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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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민선8기 군수 공약 실천계획 보고회 개최연천군은 4일 본관 2층 상황실에서 ‘민선8기 군수 공약 실천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는 김덕현 연천군수 주재로 공약사업 관련 부서 25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군민과의 약속인 군수 공약사항을 성실히 이행하기 위해 실천계획의 타당성 등을 검토하고 예상되는 문제점 등을 예측해 개선방안을 마련하고자 진행됐다.공약 관련 추진 부서장들이 공약별 정책목표, 연도별 재원확보 대책과 세부 추진계획 등 구체적 실행방안을 보고하고 문제점과 대책에 대해 심도 있게 토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민선8기 연천군은 ‘다함께 미래로 Yes, 연천’이라는 슬로건 아래 사통팔달(四通八達), 평생복지(平生福祉), 산업융합(産業融合), 보존관광(保存觀光) 4대 군정방침을 정하고 63개 공약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주요 공약사업으로는 ▲동두천~연천 전철 건설 사업 ▲국도 3호선 연천IC 연계도로 개설공사 조기 착공 ▲생애주기별 복지지원 정책 강화 ▲100세 시대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확대 지원 ▲1조원 예산 확보를 위한 기반 마련 ▲연천시를 위한 인구유입정책 추진 ▲첨단산업 유치 ▲연천 권역별 관광벨트 조성 등이 있다.연천군은 보고회에서 나온 문제점과 추진방안 등을 보완하고 구체화해 이달 중 공약 이행평가단을 구성해 군민의 의견을 청취한 뒤 민선8기 공약 실천계획을 최종 공약사업으로 확정할 계획이다.김덕현 군수는 “군민의 의견을 귀 기울여 듣고 군민들의 요구사항을 군정에 적극 반영해 연천군민과 지역발전을 위해 관행과 틀을 깨고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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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제4회 연천고려인삼축제 개최…“6년근 고려인삼 만나보세요”연천군은 오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전곡리유적지에서 제4회 연천고려인삼축제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연천군 인삼연구회가 주관하고 연천군과 개성인삼농협이 후원하는 제4회 연천고려인삼축제는 고려시대 개성과 인접해 인삼재배지로 널리 알려진 연천군이 가을 인삼 수확기를 맞이해 소비자들에게 우수한 상품을 선보인다. 인삼연구회는 축제기간 생산이력제 뿐만 아니라 연근 확인서 및 농약잔류검사 확인서를 첨부한 농가가 상품을 판매하도록 할 계획이다.또한 축제 현장인 전곡리유적지는 물론 새롭게 단장한 재인폭포, 중면 댑싸리 공원, 장남면 호로고루도 연천을 찾는 나들이객을 위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심우일 연천인삼연구회장은 “코로나19로 4년간 열리지 못한 만큼 이번 축제는 농민들이 직접 재배한 6년근 인삼과 다체로운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라며 “좋은 토질과 기후에서 재배한 품질 좋은 연천 인삼을 20~30%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 볼 수 있는 만큼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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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신서보건지소 약국 기능 확대…의료사각지대 해소 ‘박차’연천군이 신서보건지소 약국(조제실) 기능을 강화하는 등 관내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연천군은 27일 신서면 도신리 신서보건지소에서 김덕현 연천군수, 심상금 의장,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서보건지소 약국 기능 강화 민선8기 연천군수 공약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군은 면내 의료기관 및 약국이 없어 어려움을 겪는 신서면 주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일반의약품을 추가해 약국 기능을 확대했다.신서보건지소는 1984년 조성돼 신서면내 유일한 의료기관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2011년 지역주민의 편의를 위해 의과와 한방과에 이어 치과가 추가로 개설됐지만, 여전히 부족한 실정이다. 신서면에는 올해 8월 기준 2657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중 약 42%가 65세 이상 노년층이다.이에 따라 군은 의료기관이 없고 고령인구가 많은 신서면의 공공의료 기능을 강화하고자 전문의약품 외 일반의약품 처방 조제를 확대, 보건지소 약국 기능을 추가하기로 했다. 이달부터 쌍화탕, 게보린 등 일반의약품 30종을 확대했으며 한방과 침시술 외 과립 처방약품도 제공하기로 했다.앞으로 군은 일반의약품을 지속적으로 추가해 신서보건지소 내 약국 기능을 활성화할 방침이다.