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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소개

옥산리

옥산리

원래 연천현 동면 지역으로 마을 가운데 외따로 떨어져 있는 둥근 산이 있어 '오미'라 불리우던 곳이었으나, 이의 한자 지명을 '玉山'으로 표기함에 따라 오늘날의 옥산리로 불리우게 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동면에서 군내면에 편입되었고, 1945년 해방 이후에 38선 북쪽이 되어 공산 치하에 놓였다가, 한국전쟁이 끝난 후인 1954년 1월 17일 「수복지구임시행정조치법」에 의하여 행정권이 수복되어 오늘에 이른다. 현재 2개의 행정리, 6개 반으로 이루어져 있다.

지명유래

  • 노지말 : 오미 남쪽에 있던 마을. 지금은 군 사격장으로 이용된다.
  • 당뒤[堂後洞] : 당뒤산 아래에 있는 마을. 예전에 신당이 있었다 하여 지어진 이름이라 한다.
  • 불계동(佛溪洞) : 모정산 남쪽에 있는 마을.
  • 안터[內垈] : 망두산 남쪽에 있던 마을. 한국전쟁 전에는 조선 후기 이 곳에 은거했던 병조참판 정래주(鄭來周, 680∼1745)의 후손인 동래 정씨가 집성촌을 이루고 살던 곳이다.
  • 오미[五味洞] : 당뒤산 남쪽에 있는 마을. 한국전쟁 전에는 파평 윤씨 집성촌이었던 곳이다. 마을 중앙에 따로 떨어져 있는 당뒤산으로 인하여 ‘외따로 떨어져 있는 산'이라는 뜻의 '오미'를 한자로 옮기는 과정에서 ‘五味'로 표기하였다고 한다. 현 옥산리라는 지명은 여기서 유래되었다.

