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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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임산부의 날 맞아 육아용품 선물꾸러미 증정연천군보건의료원은 오는 10월 11일 제17회 임산부의 날을 맞아 관내 임산부를 대상으로 선물꾸러미를 증정한다고 6일 밝혔다.임산부의 날은 풍요와 수확을 상징하는 10월과 임신기간 10개월의 의미를 담고 있으며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제고해 임산부를 배려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정됐다.선물꾸러미에는 아기 바디워시, 양말, 이유식 스푼 등 다양한 육아용품이 담겨 있으며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연천군보건의료원 모자보건실에서 받을 수 있다.연천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임산부들이 소소한 행복을 느끼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임신과 출산 관련 사업 내용을 적극 홍보해 미지원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자세한 사항은 연천군보건의료원 모자보건실(031-839-4072, 407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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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한국전력 연천지사와 탄소중립 실천 업무협약연천군과 한국전력 연천지사는 군청 본관 상황실에서 ‘2050 탄소중립 지역사회 이행기반 마련을 위한 연천군-한국전력 연천지사 탄소중립 실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유엔 기후변화 협약에 따라 추진 중인 정부의 탄소중립 2050정책과 함께 지역사회 탄소중립 공감대 형성과 이행기반 마련을 위한 실천적 추진체계 구축을 목표로 마련됐다.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지역사회에 적합한 탄소중립 실천프로그램 발굴 및 추진 ▲지역사회 탄소중립 인식 제고를 위한 관련 홍보 ▲지역 산업분야 에너지 컨설팅 지원 ▲친환경에너지 정착에 필요한 공공기반사업 발굴 및 우선 협력 추진 등 실현 가능한 탄소중립 실천과제를 중심으로 지역 공동이익 창출을 위해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또한 관내 산업단지 입주기업 등 기업체를 대상으로 하는 에너지컨설팅 설명회 및 컨설팅 전문인력 지원 협조(뿌리기업 대상 맞춤형 컨설팅 포함), 탄소중립 관련 공익사업 추진 시 태양광 발전시설 및 전기차 충전소 설치에 대한 적극적 인허가 절차 진행과 시설 설치 및 안전관리 지원, 주민수익형 탄소중립 정책 홍보 등 세부 실천방안을 협의해 구체화할 방침이다. 연천군은 탄소중립 핵심 기술 분야인 에너지 효율화와 친환경에너지 전환을 담당하고 있는 한국전력 연천지사와 탄소중립 실천 업무협약을 통해 탄소중립 공감대를 확산시키고 관련 주민 의식을 함양해 공동이익과 사회가치 실현을 위한 자생적 탄소중립 도시 기반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김덕현 연천군수는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은 피할 수 없는 시대적 과제로서 탄소중립의 이해와 실천 여부가 새로운 발전 기회로 작용할 것”이라며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있어 에너지 분야의 중요성은 절대적인 만큼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탄소중립의 실천적 협력주체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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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16일까지 2주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재인폭포 실경공연연천군은 오는 8일부터 16일까지 2주간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대표 지질명소인 재인폭포에서 주말공연을 펼친다.이번 공연은 재인폭포 이름의 유래가 되는 재인(才人)이라는 줄타기 장인에 관한 설화를 바탕으로 실경공연으로 재창작됐다. 이야기는 금슬 좋았던 재인부부의 남겨진 남매가 부모에게 물려받은 재능으로 줄을 타며, 폭포를 배경으로 광장에 모인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이야기를 풀어가는 마당놀이 형식의 창작극이다. 신명나는 우리가락이 어우러진 음악과 국가무형문화재 제58호 김대균 줄타기 명인 이수자들의 흥겨운 줄타기가 함께 한다. 작품은 김병록 작가, 허수현 작곡, 오재익 연출 및 안무로 국내 최고의 전문 창작자들에 의해 새롭게 만들어졌으며, 오상원, 박석현 등 뮤지컬 배우들이 출연한다. 또한 주민 배우들이 전문 배우들과 함께 출연하면서 연천만의 독창적이고 지속적인 문화콘텐츠로 자리잡기를 기대하고 있다.공연은 경기문화재단과 경복대학교 산학협력단 공연제작소 쿰이 함께 주관하며 8일부터 16일까지 2주간 주말 오후 2시, 4시 등 총8회에 걸쳐 진행된다.군 관계자는 “연천 재인폭포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더불어 전통설화를 바탕으로 창작된 이번 공연을 계기로 앞으로 지역주민 주도의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로 발돋움해 관광자원화를 통한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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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준비중연천군,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실시연천군은 연령대별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국가에서 접종을 지원하는 대상자는 생후 6개월 ~ 만 13세 이하 어린이, 임신부, 만 65세 이상(1957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노인이다.