김덕현 연천군수는 “신서면민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보건지소의 약국 기능을 강화했다”며 “아직 많은 어려움이 남아있지만 모두 다함께 힘을 합쳐 나간다면 신서면을 비롯한 관내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공공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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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주한미군 30명 초청 연천관광 팸투어 개최연천군은 지난 26일 동두천에 주둔하고 있는 용산케이시 기지사령부(USAG Y/C Garrison) 시설사령관 대령 등 30명을 초청해 연천관광 팸투어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주한미군들에게 접경지역 연천군의 문화체험을 통해 유네스코 2관왕 도시 연천군을 국내외에 널리 알림은 물론 한미우호 증진을 위해 기획됐다.팸투어단은 연천군 주민여행사인 구석구석 여행사의 주관 하에 먼저 연천군 대표 관광프로그램인 연천 DMZ로컬투어 일정으로 오전에는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지질명소인 재인폭포와 연천군 최전방으로 북한을 가장 가까이서 조망할 수 있는 태풍전망대를 탐방했다. 점심 식사 후에는 승전전망대와 고랑포구 역사공원 그리고 마지막 코스로 고구려 유적인 연천 호로고루를 방문하며 팸투어를 마무리했다.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유네스코 2관왕 도시 연천군을 널리 알리는 계기로 삼아 향후 지속적인 여행상품으로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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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상반기 150일 활동 마치고 본국 출국연천군은 농번기 일손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고용된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상반기 150일간의 근로활동을 마치고 본국으로 출국했다고 26일 밝혔다.올해 4월부터 근무를 시작한 총 85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은 9월 1일부터 본국으로 귀국하기 시작했으며 20일은 베트남 동탑성에서 온 단체입국자들이 출국하는 날로 연천군은 버스를 운행해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귀국을 도왔다.전덕천 농업정책과장은 “올해 처음 도입한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일손이 부족한 연천 관내 농가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낯선 타국땅에서 많은 어려움을 이겨내고 최선을 다해 일해주신 동탑성 근로자 여러분께 고용농가와 함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한편 하반기에는 78명의 근로자가 입국해 연천군 농가 31곳에서 농작물 수확을 도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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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현 연천군수,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면담…경원선 구읍건널목 존치 해결방안 모색김덕현 연천군수가 경원선 동두천~연천 복선전철 사업과 관련해 지역사회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23일 연천군에 따르면 김덕현 연천군수는 지난 22일 국회를 방문, 김민기(더불어민주당·용인시을) 국토교통위원장과 면담을 갖고 경원선 동두천~연천 복선전철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김덕현 연천군수는 2023년 6월 준공을 앞둔 경원선 동두천~연천 복선전철 사업을 설명하면서 연천 주민들이 요구하는 구읍건널목 존치 등에 대한 당위성과 안전 문제를 담보하는 내용을 설명했다.김덕현 연천군수는 “경원선 전철 사업은 연천군을 비롯해 경기북부 지역균형발전를 위해 차질없이 추진해야 할 사업”이라며 “구읍건널목 존치 등 지역주민들의 목소리가 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국회가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김민기 위원장은 “경원선 복선전철 사업과 관련해 연천군민들이 요구하는 내용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 지역의 목소리를 반영한 해결방안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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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하나투어와 연천 관광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연천군은 21일 본관 2층 군수실에서 국내 1위 여행사인 ㈜하나투어와 ‘연천군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이날 협약식에는 김덕현 연천군수와 ㈜하나투어 경정균 국내사업팀 총괄 부서장 등이 참석했다.