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목록
-
국제구호단체 월드프렌즈, 전곡읍에 마스크 2만5800개 기탁국제구호단체 NGO 사단법인 월드프렌즈는 지난 19일 연천군 전곡읍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저소득층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2만5800장을 기탁했다. 전곡읍 행정복지센터는 방역물품 구입에 어려움이 있을 저소득층과 미접종자인 미성년자가 있는 가구에 마스크를 우선적으로 배분할 예정이다. 월드 프렌즈 관계자는 “마스크 구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에 잘 전달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채택병 전곡읍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우리읍에 마스크를 기탁해주신 사단법인 월드프렌즈에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
경기도청공무원노동조합, 사랑의 후원물품 나눔 봉사활동경기도청공무원노동조합은 경기도청북부청사공무원 가족봉사단과 지난 20일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물품 전달 봉사활동’을 펼쳤다.매년 경기도내 저소득층 및 홀몸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것으로 경기도청공무원노동조합(이상진 북부청수석부위원장)과 경기도청북부청공무원가족봉사단등 20여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연천군 관내 홀몸노인 및 저소득가정 10가구에 연탄·김치·이불 등 170만원 상당의 동절기 후원물품을 전달했다.이상진 부석부원원장은 “주변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 따뜻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을 모아 후원물품을 마련하였고 자원봉사에 참여해주시는 봉사단에 감사하며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연천군 관계자는 “경기도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후원물품 나눔을 지속해 주고 계신 경기도청노조 및 가족봉사단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
김광철 연천군수, 탄소중립 위한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 챌린지’ 동참김광철 연천군수가 19일 최용덕 동두천시장의 지목을 받아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 챌린지’에 동참했다.지난 9월 양승조 충청남도 도지사로부터 시작된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 챌린지’는 에너지 효율이 높은 제품을 우선으로 구매하고, 냉온수기 등 전자기기에 전자 타이머 콘센트를 설치해 야간·새벽 시간에 대기전력을 절감하는 등 일상 속 에너지 절약 실천을 유도해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릴레이 캠페인이다.‘함께 실천하는 탄소중립, 냉온수기 OFF! 환경 ON!’이라는 문구가 적힌 팻말을 들고 챌린지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앞서 연천군은 지난 5월 ‘2050 탄소중립 공동선언’에 동참하며 탄소중립을 위한 실현 의지를 밝힌 바 있다. 군 특성에 맞는 실질적인 탄소중립 사업 발굴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김광철 군수는 “탄소중립은 이제 피할 수 없는 시대의 과제로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며 “일상 속 작은 실천들이 모여 큰 변화를 이룰 수 있으니,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한편 김 군수는 챌린지 다음 주자로 최문순 화천군수를 지목했다.
-
제20회 한국강의날 연천대회 백학리조트서 성료한국강살리기네트워크와 ㈔한탄강지키기운동본부는 18일 연천군 백학면 백학자유로리조트에서 제20회 한국강의날 연천대회(연천·강 평화의 물길로 잇다)를 개최했다.연천군과 경기도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하천생태계 복원 등 강·하천과 관련한 문제해결을 위한 정보공유 및 지역사회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한국강의날 행사는 민간 학술대회로 2002년 제1회 양평강의날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연천군에서 제20회를 맞이하는 민간 최대의 강 문화 축제이다.개막식 행사는 지속가능한 국가하구 전략, 물 환경 보전을 위한 전략 방안 등 강과 관련한 포럼으로 시작해 한탄강 문화제로 이어졌다.대회 이틀째인 이날은 한국강의날 20주년 기념 생명의강 토크콘서트와 아시아태평양 청년 물포럼, 하천살리기 콘테스트 본선 사례발표, 청소년 쇼미더리버 콘테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셋째 날 연천 관광을 끝으로 마무리된다.김광철 연천군수는 “좋은사람들의 평화도시 HI러브 연천의 HI는 한탄강과 임진강인 만큼 연천군은 강의 도시라고 말할 수 있다”며 “제20회 한국강의날 연천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연천을 찾아주신 모든 분들이 연천의 매력에 푹 빠졌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
연천군노인복지관, 건강한 사랑나눔 꾸러미 전달연천군노인복지관(관장 김학석)은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연천군 관내에 맞춤춤돌봄 서비스대상자 800명에게 식생활 개선을 위한 맞춤형 사랑나눔 꾸러미를 전달했다.이번 프로그램은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는 입동을 맞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취약어르신에게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간편 영양식품키트(갈비탕, 사골곰탕, 닭곰탕, 꼬리곰탕, 전복죽, 야채죽, 소면)를 배부한 것이다. 60여 명의 생활지원사가 직접 가가호호 방문하여 사랑나눔 꾸러미를 전달하며 어르신의 안전과 안부를 세세히 점검하여 코로나 장기화로 우울감을 호소하시는 어르신들께 작은 도움이 되었다. 군남면에 거주하시는 이묘*(36년생) 대상자는 꾸러미 물품을 보시더니 밥맛이 없었는데 이렇게 고마울 수가 없다고 하시며 맞춤돌봄서비스 관계자 모든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달해 달라며 거듭 말씀하셨다.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은 연천군 관내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취약계층에게 적절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여 안정적인 노후 생활 보장, 노인의 기능‧건강 유지 및 악화 예방에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2022년도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관내 돌봄 사각지대를 제로화 할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
