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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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CCTV통합관제센터, 범죄 예방 파수꾼 역할 ‘톡톡’연천군 CCTV 통합관제센터가 24시 모니터링으로 강력범죄를 예방하고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연천군에 따르면 지난 4일 오전 3시 20분께 전곡읍 전곡리 시내에서 한 남성이 여성과의 실랑이 끝에 피해 여성을 폭행해 강제로 끌고 가려는 모습이 인근 방범 CCTV에 포착됐다.모니터링을 통해 이를 목격한 연천군 CCTV 통합관제센터 요원들은 즉시 경찰상황실에 신고했다.신고를 받고 신속히 현장에 도착한 연천 경찰은 가해자를 현장에서 검거한 뒤 피해 여성의 신변을 안전하게 확보해 연천 119구조대에 인계했다.연천군 관계자는 “연천경찰서와의 상시협업체계를 구축 및 발전시키고 있으며 관제요원들이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범죄 및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방범 CCTV 신규 설치 및 지능형 관제 시스템을 활용한 효율적인 관제로 안전한 연천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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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연천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단속 실시연천군은 20일부터 23일까지 연천사랑상품권의 지속가능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행안부 주관 상반기 부정유통 행위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단속대상은 연천사랑상품권 가맹점 총 2100여개 업소로 주요 단속내용은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 및 환전하는 행위, 유흥업소 등 제한업종 영위, 연천사랑상품권 결제를 거부하거나 현금영수증 발행거부 등 현금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등이다.연천군은 행안부, 경기도, 경기지역화폐 운행대행사 코나아이(주)와 협력해 부정유통이 의심되는 가맹점 목록을 사전에 추출, 총 2개의 단속반을 통해 단속한다. 또한 부정유통 신고센터를 운영하여 소비자 신고 등에 따라 접수된 부정유통 행위 역시 단속할 계획이다.연천군 관계자는 “연천사랑상품권 유통이 소비생활의 한 부분으로 이미 정착되었고, 매해 정기적인 부정유통 일제단속을 실시한바, 대다수의 연천군민들이 부정유통에 대하여 인식하고 있지만, 행안부 주관 일제단속인 만큼 적극 협조해 주시기를 바란다. 이번 단속에서 부정유통이 적발 될 시 엄격한 행정‧재정적 조치로 건전한 연천사랑상품권 유통으로 더욱더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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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풍년기원 모내기 행사 개최연천군과 연천군농업인단체협회는 16일 연천읍 고문리에서 김덕현 연천군수, 김성원 국회의원, 심상금 연천군의회 의장 및 의원, 농업인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풍년을 기원하는 모내기 시연행사’를 개최했다.이날 김덕현 군수와 김성원 의원은 직접 이앙기를 운전하고 모내기를 시연했다. 이앙한 품종은 ‘연진(경기15호)’이다. ‘연진’은 연천의 연, 자연의 연을 뜻하며, 진은 보배진(珍)으로 연천(자연)의 보배, 진미(米), 귀한 맛을 뜻한다. 연진은 중생종벼로 쌀 외관품위 및 밥맛이 찰지고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연천군은 연진을 지역특화품종으로 육성하면서 2025년까지 재배면적을 2,000ha로 확대할 예정이다.김덕현 군수는 “농업의 현장에 있는 농민, 농업인단체장, 농협 관계자를 비롯해 이 자리에 함께한 모든분들께 감사하다”며 “연천의 특화품종 연진의 생육이 결실을 맺어 대한민국의 으뜸가는 대표 품종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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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어르신 교통비 지원 나선다연천군은 지난 7일 군청 본관 2층 상황실에서 NH농협은행 연천군지부, 파주연천축산업협동조합, 연천농업협동조합, 전곡농업협동조합, 임진농업협동조합과 ‘연천군 어르신 교통비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연천군과 이들 기관은 어르신 교통비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역할 분담과 함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어르신 교통비 지원사업은 연천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분기별 최대 5만원, 연간 20만원까지 사용한 교통비를 지원한다.지원대상자는 6월 17일부터 출생연도에 따른 지정 일자에 지역 내 농협은행(농축협)을 방문, G-PASS카드를 발급받아 농협은행 계좌와 연계하고 선충전 후 이용하면 된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교통약자인 어르신들의 교통비 지원을 통해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자유로운 이동을 보장하는 등 교통복지 혜택을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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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생태계교란식물 제거 활동연천군은 한강유역환경청이 지정한 생태계교란생물 집중 퇴치 주간을 맞아 전곡리유적에서 민·군·관이 함께 생태계교란식물 제거 활동을 벌였다고 밝혔다. 