생후 6개월~만 9세 미만 2회 접종 대상 어린이는 9월 21일부터, 생후 6개월 ~ 만 13세 이하의 1회 접종 대상 어린이와 임신부는 이달 5일부터 보건의료원 예방접종실과 전곡온의원, 제일의원 등 지정 위탁의료기관에서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생애 처음으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할 경우엔 1차 접종 후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을 해야 한다. 올해 2회 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만 9세 미만 어린이 중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처음 받거나 1회만 받은 경우다.만 65세 이상 노인은 오는 12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접종을 진행한다. 만 75세 이상은 12일부터, 만 70~74세는 17일부터, 만 65~69세는 20일부터 접종을 시작한다. 보건의료원은 접종을 진행하지 않으며,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기간에 맞춰 접종받으면 된다.군에서 접종을 지원하는 대상자는 연천군민 중 만 60~64세(1958~1962년 출생자),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다문화 가정, 국가유공자다. 증빙서류를 지참해 12일부터 백신 소진 시까지 보건의료원 예방접종실에서 접종받을 수 있다.국가나 군에서 무료 접종을 지원하지 않는 군민들은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유료로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자세한 사항은 보건의료원 예방접종 콜센터(031-839-414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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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7일부터 30일까지 국화전시회 개최연천군은 오는 7일부터 30일까지 24일간 전곡 선사유적지에서 국화전시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행사기간 전곡 선사유적지(약 9917㎡)에는 오색물결 파노라마가 펼쳐져 있다. 군은 연천역 급수탑, 두루미, 한반도 지도, 소원탑 등 연천의 특징을 살린 대형 국화 조형물과 분재 작품, 국화 화분 약 3만여개를 전시해 가을의 다채롭고 아름다운 볼거리를 연출했다.또한 국화전시회 행사기간 연천특산물인 콩, 율무를 이용한 요리 시식회와 농산물 주말장터가 열린다. 연천에서 생산된 쌀, 콩, 율무 등 우수한 연천농산물을 직거래로 구입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다시 방문하고 싶은 아름다운 연천을 만들기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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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10~11월 지역 카페서 유엔군참전 사진전 개최연천군은 오는 11월 30일까지 평화의 땅에 남긴 참전 영웅들의 이야기란 주제로 ‘연천군 유엔군참전 사진전시회’를 개최한다. 연천군은 6·25전쟁 당시 유엔병력지원 16개국이 모두 참전한 국내 유일의 지역으로, 2023년 정전협정 70주년을 맞아 유엔참전 및 정전협정 70주년 기념행사를 유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사진전시회는 정전협정 70주년 기념행사를 앞둔 가운데 연천군이 행사 최적의 장소임을 알리고, 유엔참전국과 참전용사를 기억하기 위해 마련됐다.전시장소는 지역 카페 4곳이며, 카페는 전시기간중 방문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10% 할인행사를 진행하는 등 유엔군참전 행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육군사관학교 나종남 교수와 쏭내관(송용진 작가)이 진행하는 연천의 유엔군참전 토크쇼는 유엔군의 연천에서의 참전활동 등을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으로 전시기간중 4차례 진행된다.연천군 관계자는 “유엔참전국과 참전용사에 대한 활동을 기억하며 감사하는 마음을 통해 연천군이 평화통일의 중심지로서의 위상을 알릴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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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7일부터 10일까지 ‘제29회 연천 구석기축제’ 개최2020-2023 문화관광축제인 ‘제29회 연천 구석기 축제’가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연천 전곡리 유적에서 열린다.이번 축제는 전곡리안시그널, 순수의시대라는 주제로 축제를 찾은 고객 모두가 구석기 전곡리안이 살았던 그 순수의 시대로 돌아가 다양한 선사체험으로 일탈을 경험하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세계 구석기 체험마당에서는 한국, 독일, 스페인, 포루투갈, 일본, 네덜란드에서 각국의 선사체험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구석기 바비큐는 축제 대표 프로그램으로 참나무장작에 돼지고기를 직접 구워먹는 체험이다. 1m가 넘는 긴 꼬챙이에 꽃은 고기를 직접 구워먹는 체험은 구석기 축제의 백미이다. 주제 공연으로 ‘전곡리안 시그널 퍼포먼스’는 축제장 전역을 무대로 펼쳐지는 공연으로 전곡리안의 울림, 불의 의식, 부족행렬을 주제로 원시인과 참가자가 함께 하는 열린공연으로 축제장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켜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구석기캠핑, 구석기올림픽, 구석기활쏘기, 골때리는 전곡리안 등 선사문화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즐거운 체험프로그램과 전곡리안서바이벌, 전곡리안자연밥상, 전곡리안을 이겨라와 같은 경연프로그램도 열린다. 특별히 주제전시로는 실학박물관 순회전 ‘인류세, 기후환경의변화’ 전시가 열린다. 