이 협약을 계기로 양측은 연천군 관광 활성화를 위해 연천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활용한 상품 개발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연천군은 지역에서 이뤄지는 관광상품 개발 및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원할 예정이며, ㈜하나투어는 관광상품 개발, 지역 축제를 콘텐츠로 한 상품 개발, 권역별 관광벨트 조성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연천군은 이번 협약의 일환으로 구석기 축제가 연계된 캠핑, 가수 권진아가 출연하는 미니콘서트, 지역 화폐가 결합된 여행상품을 개발해 선보였다. 이들 상품은 지난 19일 사전 타임세일 행사에서 판매 5분 만에 매진되며 큰 인기를 끌었고, 오는 26일 하나투어 홈페이지에서 2차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김덕현 군수는 “연천의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여행상품으로 개발해 보다 많은 관광객이 연천을 찾게 만들겠다”며 “국내 최대 여행사 중 하나인 하나투어와 협력해 연천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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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하반기 광견병 일제 예방접종 실시연천군은 오는 11월 30일까지 하반기 광견병 일제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대상은 개, 고양이 등 광견병의 전염 우려가 있는 동물이다.광견병은 광견병 바이러스가 매개하는 감염증으로 제3급 법정 감염병에 해당하는 인수공통전염병이다. 광견병에 걸린 동물에 의해 사람이 감염될 수 있으며, 사람이 감염될 경우 치사율이 거의 100%에 이른다.군은 오는 27~28일 공중수의사의 읍·면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군민들에게 기간 중 할인된 가격인 5000원에 예방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해당 기간에 접종하지 못한 군민을 위해 사랑동물병원(전곡읍 전곡로 140), 성심동물병원(전곡읍 전곡역로 47)에서 기간 내 상시 접종할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구축했다.각 읍ㆍ면별 수의사 방문일정 안내 및 협력동물병원, 기타 세부사항은 연천군 축산과(031-839-232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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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현 연천군수, 육군 제5보병사단 방문 상호협력 강조김덕현 연천군수가 21일 육군 제5보병사단을 방문, 김흥준 사단장과 지역의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기로 뜻을 모았다.김덕현 군수는 이날 육군 제5보병사단 신병교육대에서 열린 신병교육 수료식에 참석해 상호 협력 관계를 강조했다.김덕현 군수는 신병교육 수료식을 마친 뒤 5사단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도란도란연천, 연천소상공인봉사회가 진행한 짜장면 봉사활동 현장을 방문해 군장병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김덕현 군수는 “연천군과 5사단은 오랜 신뢰를 바탕으로 한 든든한 동반자이자 협력 관계”라며 “앞으로도 연천군과 5사단의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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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중면 임진강 댑싸리공원 꽃구경 명소로 떠올라연천군 중면 삼곶리에 위치한 임진강 댑싸리공원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꽃구경하기 좋은 여행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14일 연천군에 따르면 추석 연휴까지 댑싸리공원 등 중면 지역에 다녀간 관광객은 약 1만 8천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보다 배 이상 많은 수치다.중면은 때묻지 않은 청정자연을 배경으로 어딜 가나 포토존을 이루고 있어 이곳을 찾는 관광객의 만족도가 높다. 특히 도시에서 보기 힘든 댑싸리와 다양한 꽃들이 형형색색 조화롭게 이어져 누구나 힐링하며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더욱이 올해는 코로나가 풀린 시점이라 DMZ 출입방식이 완화돼 횡산리 태풍전망대 관광객이 지난해보다 증가할 것으로 보여 댑싸리공원과 함께 중면을 찾는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연천군 관계자는 “올해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간 하루도 빠짐없이 공원 조성에 열과 성을 다한 삼곶리 지역 주민들의 땀방울이 만들어낸 결과물”이라며 “앞으르도 소중한 자연을 보전하면서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 관광활성화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연천 중면 삼곶리 소재 임진강 댑싸리공원은 댑싸리가 붉게 물드는 11월까지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