이날 연천군, 군부대, 사회단체, 시설관리공단 등 기관·단체 관계자들이 함께 전곡리유적 및 한탄강관광지 수변구역 주변에서 단풍잎돼지풀 등 생태계교란식물 제거와 함께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이와 함께 연천읍, 전곡읍, 신서면, 청산면, 미산면 등 10개 읍면에서도 유해식물 없는 우리 마을 만들기를 목표로 생태계교란식물 제거 활동을 펼쳤다. 연천군 관계자는 “자생식물과 자연환경을 보전하고 생물 다양성 증진과 지속가능한 생태계 확보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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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식연천군은 7일 연천수레울아트홀 소공연장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 신규 위촉된 위원들은 마을별로 지역 사정에 밝은 각 리 반장 493명으로 ‘연(천)반장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게 된다. 연(천)반장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거주 지역의 복지사각지대뿐만 아니라 이미 제도권 안에 들어온 위기 가정도 주기적으로 모니터링을 하는 고위험구가구 일촌맺기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연천군은 위촉식 후 연천돌봄 SOS 연(천)반장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 및 자세 등을 알려주는 기본 교육을 시행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송파 세 모녀 사건 이후 2018년부터 만들어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이웃을 살피며 사각지대를 발굴하는 역할 맡아주신 감사함과 함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 최선을 다해주실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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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현 군수, “세컨드 홈으로 인구 늘리고 경제 활성화”김덕현 연천군수가 세컨드 홈 정책을 적극 활용해 관내 생활인구를 늘려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김덕현 군수는 KBS수원센터에서 진행된 뉴스인 대담에서 “연천군은 지난 2년간 중앙부처와 국회에 수도권이지만, 접경지역이자 인구감소지역인 연천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요청했다. 세컨드 홈 특례지역에 연천이 포함된 것은 그동안 우리군이 끊임없이 목소리를 내면서 이뤄낸 결과물”이라며 “향후 세컨드 홈 정책을 비롯해 접경지역 인구감소 지자체를 위한 정부의 다양한 정책이 이어질 수 있도록 목소리를 높이겠다”고 강조했다.연천군은 최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세컨드 홈 특례지역에 경기도 31개 시군 중 유일하게 포함됐다. 세컨드 홈 특례는 1주택자가 연천군에 있는 주택 1채를 추가로 취득해도 ‘1세대 1주택자’로 인정하는 정책이다. 수도권 1주택자가 세컨드 홈 특례지역인 연천군에 주택 1채를 구매해도 1주택자로 인정돼 양도세, 종부세, 재산세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김 군수는 “연천군은 접경지역 특성상 발전이 더뎠지만, 그로 인해 반세기 넘도록 청정자연을 보전하고 있는 기회의 땅”이라며 “향후 자체 사업을 통해 임진강과 한탄강이 흐르는 최적의 장소에 대규모 주택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수도권 전철 1호선이 지난해 12월 개통함에 따라 지역발전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교통인프라 확충으로 연천을 찾는 방문객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추세다. 지난해 기준 주요 관광지 입장객 수를 보면 재인폭포 54만8000명, 전곡리 구석기유적 30만6000명, 임진강 댑싸리 정원 14만8000명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김 군수는 서울과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된 만큼 교통·교육·생활인프라 구축에 주력하는 한편, 관광산업을 활성화해 인구를 늘리겠다는 구상이다. 김 군수는 “1호선과 국도3호선 대체우회도로가 개통되면서 연천군을 둘러싼 교통인프라가 획기적으로 좋아졌다. 연천만의 미래 성장 동력을 발굴해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도약하겠다”며 “연천BIX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국립현충원 조성, 반려동물 테마파크 등 주요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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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전곡농협과 함께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추진연천군은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 신규사업인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연천군은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외국인 계절근로사업을 3년째 운영하고 있다. 올해 연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신청, 전곡농협을 운영자로 선정했다. 