사를 준비하였고, 점심식사 쿠폰도 제공할 예정이다. 플리마켓 방문객들은 해당 쿠폰을 활용해 백학면 주변 식당에서 무료로 점심식사를 할 수 있다. 더불어 현재 백학광장 주변의 DMZ백학문화활용소에서는 9월 27일까지 ‘우리는 이곳에 삽니다 - 임진강 생물권보전지역 展’이 개최되고 있어 플리마켓과 함께 전시도 관람할 수 있다.군 관계자는 “경기도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된 3.8장이 주민들의 관심을 받기 시작하며 올해는 3회에 걸쳐 진행되게 되었으며, 11월에 마지막 3.8장을 개최할 예정이다. 사업단에서는 우천 시에도 플리마켓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하니 많은 관광객들이 찾을 수 있게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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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청년몰 ‘연천큐브’ 개장…연천읍 상권활력 기대연천군은 14일 연천읍 공설시장에 조성한 청년몰 ‘연천큐브’에서 경기도 청년사관학교 팝업스토어와 연계한 개장식을 진행했다.이번 개장식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운영하는 경기도 소상공인 청년사관학교와 연계한 팝업스토어 행사와 함께 진행되어, ‘연천큐브’ 입점자 3명과 청년사관학교 4기 교육생 11명이 참여해 양식, 한식, 커피, 제과 등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였다.또한 청년사관학교 멘토인 요리 대가 구본길 셰프의 즉석요리 시연도 펼쳐져 먹거리와 볼거리가 풍성한 행사로 진행됐다.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이날 청년사관학교의 판매수익금 전액을 연천군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기부하며 상생과 협력의 뜻을 전했다.‘연천큐브’는 2021년 경기도 노후상가거리 활성화 사업 공모를 통해 조성된 청년몰로, 청년 상인 모집 난항으로 인해 운영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연천군은 지난 6월 경기도 청년사관학교 운영사인 ㈜케이디앤아이(KD&I)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컨설팅을 진행하는 등 ‘연천큐브’ 개장을 위해 준비해왔다.14일부터 운영하는 ‘연천큐브’는 카페, 전기구이, 다이닝 펍이 입점해 매일(휴무일 제외) 11시부터 22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연천군은 연말까지 계속해서 입점자를 모집할 계획이다.연천군 관계자는 “연천군과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그리고 청년사관학교 교육생들과의 협력적인 관계 형성을 통해 추진된 이번 행사가 연천군 청년창업자와 예비창업자인 교육생 모두에게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활기찬 연천읍 상권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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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2024년 재지정 유력연천군은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모로코 마라케시에서 개최된 제10차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총회 이사회에서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재지정 심사가 만장일치로 통과했다고 14일 밝혔다. 한탄강 지질공원은 2020년 처음으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돼 지난 7월 재지정을 위한 5일간의 현장심사를 마쳤다. 이번 모로코 총회에서 열린 이사회에서는 현장실사 보고서를 바탕으로 첫 지정당시 권고사항이 모두 이행되었음을 확인하며 이사회 만장일치로 그린카드, 즉 심의를 통과했다. 따라서 내년 5월 개최될 유네스코 집행이사회에서 최종 승인만 남겨진 상태로 사실상 재지정이 유력하다. 이사회에서는 한탄강 지질공원의 지속가능한 관광활성화를 위해 전체 지질공원에 대한 통일된 인프라를 구축할 것을 요구했으며, 주민협력사업 관련 한탄강 지질공원의 우수한 점을 국제 파트너쉽 강화와 국제교류를 통해 공유할 것을 권고했다. 이번 총회 방문단은 한탄강 지질공원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한탄강 지질공원의 가치와 세계적인 관광지로서 홍보에 주력했다. 또한 한탄강 세계지질공원과 연천 임진강 생물권보전지역의 통합운영에 대한 우수사례를 발표해 호평을 받았다. 이번 총회에 참석한 일본 이시카와 현 남부에 위치한 하쿠산 지질공원의 다무라 도시카츠(田村 敏和) 하쿠산시(白山市) 시장을 비롯한 방문단은 한탄강 지질공원과 향후 국제교류를 함께 할 것을 건의해 왔다. 츠쿠바 대학의 이이다 요시히코(飯田義彦) 교수가 적극 추천한 배경에는 두 지질공원이 강을 중심으로 하고 있으며 하쿠산 생물권보전지역과 같이 한탄강 지질공원이 연천임진강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지질과 생태가 우수한 지역이라는 큰 공통점이 있다고 강조했다.군 관계자는 “지질공원 활성화를 통해 체류인구 유입에 따른 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지속가능한 관광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제교류를 통해 유네스코 2관왕 도시로서 연천군의 브랜드가치를 국내외에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이번 모로코 마라케시에서 열린 세계지질공원 총회는 2년마다 개최되는 세계지질공원 네트워크의 가장 큰 행사로서 ‘전통, 지역경제, 지오투어리즘의 활성화’를 주제로 총48개국 195개 세계지질공원과 국내·외 세계지질공원을 추진하는 지질공원 관계자 총 800여 명이 참석했다. 국내에서는 한탄강, 제주, 청송, 무등산, 전북서해안 등 세계지질공원, 국가지질공원사무국, 한국지질공원 네트워크 등의 관계자들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