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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말라리아 위험지역 거주 및 여행시 감염주의 당부!! 상세보기 - 제목,내용,파일 정보 제공
제목 말라리아 위험지역 거주 및 여행시 감염주의 당부!!

□ 말라리아 위험지역에 거주하거나 해당 지역 여행 시 말라리아 감염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모기에 물린 후 말라리아 의심 증상 발생 시 즉시 의료기관에 방문하여야 합니다.

 

○ 국내·외 말라리아 위험지역 및 예방약 정보, 예방수칙 등은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http://cdc.go.kr) 또는 질병관리본부 모바일 사이트(http://m.cdc.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 말라리아 위험지역 여행 시 또는 거주시 모기에 물리는 것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야간외출자제, 야간외출 시 긴 옷 착용, 야외취침 시 모기장 사용 등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해외 위험지역 여행 전 의사와 상담 후 지역에 따라 적절한 예방약을 복용해야 합니다.

○ 해외여행 후 다음과 같이 말라리아 감염이 의심될 경우에는 즉시 의료기관에 방문하여 해외여행 이력을 알리고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 말라리아에 감염되면 일정 기간의 잠복기를 거쳐 초기에 권태감, 서서히 상승하는 발열 증상이 수일간 지속되고, 이후 오한, 발열, 땀흘림 후 해열이 반복되면서 두통, 구역, 설사 등이 동반됩니다.

 

Q> 말라리아는 어떻게 감염되나요?

A> 말라리아 원충에 감염된 모기가 사람을 물어 감염됩니다. 드물게는 수혈 등의 병원 감염이나 주사기 공동사용에 의해 전파되기도 합니다.

 

Q> 말라리아에 감염되면 어떤 증상이 나타나나요?

A> 초기에는 권태감과 및 발열증상이 수일간 지속되며, 이후 오한, 발열, 땀흘림 후 해열이 반복적으로 나타나고, 두통이나 구역, 설사 등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 감염된 말라리아 원충 종류에 따라 증상 및 재발기간 등이 다름

 

Q> 말라리아에 걸리면 어떻게 하나요?

A> 말라리아 의심 증상이 발생하는 경우, 즉시 의료기관(주로 감염내과)을 방문하여 치료 받으시면 됩니다. 국내의 경우, 해외 말라리아와 달리 조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완치 가능합니다. 다만, 일부의 경우 치료가 끝난 후에 재발하는 경우가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Q> 우리나라 말라리아 위험지역은 어디인가요?

A> 국내 위험지역은 북한접경지역인 경기도, 인천광역시, 강원도 북부지역에 분포하고 있으며, 전년도 말라리아 환자 발생 현황을 참고하여 정해진 기준에 따라 질병관리본부에서 매년 선정하여 발표하고 있습니다. 위험지역은 크게 3가지(위험, 경계, 주의)로 분류되며 읍면동 단위로 매년 지정됩니다.

 

Q> 국내 말라리아 위험지역을 여행하는 경우에도 예방약 복용이 필요한가요?

A> 아닙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국내에서 말라리아 위험지역을 방문한다고 하여 예방약 복용을 권고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다만, 국내 말라리아 위험지역을 방문하는 경우에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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