지역명칭 설명

  • 가장골산 : 모정산 남쪽에 있는 산.
  • 감투봉 : 불견이고개 남쪽에 있는 봉우리. 동막리와 경계가 된다.
  • 개새낳터 : 안터 남쪽에 있는 터. 유래는 자세하지 않다.
  • 골밭 : 소반번지 서쪽에 있는 밭. 전염병이 돌 때 죽은 아이들을 이 곳에 버려 항시 여우가 들끓었던 곳이라 한다.
  • 관산이 : 다래우물 동쪽에 있는 골짜기.
  • 관산터 : 오미 마을에 있던 관선정 터. 『여지도서(輿地圖書)』 연천편 고적조에는, 이 정자에 대하여 “관선정은 연천관아에서 동으로 0리 거리에 있는데, 전해 오는 이야기로는 예전에 신선이 노닐던 곳이라 하며 그 터가 남아 있다 (觀仙亭在縣東十里諺傳古有仙人游此云有遺基)”라고 기록되어 있다. 한국전쟁 전에는 이 주위에 밤나무, 소나무 고목들이 우거져 있어 오미 마을 사람들의 휴식처였으나, 지금은 군 사격장이 들어서 있다.
  • 관자골 : 사기막골 남쪽에 있는 골짜기.
  • 군논 : 관산터 옆에 있는 논. 옥산리에서 가장 크다 하여 ‘큰논'이라 불리워오다 ‘군논'으로 어휘가 변하여 불리는 이름이다.
  • 귀웅못 : 오미 남쪽의 차탄천변에 있는 못. 소의 구유와 닮았다 하여 지어진 이름으로 지금은 매몰된 상태이다.
  • 꽃봉산[花峰] : 모정산 북쪽에 있는 차탄천변의 경승지. 봄이 되면 이 곳의 천연 절벽 위로 진달래*철쭉꽃이 만발하여 장관을 이루는 곳이라 하여 지어진 이름이라 한다. 산 밑에 위치한 꽃봉소는 명주실 한 꾸러미가 다 들어가는 깊이로, 이무기가 살았다는 전설이 전해온다. 그러나 수복 후 차탄천에 보(洑)를 막은 후부터 매몰되어 지금은 옛 모습과 정취를 잃은 상태이다.
  • 낭둥치 : 가장골산 서쪽에 있는 벼랑.
  • 다래우물 : 오미 동쪽에 있는 우물. 주위에 다래 덩굴이 많다 하여 지어진 이름이다.
  • 당뒤산[堂後山] : 옥산리 중앙에 있는 둥근 산. 당뒤 마을의 뒷산이라 하여 지어진 이름이다.
  • 독바위 : 관자골 입구에 큰 항아리를 엎어 놓은 모양의 바위.
  • 동굴산소 : 오미 남쪽에 있는 동그란 산. 윤씨의 묘가 있다.
  • 동뮈 : 당뒤산 남쪽, 파평 윤씨의 묘가 있는 산.
  • 동산이골 : 백자도요지가 있는 큰 골짜기.
  • 등미 : 불계동과 안터 사이에 있는 목. 가장골 산등성이의 끝이 된다 하여 지어진 이름이다.
  • 망두산 : 가장골산과 당뒤산 사이에 있는 조그만 산. 승의랑 이분(李昐)의 묘에 있는 큰 망주석 때문에 지어진 이름이다.
  • 매골 : 관산이 남쪽에 있는 골짜기. 골짜기 안에 높고 험준한 바위가 많아 매가 새끼를 치던 둥지가 있었다 하여 지어진 이름이라 한다.
  • 매봉재 : 오미 동쪽에 있는 산.
  • 모정산(茅亭山) : 꽃봉소 남쪽에 있는 둥근 산. 정래주가 세운 ‘모정(茅亭)'이라는 정자가 있던 산이라 하여 지어진 이름이다. 모정은 일제강점기 때까지도 은거당(왕징면 강서리 허목의 고택)과 함께 연천의 손꼽히는 명승지로 알려진 곳이다.
  • 뫼골 : 동산이골 남쪽에 있는 골짜기. 묘가 있다 하여 지어진 이름이다.
  • 문바위골 : 동산이골 막바지에 있는 골짜기. 큰 바위가 마주 대하고 있는 자연 석문(石門)이 있어 지어진 이름이다.
  • 병무골 : 동산이골 중앙에 북쪽으로 나 있는 골짜기.
  • 불견이고개[佛見嶺, 佛峴] : 옥산리 사기막골과 신서면 내산리의 법화골 사이에 있는 큰 고개. 이 고갯마루에서 옥산리·동막리·신서면 도신리· 내산리로 나뉘어진다.
  • 사무래이벌 : 모정산 남쪽에 있는 들판. 차탄천변에 퇴적된 모래로 이루어진 들판이라 지어진 이름이다.
  • 삼태골 : 불견이고개 남쪽에 있는 골짜기. 지형이 삼태기 형상이라 하여 지어진 이름이다.
  • 삼태산 : 관자골 남쪽에 있는 산.
  • 새터골 : 매골 남쪽에 있는 골짜기. 예전에 금을 캤던 금광굴이 있는 곳이다.
  • 성지물 : 오미동 북쪽에 있는 우물.
  • 소반번지 : 새터골 입구에 있는, 소반처럼 생긴 버덩.
  • 수리봉 : 감투봉 남쪽에 있는 봉우리. 높이 377.3m.
  • 안터고개 : 당뒤산 동쪽에 있는 고개. 오미동과 안터 사이에 있다.
  • 앞개울 : 상리와 경계를 이루며 흐르는 차탄천의 다른 이름.
  • 어두니골1 : 병풍바위 아래에 있는 골짜기. 지형이 좁고 숲이 우거진 음지가 되어 항시 어두운 골짜기 이름이다.
  • 어두니골2 : 삼태골 서쪽에 있는 골짜기. 지형이 좁고 음지가 되어 항상 어둡고 음침하다 하여 불리워지는 이름이다.
  • 작밭 : 안터고개 아래에 있는 밭. 자갈이 많다 하여 지어진 이름이다.
  • 조개못 : 귀웅못 옆에 있는 못. 조개가 많이 서식한다 하여 지어진 이름이다.
  • 진밋곁 : 당뒤 앞에 있는 밭. 땅이 질어서 지어진 이름이다.
  • 병풍바위 : 어두니골 7부 능선 지점에 있는 병풍처럼 생긴 바위. 수정이 난다고 하며, 임진왜란 당시 강씨들이 이 곳에 피난했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