이에 전곡농협은 20명의 근로자와 7개월간 근로계약을 맺고 지역 내 일손이 필요한 농업인에게 파견할 예정이다. 공공형 계절근로자는 기존 농가형(개별농가와 근로계약 후 농가 작업장에서 근무하는 인력)과 달리 공동숙소에서 지내면서 일일 파견 방식으로 진행된다.연천군은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통해 지역 내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중·소농의 단기간, 비정기 수요에 대응할 수 있어 다양한 농가 수요를 충족시킬 것으로 보고 있다.농촌 일손 부족 문제 및 그에 따른 인건비 상승으로 인해 농가의 시름이 더해가는 이때 외국인 계절근로사업은 농번기 필요한 기간만큼 쓸 수 있으며, 성실근로자로 추천받으면 매년 재입국할 수 있고 숙련된 근로자를 고용할 수 있어 근로자 및 농가의 만족도가 높아 매년 높은 참여율을 보이고 있다.최종철 전곡농협 조합장은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을 위해 연천군과 오랜 준비기간을 거쳤다”며 “준비한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연천군과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관내 일손 부족 해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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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한국철도공사, 철도와 지역발전 위한 협약연천군과 한국철도공사 수도권동부본부는 29일 군청 본관 2층 상황실에서 ‘철도와 지역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연천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국철도공사와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과 철도의 연계성을 강화하고, 역 중심의 지역 교통·여행·문화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김덕현 연천군수는 “전철 미운행 구간인 대광리·신탄리역사 개방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한국철도공사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연천군과 한국철도공사의 관계가 한단계 더 발전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박진홍 한국철도공사 수도권동부본부장은 “연천군의 적극적인 협조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연천군의 발전에 도움이 되고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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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5월 3일~6일 제31회 구석기 축제 개최천혜의 자연을 보유한 ‘자연의 도시’이자 구석기 유적이 발견된 ‘역사의 도시’ 연천이 제31회 연천 구석기 축제로 관광객 맞이에 나선다.연천군은 오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전곡읍 전곡리유적에서 ‘제31회 연천 구석기축제’를 개최한다.연천 구석기축제는 2024~2025 문화관광축제 및 2024 한국방문의해 K-컬처 관광 이벤트 100선에 선정되며 지역 축제를 넘어 수도권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수도권 전철 1호선 시대를 연 연천군은 올해 ‘아슐리안으로부터의 주먹도끼 초대장’이라는 주제로 체험, 전시, 공연 프로그램 등 풍성한 볼거리를 선보인다.앞서 군은 주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관광객에게는 볼거리·즐길거리를 통해 추억을 공유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변화를 시도했다. 우선 군은 쏘카(쏘카 타고 연천 여행 이벤트), 하나투어(축제상품) 등 기업 협업을 통한 축제 브랜드 마케팅과 함께 연이, 천이 관광캐릭터를 선정해 축제 굿즈를 제작했다. 축제 기간 키링, 그립톡 등을 판매하는 굿즈 샵이 운영된다.구석기 축제의 백미인 ‘세계 구석기 체험마당’은 올해도 이어진다. 세계 구석기 체험마당에는 일본, 대만, 스페인, 포르투갈, 오스트리아, 독일 등 9개 나라의 선사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됐다. 1m가 넘는 나무에 돼지고기를 꽂아 숯불에 직접 구워 먹는 구석기 바비큐는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축제기간 오후 7시 야간무대도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3일 구석기나이트, 4일 가족영화 상영, 5일 하나투어 공연, 마지막 날인 6일에는 불꽃놀이와 군민화합 특별공연으로 인순이, 장민호, 김다현, 신해솔 등의 유명가수가 피날레를 장식한다.축제 입장료는 5,000원이며 입장권은 축제상품권(5,000원)으로 교환된다. 축제상품권은 축제장 내 매장 및 연천 소재 업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장애인, 독립유공자, 국가유공자, 5·18민주유공자, 참전유공자, 고엽제후유의증환자, 연천군민, 65세 이상 노인은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또한 축제는 반려동물과 동반출입이 가능한 반려동물 친화축제로 꾸며진다. 이와 함께 연천군은 축제 기간 폭염 및 우천을 대비한 그늘막 등의 시설을 마련하기로 했다.김덕현 연천군수는 “지역 대표 축제인 구석기 축제가 올해 31회째를 맞는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 및 연천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며 “‘지붕 없는 박물관’, ‘내륙의 제주도’ 연천에서 30만 년 전 구석기시대 인류의 삶을 생생하게 느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