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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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권시장군수협, ‘서울~연천 고속도로 조기 착수’ 공동 건의문 채택경기도북부권시장군수협의회(회장 백경현 구리시장)는 지난 22일 양주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제3차 정기회의에서 ‘서울~연천 고속도로 조기 착공 공동 건의문’을 채택했다고 밝혔다.경기도북부권시장군수협의회는 경기북부지역의 균형 발전과 권역 행정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경기북부 10개 시군의 지자체장으로 구성된 협의회다. 이날 협의회는 총 18개의 제안 안건을 대상으로 심의·의결했다.연천군은 ▲경원선(연천~백마고지) 열차운행 재개 ▲서울~연천 고속도로 조기 착수 등을 제안했으며, 특히 서울~연천 고속도로 조기 착수 공동 건의문 채택의 건은 시장·군수의 적극적 지지로 만장일치로 채택돼 국토교통부에 전달할 예정이다. 서울~연천 고속도로 건설사업은 2022년 제2차 고속도로 건설 5개년 계획에 반영된 이래로 각종 회의 시 지속적으로 고속도로사업 조기 착수에 대해 논의돼왔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정부의 국정과제 및 대통령 공약사업인 서울~연천 고속도로 건설사업은 경기북부 지역균형발전 및 광역교통 인프라 구축의 중요한 도로”라며 “조기 착수가 반드시 필요한 만큼 경기북부권 시·군과 공동대응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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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연천고려인삼축제 10월 6일 개막연천군은 다음달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전곡리유적에서 제5회 고려인삼축제를 개최한다.청정지역 DMZ 연천에서 농민이 직접 재배한 6년근 인삼과 다채로운 연천 농특산물을 만나볼 수 있는 이번 고려인삼축제는 연천군 인삼연구회가 주관하고 연천군과 개성인삼농협에서 후원한다.농산물 장터 이외에도 다양한 버스킹, 주민 공연과 체험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 볼거리도 함께 진행한다.심우일 연천인삼연구회장은 “이번 축제를 통하여 연천의 깨끗하고 우수한 인삼과 다양한 농특산물들을 방문객들에게 알리고, 축제에 참여하는 농가와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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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한탄강 습지 복원 및 도시생태현황지도 구축사업 연계 보고회연천군은 지난 15일과 20일 새와 생명의 터,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교 버클리 캠퍼스(이하 UC버클리), 국립생태원과 함께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한탄강 습지복원 연구 세미나 및 도시생태현황지도 구축사업 연계 보고회를 연천군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1차 세미나에는 저어새 습지 복원의 최고 권위자인 UC버클리의 랜돌프 헤스터(Randolph Hester) 명예교수와 새와 생명의 터 대표 나일 무어스(Nial Moores) 박사가 참석하였다. 군에서는 박태원 관광과장, 하천시설팀장, 하천관리팀장, 지질생태팀장 및 교육·관광·마케팅·생태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의 담당자 및 관계자 13명이 참석하여 대만, 미국 등의 습지 및 하천 복원 사례를 통한 연천군 한탄강의 보존관광 기반 구축을 위한 한탄강 습지 복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2차 보고회에는 자연형 하천 복원의 최고 권위자인 UC버클리 마티아스 콘돌프(Mathias Kondolf) 교수를 비롯하여 새와 생명의 터 나일 무어스 박사, 국립생태원 오우석 생태자연도 팀장, 관광과장 및 환경보호과장, 지질생태팀장, 하천시설팀장, 도시계획팀장, 환경정책팀장 등 관계자 16명이 참석하여 해외의 자연형 도시하천 복원 사례와 연천군 도시생태현황지도 구축사업 중간보고를 진행했다.연천군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이자 세계지질공원을 다중지정받은 지역으로써 2021년 10월부터 조류를 중심으로 한 생물다양성 모니터링을 실시하였고, 그 결과 흰목물떼새, 원앙, 가창오리 등 다양한 멸종위기종 및 천연기념물이 서식하고 있었다. 특히 노랑부리저어새의 이동에 있어 중간기착지로 기능하고 있음이 확인되어, 과거 국민관광지였던 한탄강이 생태관광지로서의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에 세계적인 석학들과 함께 한탄강의 수질개선과 생물다양성 보전, 생태 및 체험교육 관광의 지역으로 복원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그 일환으로 새와 생명의 터 나일 무어스 박사, 새와 생명의 터 연천지회 회원들은 지난 9월 7일 서울외국인학교 학생들과 바이오블리츠를 진행한 바 있다. 이후 11일부터는 현장조사를 통해 랜돌프 헤스터 교수, 일본 도쿄공업대학교 마사토 도히 교수의 저어새팀과 함께 관광 및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공간 구성 방안을 논의하였고, 마티아스 콘돌프 교수와는 자연형 하천 복원 방향 등을 논의하였다. 해당 용역은 2024년도까지 진행될 계획이며, 과거 한탄강에 존재하였던 호사비오리의 서식지를 복원하고 생태관광의 거점으로 조성할 예정이다.한편, 20일 연계 보고회로 진행된 도시생태현황지도 구축사업의 경우 군단위로는 연천군이 국내에서 두 번째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2022년부터 국립생태원과 협업하여 구축하고 있으며, 올해 12월에 완성될 예정이다. 박태원 관광과장은 “이번 사업이 단순 용역에 그치지 않고 실현되어 연천군 생태관광 활성화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기를 바라며, 군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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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BIX 그린바이오산업 이끌 선도기업 ㈜우리기술 기공식연천군은 ㈜우리기술이 21일 연천BIX 산업단지에서 김덕현 군수, 노갑선 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우리기술은 연천BIX 산업단지에 3,345평부지에 1,589평 규모로 공장형(완전 밀폐형) 스마트팜 시설 및 제조시설을 건축할 예정이다. 