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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소개

초성리

초성리

본래 양주군 청송면 지역으로, 초성리역 남쪽에 있는 초성(哨城)의 밑이 되므로 ‘초말' 또는 ‘초성리'라 하였는데, 1895년(고종 32) 지방관제 개정에 따라 포천군에 편입되었고, 1914년 일제의 행정구역 폐합에 의하여 청산면에 병합되었다. 1945년 해방과 더불어 38선에 의하여 북쪽의 일부지역이 공산 치하에 놓이게 되었으며, 한국전쟁이 끝난 후인 1954년 1월 7일 「수복지구임시행정조치법」에 의거하여 행정권이 수복되었고, 1983년 2월 5일 「대통령령」 제11027호에 의하여 연천군에 편입되어 오늘에 이른다. 현재 4개의 행정리, 21개 반으로 이루어져 있다.

지명유래

  • 놀미 : 초성리 북쪽, 신내와 한탄강의 합류지점 아래에 있는 마을. 예전에는 원산과 서울의 중간 지점으로 여행객과 상인들이 모여들어 장이 있었던 곳이나, 925년 을축년 대홍수 때 큰 물이 이 곳을 휩쓸어 폐허가 되었다. 한국전쟁 이후 새로 입주가 되어 지금은 ‘새터[新基]'라 불린다.
  • 둔말 : 초말 북쪽에 있는 마을. 구정산 동쪽의 완만한 산등성이에 마을이 위치한다 하여 ‘둣말'로 불리우던 것이 ‘둔'으로 음이 변한 것으로 추정되며, 현재 마을 뒤편에 공동묘지가 있다.
  • 법수동(法水洞) : 열두개울 입구에 있는 큰 마을. 포천군의 국사봉과 종현산에서 내려오는 맑은 물이 마을 앞을 흐른다 하여 불교에서' 불법이 중생의 마음 속 때를 깨끗이 씻는 물'이라는 뜻을 빌어 ‘법수동'이라 했다는 설과, 이 마을 남쪽의 절골에 있던 절의 이름이 법수사이므로 법수동으로 명명되었다는 두 가지 설이 전한다.
  • 초말[哨村] : 초성리역과 청산면사무소 부근에 있는 마을. 이 마을 남쪽에 위치한 초성의 아래에 있는 마을이라 하여 지어진 이름이다.
  • 학담(鶴潭) : 초말 북쪽에 있는 마을. 학이 알을 품고 있는 형국이라 하여 지어진 이름이라 한다. 또한 옛날에 어떤 사람이 이 곳에 있던 선대 묘를 다른 곳으로 옮길 때에 학이 나왔다 하여 ‘학담'이라고 했다는 이야기가 전해 온다. 지금은 군부대와 농협 김치공장이 들어서 있다.