전시를 통해 지구와 환경, 그리고 환경에 맞서 혹은 더불어 살았던 인류와 그 미래를 생각해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 축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goosukgi.com) 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같은 기간 2022 경기관광축제 ‘연천거리문화축제, 그땐그랬소’가 전곡전통시장에서 열려 야간까지 흥겨운 볼거리 즐길거리가 펼쳐질 예정이며, 연천구석기축제장 앞에서 국화전시회가 재인폭포에서는 미디어파사드야간공연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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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민선8기 군수 공약 실천계획 보고회 개최연천군은 4일 본관 2층 상황실에서 ‘민선8기 군수 공약 실천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는 김덕현 연천군수 주재로 공약사업 관련 부서 25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군민과의 약속인 군수 공약사항을 성실히 이행하기 위해 실천계획의 타당성 등을 검토하고 예상되는 문제점 등을 예측해 개선방안을 마련하고자 진행됐다.공약 관련 추진 부서장들이 공약별 정책목표, 연도별 재원확보 대책과 세부 추진계획 등 구체적 실행방안을 보고하고 문제점과 대책에 대해 심도 있게 토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민선8기 연천군은 ‘다함께 미래로 Yes, 연천’이라는 슬로건 아래 사통팔달(四通八達), 평생복지(平生福祉), 산업융합(産業融合), 보존관광(保存觀光) 4대 군정방침을 정하고 63개 공약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주요 공약사업으로는 ▲동두천~연천 전철 건설 사업 ▲국도 3호선 연천IC 연계도로 개설공사 조기 착공 ▲생애주기별 복지지원 정책 강화 ▲100세 시대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확대 지원 ▲1조원 예산 확보를 위한 기반 마련 ▲연천시를 위한 인구유입정책 추진 ▲첨단산업 유치 ▲연천 권역별 관광벨트 조성 등이 있다.연천군은 보고회에서 나온 문제점과 추진방안 등을 보완하고 구체화해 이달 중 공약 이행평가단을 구성해 군민의 의견을 청취한 뒤 민선8기 공약 실천계획을 최종 공약사업으로 확정할 계획이다.김덕현 군수는 “군민의 의견을 귀 기울여 듣고 군민들의 요구사항을 군정에 적극 반영해 연천군민과 지역발전을 위해 관행과 틀을 깨고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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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제4회 연천고려인삼축제 개최…“6년근 고려인삼 만나보세요”연천군은 오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전곡리유적지에서 제4회 연천고려인삼축제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연천군 인삼연구회가 주관하고 연천군과 개성인삼농협이 후원하는 제4회 연천고려인삼축제는 고려시대 개성과 인접해 인삼재배지로 널리 알려진 연천군이 가을 인삼 수확기를 맞이해 소비자들에게 우수한 상품을 선보인다. 인삼연구회는 축제기간 생산이력제 뿐만 아니라 연근 확인서 및 농약잔류검사 확인서를 첨부한 농가가 상품을 판매하도록 할 계획이다.또한 축제 현장인 전곡리유적지는 물론 새롭게 단장한 재인폭포, 중면 댑싸리 공원, 장남면 호로고루도 연천을 찾는 나들이객을 위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심우일 연천인삼연구회장은 “코로나19로 4년간 열리지 못한 만큼 이번 축제는 농민들이 직접 재배한 6년근 인삼과 다체로운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라며 “좋은 토질과 기후에서 재배한 품질 좋은 연천 인삼을 20~30%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 볼 수 있는 만큼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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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신서보건지소 약국 기능 확대…의료사각지대 해소 ‘박차’연천군이 신서보건지소 약국(조제실) 기능을 강화하는 등 관내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연천군은 27일 신서면 도신리 신서보건지소에서 김덕현 연천군수, 심상금 의장,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서보건지소 약국 기능 강화 민선8기 연천군수 공약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군은 면내 의료기관 및 약국이 없어 어려움을 겪는 신서면 주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일반의약품을 추가해 약국 기능을 확대했다.신서보건지소는 1984년 조성돼 신서면내 유일한 의료기관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2011년 지역주민의 편의를 위해 의과와 한방과에 이어 치과가 추가로 개설됐지만, 여전히 부족한 실정이다. 신서면에는 올해 8월 기준 2657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중 약 42%가 65세 이상 노년층이다.이에 따라 군은 의료기관이 없고 고령인구가 많은 신서면의 공공의료 기능을 강화하고자 전문의약품 외 일반의약품 처방 조제를 확대, 보건지소 약국 기능을 추가하기로 했다. 이달부터 쌍화탕, 게보린 등 일반의약품 30종을 확대했으며 한방과 침시술 외 과립 처방약품도 제공하기로 했다.앞으로 군은 일반의약품을 지속적으로 추가해 신서보건지소 내 약국 기능을 활성화할 방침이다.김덕현 연천군수는 “신서면민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보건지소의 약국 기능을 강화했다”며 “아직 많은 어려움이 남아있지만 모두 다함께 힘을 합쳐 나간다면 신서면을 비롯한 관내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공공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