스마트바이오 공장은 수경인삼을 시작으로 특수작물의 재배, 소재, 원료를 기능식품, 화장품, 의약품에 공급할 계획이며, 연천군 소재 원료 농산물 활용을 통한 농가 소득 향상에도 이바지할 계획이다. 이번 기공식으로 연천(BIX) 그린바이오산업 활성화에 더욱 힘이 실릴 전망이다. 군은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추진 등 바이오산업 육성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향후 지속적인 기업 유치를 통해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노갑선 대표는 “이번 기공식에 참석해 주신 김덕현 군수님 및 관계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최근 수도권 청정지역 연천군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어 연천BIX에 공장을 건립하게 됐다”며“1호 공장을 시작으로 2호, 3호 공장으로 사업을 확대하여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김덕현 군수는 “연천군의 장점인 청정 자연환경의 천연물을 이용한 바이오 산업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오늘 ㈜우리기술의 스마트바이오 공장 기공식이 도약의 시작이 될 것이며, 연천군과 함께 하기 위해 연천BIX에 투자를 결정해준 ㈜우리기술 노갑선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우리기술의 사업 성공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현재 다양한 기관과 협의중인 연천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육성에도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심상금 군의회의장은 “연천BIX에서 공장건립을 축하한다며, 향후 미래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국내 최대 스마트팜공장을 연천군에 건립하는 것은 상징적인 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연천군 연천읍 통현리 일원에 조성한 연천BIX는 23년 6월말 준공하였으며, 식료품, 화학, 의료, 고무 등 25개 기업이 분양계약을 완료했으며, 지속적으로 분양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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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전곡한마음봉사회·전곡읍체육회·전곡3리 주민, 환경정화활동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연천전곡한마음봉사회(회장 김경식)와 전곡읍체육회(회장 송병서), 전곡3리 마을주민들이 17일 전곡읍 고탄교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회원들과 주민들은 예초기 등을 동원하여 한탄강 제방과 강변 둑방의 풀베기 작업을 실시했고 두 손으로 둑방의 잡풀을 뽑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강변 일대에 방치된 플라스틱통과 폐비닐 등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김경식 연천전곡한마음봉사회장은 “한탄강주상절리길을 찾는 관광객에게 더욱 아름다운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송병서 전곡읍체육회장은 “앞으로도 전곡읍의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앞장서는 체육회가 되겠다”고 전했다.이종민 전곡읍장은 “주말 아침 시간을 할애해서 전곡읍을 위해 애써주신 한마음봉사회, 전곡읍체육회, 전곡3리 운영위원회·부녀회·청년회에 감사드린다. 추석을 맞이하여 전곡읍을 찾는 귀성객들에게도 한층 쾌적한 전곡읍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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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벼 지역특화 품종 육성 중간평가회 개최연천군농업기술센터는 19일 백학면 구미리 신품종 비교 재배포장에서 벼 재배 농업인과 경기도농업기술원 관계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벼 지역특화 품종 육성 중간평가회를 개최했다.이번 평가회는 연천군 벼 주품종 대안벼의 보급종 수발아 등에 따른 공급중단에 따라 최고품질 지역특화 품종 선발과 보급 확대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경기도농업기술원 최병열 작물육종팀장의 ‘경기15호 주요특성 및 재배요점’ 강의를 시작으로 농업기술센터 한삼수 작물환경팀장의 ‘경기도 육성 신품종의 연천군 실증재배 결과 및 향후 추진계획’ 발표가 진행됐으며, 백학면 구미리에 위치한 신품종 벼 재배포장으로 이동해 현장평가가 이뤄졌다.대안벼 대체품종으로 실증재배 중인 ‘경기15호’는 경기도에서 육종한 중생종 품종으로 내년 품종등록 예정이며, 이번 평가회를 통하여 수량, 품질, 내재해성, 식미, 도정률 등의 주요특성이 연천군 지역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정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대안벼 공급중단에 따라 지역특화 신품종 육성을 통한 우량종자 보급이 절실한 시기”라며 “연천군 식량산업 이해관계자들인 농업인과 농협, 소비자들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벼 품종을 육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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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관내 기업 물품 우선 구매 ‘BUY 연천’ 확대 지역경제 활성화연천군은 19일 본관 2층 상황실에서 ‘BUY 연천’ 확대실시를 위한 주요부서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군은 관내 제조 기업의 물품 등을 우선적으로 구매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BUY 연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앞서 김덕현 연천군수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업체를 지원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올해 3월부터 군청(본청)을 중심으로 BUY 연천을 실시했다. 