지역명칭 설명

  • 거물래산 : 너븐소 동쪽에 있는 산. 모양이 고무래와 같이 생겼다 하여 지어진 이름으로, 고무래의 경기 방언인 거물래로 쓰여지고 있다.
  • 고애고개, 과고개 : 봇들에서 대전리 곧은길로 넘어가는 고개. 지형이 산부리 끝을 굽어 돌아가는 모퉁이처럼 생겼다.
  • 고양이산 : 거물래산 동쪽에 있는 산. 모양이 고양이처럼 생겼다고 한다.
  • 구정산[九政山, 九政非] : 초말 서북쪽에 있는 큰 산. 옛날에 어떤 풍수가가 명당을 찾으러 각처를 다니던 중 이 산의 형상이 정승 아홉이 나올 명당임을 발견하고 산에 올라 그 혈을 찾고 보니 멀리서 보기와는 달리 명당이 못 되는 곳이라 하여 지어진 이름이라 한다.
  • 구정약수(九政藥水) : 학담 북쪽, 한탄강 옆의 구정산 북쪽 끝에서 나는 약수.
  • 귀웅소 : 학담 북쪽의 한탄강에 있는 크고 깊은 소. 모양이 소의 구유와 같다하여 지어진 이름이다.
  • 너븐소 : 법수동 북쪽의 신내에 있는 넓은 소. ‘넓은'의 옛말인 ‘너븐'이 그대로 쓰여지고 있는 이름이다.
  • 노적봉(露積峰) : 법수동 북쪽에 있는 바위산. 멀리서 보면 산 모양이 곡식을 쌓아 놓은 큰 낟가리와 같다 하여 지어진 이름이다.
  • 다락터 : 법수동 남쪽에 있는 골짜기. 지형이 다락처럼 높은 곳이라 하여 지어 진 이름이다. 원래는 산의 고어 ‘달'에 ‘터'가 합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산마을'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 뒷골 : 구정산에 딸려 있는 골짜기. 학담 뒤에 있다 하여 불리는 이름이다.
  • 딱지봉 : 초말 북쪽에 있는 뾰족한 모양의 봉우리. 상처 표면이 말라붙어 돌기한 딱지 같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한국전쟁 전에는 초말 주민들이 소를 제물로 하여 산제를 올렸던 곳이다
  • 마른개울 : 법수동 남쪽, 절골에 있는 개울. 골짜기가 깊고 돌이 많으나 말라 있다가 여름철 우기에만 물이 흐른다 하여 지어진 이름이다.
  • 말뚝고개 : 초말 남쪽에 있는 고개. 동두천시와 경계가 된다. 예전에 삼국의 경계였던 이곳 초성에서 적의 침공을 신속히 상부에 보고하기 위해 늘 관측을 하며 군마를 항시 말뚝에 매어 놓았던 곳이라는 사실에서 유래되었다. 연천군의 입구로 연천군 표석 및 소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 머개너머 : 법수동에서 대전리 수누골로 넘어가는 고개.
  • 무당소 : 신내와 열두개울이 합쳐지는 곳에 있는 소. 옛날에 무당이 빠져 죽은 일이 있다고 한다.
  • 보안 : 법수동으로 흐르는 열두개울을 막은 보의 안쪽이 된다 하여 지어진 이름이다.
  • 봇들 : 법수동 북쪽에 있는 들판. 열두개울을 막아서 만든 보의 물로 관개하여 농사짓는 곳이라 하여 지어진 이름이다.
  • 분두골 : 봇들 뒤편에 있는, 노적봉과 고양이산 사이의 골짜기.
  • 사기막골[沙器幕谷] : 초말 동쪽에 있는 골짜기. 조선시대에 도요지가 있던 곳이라 하여 지어진 이름이라 한다. 최근에 농지로 개간되면서 가마터가 멸실되어 소량의 백자편들만 나온다.
  • 삼밭골[麻田谷] : 작은고드롱골 위에 있는 구정산 골짜기. 예전에 삼밭이 있었다 한다.
  • 새창고개 : 법수동에서 초말로 통하는 조그만 고개.
  • 새청배소 : 법수동 북쪽, 열두개울에 있는 소.
  • 선녀바위[仙女岩] : 법수동 동쪽 산 중턱에 외따로 서 있는 큰 바위. 높이 20m. 옛날 이 바위에 내려와서 바느질 하던 선녀를 본 나무꾼이 예쁜 선녀를 아내로 삼고 싶어서 도끼로 찍어가며 바위를 올라갔다. 그러나 선녀는 하늘로 올라갔고 상심한 나무꾼은 병들어 죽었다고 한다. 그후부터 사람들이 이 바위를 ‘선녀바위'라고 불렀다 한다.
  • 신내[莘川] : 양주군에서 발원하여 동두천시를 경유, 한탄강에 합류하는 초성리 중앙의 큰 하천.
  • 열두개울[山內川] : 초성 4리 법수동과 포천군 신북면 덕둔리의 경계에 있는 개울. 약 6km에 이르는 이 개울을 처음부터 끝까지 올라가자면 열두 번을 건너야 한다 하여 지어진 이름이다. 예전에는 양주군 산내면의 중앙을 흐른다 하여 ‘산내천'이라고도 불리던 곳이다. 깊은 계곡에서 흘러드는 맑은 물, 기암괴석과 울창한 수림이 어우러진 명소이며 최근에는 온천 휴양지로도 각광받고 있다.
  • 작은고드롱골 : 큰고드롱골 북쪽에 있는 골짜기.
  • 작은삼밭골 : 학담 남쪽에 있는 골짜기. 삼밭골에 상대되는 이름이다.
  • 절골 : 법수동 남쪽에 있는 큰 골짜기. 예전에 절이 있었다 하여 지어진 이름으로, 현재 절터에는 약간의 와편이 수습될 뿐 흔적이 남아 있지 않고 절의 이름이나 연혁도 자세하지 않다.
  • 쥐산 : 법수동 서쪽에 있는 바위산. 산 동북쪽의 쥐의 먹이 형국인 오적봉을 바라보며 기회를 노리고 있는 형상으로 고양이산이 내려 보고 있어 쥐가 기가 죽어 엎드려 있는 형국이라고 한다.
  • 큰고드롱골 : 딱지봉 북쪽에 있는 골짜기.
  • 큰골 : 초말 서쪽에 있는 큰 골짜기.
  • 핑그재 : 선녀바위 남쪽에 있는 넓은 골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