대한적십자 청산봉사회, 고탄교 환경정화활동 펼쳐대한적십자 청산봉사회(회장 김성빈)는 17일 청산면 장탄리 고탄교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 ‘사랑으로 1365번길’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랑으로 1365번길 사업은 (사)연천군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단체가 1단체 1공원 가꾸기 업무협약에 따라 실시하는 자원봉사활동이며 한탄강변 정화활동, 공원 환경개선사업 등을 실시하는 사업이다.이날 김성빈 회장을 비롯한 청산봉사회 회원 10여 명은 고탄교 일대 쓰레기 치우기, 한탄강변 유해물질 처리 등 환경정화활동을 하며 지역사랑을 실천했다.김성빈 청산봉사회장은 “코로나19로 대면 봉사활동이 어려워졌지만 이렇게 환경정화활동 등을 통해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이런 작은 실천부터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2021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 당구 연천대회’ 전곡읍서 열려장애인당구 활성화와 저변 확대를 위한 ‘2021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 당구 연천대회’가 18일 전곡읍 로하스당구장에서 열렸다.이날 대회에는 김광철 연천군수, 오완석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신홍식 경기도장애인당구협회장, 임재화 연천군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 장인수 연천군장애인당구협회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대회는 장애인당구 활성화와 저변 확대를 통해 장애인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사회 참여기회를 확대하고자 개최됐으며, 위드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연천군에서 열리는 장애인당구대회이다.경기는 개인전 1쿠션, 3쿠션 2개 부문으로 나눠 치러졌으며, 개인전 1쿠션에서 정환용(53·신서면) 선수가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김광철 연천군수는 “오랜만에 열리는 당구대회이니만큼 경쟁보다는 동호인이 함께 우정을 나눌 수 있는 대회가 됐으면 한다”며 “경품으로 지급된 연천쌀은 밥맛이 일품인 만큼 연천농산물의 우수성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연천군, 6·25전쟁 UN 참전국 역사자료 조사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연천군은 19일 군청 상황실에서 ‘연천군 6.25전쟁 UN 참전국 역사자료 조사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연천군은 6·25전쟁(한국전쟁) 당시 전투지원 16개 참전국 모두가 활동했던 유일한 지역이다. 육군사관학교 산학협력단이 수행을 맡은 이번 용역의 과업은 UN 참전국의 군사 및 비군사활동에 대한 역사자료를 조사·정리하는 것이다.1950년 12월 28일 이승만 대통령이 연천에 위치한 미2사단 사령부에서 담화를 나누는 모습, 연천에 주둔한 미군과 부모 잃은 한국인 고아‘헨리’에 관한 사진과 문서, 1952년 2월 얼어붙은 임진강에서 아이스하키를 즐기는 캐나다군, 장승천 전투에서 본인이 있는 곳의 좌표를 불러주어 적과 함께 희생한 터키군 마흐멧 중위가 한국인 어린아이와 찍은 사진 등 이번 용역을 통해 20세기 대한민국 현대사의 비극인 6·25전쟁 당시 연천군에서 활약한 많은 UN 참전국의 활동에 관한 많은 자료가 수집, 정리됐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6.25전쟁 당시 UN 참전국의 희생이 그대로 남아 있는 우리 연천은 이제 그들의 희생에 감사와 추모 그리고 기억하는 작업과 동시에 좋은 사람들의 평화도시 건설로 보답할 때”라며 “이번 용역을 계기로 우리 연천군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발판으로 삼고자 한다”고 말했다.
-
연천군, 청산대전일반산업단지 내 국토대청결운동 실시연천군은 19일 청산면 청산대전일반산업단지에서 연천군 직원, 환경미화원, 청산대전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체 협의회 임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이날 참여자들은 산단 내부를 돌며 청산대전일반산업단지 양성화 사업 추진에 따른 기타 건축자재 폐기물과 무단으로 방치된 생활쓰레기를 수거 처리했다.연천군 관계자는 “방치된 불법 생활쓰레기 수거를 통해 청산대전일반산업단지 내 업체 임직원 및 인근 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여 매우 기쁘다”라며 “생활쓰레기 불법투기를 줄이기 위한 지도·단속 및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을 위한 홍보활동 또한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백학면새마을회, 행복홀씨 입양사업 실시백학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최경희·부녀회장 호대섭)는 19일 백학저수지부터 백학산업단지구간(3km)에 대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행복홀씨 입양사업이란 민들레 홀씨처럼 세상에 행복이 퍼져간다는 의미로 추진하는 환경정화 사업 도로변, 공원 등 일정구간을 주민단체가 입양해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는 민간주도 환경정화사업으로 깨끗한 청명한 백학을 만들고자 남녀 새마을지도자분들의 협력을 통해 쓰레기 80kg을 수거했다.새마을지도자 관계자는 “우리 마을의 환경에 대한 작은 관심이 깨끗하고 아름다운 백학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더 많은 활동을 통해 살기 좋은 백학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이종민 백학면장은 “추워지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환경정화에 참여해주신 새마을 남녀지도에 감사드리며, 살기 좋은 백학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