이달부터는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까지 확대하여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이날 회의에서는 연천군에서 물품 계약 건수와 예산액이 높은 11개의 주요부서 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진행돼 오던 ‘BUY 연천’이 더 확대될 수 있도록 용역 설계 단계부터 관내 업체를 적극 검토 및 반영하는 등의 다양한 의견들을 주고받았다.권영민 회계과장은 “2024년도 본예산에 ’BUY 연천‘ 우수부서를 위한 시상금을 편성하여 사업 부서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것”이라면서 “BUY 연천의 적극적인 추진은 관내 제조 기업들을 성장시킬 수 있는 영양분이 될 것이며, 관내 제조 기업들을 성장이 바로 연천군의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기에 앞으로 더욱더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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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탄소중립 지원센터 개소식연천군은 19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김덕현 연천군수와 지연옥 대진대 부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 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탄소중립 지원센터는 탄소중립기본법 시행에 따라 지자체의 탄소중립 이행정책을 전담 지원하는 조직으로 ▲탄소중립·녹색성장기본계획의 수립·시행 지원 ▲에너지 전환 촉진 및 전환모델의 개발·확산 ▲지역의 온실가스 배출량 통계 관련 정보 작성 ▲탄소중립 관련 조사·연구 및 교육·홍보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현재 17개 광역 시도에 탄소중립지원센터가 운영 중이며, 기초 지자체 단위에서도 탄소중립지원센터가 개소하면서 향후 지역사회가 주도하는 상향식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연천군은 공모절차를 통해 지난 8월 25일 대진대를 연천군 탄소중립 지원센터로 지정했다. 지연옥 대진대 부총장은 “시민과 함께하는 지역 중심의 탄소중립을 열어가기 위해 대학의 전문인력과 연구역량을 기반으로 연천군의 탄소중립 이행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전미애 연천군 탄소중립 지원센터장은 “지역 중심 탄소중립 이행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연천군의 탄소중립 역량 기반 강화와 지역 내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힘쓰겠다”고 했다.김덕현 연천군수는 “기후변화 위기로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며 “연천군 탄소중립 지원센터가 기후변화 위기를 극복하고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구심점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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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연천 임진강 생물권보전지역 생물다양성 탐사단 활동연천군은 17일 임진강 일원에서 새와 생명의 터 연천과 함께 관내 초등학생 및 교사, 학부모 등 20여명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연천 임진강 생물권보전지역 생물다양성 탐사단’ 4차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탐사는 지난 6월과 7월 세 번의 탐사 이후 불볕더위로 휴식기를 가진 뒤 처음 재개된 것으로, 새와 생명의 터 대표 나일 무어스(Nial Moores) 박사의 안내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무어스 박사와 함께 북삼교를 시작으로 임진강변을 따라 멸종위기야생생물 Ⅱ급인 낭비둘기를 비롯해 황로, 대백로, 때까치, 제비, 귀제비 등을 관찰했으며, 망원경을 통해 새의 부리와 다리 길이 등 생김새 차이에 따른 먹이와 서식지의 차이점 등에 대해서도 학습했다.군 관계자는 “우리군은 연천 임진강 생물권보전지역과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을 다중지정받은 지역으로써 지역주민들이 지역의 생물다양성에 대해 더욱더 많이 이해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생물다양성 탐사단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본 활동은 ‘2023 생물권보전지역 운영 활성화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유네스코 MAB한국위원회의 후원을 받아 진행되며, 올해 11월까지 추가모집 없이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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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곡5일장 상인회, 추석맞이 이웃돕기 백미 50포 기탁연천군 전곡5일장 상인회(회장 기호철)는 18일 연천군청을 방문해 추석을 앞두고 관내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백미 10kg 50포를 기탁했다.전곡5일장 상인회는 매년 명절과 연말연시에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사회 공헌을 실천하고 있다.기호철 전곡5일장 상인회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이지만 따뜻한 추석 명절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김덕현 연천군수는 “소외된 이웃을 잊지 않고 매년 나눔활동을 펼쳐주시는 기호철 회장님을 비롯한 전곡5일장 상인회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수도권 전철 1호선 개통으로 전곡5일장이 더욱 활성화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